2025.05.03 (토)
한가위연휴요? 국정감사가 코앞인데 그럴 여유가 어디 있나요. 하하 ” 의사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수석보좌관으로 활동 중인 김주경 보좌관(산부인과 전문의). 지난 8월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의 4급보좌관으로 들어온 그는 요새 국정감사 준비로 눈코 뜰새가 없다. “아직 의원실에 있는 다른 보좌관이나 비서관보다 국회 돌아가는 것은 아직 잘 모릅니다. 그래서 많이 배우고 있죠.” 흔히 ‘얼굴 없는 의원’으로 불리는 보좌관의 세계에 막 뛰어든 그지만 짧은 기간 보여준 활약상은 인상적이다. 보좌관 업무를 시작한 후 그는 가장 먼저 사무실 정리에 나섰다. 여기저기 쌓인 서류와, 비효율적인 업무공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미관상 좋은 것은 물론이고 그전보다 자료를 찾는 일이 수월해져서 보다 빠른 시간에 일을 처리할 수 있어, 고생은 했지만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보좌관의 주요업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