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은 ‘2025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30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 치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 및 보호자, 지역 주민이 함께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는 뇌혈관센터장을 맡고 있는 신경외과 조우철 교수의 인사말로 문을 열며, 이후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강의는 ▲신경과 이한빈 교수의 ‘뇌졸중 바로 알기’, ▲신경외과 조우철 교수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 ▲신경과 이민환 교수의 ‘뇌졸중 궁금증 해결’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영양팀 양윤정 영양사의 ‘뇌졸중 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식사법’, ▲사회사업팀 최희원 사회복지사의 ‘의료비 지원 제도 및 복지혜택 안내’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02-2258-8143~4)으로 하면 된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미래의료혁신센터 3층 화상회의실에서 암 진단·치료 기술 개발 전문기업 씨티셀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밀 의료 상용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암 진단 기술 공동연구 및 플랫폼 개발 ▲액체생검(CTC·순환종양세포) 기반 임상시험 및 기술 실증 ▲의료진 대상 교육·워크숍 및 정보 교류 등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의 임상·연구 인프라와 씨티셀즈의 액체생검 기술력이 결합되면서 차세대 정밀진단 플랫폼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민정준 병원장,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 조상희 임상시험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씨티셀즈에서는 김민석 대표가 자리했다. 또 박상철 전남대학교 석좌교수도 함께 했다. 김민석 씨티셀즈 대표는 “화순전남대병원의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글로벌 수준의 성과는 기술 상용화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CTC 기반 정밀진단 플랫폼을 실질적으로 의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을 가속화하는 등 화순전남대병원이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 직후에 열린 ‘CTCEPTOR 기술 세미나’에는 대구경북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오는 11월 1일(토) 오후 3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의료인과 함께 최신 진단과 치료 방향을 공유하고 임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두 개의 세션(Session)으로 나눠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비인후과 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만성 부비동염 치료에 대한 최신 이해(박송이 교수) △이명의 최신 약물 치료 전략 업데이트(이승재 교수) △외래에서 시행하는 두경부 초음파(소윤경 교수) 주제를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뢰 환자들을 통해 살펴보는 진단과 치료 방침 리뷰’를 주제로 △만성 특발성 후비루 환자의 진단 및 치료(최익수 교수) △흔히 보는 두경부 질환-수술 여부 결정 및 적절한 약물 선택(조재근 교수) △돌발성 난청의 접근(이전미 교수) 등 실질적인 임상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조재근 과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가 처음으로 마련한 학술 프로그램으로, 최신 치료 트렌드와 실제 진료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제3회 졸업생 故 정해순 선생의 유자녀로부터 근대 의학 유물 60여 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1923년인 정해순 선생은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에 입학해 1944년 제3회로 졸업했으며, 1946년 미군정 하에서 의사면허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60여 년간 현지에서 의사로서 인술을 펼쳤다. 은퇴 후에도 몽골, 필리핀 등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생의 마지막까지 참된 의사의 삶을 실천했다. 기증받은 유물에는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제3회 졸업증서, 졸업·성적증명서, 미군정청 발급 의사면허증, 미국 각 주의 의사면허증 및 전문의 자격증, 의료 활동 기록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유물들은 한국 여성 의사의 국제적 진출과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의 역사적 위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로, 근대 의학사 연구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된 유물은 추후 고려대학교 여성의학사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려대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는 해방 이전까지 총 157명의 여의사를 배출하며 당시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관련 사료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한국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문화유산 관람이 쉽지 않은 내원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유산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관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미디어아트, 촉각 전시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경복궁 근정전, 불국사, 석굴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은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촉각 모형을 통해 문화재의 질감과 형태를 체험하고, 경복궁 속 상상의 동물을 구현한 AR 콘텐츠나 공룡 VR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며 색다른 방식으로 문화유산을 접했다. 전시와 함께 진행된 부대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가야금 연주를 비롯한 전통공연이 열려 한국의 멋을 전했고, 수문장 복장의 캐릭터가 병원 곳곳을 돌며 환자와 보호자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 이벤트도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치료의 공간을 넘어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치유
세브란스병원이 오는 24일(금) 그랜드 하얏트 인천 Room G에서 ‘한국 뇌성마비 레지스트리 3개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추진된 ‘한국 뇌성마비 레지스트리(Korean Cerebral Palsy Registry, 이하 KCPR)’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장기추적 연구 및 연장 과제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KCPR은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의 지원을 받아 세브란스병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전국 단위 등록사업으로, 삼성서울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 전국 41개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KCPR 연구목표 및 추진 현황 ▲KCPR 연계과제 신규 공모 ▲KCPR 중개연구 진행 현황 ▲KCPR 전문가 권고안 개발 진행 현황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KCPR 사업은 2023년 전국 뇌성마비 환아들의 출생에서부터 진단, 치료현황 등 임상정보를 수집하고 재활의료서비스를 고도화하고자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임상기능 평가 표준화, 영상 기반 진단 기술 개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후 예측 모델 개발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 운영 중이다. 또한 사업 기간 동안 뇌성마비 환자군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10월 23일(목)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 감염병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파주병원·포천병원이 공동 주관한다. 경기북부 지역의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 감염병 대응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및 지자체 관계자, 책임의료기관, 보건소, 요양병원,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감염병 대응 현황과 협력사례 발표, 패널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혜리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이 ‘경기도 감염병 발생현황과 경기북부 감염병 대응체계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경기도 내 감염병 발생 추이와 대응 현황을 진단하고, 대응체계발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책임의료기관 및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협력사례가 발표된다. ▲정승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공공보건사업실
인하대병원이 지난 20일 개방형실험실 개소식을 열고 혁신 의료기술의 임상 적용과 사업화를 위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하대병원 정석빌딩에서 열린 ‘인하드림 오프닝 데이’ 행사는 혁신 의료기술의 임상 적용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의 본격 가동을 선언하는 자리였다. 이번 개소를 계기로 인하대병원은 산·학·연·병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인천권 바이오헬스 허브 구축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인하대병원장), 최광성 인하대병원 개방형실험실 단장(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 타 개방형실험실 관계자, 참여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방형실험실 전용공간을 둘러보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며, 지역 의료·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인하대병원은 올해 초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협업 기반 조성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연구역량과 기반시설이 우수한 병원을 중심으로 창업기업과의 협업 생태계를 조성해 의료기술의 고도화와 상용화를 촉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인하대
전북대학교병원이 의료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형 미래의료기술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본원 기린홀에서 의료 AI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센터장 고명환)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AI in Future Medicine’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 흐름 속에서 의료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 소속 신진의사과학자들의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소아청소년과 김현호 교수가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연구를 발표, 응급상황 신생아의 원격협진이 가능한 스마트 인큐베이터 플랫폼과 신생아 뇌실내출혈 조기예측 모델 개발 등의 국가연구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진단검사의학과 이승엽 교수는 기계학습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혈소판 기능 검사 기술로 수혈제제 품질관리를 고도화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외부 초청 연사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형철 교수가 ‘헬스케어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최신 동향’을, 정창욱 교수가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외과수술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고명환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의료 데이터와
가천대 길병원은 10월 세계 유방암의 달을 맞아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암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캠페인을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여성암병원 입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암의 달 행사는 ‘함께하는 희망의 한 줄’을 슬로건으로 유방암, 자궁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갑상선암 등 여성암 환자 및 암생존자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형태로 진행된다.20일 오후 개최된 캠페인 첫 날에는 박흥규 여성암병원장, 최수정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이금숙 간호본부장 등이 참석해 여성암 환우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적고, 희망우체통에 담아 마음을 전달했다. 희망메시지를 작성한 암환자 등 내원객들에게는 여성암 예방과 관리,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특별히 (사)규방다례보존회에서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해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온기를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흥규 여성암병원장은 “암 예방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은 수없이 반복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여성암의 달을 맞아 암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암 치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성암 환우들을 격려, 응원하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10월 15일,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 나눔의료 환송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한국으로 초청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2명의 치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들의 회복을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송식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류영욱 동산병원장, 송대규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 이성용 계명1%사랑나누기 회장 등이 참석해 환자들의 쾌유를 축하했다. 초청 환자인 △미헤렛(Mihiret Alemayehu Yitbarek, 49세, 여성)과 아르세마(Arsema Workineh Manguday, 20세, 여성)는 각각 전두엽 수막종과 심실중격결손을 앓고 있었다. 두 환자는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초청으로 내한해 수술과 재활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치료에는 신경외과 권세민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장우성 교수를 비롯한 여러 의료진이 참여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었다. 환송회 자리에서 미헤렛은 “한국에 와서 새로운 생명을 선물 받았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의료진과 모든 분들의 사랑과 헌신을 평생 잊지 않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미래의료혁신센터 1층 김재봉홀에서 바이오·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인 온코크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바이오 뱅킹 구축(임상 데이터 생성·통합·표준화 및 적용 연구)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공동연구 및 임상 시험 ▲의료·연구 인프라 및 인력 교류 등을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조상희 임상시험센터장, 유수웅 연구기획부장을 비롯해 온코크로스의 김이랑·강지훈 공동대표, 채희진 상무 등이 참석했다. 김이랑 대표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신약개발에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기술력과 연구 역량이 결합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의료 혁신을 함께 이끌어가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상희 임상시험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상 현장의 방대한 바이오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과 접목한 정밀의료·신약 개발이 본격화될 것이다”며 “국가 바이오헬스 거점 병원으로서 의료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약식과 함께 열린 기술 강연에서는 ▲김이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황호식 교수가 노안 문제를 해결할 자동초점 안경 개발에 나선다. 황 교수는 지난 9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의 창의연구형 중견연구 과제에 '액체렌즈와 LIDAR 센서를 이용한 자동초점 안경 개발'로 선정됐다. 연구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3년간이다. 노안은 눈의 수정체 조절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보통 40대 중반부터 시작된다. 기존에는 돋보기나 다초점 안경으로 불편함을 해소해 왔다. 하지만 돋보기는 착용과 탈착이 번거롭고, 다초점 안경은 가격이 비싸고 적응이 어려워 사용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백내장 환자에게만 적용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번 연구는 정상 수정체처럼 가까운 곳을 볼 때는 렌즈가 볼록해지고, 먼 곳을 볼 때는 얇아지는 방식으로 자동 초점을 조절하는 안경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황 교수는 "관련 특허를 이미 등록했고 1차 시제품도 완성했다"며 "사람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형태로 곧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오는 10월 23일 오후 3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주최되었다. 강좌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여덟 번째 강의로 진행될 ‘암 환자의 신장 기능과 요로계 건강’은 신장내과 이정환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보라매병원 유튜브 채널인 “서울대 보라매병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좌는 △(3월) 암 치료 후 면역력 강화와 감염 예방 △(4월) 암 생존자의 치아와 구강 건강: 구강 건조증과 감염 관리 △(5월) 피로와 만성 피로 증후군: 암 환자의 에너지 회복 전략 △(6월) 항암 치료 후 피부 관리: 건조증, 가려움증, 탈모, 손발톱이상 △(7월) 암환자들의 갑상선 관리의 모든 것 △(8월) 암 환자의 만성 통증과 신경병증 관리 △(9월) 항암 치료 후 소화기 질환: 설사, 변비, 간 질환의 관리법 △(10월) 암 환자의 신장 기능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4세대 최신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Da Vinci Single Port Surgical)’를 새롭게 도입해 기존 산부인과 전용 다빈치Xi(Da Vinci Xi Surgical)와 본관 수술 전용 다빈치Xi 2대를 포함한 총 3대의 로봇수술기를 동시에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국내 로봇수술 분야의 핵심 거점 병원으로 도약, 환자 안전과 맞춤형 치료의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 2007년 선도적으로 다빈치Si를 도입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5년 3월 다빈치Xi 도입 이후 2025년 9월까지 누적 3000례 이상의 로봇수술을 달성했다. 진료과별 로봇수술 비중은 ▲산부인과 43% ▲비뇨의학과 33% ▲외과 13% ▲이비인후과 11%로 부인과·비뇨기·두경부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전문성을 보였다. 이번 다빈치SP의 도입으로 자궁암·전립선암·방광암·직장암·구강암 등 주요 암 수술에서 최소침습 로봇수술의 정밀성과 안정성은 물론 환자의 회복속도를 높였다. 단일공 다빈치SP는 약 2.5cm 크기의 단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내장형 고해상도 카메라와 3개의 수술 기구가 동시에 진입하는 방식으로, 좁고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