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미국에 위치한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는 고형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키메릭항원수용체-T세포(CAR-T) 치료제인 ‘SynKIR-110’의 임상1상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펜실베이니아대학교병원, MD 앤더슨 등 주요 암센터에서 SynKIR-110의 환자투여를 진행 중이며, 현재 코호트4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베리스모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상반기에 미국에서 열리는 주요 학회에서 SynKIR-110의 안전성 및 초기 효능에 대한 임상1상 중간데이터(Interim data)를 공개할 계획이다. SynKIR-110은 재발성·불응성 난소암, 담관암, 중피종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며, 이번 임상 1상은 안전성과 초기 효능을 평가하고 임상2상적정용량(RP2D)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해당 적응증들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영역으로, 임상 2상에서 확증적 데이터를 확보할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치료제 대비 신속한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리스모는 신속한 임상 2상 진입을 위해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생산 공정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은 오는 9월 15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HPV 국가접종 대상 확대와 고품질 백신 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을,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광명을, 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회장 임동훈)·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이재관)·대한두경부외과학회(회장 안순현)가 공동 주관한다. 토론회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두경부암 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하고 있는 현실을 집고, 국가예방접종(NIP) 확대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OECD 38개국 중 35개국이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0개국은 더 효과적인 ‘9가 백신’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여성 청소년에 한정해 2·4가 백신만 접종하고 있어 사실상 HPV 예방접종 후진국으로 전락한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배상락 교수(가톨릭의대 비뇨의학과)가 ‘저출생 사회와 남성 NIP 도
㈜원스글로벌(대표 박경하)은 인공지능(AI) 스마트워치 개발 스타트업 인핸드플러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및 복약관리 통합 솔루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원스글로벌의 의약품 데이터 표준화 기술과 인핸드플러스의 AI 스마트워치 기반 생체 신호·행동 데이터 모니터링 기술을 결합하여 정밀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동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환자의 복약 데이터와 스마트워치로 측정되는 생활·건강 데이터를 연계 분석함으로써, ▲약물 안전성 검토 ▲ 실시간 복약 알림 ▲ 복약 순응도 관리 ▲이상반응 모니터링 ▲활동·수면·심박 패턴 기반 생활 관리 등 데이터 기반의 통합 환자 관리 플랫폼으로 개발 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 의료 서비스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과 사회복지적 가치를 강화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양사는 의료·복약·생활 데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통해, 고령층·만성질환자·복약 취약 계층이 거주지 중심에서 끊김 없는 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원스글로벌은 의약품 정보 서비스 ‘커넥트디아이(ConnectDI)’와 개인 맞춤형 복약관리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2025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 1천만원을 9일 안산빈센트 의원에 기탁하며, 지난 4년간 이어온 나눔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진행된 ‘2025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은 지난 4월 14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전 임직원이 참여해 목표 걸음을 달성함으로써 1천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됐다. ‘작은 걸음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기획 의도 아래, 단순히 회사가 마련한 기금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임직원 개개인의 참여와 성취가 곧 후원금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9일 경기도 안산빈센트 의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를 비롯한 신풍제약 임직원과 안산빈센트 의원 토마스 모어 대표원장 수녀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층과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풍제약의 ‘한마음 걷기 캠페인’은 202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6천만 원의 후원금이 안산빈센트 의원에 전달됐다. 단순히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임직원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난 8월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린 ‘2025 1형 당뇨 가족캠프’가 환우와 가족,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1형 당뇨 환우들이 겪는 일상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올바른 질환 관리법을 배우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환우들의 치료기기 접근성을 높이고, 제도적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가 됐다. 1형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아 환자가 평생 스스로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질환이다. 환자들은 식사 전후, 운동 전후 등 하루에도 수십 번 혈당을 확인하고, 저혈당·고혈당 증상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 어린 환자의 경우 부모가 밤새 아이의 혈당을 살피느라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하며, 청소년·성인 환자들은 학교와 직장 생활 속에서 잦은 혈당 측정으로 위축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부담은 고스란히 가족에게도 전해진다. 끊임없는 채혈로 인한 고통, 저혈당 쇼크에 대한 불안, 사회적 편견과 심리적 스트레스까지 겹치며 환우와 가족 모두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혈당을 실시간으로 자동
셀바스헬스케어는 충남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임무 중심형 R&D 과제로, 만성신질환의 조기 인지와 급성 악화 예방을 목표로 웨어러블·AI 기반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기간은 4년 6개월이며, 총 사업비는 최대 127억 5천만원 규모다. 셀바스헬스케어는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자사 상용화 기기를 활용한 임상 실증을 진행하고, 플랫폼의 시장 진입 및 단계별 사업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만성질환 통합관리 시스템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AI 기반 플랫폼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셀바스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울트라사이트와 합작해 설립한 ‘셀바스인비전’을 통해 개발한 ‘울트라사이트 AI 가이던스’ 솔루션은 최근 국내 2등급 디지털 의료기기 품목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제품은 심장 초음파 영상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AI 기반 가이드 소프트웨어로, 응급의료 및 원격의료 현장 적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 이하 병원약사회)는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2박 3일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병원약사 리더십’을 주제로, ‘2025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한다. 본 역량강화교육은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관리자로서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배양 및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매년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첫째 날인 9월 17일(수)에는 정경주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정동일 교수의 ‘사람을 남겨라!(인재를 키우고 성과를 올리는 새로운 리더십의 패러다임)’ 강연이 이어진다. 참석자들의 니즈에 맞춰 준비한 강의로 관리자에게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 트렌드와 협상의 기술을 담았다. 계속해서 전문약사 수련 교육 지원 TF 민미나 팀장이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 운영 사례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3년 이상 실무경력 있는 약사가 해당 의료기관에서 전문과목별 1년 이상 수련 교육을 이수할 경우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가톨
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의료혁신’ 제2차 토론회를 오는 9월 15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병원 시스템의 변화’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스마트병원 구축과 디지털 기술 도입이 병원 운영과 환자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확산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는 ▲정세영 분당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이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병원으로의 발전 방향’,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가 ‘AI 기반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진영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이 ’스마트병원이 지역사회와 개인 일상에 미치는 영향‘, ▲이미연 한림대의료원 센터장이 ’로봇이 일하는 병원의 현재와 미래‘, ▲임지은 한국로슈진단 전무가 ’진단검사 자동화 솔루션의 현재와 향후 과제‘, ▲김종엽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이 ’스마트 기술 도입을 위한 정책 현황과 성과‘를 각각 발표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27일 진행된 ‘의료 행위의 변화
최근 의료계에서는 내시경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지난 7일 개최된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기자간담회에 따르면 7일 개최된 인증의 시험에서는 위내시경 부문 응시자의 80%가 타과, 대장내시경의 60%가 타과 회원이었다. 이는 내시경이 특정 과에 국한되지 않고 의료계 전반의 관심사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정작 국가암검진과 관련한 내시경 평가에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의 연수평점만이 인정되고 있다. 이에 대한외과의사회와 대한가정의학과 의사회는 각각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평가기준의 형평성과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대한외과의사회의 경우 5주기 국가암검진기관 평가지침 중 내시경학 분야의 인력부문 평가지침의 위헌여부 헌법소원을 제기한 바 있다. 외과는 내시경 시술에 있어 타과 대비 출혈이나 천공 등 합병증까지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외과의사회의 내시경 관련 연수평점은 국가암검진에서 인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외과의사회는 “내시경은 특정 진료과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특정 학회 주관 연수평점만 인정되고 있는데, 이는 타과의 내시경 참여를 구조적으로 배제하는 결과이자 공공의료정책의 다양성,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10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중장기 의사인력 수급 정책을 연구하고 제시할 전문 연구기관인 ‘보건의료인력 양성지원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정부에서 무리하게 추진한 의대정원 증원 문제의 가장 핵심아젠다인 의사인력 수급은 정부와 국회가 의료계와 여러 차례 논의 끝에 마련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지난 8월 구성돼 논의 중에 있으나 여전히 공정성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계가 주도적으로 연구하고 책임있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연구센터의 설립목적은 미래의 적정한 의사인력 규모를 분석하고, 지역별·과목별 의사인력의 원활한 배치와 조정을 위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생성해 올바른 중장기 수급 정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연구센터는 정부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의 수급추계 연구 결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나아가 독자적인 수급 추계 모델을 검토·개발하여 우리나라 보건의료인력 수급정책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택우 회장은 “협회가 의사인력 수급 문제를 주도적으로 연구하고 해결해가야 한다”고
레드(RED) 마침표 협의체는 대한에이즈학회와 함께 ‘HIV 차별 종식을 위한 레드 마침표 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10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이하 HIV) 치료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 있는 사회적 낙인과 편견의 실태를 지적하며, 인식 개선과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레드 마침표 협의체는 의료진, 감염인 단체, 산업계 및 학계 등이 HIV 감염인에 대한 차별 종식을 위한 뜻을 모아 구성됐다. 캠페인 명칭은 에이즈를 상징하는 붉은 리본에서 유래하여 편견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간담회는 레드 마침표 캠페인을 후원하는 대한에이즈학회 이선희 회장의 개회사와, 레드 마침표 협의체로 활동 중인 손문수 KNP+ 대표, 최재연 길리어스사이언스코리아 대표이사의 환영 및 축사로 시작됐다. 첫 번째 순서로 진범식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교수가 ‘HIV 치료 환경의 과학적 발전에 발맞춘 사회적 편견/낙인 종식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 따르면 HIV는 항레트로바이러스제 치료(Antiretroviral Therapy, ART)의 발전으로 조기 진단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경상환자의 충분한 치료기간을 보장하지 않는 국토교통부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거듭 반대입장을 밝히고, 즉각적인 폐기와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영수 대한한의사협회 보험이사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9일 개최된 ‘자동차보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해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충분한 치료기간 보장과 근거 없는 치료 8주 제한 철회를 주장했다. 김영수 이사는 “이번 국토부 개정안의 핵심은 경상환자의 통상적인 치료기간을 8주로 설정하고, 그 이상 치료를 받으려면 보험사에 추가 서류를 제출해서 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한 뒤 “그러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경상환자의 통상 치료기간을 8주로 설정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이사는 “국토교통부는 ‘경상환자 중 90%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한다’는 통계를 발표했으나 감사원 감사보고서와는 차이가 있고, 보험사측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종 자동사 사고 관련 데이터 역시 조사 방법에 따라 수치상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이사는 국토부와 손보사측에서 주장하는 과잉진료 부분에 대해서도 잘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9월 10일(수) 가톨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 2개소를 ‘해부교육 지원센터’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해부교육 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은 의대생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발표된 ‘의대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의 일환으로 의대 학생의 해부 실습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해부교육 지원센터는 시신 기증 의사가 있는 분에 대한 상담을 통해 기증 시신이 부족한 의대에 기증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기증 상담, 본인 또는 유족의 동의 절차, 사후 예우 및 지원 등 시신 기증 과정 전반에 대한 안내를 제공해 대학별 기증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일시적인 교육 수요 급증 등에 대비해 해부교육 지원센터의 시신과 해부 실습 공간 등 실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사업 초기인 만큼 시신 기증제도와 의학교육·연구를 위한 시신 활용 관련 현장 의견을 지속 수렴해 의대 학생의 해부학 실습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제12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 ‘회화의 시간,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종근당 예술지상 2023’ 선정작가인 국동완, 박미라, 한지형 작가가 3년간 창작한 회화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국동완 작가는 꿈과 출산 등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경험을 기호와 기하학적 형상으로 재구성하며 의식과 무의식, 자아와 타자 사이의 경계를 탐구한 작품을 내놓는다. 박미라 작가는 검은색으로 화면을 가득 채운 드로잉 속 사물과 형상을 통해 인간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우화적으로 드러낸다. 한지형 작가는 문명이 해체된 이후의 모습을 상상하며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세계를 회화적으로 구현한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은 3년 동안 창작에 몰두한 작가들의 서로 다른 회화 세계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작가들을 위한 든든한 창작 기반을 마련해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은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도 운영한다. 모바일과 PC를 통해 종근
㈜한독테바(대표 안희경)는 자사의 성인 조현병 치료제 유제디™(Uzedy, 성분명: 리스페리돈)가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허가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유제디™는 1개월 및 2개월 간격으로 투여 가능한 장기지속형 피하 주사제로, 이번 허가를 통해 국내 조현병 환자들은 치료 편의성과 효과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조현병은 사고, 감정, 행동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진행성 정신질환으로, 망상·환각, 언어 및 행동의 와해·인지기능 손상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조현병 치료제는 대부분 매일 복용해야 하는 경구 제형인데, 복용 누락 등의 순응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순응도 저하는 조현병 재발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된다. 조현병 환자의 약 80%는 치료 시작 후 첫 5년간 여러 차례 재발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발 시에는 일상생활과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될 수 있고, 치료 효과도 떨어지며, 뇌 구조 변화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지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유제디™는 약물의 안정적인 방출을 장기간에 걸쳐 조절하는 기술이 적용된 장기지속형 피하주사제로, 초기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