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의 구조, 삽입 방향, 레이저의 크기 및 세기 등을 기반으로 몸속 온도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해 내는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이 개발돼 보다 안전하고 빠른 ‘맞춤형 레이저 침 치료’가 가능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이인선·채윤병·이승훈 교수, 기계공학과 김종우·김진균 교수, 김효진 박사 등으로 구성된 한의대-기계공학과 공동연구팀은 최근 ‘침습형 레이저 침(Invasive Laser Acupuncture·이하 ILA)’의 온도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침습형 레이저 침(ILA’)은 피부 겉에만 빛을 쏘는 것이 아니라, 얇은 바늘(침) 속에 광섬유를 넣어 몸속 아픈 곳에 직접 레이저를 쏘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치료 효과는 뛰어나지만 몸속 깊은 곳에 쏘기 때문에 조직의 변화나 레이저의 조사 상황을 눈으로 직접 볼 수가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공동연구팀은 레이저를 쏠 때 몸속 온도가 어떻게 변하는지 미리 계산해 주는 일종의 안전 내비게이션을 만들고자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컴퓨터 시뮬레이션 알고리즘 개발은 레이저가 몸속에서 어떻게 조사되는지와 이로 인한 온도의 변화를 파악해 화상 위험 없이 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및 수술 또는 국소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성암 1차 치료에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기념해, IMFINZI ON AIR 사내행사를 3월 11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임핀지는 지난 3월 1일부터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1차 치료에서 젬시타빈·시스플라틴과의 병용요법으로, 수술 또는 국소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성암 1차 치료로서 이뮤도(성분명 트레멜리무맙)와의 병용요법(STRIDE 요법)으로 각각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이번 행사는 임핀지 급여 적용을 계기로 담도암과 간세포암에서 각각 확인된 임핀지 병용요법의 장기생존 혜택에 대한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고 실제 치료 접근성 확대의 의미를 임직원들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IMFINZI ON AIR’ 콘셉트를 통해 새로운 치료 기회와 희망이 환자에게 닿고 있음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첫 번째 세션인 ‘뉴스 비하인드’에서는 한국혈액암협회 박정숙 사무총장이 연자로 나서, ‘환자 관점에서 급여 적용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사무총장은
세계 3대 항암학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한국관 공동부스에 참여할 국내 기업·기관을 모집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한국관 공동부스를 운영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해외 진출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암 관련 학술대회로, 최신 항암 혁신 치료 기술과 연구 성과가 공개되는 자리다. 매년 전 세계 제약·바이오기업의 R&D 관계자, 암 전문의, 임상 연구·개발자, 규제기관 관계자 등 4만여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가하며, 500여개 기업과 기관에서 전시 부스에 참여한다. 재단은 2016년부터 11년째 ASCO 기간 동안 한국관 공동부스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임상시험 관련 기관의 글로벌 협력 기회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기관에는 홍보 및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공간을 제공
밴티브코리아(대표 임광혁)가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밴티브코리아 본사 라운지에서 Vantive CARES 스토리 세션을 개최했다.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로 전 세계 약 8억 5천만명 이상이 콩팥병을 앓고 있는 가운데, 콩팥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주제는 ‘모두를 위한 콩팥 건강(Kidney Health for All)’이다. 밴티브는 ‘생명 연장으로, 더 넓은 가능성을 향해(Extending Lives, Expanding Possibilities)’라는 사명 아래 환자를 최우선으로 두고 환자와 의료진을 지원하고 있다. 재택 복막투석 환자들이 집에서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생명유지 장기 치료 기업으로서 중환자실에서의 의료진과 환자의 지원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세계 콩팥의 날의 주제를 지지하며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올해 밴티브코리아는 임직원들과 환자 케어 스토리를 나누고, 기업 미션에 대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공유하는 사내 스토리 세션을 마련했다. 행사명 Vantive CARES에서 CA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혁신산업위원회(위원장 류정원) 주최로 3월 20일(금)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의료 Physical AI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2026 KIMES 혁신산업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디지털의료기기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관련 기관, 학계 관계자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Physical AI는 인공지능이 로봇, 센서, 기계 장치 등 물리적 환경과 결합해 현실 세계에서 직접 판단하고 작동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수술·재활 로봇, 자동화 의료 시스템에 적용돼 치료 정밀도 향상과 의료서비스 효율을 이끄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삼성서울병원 서우근 교수의 ‘의료 Physical AI의 현황 및 전망’ △코넥티브 노두현 대표의 ‘Physical AI와 디지털 수술의 미래’ △패널토의 순으로 구성됐다. 패널토의에서는 류정원 혁신산업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서우근 교수, 노두현 대표, 카카오헬스케어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이다. 세계 콩팥의 날은 만성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의 위험성을 알리고,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세계신장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Nephrology, ISN)와 국제신장재단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Kidney Foundations, IFKF)이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세계 콩팥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콩팥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만성콩팥병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늦어지기 쉽다. 질환이 진행되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만성콩팥병 환자는 신장 기능 저하와 함께 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계 위험 요인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혈중 지질 관리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식이요법이 주요 관리 방안으로 떠오르며 단백질 섭취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콩 단백질을 비롯한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신장 기능 유지뿐 아니라, LDL 콜레스테롤 등 혈중 지질 개선에도 긍정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2026(KIMES 2026)’이 오는 3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키메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관인 ‘인스파이어 디지털 헬스케어관’과 피부미용 특별관 ‘뷰티앤더마 서울(BEAUTY & DERMA Seoul by KIMES)’을 동시 확대 운영한다. 두 특별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고, 화장품을 넘어 피부 의료 분야로 진화하는 K-뷰티의 산업 흐름을 조망하는 공간으로, 키메스가 의료기기 전시를 넘어 산업 간 융합과 비즈니스 연결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스파이어 디지털 헬스케어관… 혁신기술 소개부터 사이버보안, 투자 연결까지 ‘인스파이어 디지털 헬스케어관’은 헬스케어 분야의 첨단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혁신기술 기업을 집중 소개한다. 기존 전시 서비스에 더해 혁신기술 소개와 투자 연결까지 지원하는 키메스만의 차별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코엑스 전시장 1층 그랜드볼룸에서 나흘간 운영된다. 특별관에는 ▲의료 AI ▲디지털 헬스케어 ▲웨어러블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의 핵심 기술과
스카이랩스는 심혈관 질환 분야의 세계적 권위 기관인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가 제정한 ‘임상 고혈압 분야 연구자상(Established Investigator Awards for Clinical Hypertension)’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미국심장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된 첫 번째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를 통해 스카이랩스는 전 세계 고혈압 연구 및 치료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카이랩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고혈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연구자 3명에게 수여되는 ‘임상 고혈압 분야 연구자상’을 후원한다. 나아가 차세대 혈압 관리 생태계를 함께 구축할 글로벌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들과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해당 기간 동안 스카이랩스는 미국심장협회에 약 9만달러를 지원하며, 여기에는 선정된 연구자에게 지급되는 상금과 어워즈 운영을 위한 모든 비용이 포함된다. 지원 자격은 미국심장협회 고혈압 분야 회원이면 된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미국심장협회 지원을 통해 세계적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본사를 서울시 구로구에 자리 잡고 있던 기업부설연구소로 통합하고, 주주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전자투표제 도입을 추진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본점 소재지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라고 11일 ‘주주총회소집공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본사 이전을 통해 경영 조직과 연구 조직을 근거리 배치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수립하고, AI 신약개발 전 과정의 운영 효율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거점의 통합 운영으로 연구 기획, 데이터 분석, 실험 설계 등 R&D 과정 전반에서의 협업 시너지를 강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거점의 통합은 ‘파로스아이바이오 2.0’ 전략 추진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에 멀티오믹스(다중 유전체 분석)를 결합한 바이오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에이전트 AI 기반으로 고도화한다. 동시에 전문 인력 확보에도 힘써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 본사가 이전하는 서울 구로구
HLB라이프케어는 개인용 체내 연속혈당측정기(CGM) ‘피코링(Picoling)’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속혈당측정기는 기존 당뇨 관리 기기를 넘어 개인 건강 관리와 웰니스 데이터 관리 도구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며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허가는 HLB라이프케어가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피코링은 Pico(매우 작은)와 Link(연결), Ring(링)의 의미를 결합한 이름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초소형 스마트 연속혈당측정기다. 100원짜리 동전보다 작은 크기(2.2cm×4.2mm)와 각설탕 1개 무게보다 가벼운(2.16g)의 초소형 센서를 적용해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 번 부착하면 최대 15일간 채혈 없이 24시간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측정하며, 혈당 데이터는 1분 단위로 블루투스를 통해 사용자의 휴대폰에 설치된 피코링 앱으로 자동 전송된다. 또한 피코링은 MARD 8.66% 수준의 높은 측정 정확도를 구현했다. MARD는 측정값과 실제 혈당값 간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낮을수록 정확도
휴온스가 새로운 기전의 안구건조증 신약 개발을 위한 후속 임상에 들어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후보물질인 ‘HUC1-394’의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HUC1-394는 휴온스가 ㈜노바셀테크놀로지로부터 도입한 펩타이드 기반의 점안제다. 이 물질은 체내 염증 해소(Resolution)과정에 관여하는 수용체인 ‘포르밀 펩타이드 수용체 2(Formyl peptide receptor 2, FPR2)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이를 활성화하는 기전을 갖는다. 단순한 염증 억제를 넘어 염증 반응을 정상적으로 종료시키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킴으로써 각결막염(각막과 결막의 염증) 개선을 통해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휴온스는 지난해 건강한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을 통해 HUC1-394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단회 및 반복 투여 결과 중대한 이상사례(SAE)가 발생하지 않아 후속 임상을 위한 충분한 근거를 확보했다. 이번 임상 2상 승인에 따라 휴온스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에서 안구건조증 환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제약 분야 QC 직무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PNB QC GMP Training Camp(GTC)’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바이오·제약 품질관리(QC) 인력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GMP Training Camp’는 바이오·제약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차세대 인재들을 대상으로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 견학을 결합해 약 2개월간 진행되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이후에는 실무 역량을 강화를 위해 제약회사 현직 전문가 자문단이 설계한 미션을 수행하는 ‘GTC Challenge League(GCL)’를 진행하며 최종 마무리된다. 이번 캠프에는 대학생 및 취업 희망자 200여 명이 참여해 GMP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글로벌 분석기기 전문기업 워터스코리아(Waters Korea) 본사에서 HPLC(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이론 교육과 분석 실무 환경을 체험하는 등 분석기기 실습 기회를 가졌다. 이 밖에도 현직자의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특강이 진행돼 취업 실전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GTC Challenge
의료계가 정부의 성분명처방 추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의약품 수급 불안의 원인은 유통구조와 약가정책에 있는데 이를 외면한 채 성분명처방만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또 성분명처방이 이뤄지면 국내 의료 질이 하락하는 것은 물론, 강행 시 오리지날 의약품 처방 운동을 하겠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대한의사협회는 11일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성분명처방 저지 궐기대회를 열고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이 날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은 “약물선택은 환자의 종합적인 상태를 고려해 이뤄지는 고도의 전문적인 의료행위”라며 동일 성분이어도 임상반응은 천차만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소아와 고령자, 중증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는 작은 차이가 생사를 가르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다. 또 김 회장은 “약국재고를 우선해 환자에게 약을 주는 비상식적인 법안은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약사단체가 실체가 불분명한 예산 절감을 운운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지만, 그 어떤 예산도 국민의 생명보다 앞설 수 없다는 입장도 밝혔다. 성분명처방이 강행될 경우, 의약정 합의의 일방적 파기로 간주하고 의약분업 제도 자체의 전면 백지화를 선언하겠다고도 했다. 김 회장은 2025년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11일 유한대학교에서 진행된 유일한 박사 제55기 추모식에서 창립 100주년 슬로건 및 엠블럼을 공개하고, 국민 건강을 지켜온 유한의 정신을 되새기며 새로운 100년에 대한 시작을 알렸다. 슬로건 ‘신뢰의 100년, 약속의 100년’은 창업 이래 국민과 쌓아온 신뢰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도 인류의 건강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믿음은 가장 좋은 약으로 사람을 돕겠다는 유한양행의 약속으로 이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지켜온 100년의 신뢰 위에 책임과 함께 더 큰 혁신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유한양행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100년이 신뢰를 쌓아온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혁신 신약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성과로 그 신뢰에 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함께 공개한 엠블럼은 유한의 정신을 이어 혁신의 100년을 완성하고, 신약개발로 인류 건강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는 유한양행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세 가지 핵심 컬러를 통해 시각화했다. ‘유한그린(Yuhan Green)’은 100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영면이 55주기를 맞았다. 유 박사는 지난 1971년 3월 11일 76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은 3월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재라관 유한아트홀에서 유일한 박사 제55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은 유족 및 조욱제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 유한재단과 유한학원 관계자, 유한 가족사 임직원, 유한공고 및 대학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추모식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가 오늘 이곳에 모인 것은 박사님께서 남기신 숭고한 정신과 위대한 유훈을 되새겨 우리가 나아갈 바를 생각하고, 또한 그 실천을 다짐하기 위함이다.”고 고인의 업적을 회고했다. 이어, “유한양행은 유한재단, 유한학원과 함께 새로운 100년사 창조를 위해 경영의 근간이 되는 ‘유일한 정신’을 모든 판단과 실천의 중심에 두고, 정직과 책임의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유한학원은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