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제약/바이오

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 급여 적용 기념 담도암·간세포암 환자 응원

“간세포암과 담도암 환자들에게 글로벌 표준치료를 전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및 수술 또는 국소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성암 1차 치료에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기념해, IMFINZI ON AIR 사내행사를 3월 11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임핀지는 지난 3월 1일부터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1차 치료에서 젬시타빈·시스플라틴과의 병용요법으로, 수술 또는 국소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성암 1차 치료로서 이뮤도(성분명 트레멜리무맙)와의 병용요법(STRIDE 요법)으로 각각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이번 행사는 임핀지 급여 적용을 계기로 담도암과 간세포암에서 각각 확인된 임핀지 병용요법의 장기생존 혜택에 대한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고 실제 치료 접근성 확대의 의미를 임직원들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IMFINZI ON AIR’ 콘셉트를 통해 새로운 치료 기회와 희망이 환자에게 닿고 있음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첫 번째 세션인 ‘뉴스 비하인드’에서는 한국혈액암협회 박정숙 사무총장이 연자로 나서, ‘환자 관점에서 급여 적용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사무총장은 지난 1년간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이어져 온 환자 단체의 활동을 돌아보며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심리적 부담과 치료 선택의 현실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급여 적용이 환자들에게 주는 의미를 설명하며, “치료는 환자에게 삶의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다. 이번 급여 적용은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고려할 수 있도록 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명의 초대석’에서는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전홍재 교수가 ‘담도암·간세포암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와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전 교수는 “담도암과 간세포암은 예후가 불량하고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대표적인 소화기암으로, 새로운 치료 전략에 대한 요구가 지속돼 왔다”며, “임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은 진행성 담도암 1차 치료에서 최장기(추적 관찰 기간 중앙값 41.3개월) 추적 데이터를 통해 유의한 생존 개선을 확인했으며, STRIDE 요법은 간세포암에서 처음으로 5년 생존 결과를 확인하며 담도암, 간세포암에서 각각 면역항암제 기반 병용요법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급여 적용은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이 국내 담도암과 간세포암 진료 현장에서 보다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치료 환경의 의미 있는 변화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앞서 사내 뉴스레터를 통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담도암·간세포암 환자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사전 모집했다. 행사 당일에는 “더 많은 환자분들께 치료의 기회가 닿기를 응원합니다”, “이번 급여 적용이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등 임직원들의 응원 메시지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급여 적용이 환자 개인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사업부 이현주 전무는 “담도암에서 임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과 간세포암에서의 STRIDE 요법의 건강보험급여 적용은 국내 담도암 및 간세포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그동안 치료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었던 환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치료 접근성을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환자 중심의 혁신을 바탕으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암 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은 TOPAZ-1 임상 연구에서 진행성 담도암 환자 대상 3년 시점 전체생존율 14.6%(95% CI, 11.0-18.6)를 확인하며 기존 치료인 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군 대비 2배 이상의 생존율을 확인(14.6% vs 6.9%)했으며, STRIDE 요법은 글로벌 3상 임상시험 HIMALAYA 연구를 통해 간세포암 1차 치료에서 연구 5년 시점 전체생존율 약 19.6%를 확인해 대조군 대비 2배 더 높은 생존율을 확인했다. (19.6% vs 9.4%) 

임상연구에서 확인된 유효성을 바탕으로 NCCN(미국 국립종합암네트워크)은 임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을 전이성 담도암 1차 선호요법(Preferred Regimen)으로(Category 1), 간세포암 가이드라인에서는 STRIDE 요법을 1차 전신 치료제(Preferred Regimen)로 권고하고 있다(Category 1).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