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한국법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심혈관, 정형외과 및 제반 수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는 한국 의료진 대상으로 자사의 최신 정형외과용 수술 로봇기기와 부정맥 치료 기기에 대한 술기 교육과 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교육센터를 서울 용산 본사에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교육센터에서는 정형외과와 심혈관 치료 두 분야의 시설이 운영될 예정으로, 올해 출시된 최신 기기들을 소개하고 의료진들이 해당 기기들을 이용하여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정형외과용 수술 로봇기기 VELYS™ Robotic-Assisted Solution(이하 “VELYS RAS”)는 환자 개인의 해부학적 특성을 데이터로 분석해 보여주고, 제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과의가 무릎 치환술을 보다 정밀하게 계획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로봇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외과의는 인공관절치환술 이후 환자에게 적합한 무릎 정렬과 운동성 개선 등 이상적인 예후를 누릴 수 있도록 수술을 설계하고 집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부정맥 치료기기인 VARIPULSE™ 카테터와 TRUPULSE™ generator는 신의료기술평가를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국내외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에서 지난해보다 우수한 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 삼양그룹은 최근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종합평가’에서 삼양홀딩스와 삼양사, KCI 등 상장 계열사 3곳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평가 등급(B+)보다 한 계단 오른 수치로, 특히 삼양홀딩스가 사회(S) 부문에서, 삼양사가 환경(E)∙사회(S) 부문에서 각각 A+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등급(A)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양홀딩스와 삼양사는 납품업체 등 모든 협력사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올해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했다. 아울러 협력사의 ESG 관련 리스크를 파악하고 이를 관리하고자 협력사 대상 ESG 자가진단 평가를 진행했다. 일부 핵심 협력사에는 현장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급망 ESG 체계 구축 및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평가하는 사회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삼양사는 자체 개발한 온실가스 관리시스템에서 에너지 목표량과 사용량 데이터를 관리하고 연간 단위로 공장의 에
대웅제약이 중증 간 섬유증을 치료하는 최초의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자사의 신약 후보 물질 ‘DWP220’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박영민)이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2021년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간 섬유증은 간에 반복적인 손상과 염증이 발생하면서 정상 간 조직이 비정상적인 결합 조직으로 대체되는 과정으로, 대개 간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는 ‘지방간’이 오랜 시간 지속될 경우 간 섬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DWP220은 간 섬유증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인 콜라겐의 축적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간 섬유화 질환에서는 세포 외 기질(ECM) 성분, 특히 콜라겐이 과도하게 축적되면서 조직이 딱딱해지고 기능이 저하된다. DWP220은 이러한 ECM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의 생성을 억제해 섬유
셀트리온그룹이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강화를 위해 신규 법인 ‘셀트리온 바이오 솔루션’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법인의 출범 소식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 목표 및 비전을 발표했다.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은 셀트리온의 100% 자회사로, 글로벌 CDMO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 회장은 먼저 CDMO 사업을 지난 9월부터 논의해왔다고 소개하면서 CDMO 사업의 중요성과 사업 모델에 대해서 설명했다. 서 회장은 “제품 개발과 임상 전 단계를 포함하는 CDO와 임상 및 허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CRO, 그리고 생산 기능을 맡는 CMO까지 모두 아우르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 특히 개인 맞춤형 의약품인 세포 치료와 유전자 치료 서비스도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회장은 셀트리온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진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 회장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과거 론자(Lonza) 다음으로 세계 최대의 CMO 회사로 활동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서 회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과 공급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글로벌 ESG 대표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17일(화)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는 미국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지표로, 전 세계 유동시가총액 상위 상장사 2500여 곳 중 경제적 성과 및 ESG 성과 상위 10% 내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이래로 4년 연속 월드 지수에 편입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환경 부문(Environmental)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협력업체, 물류 등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외부 배출량(Scope 3)에 대한 감축목표를 상향하는 등 탄소 중립(Net Zero)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으며, 생명과학 서비스 분야 내 상위 1%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11월, 2050년 넷제로 목표 선언 및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사업장 운영 및 제조 에너지를 매년 지속적으로 절감하고 있으며, 태양광 에너지 사용, 재생에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바이오텍 기업 프로엔테라퓨틱스(ProEn Therapeutics, 이하 프로엔)와 방사성의약품(RPT, Radiopharmaceutical Therapy)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계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SK바이오팜이 RPT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외부로부터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도입한 데 이어, 플랫폼 기술을 통해 자체적인 신약 개발 경쟁력을 대폭 향상하기 위한 전략 실행의 일환이다. 프로엔은 고유 기술 플랫폼인 ‘아트바디(ArtBodyTM)’를 기반으로 이중 타겟팅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양 선택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저분자 단백질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RPT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한다. 저분자 단백질은 항체 치료제와 비교해 제조 단가가 낮고 종양 침투력이 높아, 기존 항체 치료제의 단점으로 꼽히는 독성과 제조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도 저분자 단백질에 대한 기대와 접근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SK바이오팜과 프로엔은 이번 협력을 통해 2027년까지
녹십자수의약품이 국경없는 수의사회가 전북 군산 유기·유실동물보호센터에서 진행한 올해 마지막 의료봉사에 약품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최근 군산시 유기·유실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유실 동물 59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 예방접종, 전염병 검사 등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김남수 전북대학교 교수와 노윤호 경상대학교 교수, 대학원생들, 한국고양이수의사회가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봉사에서 동물들의 치료를 위해 자사의 주사제인 ‘셀리녹스-주’를 후원하며 동물들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유기·유실 동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과 베트남의 양국 교류를 위한 8번째 클래식 음악 공연이 장학금 수여식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대표 강덕영)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13일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원(Ho Chi Minh City Conservatory)에서 2024 송년 음악회인 ‘United Family Concert; When You Believ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법인 양진영 대표를 비롯해 BIONAM 부사장 Le Ba Tho(Mr. 토), 호치민 국립음악원 부원장 Nguyen My Hanh(Ms.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호치민 무역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는 베트남 제약업계 관계자들과 호치민 10개 학교의 관계자들을 포함해 총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연은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무대를 진행했다. 현지 대학생 60명으로 이뤄진 ‘유나이티드 유스 합창단’과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원의 음악가들이 한데 모여 따듯한 클래식 선율을 만들어 냈다. 이 날 무대는 Stephen Schwartz의 ‘When you believe’, James Plerpont의 ‘Jingle b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임직원 참여 저탄소 캠페인을 통해 서울 남대문쪽방상담소에 락토핏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저탄소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을 인증하고, 참여 직원 1명 당 락토핏 1통을 기부하는 선순환형 캠페인이다. 임직원 가족도 함께 참여해 텀블러·무라벨 제품 사용 및 비닐 사용 자제 등을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생활 속 탄소 줄이기의 중요성도 알렸다. 종근당건강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대문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30가구에 락토핏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사내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서울 남대문쪽방상담소에 기부한 바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건강은 친환경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품 패키지에 친환경 FSC 인증 용지와 생분해 필름을 사용하고 콩기름 잉크(SOYINK)로 인쇄한 포장재와 재활용이 용이한 유리 용기를 적용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분리배출을 고려한 용기 라벨과 부피를 최소화하는 패키지 개발도 지속적으로 진행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종합감기약 ‘판콜에스’가 2년 연속으로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2024년 IQVIA 3Q MAT 데이터(2023 4Q~2024 3Q)에 따르면,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35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판매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약 1430억원 규모의 감기약 시장에서 약 25%의 점유율에 달한다. 판콜에스는 2023년 IQVIA 3Q MAT 데이터(2022 4Q~2023 3Q)에서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판콜에스는 출시된 지 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감기약”이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유지하며 감기약 시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1968년 출시한 동화약품 '판콜'은 해열과 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포함한 종합감기약이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판콜은 현재 약국에서 판매하는 성인용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와 어린이 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콜에이’ 등 총 3종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동화약품 자체 매출 집계 기준으로 2023년 판콜류의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상임대표 이명화, 이하 한성협)와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14일(토), 서울시 중구 소재 동국대학교 혜화관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4년 올 한 해 활동을 진행한 전국 22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28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세이플루언서 2기 최종 활동 공유 대회 & 청소년 성건강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세이플루언서’는 SAY(Sexuality About the Youth)와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결합한 이름으로, 코로나19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경험하며 취약해진 아동·청소년의 성건강 역량을 강화하고 해당 아젠다를 확산하기 위해 한성협과 한국오가논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동 지원사업이다. 올해 세이플루언서 2기는 전국 28개 동아리 총 354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건강 의제를 확산해왔으며, 참여 센터들은 장애·학교밖·도서산간지역·자립시설 등 성교육 사각지대 청소년 약 570여 명을 발굴하여 205회에 이르는 맞춤형 찾아가는 성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대회는 청소년과 지도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의료제품 특성에 맞는 임상·허가·품질관리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디지털의료제품법’ 관련 제정 고시(안) 8종을 행정예고하고 ’25년 1월 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제정된 ‘디지털의료제품법’의 내년 시행(’25.1.24.)을 앞두고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령 및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 하는 등 법령 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제정 고시(안) 8종은 법령에서 식약처장이 정하도록 위임한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정 고시(안) 8종은 ➊디지털의료제품 분류 및 등급 지정 등에 관한 규정, ➋디지털의료제품 허가·인증·신고·심사 및 평가 등에 관한 규정, ➌디지털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➍디지털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 및 실시·관리에 관한 규정, ➎디지털의료기기 전자적 침해행위 보안지침, ➏우수관리체계 인증 기준에 관한 규정, ➐디지털융합의약품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 ➑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른 기관 지정 등에 관한 규정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디지털의료제품 분류 및
엠비트로(대표 이영우)는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주목할 만한 기업(Featured Exhibitor)’에 뽑혔다고 17일 밝혔다. 엠비트로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 승인을 받은 무통 레이저 채혈 및 혈당 측정기 오티브(ORTIV)를 가지고 CES에 참가한다. 오티브는 일회용 바늘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통증 없이 채혈하고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이다. 채혈 과정의 고통을 ‘무통’ 수준으로 낮췄다는 점에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엠비트로는 미국은퇴자협회(AARP)가 만든 에이지테크연합(AgeTech Collaborative),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 등과 함께 디지털 헬스 부문 주목할 만한 기업 8곳 중 하나에 뽑혔다. 이영우 엠비트로 대표는 “오티브 시제품으로 지난 2023년 CES부터 줄곧 참가하면서 우리의 무통 레이저 채혈 기술에 관심을 보인 많은 바이어들을 만났다”라며 “현재 확정된 면담만 25곳이 넘는데, 얼마 전 FDA 승인이 난 터라 이번엔 계약으로 이어지는 곳도 많을 것 같다”라고 전망했다.
원스글로벌(대표 박경하)은 개인 맞춤형 복약 관리 솔루션 ‘커넥트케어(ConnectCare)’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ISO 국제표준 평가모델에 기반해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검증하는 국가 공인 인증으로, 1등급은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제품에 부여된다. ‘커넥트케어’는 사용자의 건강 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약품 정보 ▲약물 상호작용 ▲금기∙주의∙중복 약물 정보 ▲부작용 점검 ▲복용 방법 및 알람 서비스 ▲실시간 약사 상담 등을 제공하는 복약관리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단순히 복약 알림 기능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약물 복용을 수행하게 유도하며, 복용 약의 부작용과 과다 처방까지 예방할 수 있는 점이 서비스 특징이다. 원스글로벌 박경하 대표는 “GS인증 1등급 획득은 의약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커넥트케어의 기술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특히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년층 다제약물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커넥트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으로 일반 사용자를 위한 복약관리를
그린메디신이 태국 상타이제약 그룹과 글로벌 대마 시장 공략을 위한 대마 연구, 소재 및 제품 개발 등을 위해 손을 잡는다. 그린메디신(대표 김세웅,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최근 태국 방콕 상타이 제약 그룹 본사에서 상타이 제약 그룹 자회사 ‘타이 리프’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헴프 유래 칸나비노이드, 생합성 칸나비노이드 및 다양한 분야 상품의 헴프 연구 및 비즈니스에 대해 협력하며, 상호 이익 분야의 연구 및 비즈니스에서 상호 정보를 교환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에서 김세웅 대표의 연구를 태국 현지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그린메디신은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주)의 자회사로 설립된 천연물 소재 관련 연구 및 제품 개발 전문기업으로 소속 연구진은 대마(헴프)에서 추출한 천연 물질을 연구할 수 있는 마약류 학술연구 허가를 받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린메디신 대표 김세웅 교수는 대한칸나비스 연구학회의 초대 회장이자 아시아태평양 칸나비스 연구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세웅 교수팀은 대마연구 진행은 물론, 칸나비게롤을 내포한 리소좀 포함 피부기능성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또 대마(헴프) 기능성 화장품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