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개발연구회(연구회장 조용백)는 지난 2024년 11월 7일(목)~8일(금) 엘리시안 강촌 스키하우스3F 코랄에서 천연물 소재 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산·학·연 연구개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제39회 정기세미나 및 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9회 정기세미나는 ‘기술 수요자 관점에서 본 천연물 소재의 개발 전략’을 주제로 △ 목천료추출분말을 이용한 피부 건강 개선용 신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의 개발 및 상용화 △ 노화로 인해 감소된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수 있는 흰목이버섯효소분해추출물(Neu learn)에 대한 개발 △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진출 사례 / 렉스플라본(Rexflavone)의 여성갱년기 효능 연구개발 및 글로벌 제품화 △ 천연물의약품 글로벌 진출 사례 △ 식물 유래 엑소좀의 분리 방법과 기능성 평가 및 상용화 사례 △ AI를 활용한 천연물 신약 개발 전략 및 현황 △ 인공지능을 이용한 천연물 기능성 소재발굴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 천연물의약품 개발 및 인허가 고려사항 / Q&A △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인허가 고려사항 / Q&A 발표를 통해 천연물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1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539억원,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7.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1734억, 영업이익 194억원을 기록했다. 톡신 제제 매출은 수출 물량 생산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메디톡스는 오창 1공장의 우수 품질 유지를 위해 3분기 정기 점검 기간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최신 설비 교체를 진행했으며, 9월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대부분의 수출 물량을 생산하는 1공장의 가동률 변화에 따른 매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송 3공장의 수출 국가별 제조소 추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국가별 순차 등록을 앞두고 있다. ‘뉴라미스’로 대표되는 히알루론산 필러는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와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2% 상승했으며, 특히 유럽 지역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주요 수출 국가들의 오송 3공장 제조소 추가가 이뤄지며 생산량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의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 ‘뉴라덤’은 적극적인 유통채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회장 문희석, 이하 KJPA)는 9일(토) 서울시립은평종합노인복지관(관장 이지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으며, 은평구 내 약 600세대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해 드리며 따뜻한 겨울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KJPA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 KJPA는 매년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문희석 KJPA 회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KJPA는 제약업계의 사회적 기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JPA는 일본계 다국적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한 의약품 및 의료 관련 기업들의 모임으로, 2010년 설립 이후 한국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사
파마리서치바이오(대표 백승걸·원치엽)는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의 정제기술에 대한 두 건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허 명칭은 각각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복합체 단백질의 정제방법’과 ‘비독소 단백질 제거가 완료된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신경독소 단백질의 정제방법’ 이다. 이번 특허는 분자량 900kDa(킬로달톤, 분자량)의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을 99.97%의 고순도로 정제하는 기술과, 분자량 150kDa의 순수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을 정제하는 기술을 포함한다. 이 기술은 치료제로서의 확장성이 높은 ‘순수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을 제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파마리서치바이오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 등록된 정제기술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향후 치료제로써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대할 수 있는 연구 성과"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스주 100단위 및 200단위 제품을 제조생산, 해외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리엔톡주 100단위에 대한 국내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8일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지속적인 성장 등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또다시 달성, 지난해 4분기부터 창사 이후 4분기 연속 흑자 신기록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의 ‘24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1.2% 성장한 136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일회성 용역 수익이 100억원 이상 감소한 영향으로 약 25.7%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을 달성하며 19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 분기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직접판매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에 이어, 3분기에는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 1133억원으로 증가하며 판관비 1007억원과의 차이가 12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SK바이오팜은 전사적인 고정비 상승 최소화 노력과 함께 세노바메이트의 빠른 미국 매출 성장 속도로 인해 앞으로 이러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타 매출도 전반적인 호조세로 누적 매출 752억원을 달성하며 연초 가이던스인 연간 700억원을 이미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박재현)은 1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배서더 호텔에서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2024 Hanmi Pharm innovation Day)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현 대표를 비롯해 최인영 R&D 센터장,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 박명희 국내사업본부장, 신해곤 글로벌사업본부 상무 등 한미약품의 핵심 사업들을 맡은 본부장 등이 직접 나와 각 사업 부문 성과와 미래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 자리에선 한미약품의 기업 가치 제고와 국내사업, 의약품 개발∙기획, 신약 R&D, 해외사업 분야에 대한 현황과 향후 성장 전략 및 비전이 공유되고, 투자자들과 질의응답 시간 등 소통의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거버넌스 이슈가 아닌, 한미약품 본연의 사업 성과와 미래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거버넌스 관련 질의응답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온전히 사업 성과와 비전에 대해서 발표하고 문답하는 시간으로 진행하려 한다”면서 “장기화 되고 있는 경영권 이슈에 가려져 있던 한미약품의 미래가치가 온전히 조명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13명의 치과의사가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해 치과용 의료기기를 밀수입한 것으로 보도돼 사회적 염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11일 입장문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먼저 치협은 “최근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해 치과용 의료기기를 밀수입한 것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13명의 치과의사의 일탈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하며, 국민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럽다”면서 해당사례는 주변보다 현저히 낮은 진료비를 내세우는 일부 치과들이 원가 절감을 위해서는 무허가 저가 의료기기 사용도 고려 할 수 있다는 문제의 한 단면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치협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주변보다 현저히 낮은 진료비를 내세우는 치과의 경우 더욱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일부 치과의사의 불법적인 수입 행위는 치과계 전체의 뜻이 결코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법적 절차를 준수하려는 치협의 방향성과 전혀 맞지 않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불법적 기기 사용을 엄격히 경계하며, 안전하고 합법적인 치과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휴메딕스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영업조직 개편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일시적 실적 부진을 기록했으나, 4분기 이후 수출 확대, 에스테틱 신제품 출시, 영업조직 안정화를 통해 성장세 회복이 전망된다. (주)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3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74억원, 영업이익 92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6%, -19%, -5%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개별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매출 1244억원, 영업이익 330억원, 당기순이익 280억원으로 각각 +8%, +3%, +30%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전문의약품과 관절염주사제 등 B2B사업과 수출에서 성장세를 지속했으나,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을 기반으로 하는 에스테틱 사업은 영업조직 개편에 따라 일시적인 감소를 기록했다. 금번 영업조직 개편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3분기 매출성장세는 일시적으로 둔화됐지만, 전략적인 영업조직 개편 및 에스테틱 신제품 2종이 출시되는 4분기부터는 에스테틱 사업의 매출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해외 사업은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유지와 브라질 남미 지역 수출이 크게 증가
티움바이오 김훈택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 총 37,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금번 공시에 따르면 김훈택 대표이사는 기존 보유한 약 806만 주에 3.7만 주를 더해 약 810만 주로 의결권 있는 주식의 총 28.22%를 보유하며 지분율이 증가했다. 김훈택 대표는 지난 5월에도 장내에서 자사 주식 11,400주를 매수하며 책임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메리골릭스 유럽 자궁내막증 임상 2상의 성공, 면역항암제 TU2218의 말기암환자 대상 임상1b상 중간결과에서 부분관해(PR) 3명 등 티움바이오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서 좋은 결과가 이어지고 있으며 사업화 또한 진행 중임에도 기업가치에 잘 반영되지 않고 있다”라며 “김훈택 대표이사가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기업의 안정성 및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 ‘2024 KASBP 2024 가을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해 축사, 글로벌 리크루트, 한인과학자 시상 등을 진행하며 한인과학자와의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KASBP)는 신약 개발과 생명과학에 대한 비즈니스 및 기술 정보 교류, 회원간 유대강화를 목표로 조직된 비영리 단체로 미국 전역에 총 9개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KASBP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은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참여해 제약∙바이오 업계의 정보를 공유하고 신약 개발 분야 최신 주제들을 토론하는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된다. 이번 가을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시대의 신경과학: 신경계 질환의 이해와 치료를 위한 혁신적 접근(Neuroscience in the Age of AI: Innovations in Understanding and Treating Neurological Disorders)’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및 신경 연
GC(녹십자홀딩스, 대표 허용준)가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인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와 ‘베트남 산부인과 진단검사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베트남에서 산부인과 진단검사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휴먼스케이프는 마미톡이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산부인과 의료진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며, GC는 베트남 산부인과 진단 검사 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빠르게 파악해 이에 맞는 진단검사 기반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GC는 진단검사 사업을 시작으로 베트남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현지 기업인 페니카 그룹과 협력해 베트남에 프리미엄 건강검진 센터 및 전문 종합진단기관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한편, 휴먼스케이프는 지난해 3월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마미톡 현지 진출에 나서고 있다. 마미톡은 대표 임신·육아 플랫폼으로 초음파 스트리밍, 주차별 정보, 커뮤니티, 금융 솔루션 등을 제공해 임신/육아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변곡점을 해결해나가고 있다. 휴먼스케이프는 공공병원 중심인 베트남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베트남 보건부 인구국(VNPA, Vietnam Popul
한국로슈는 지난 8일 한국로슈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슈퍼 익사이팅 빌리지(Super Exciting Village)’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가족들을 회사에 초청해, 자신들이 하는 일의 가치에 대한 가족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와 직원 및 가족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슈퍼 익사이팅 빌리지(Super Exciting Village)’에서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회사에 방문한 임직원의 자녀들에게 한국로슈 사원증을 특별 제작해 제공했으며, 럭키드로우, 마술쇼,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캐리커처 등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러 이벤트가 기획됐다. 더불어 가족들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자, 직원들의 가족사진을 전시하는 ‘우리가족 사진전’도 운영됐다. 사진전에서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로슈의 기업문화를 반영해, 배우자, 자녀, 반려동물, 친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로슈는 직원들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달 둘째 주 금요일 오후에 일찍 퇴근할 수 있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골관절염 치료 천연물의약품 ‘신바로정(이하 신바로)‘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성공을 다짐하는 ‘신바로 2025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인환 사장을 비롯해 영업 부문 및 유관 부서 임직원들 등 총 약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최근 GC녹십자로부터 신바로의 소유권을 완전히 이전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새 출발을 맞아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직원들이 연회장에 모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신바로 도입 배경 및 비전 발표, 우수 영업사원 시상식, Q&A 등으로 이어졌다. 백 사장은 연단에 올라 “6년 전 처음 만난 신바로는 대원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했고, 이제 온전히 우리의 제품이 되어 화려한 꽃을 피울 것“이라며, “신바로를 대원제약의 두 번째 신약이라고 생각하고 펠루비가 개척해온 길을 따라 더욱 크게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R&D 부문을 맡고 있는 김주일 부사장은 “대원제약의 R&D 역량을 집중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신바로를 더 발전시킬 것“이라며, “정제 사이즈를 개선하고 제형 변경을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환자를 위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는 오픈하우스 행사, ‘BMS 오피스 오픈 데이(BMS Office Open Day)’를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BMS 오피스 오픈 데이’는 이러한 노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직원 가족들에게 회사가 지향하는 가치와 환자를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내 태스크 포스(TF)인 ‘HUG(Harmonize Unify Grow)’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모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HUG TF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국BMS제약의 핵심 가치인 포용성과 다양성(Inclusion & Diversity)을 실천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행사에는 직원과 가족 구성원 1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BMS제약은 자녀들의 연령대가 유치원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점을 고려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족들은 이날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명예 사원증을 받
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 Inc., 대표이사 박상규)가 233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노벨티노빌리티는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내년 1월 코스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신한벤처투자,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KB-솔리더스 헬스케어 투자조합과 신규 투자자로 브레이브인베스트먼트, 산은캐피탈주식회사 등 6곳이 참여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이번 투자금을 NN3201 임상 운영 및 신규 타깃의 후보물질 발굴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NN3201은 노벨티노빌리티가 개발 중인 c-Kit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로, 지난 5월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내년 상반기 첫 환자 투약을 목표로 한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완전인간항체 발굴과 단백질 엔지니어링에 특화된 항체 전문 회사다. 자체 발굴한 항체를 기반으로 단클론항체, 항체-약물접합체, 이중항체 등 다양한 모덜리티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특히 신규한 항체-약물접합체 기술 개발을 위해 저분자 신약에 특화된 바이오텍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