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자사의 조기 및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국내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22년 간의 여정을 되짚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국내 유방암의 최근 5년 상대생존율은 93.8%로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01년~2012년 유방암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한 5년 생존율에서 조기 유방암으로 분류되는 0, 1, 2기 환자는 90% 이상 높은 생존율을 보이는 반면, 전신 전이가 있는 4기 환자는 34%로 낮은 생존율을 보인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20%~25%에서 나타나는 HER2 양성 유방암은 공격적으로 진행되고 전이성 유방암으로 확산하여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등 다른 아형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국로슈는 이 같은 HER2 양성 유방암의 치료를 위해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캐싸일라(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엠탄신), 퍼제타(성분명: 퍼투주맙), 페스코(성분명: 트라스투주맙/퍼투주맙) 등의 조기 및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를 통해 치료 전 단계에 걸친 치료 옵션을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은 지난 18일 하남시에 위치한 유기묘 보호소인 사단법인 야옹아안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웅펫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유기묘와 구조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대웅펫 임직원들은 유기묘 쉼터의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시설을 보수하는 작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유기묘들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놀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대웅펫은 지난 7월과 9월에 유기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자사의 대표 영양제인 임팩타민펫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반려동물용 간식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임팩타민펫은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을 돕는 반려동물용 고함량 비타민으로, 유기묘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임팩타민펫 고양이’에는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가 섭취를 권고하는 고양이 필요 영양소 ‘비타민K’와 필수 아미노산 ‘타우린’을 추가했다. 대웅펫 이효준 대표는 “유기묘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웅펫은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미국피부외과학회 연례 미팅에 참가해 팔라스프리미엄 등 주요 장비를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미국피부외과학회(American Society for Dermatologic Surgery, ASDS)는 회원 수 6300명이 넘는 미국 최대 피부외과 학회로, 올해 연례 미팅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로젠 싱글 크릭(Rosen Shingle Creek)에서 열렸다. 전 세계 피부과 전문의들이 참가하는 ASDS의 연례 미팅은 다양한 임상 연구 발표와 강의뿐만 아니라 피부 레이저 등 주요 제조사들의 장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최근 허리케인 피해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미국 시장에 특별히 공을 들이고 있는 레이저옵텍은 ASDS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례 미팅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미국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주요 장비들을 선보였다. 미국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팔라스프리미엄(PALLAS PREMIUM)’과 ‘피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3일(수) 성남산업진흥원(킨스타워 7층, 성남시 정자동 소재)에서 성남시 소재 및 2024 성남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참여 의료기기기업을 대상으로 ‘KHIDI 컨설팅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지역클러스터 현장에서 분야별 전문가(MDCC)와 함께 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현업에 바빠 상시 상담 프로그램 활용이 힘든 의료기기기업의 사업화 고충을 듣고 애로 해소를 돕기 위해 개최된다. 그 간 센터는 상시 상담과 더불어, 현장에서 상담회를 병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센터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기기 기업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금번 지역클러스터 연계 KHIDI 컨설팅 데이는 지난 8월 서울바이오허브에 이어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그간 전시회 위주로 운영해왔던 센터의 현장 소통을 지역클러스터까지 확대해 추진된다. 성남시에는 280개소 이상의 의료기기기업이 소재해 있고, 센터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협의해 성남시 소재 및 2024 성남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행사를 홍보한 바 있으며,
JW바이오사이언스는 대한개원의협의회와 대한임상화학회가 주최하는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생화학 분석 장비와 일반 시약, 특수 시약 라인업 등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고 22일 밝혔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3일(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개원의협의회 ‘제34차 추계 연수교육 학술세미나’에 참가해 올해 국내 공급을 시작한 바이오이랩(BIO E-LAB)의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 ‘AS-280’과 ‘AS-480’ 2종을 전시하는 한편, JW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일반 시약 및 특수 시약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7일(목)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임상화학회 ‘2024 추계 학술대회’에서도 JW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공급 중인 생화학 분석 장비들을 전시하고, 진단 시약 제품에 대한 품질 우수성을 소개했다. 이번에 전시한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 ‘AS-280’과 ‘AS-480’은 인체의 혈액에 포함되어있는 각종 성분을 화학적으로 분석해 환자의 질병 유무를 정밀진단하는 장비로, 첨단 광학 기술과 신속 반응 시스템을 적용해 검사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인 제품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생화학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의 국내 누적 순매출액이 1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블리아는 2017년 6월 출시 이후 의사와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2023년 손∙발톱무좀 외용제 시장에서 59%(2023년 유비스트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으며, 올해 3분기 누적 순매출 1500억원을 돌파했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된다. 한국인 대상 임상 4상에서 95.83%의 높은 진균학적 치료율을 보이며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됐으며 경구제(Itraconazole) 수준의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특히 주블리아는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에 임상 4상을 통한 72주 장기 임상 데이터를 쌓으며 주블리아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갖췄다. 주블리아 완전치료율은 16.7%로 확인됐다. 임상적 유효율은 52.1%로 나타났으며, 환자의 절반 이상이 감염 면적 10% 미만에 도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마약퇴치운동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마약 중독자 재활현황’에 따르면 미성년 마약 중독자 재활교육이 크게 증가하고 있었으며, 재활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유기간 연장 및 취합방안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식약처와 마퇴본부는 마약류 예방 및 사용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등을 목적으로 교육,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전화 상담서비스인 ‘1342 용기한걸음센터’및 초기상담, 재활교육,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한걸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4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1342 용기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함께 한걸음센터’는 현재까지 총 12개소를 운영 중으로 올해 제주, 경남, 전남, 전북, 서울 등 5개소를 개소 준비해 전국 17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최근 5년간 마약퇴치운동본부 사회재활 서비스 제공 현황에 따르면 총 사회재활 서비스 제공이 2020년 5,726건에서 2023년 14,758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중 초기상담이 2020년 3,062건에서 2023년
루메니스코리아(대표 나지흐사브 이하 루메니스)가 지난 19일 자사의 CO2 레이저 ‘울트라펄스’를 활용한 흉터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스카 프리 심포지엄(SCAAR Free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트라펄스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의 34가지 피부질환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흉터 치료 전문 프랙셔널 CO2 레이저 기기다. 열 손상을 최소화한 짧은 폭의 싱글 펄스가 피부 속 최대 4mm 진피 깊은 곳까지 침투해, 고출력 탄산가스 레이저 에너지를 정교하게 전달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증상에 따른 맞춤형 복합 피부 치료를 위한 딥(Deep)FXTM, 스카(SCAAR)FXTM, 액티브(ActiveFX)TM 세 가지의 프랙셔널 모드가 있으며, 울트라펄스만의 쿨스캔(Cool Scan)TM 기술이 환자에게 보다 통증이 적고 편안한 시술을 제공한다. 이 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이 좌장을 맡아 자리를 이끌었다. 또한 한강수성형외과 이정환 원장, KD스타피부과 윤우진 원장, 레디피부과 민정 원장, 청담이엘피부과 김
클래시스가 멕시코에서 초음파(HIFU) 미용 의료기기 슈링크 유니버스(해외명: 울트라포머 MPT)를 공식 론칭해 전 세계적인 초음파 시장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214150, 대표이사 백승한)는 지난 17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자사의 주력 제품 슈링크 유니버스 (울트라포머 MPT)의 공식 론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현지 의료진과 관계자 등 약 100명의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슈링크 유니버스의 성공적인 런칭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클래시스는 지난 4월, 멕시코 현지의 주요 학회인 ‘페이스앤바디(Face & Body)’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슈링크 유니버스의 사전 홍보를 진행했으며, 현지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멕시코는 2024년 슈링크 유니버스 론칭 목표 국가 중 하나로, 이번 공식 론칭 전에 이미 목표치에 가까운 판매를 기록하는 등 시장 내 빠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클래시스는 목표 판매량을 당초 계획보다 상향 설정하는 등, 올해 멕시코에서 전년 대비 매출 45% 이상의 높은 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미국 약전위원회(USP), 말레이시아 테일러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의료제품 품질 및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2024년 APEC 의료제품 유통체계 워크숍’을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컨벤션에서 10월 28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APEC 규제조화센터’는 APEC 지역 내 의료제품의 생산, 유통, 품질 및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규제조화 촉진을 위해 2009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설립했으며, 국내외 의료제품 규제기관, 국제기구, 학계, 업계전문가들을 활용 지난 14년 동안 총 61차례 규제조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왔다. 이번 제62회 워크숍에서는 미국 FDA, WHO, 말레이시아 규제기관, 국내외 제약 및 유통업계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 글로벌 의료제품의 품질 및 공급망 관련 동향 및 전문 지식 등을 공유한다. 첫째 날은 ‘글로벌 의료제품 공급망 관리가 직면한 도전과제 및 위기’를 주제로 7명의 전문가 발표가 마련 있으며, 둘째 날은 ‘글로벌 의료제품 공급망 회복탄력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6명의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
툴젠(대표 이병화)은 Cas9을 단백질 형태로 세포에 도입하는 방법에 대한 첫 번째 유럽 특허를 등록(등록번호 : EP4357457B1)했다고 밝혔다. CRISPR-Cas9 시스템은 Cas9 단백질과 가이드 RNA가 결합된 복합체로서 목표 유전자를 인식해 특정 유전자 부위를 절단한다. 다우드너(Jennifer Doudna) 교수와 샤팡티어(Emmanuelle Charpentier) 교수가 CRISPR-Cas9 작동원리를 밝힘으로써 노벨상을 수상하게 된 2012년 논문 이후, 2013년 당시까지도 모든 CRISPR-Cas9 시스템 응용 논문은 예외 없이 DNA vector 또는 mRNA 형태로 Cas9을 세포에 도입했다. 반면, 2013년 8월 김진수 교수팀은 Cas9을 단백질 형태 그대로 세포 내로 전달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보고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러한 단백질-핵산 복합체(ribonucleoprotein, RNP) 전달 방식은 DNA, mRNA 사용에 따르는 세포 독성을 회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래 DNA가 유전자에 삽입될 위험이 없고, 낮은 오프타겟 효과로 뛰어난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어 치료제 개발은 물론이고 동식물 유전자 교정에 널리 쓰이고 있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22일(화) 공시를 통해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7028억원(12억4256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3조5009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7년 12월 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46조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에 이어 이번 수주 계약까지 체결하며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기록을 3개월여 만에 경신했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 금액 4조원도 돌파했다. 3월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시 기준 총 9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 누적 수주 금액 4.36조원을 기록했다. 10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의 20%를 초과 달성한 기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압도적 생산능력, 품질 경쟁력, 다수의 트랙레코드 등 핵심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154억달러를 돌파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유승래 동덕여대 약학대학 교수가 진행한 ‘신약의 치료군별 약품비 지출현황 분석’ 연구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최근 6년 간 우리나라 건강보험 재정의 총 약품비 대비 신약의 지출비중은 13.5%로, 이는 A8 및 OECD 국가 평균과 비교했을 때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의약품 선별등재 제도가 도입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등재된 신약을 대상으로, 최근 6년(2017-2022년)을 분석기간으로 설정해 환자의 신약 접근성 강화를 위해 최근까지 정부가 시행한 제도개선이 반영된 재정분석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와 함께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 질환 등 질병부담 상황을 파악하고, 치료군 단위의 약품비 분석을 통해 질병부담이 높은 치료군에서의 국내외 신약 지출현황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약품비 대비 신약의 지출비중은 13.5%로 나타나 A8국가 평균 38.0%, OECD 평균 33.9% 대비 절반 이하 수준에 그쳤다. 이는 비교 가능한 OECD 26개 국가 중에서도 최저를 기록하는 수치였으며, 무엇보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신약 약품비 지출비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항우울제 처방 현황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약 1억 2천건의 항우울제를 처방하고 있었고, 연령별로는 100명 중 47명이 60세 이상 어르신인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최근 10년간 종별 처방건수 및 처방금액 현황에 따르면 처방건수는 2014년 총 1,441만 8천건에서 2023년 2,373만 8천건으로 약 65% 증가했고, 처방금액도 같은 기간 1,326억원에서 2,907억원으로 약 119% 증가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최근 10년간 약 1억 2천건의 항우울제를 처방하였고, 처방금액은 약 8,761억원이었다. 처방건수 및 처방금액은 매년 의원급 의료기관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처방건수는 70.4%, 처방금액은 53.5%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최근 10년간 요양병원의 항우울제 처방건수 및 처방금액 현황에 따르면 2014년 14만 5천건이던 처방건수가 2023년 68만 3천건으로 371% 증가했다. 이에 비례해 처방금액도 13억원에서 44억원으로 233%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연령별 처방건수 및 처방금액 현황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마약퇴치운동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마약 중독자 재활현황’에 따르면 미성년 마약 중독자 재활교육이 크게 증가하고 있었으며, 재활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유기간 연장 및 취합방안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식약처와 마퇴본부는 마약류 예방 및 사용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등을 목적으로 교육,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전화 상담서비스인 ‘1342 용기한걸음센터’및 초기상담, 재활교육,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한걸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4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1342 용기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함께 한걸음센터’는 현재까지 총 12개소를 운영 중으로 올해 제주, 경남, 전남, 전북, 서울 등 5개소를 개소 준비해 전국 17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1342 용기한걸음센터’의 상담현황에 따르면 2024년 3월 273건에서 8월 492건으로 80% 증가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2,487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다. 특히 총 11명의 상담 관련 근무 인력(전담인력 1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