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의 신규 TV-CF를 런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규 TV-CF는 ‘잇치, My Life’라는 주제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 사람들이 잇치로 즐겁게 양치하는 모습을 통해 ‘잇치는 나의 생활(My life) 속 잇몸치료제’라는 메시지를 각인시키고자 했다. 배경음악으로는 미국 록 밴드 본조비의 대표곡인 ‘It’s My Life’를 사용했다. 곡의 중독성 강한 후렴 가사와 발음이 유사한 ‘잇치, My Life’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처럼 묘사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TV-CF에는 닦으면서 치료하는 잇몸치료제 잇치로 영원하지 않은 잇몸 건강을 손쉽고 효과적으로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잇치가 잇몸치료제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잇치는 구강 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구강 내 미생물 관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으로 2011년 출시 이후 성장을 거듭해 2023년 매출 333억원을 달성했다. 잇치는 현재 치약형 잇몸치료제 시장 내 95%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연간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해 잇몸약 판매금액 및판매수량에서 1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인도네시아 내 종합병원 및 검진센터 등에 노을의 AI 기반 혈액 분석 솔루션(이하 miLab™ BCM)을 향후 3년간 독점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노을의 miLab™ BCM은 전세계적으로 약 6.8억건 이상 시행되는 말초혈액도말검사(PBS)를 대체할 수 있는 혁신 제품으로, 대형 및 중소형 진단검사실을 모두 커버하는 First-in-Class 제품이다. 현재 아시아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FDA 승인 획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향후 백혈병을 비롯한 각종 혈액암 진단 영역으로 연구 개발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힘쓸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노을의 miLab™ BCM은 형태학적으로 비정상적인 혈액 세포를 구별해 각 세포의 디지털 이미지를 제공한다. 혈액 검사의 전 과정이 자동화돼 있어 진단검사실의 규모에 상관없이 정확도 높은 검사 결과를 일관되게 제공하며, 장비의 크기가 작아 설치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디지털 병리 환경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숙련된 인력이 많이 필요한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9~1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24 바이오 재팬(BIO JAPAN)에 참가해 탈모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협력 논의를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오 재팬은 제약·바이오 분야의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세미나 행사로, 제약사를 비롯한 해외 관련 기업들의 비즈니스 파트너링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에피바이오텍은 이번 행사에서 CXCL12 항체 파이프라인에 관심을 가지는 해외 유수의 업체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전세계 탈모 치료제 시장 확대, 기존 경구용 약물 특허기간 만료 등에 따라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하려는 수요가 활발한 가운데 에피바이오텍은 호르몬 억제가 아닌 혁신 기전으로 안드로겐성 탈모, 원형탈모 등을 치료하는 다양한 모달리티의 탈모 신약 후보물질들을 보유하고 있고, EPI-005 항체 치료제의 경우 안드로겐성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혁신성에서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피바이오텍 성종혁 대표는 “이번 행사 미팅에서 다양한 모달리티의 탈모 신약 개발 역량을 어필하여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었다.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기술 이전,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캠페인’을 진행해 모은 도서를 동작구 가족센터에 지난 11일 기부했다. 유한양행은 동작구 가족센터가 신축 이전하면서 1층에 서가를 조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9월 한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608권의 도서를 모아 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유한양행 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읽으면 좋을 자기계발서, 동화, 소설, 아동 전집 등 다양한 책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들은 동작구 가족센터 서가를 통해 주민들이 이용하게 될 계획이다. 동작구 가족센터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재혼 가족 등을 위해 교육, 상담, 아이 돌봄 등을 지원해 가족 내 발생하는 문제 예방 및 해결에 도움을 주는 곳이다. 유한양행도 동작구 가족센터의 아이들을 위해 자체 봉사단을 꾸려 동화책 낭독 및 음원 도서 제작 등의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회,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제약사들의 2024년 3분기 원외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3분기 상위 50위를 기록한 제약사들의 원외처방 누계는 10조 3201억원으로, 2023년 3분기 9조 7991억원 대비 5.3% 증가했다. 또 전년도 원외처방 누계인 13조 2548억원에 비해서도 77.9%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이번 3분기 원외처방액이 확인된 271개사 전체를 기준으로 보아도, 2023년 3분기 14조 3012억원에서 2024년 3분기 15조 309억원으로 5.1% 확대됐다. 작년 대비 달성률 또한 19조 3096억원의 77.8%로 준수한 편이었다. 2024년 3분기 가장 실적이 우수했던 한미약품은 2023년 3분기 6793억원에서 2024년 3분기 7304억원으로 원외처방액이 7.5% 증가했다. 전년 연간 대비 실적을 비교하더라도 9294억원의 78.6%를 달성하며 원외처방 시장을 이끌고 있다. 또 종근당의 원외처방액은 2023년 3분기 5246억원에서 2024년 3분기 5408억원으로 3.1% 확대됐다. 해당 원외처방은 2023년 연간 실적인 713
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사장 최경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MB-3115 BLA(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허가 및 판매 승인을 받아 송도바이오공장 DS(Drug Substance, 원료의약품)와 PFS(Prefilled Syringe, 무균주사제) 제조시설에 대해 cGMP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유럽 EMA 허가까지 획득하면서 에스티젠바이오는 미국과 유럽에 DMB-3115에 대한 상업화 물량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올해 6월 미국 FDA, 7월 유럽 EMA 두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cGMP PAI/PLI 실사 수검을 진행한 에스티젠바이오는 지속적인 투자와 글로벌 규제기관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cGMP 내재화 및 고도화를 통해 첫 번째 미국과 유럽 실사임에도 불구하고 FDA 및 EMA 승인을 한 번에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에스티젠바이오는 글로벌 수준의 차별화된 생산 및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사장은 “이번 EMA 및 FDA cGMP승인을 통해 글로벌 트랙레코드를 확보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3대 시장인 미국, 유럽, 일본 시장에 고품질의 바이오
다임바이오(대표이사 김정민)가 2024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KDDF)에서 임상1상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다임바이오는 2세대 Parp-1 선택적 저해제(DM5167)의 임상 연구 개발비를 지원 받아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최대 내약 용량(MTD) 등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DM5167’은 PARP-1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2세대 PARP-1 (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제다. 기존 1세대 PARP 저해제의 한계였던 혈액독성을 극복했고 특히 탁월한 뇌전이 투과성(Blood to brain)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치료법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BRCA 전이성 뇌종양(metastatic brain tumor)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정부지원 임상 1상은 2개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파트 1에서는 BRCA 변이를 포함한 HRD 변이 환자를 주 대상으로 하여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파트 2에서는 HRD 변이 전이성 뇌종양 환자군이 추가돼 DM5167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확장된 평가가 진행될 계획이다. 임상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본원, 분당 서
더블유닷에아이(대표 김재홍)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더블유닷에이아이는 한국전자전 서울 AI 허브 공동관에서 초음파 이미지 기반 인공 유방 보형물 진단 AI 솔루션 더블유 엑스퍼트(W Expert)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블유 엑스퍼트(W Expert)는 세계 최초 인공유방 보형물 진단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며 의사들이 초음파 이미지를 활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보형물 관련 부작용을 진단할 수 있게 보조한다. 기존에는 수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악성림프종과 관련된 검진 역시,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방암 검진을 시행하는 영상의학과 및 유방외과와 가슴 확대 및 재건수술을 집도하는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재홍 더블유닷에아이이 대표는 “이번 한국전자전(KES 2024) 참가를 통해 더블유 엑스퍼트(W Expert) 제품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 정보를 교류하며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은 ‘Hybrid AI, 지속가능한 세상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약대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노피 약대생 인턴십 프로그램은 유수의 약학대학교와 MOU 협력하에, 국내 약대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제약바이오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실무 경험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동국대학교, 부산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등 4개 대학교에서 총 17명의 약학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약 15주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인턴십 기간에 오리엔테이션과 커리어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영업, 임상, 제품 인허가, 품질 등 제약산업의 핵심 부서별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고 직접 실무에 참여해 보며 현장 감각을 익혔다. 또한 각 부서의 매니저들이 진로 탐색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세션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약대생들이 산업 분야에서 적성과 관심사에 맞는 진로를 구체화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노피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강점을 살려 인턴십 기간에 참여자들에게 국제적 시각과 역량을 키
대웅재단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웅재단(이사장 윤재승)은 인도네시아의 ‘발리 관광 폴리텍 대학(Bali Tourism Polytechnic)’ 내에 한국어학당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대웅재단은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한국어를 학습하고, 한국 문화에 대해 이해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어학당을 설립했다. 이번 어학당을 시작으로 한국 언어·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인도네시아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널리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한류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높은 국가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취업 등 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대웅재단은 이러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은 물론 문화, 취업, 관련 직무 등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실질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외대학에서 한국어 강의 경험이 풍부한 한국인 강사들을 직접 파견했다. 대웅재단은 한국어학당의 모든 수업을 전액 무료로 제공해, 학습 의지가 강한 학생들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특히 교육에 성실히 참여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자사의 골수이형성증후군 빈혈 치료제 레블로질(성분명: 루스파터셉트)이 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골수형성이상증후군으로 인한 성인 빈혈 환자 1차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레블로질은 이전에 적혈구생성자극제(ESA, Erythropoiesis-Stimulating Agent) 치료를 받은 적이 없으며 적혈구 수혈이 필요한 개정판 국제예후점수시스템(IPSS-R) 기준 최저위험, 저위험, 중등도 위험의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Myelodysplastic Syndromes)으로 인한 성인 빈혈 환자에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성인 베타 지중해 빈혈 치료에 있어서도 기존의 적혈구 수혈이 필요한 환자 기준에서 수혈 의존성 및 수혈 비의존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이번 허가의 기반이 된 오픈라벨, 무작위배정, 3상 임상 ‘COMMANDS’ 연구 결과, 레블로질 투여 환자의60%(n=110)가 12주 이상 적혈구 수혈 비의존(RBC-TI)을 유지하면서, 헤모글로빈 수치가 1.5g/dL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혈구생성자극제(ESA)의 경우35%(n=63)로 레블로질 투여군에
㈜박스터(대표 임광혁)는 14일 재택 복막투석 환자를 위한 디지털 치료 관리 앱 ‘마이피디(MyPD)’에 포토캡쳐 기능을 추가해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출시한 ‘마이피디(MyPD)’는 박스터 복막투석 환자들이 투석 교환과 활력징후(체중, 혈압 등) 치료 정보를 자신의 모바일 기기에 기록할 수 있는 앱이다. 이 데이터는 의료진용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Sharesource)’와 연동돼, 의료진이 디지털로 재택 복막투석 환자의 치료 데이터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포토캡쳐 기능을 통해 환자는 복막투석 치료 관련 사진을 촬영해 하루 최대 5장의 사진을 의료진에게 전송할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환자는 도관 삽입 부위 상태, 배액된 투석액 양상(색깔, 투명도, 섬유소(Fibrin) 등), 부종 및 발진 유무 관련 치료 문의를 할 수 있다. 의료진은 셰어소스를 통해 환자가 전송한 사진을 확인하고, 필요 시 전화 상담을 진행하거나 외래 방문을 안내한다. 해당 기능은 지속적 외래 복막투석(CAPD) 환자와 자동복막투석(APD)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의료진이 포토캡쳐 기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환자에 한해 제공된다. 마이피디
GE 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최근 수원에 위치한 화홍병원에서 화홍병원과 CT, MRI 등 의료 장비 운영의 효율적 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화홍병원 이세호 병원장, 박용석 기획조정실장, 민관홍 진료지원실장, 강성욱GE헬스케어 아시아 총괄 사장, 김용덕 GE 헬스케어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E헬스케어는 화홍병원을 협력 병원 및 거점 병원으로 지정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의료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우선적인 지원 및 최신 사용 기법 및 프로토콜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홍병원은 GE헬스케어 장비를 운영하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GE헬스케어에 임상 피드백을 제공하고 장비에 대한 문의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정보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화홍병원은 딥러닝 신기술이 적용된 MRI 2대를 비롯해, CT, 초음파 등 다양한 장비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응급실에 심장과 뇌혈관을 촬영할 수 있는 고사양 CT를 추가 도입하여,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화홍병원 이세호 병원장은 “화홍병원은 선도적 의료지식 및 기술과 우수 의료
혁신적인 치료제의 도입으로 지난 20년 간 국내 다발 골수종 환자의 5년 생존율이 크게 개선돼 2005년 이전 30%에 머물던 수치가 2016-2020년에는 51%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혁신적인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미국과 같은 타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미국의 경우 5년 생존율이 약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큐비아가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다발 골수종의 현재 상황, 치료의 발전, 미충족 수요, 유망한 치료 옵션, 현재 정책의 이슈 그리고 접근성 향상의 혜택을 종합적으로 다룬 리포트를 발간했다. 다발 골수종은 골수에서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액암의 일종으로 골 통증과 빈혈, 고칼슘혈증, 신장기능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 다발 골수종 환자 1만 1550명을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1차 치료를 받은 환자의 50%가 2차 치료를 진행했고, 약 20%는 4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에서 볼 수 있듯, 다발 골수종은 재발이 빈번할 뿐만 아니라 치료 실패 후 다음 단계의 치료를 진행할수록 치료반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예후가 상당히 불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지난 10월 12일(토)~13일(일) 양일간 ‘AMI TREND KOREA 2024 심포지엄(이하, AMI 트렌드 코리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AMI를 통해 글로벌 의료진들과 미용의학 산업의 트렌드 및 다양한 최신 기법 등을 공유하고,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간의 지식 교류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은 AMI(Allergan Medical Institute)의 10주년을 기념하는 ‘AMI10 임파워링 엑셀런스(Empowering Excellence)’ 캠페인의 일환으로 AMI를 대표하는 지식과 술기 중심의 교육 전문가들인 런앤인스파이어(Learn & Inspire)와의 협업을 통해 개최됐다.본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의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모여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에서의 최신 시술 트렌드와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비롯한 글로벌 에스테틱 동향을 살펴보고, 보툴리눔 톡신 및 히알루론산 필러, 히알루론산 제제 등을 활용한 메디컬 에스테틱 치료 계획 및 환자 컨설팅의 최신 지견과 시술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첫 날에는 ‘글로벌 에스테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