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임산부의 날(10.10.)’을 맞이해 엄마와 아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임신 중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2세를 계획 중이라면 주의해야 할 의약품 임신 중 사용하면 특정 시기에 특징적인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의약품이 있으므로, 이 경우 임신 시기에 따라 안전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여드름 치료제인 ‘이소트레티노인’을 유의해야 한다. 이 성분은 착상 초기에 체내에 남아있을 경우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신 1개월 전부터 이 치료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탈모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을 임신 계획 중 남편이 복용하고 있다면, 복용 지속 여부에 대해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받는 것이 필요하다. 뇌전증 치료제인 ‘발프로산’ 등은 태아 신경관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임신 중 발작이 오히려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해 의약품 사용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증상별 의약품 사용 정보 임신 기간에 의약품 사용 시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고, 제품 포장 또는 첨부문서에 적힌 임부 관련 안내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한국망막학회(회장 박규형)가 금일(10일)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해 전국민 대상 주요 실명 유발 망막질환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질환 발생원인, 치료 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쇼츠(Shorts) 영상을 제작해 한국망막학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망막학회는 고령화로 인해 망막질환 유병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라면 누구나 망막질환에 대해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조기에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30초, 1분 가량의 짧은 영상 형식으로 제작했다. 쇼츠는 총 6편으로 구성되며, ▲당뇨망막증,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황반부종, ▲황반변성의 치료,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치료, ▲암슬러 격자를 통한 자기진단, ▲노인성 황반변성이란? 등 황반변성 질환 정보 및 치료,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황반부종 질환 정보 및 치료, 암슬러 격자를 통한 자가 망막질환 진단법 등 질환의 발병원인과 치료방법 및 자가진단방법까지 폭넓게 다뤘다. 한국망막학회 유튜브 쇼츠 링크는 다음의 URL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s://www.youtube.com/@한국망막학회/shorts 또한, 한국망막학회는 정확한 질환 정보를 보다 널리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국제 암 학술회의 ‘EORTC-NCI-AACR(이하 ENA)’에서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PHI-101-OC’의 병용요법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6회를 맞은 ENA는 오는 10월 23일(현지 시각)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ENA는 유럽 암 연구 및 치료기구(EORTC), 미국 국립 암 연구소(NCI), 미국 암 학회(AACR)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세계적인 암 학회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학회에서 발표 주제로 선정된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PHI-101-OC의 병용요법 데이터를 포스터 발표할 예정이다. 난소암은 5년 생존율이 매우 낮고 1차 치료를 받은 난소암 환자의 85%가 재발을 경험한다. 세계난소암연합(WOCC)에 따르면 전 세계 난소암 환자는 약 31만 명을 넘어서며 매년 20만명 이상이 난소암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발성 난소암은 BRCA 변이 등 비정상적인 세포의 손상복구 시스템으로 인해 주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기존 승인된 재발성 난소암 표적 치료제는 BRCA 변이를 표적하는 PARP 저해제가 유일하다. 또한, 재
하이퍼코퍼레이션(대표 이상석)은 비마약성 진통제 ‘MDR-652’를 개발하며 신경병증 통증 치료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MDR-652는 기존 신경병증 통증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TRPV1(Transient Receptor Potential Vanilloid 1) 효현성을 작용기전으로 하는 겔 타입의 비마약성 진통제로, 마약성 진통제의 부작용인 중독성과 인지기능 손상을 줄이기 위해 개발되면서 신경병증 통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TRPV1의 기반 약물들은 체온조절이 어려워 임상개발 단계에서 중단된 것과 달리, MDR-652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높은 진통효과를 보여주면서 대상포진 후 통증, 당뇨로 인한 신경통증, 수술 후 통증, 항암 치료로 인한 통증 등 다양한 신경병증 통증을 대상으로 한다. 2020년 6월 식약처로부터 MDR-652의 임상 1상 IND를 승인받아 2022년 5월 임상 시험을 개시, 2023년 3월 임상 1상 시험 보고서를 제출해 우수한 내약성과 인체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사명을 변경한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인터비즈 2024에서 10개 이상의 국내 제약사와 기술이전 미팅을 진행하며
셀트리온 항암제가 중미 지역 각국에서 국가입찰 성과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우선, 중미 주요국 중 하나인 코스타리카에서 셀트리온 항암 제품들은 90%가 넘는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코스타리카에서 2019년 출시와 동시에 중미 지역 유통 파트너사 ‘스테인(Stein)’을 통해 국가입찰에서 낙찰된 이후 매해 수주를 거듭해 현재까지 6년 연속으로 공급되고 있다.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도 2021년부터 국가입찰에서 수주 성과를 이어오며 코스타리카 시장을 선점하는데 성공했다. 인접 국가인 에콰도르에서도 다년간 수주 성과를 지속하고 있다.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각각 제품이 출시된 2018년, 2019년부터 매년 국가입찰 수주에 성공해 지금까지 두 제품 모두 에콰도르에서 90%에 달하는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 다른 중미 지역 주요국인 과테말라에서도 트룩시마 점유율을 70%까지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며,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허쥬마와 트룩시마가 모두 80%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해 압도적인 격차로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가 10월 13일 용산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핑크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하여 유방암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핑크 페스티벌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암협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더 많은 여성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정기적인 검진을 실천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전 모집된 1000명의 참가자가 참여하며 3km 러닝, GX 프로그램, 의료진 상담, 미니 콘서트 등 유방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베르티스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기념해 후원사로 참여해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조기진단의 중요성과 베르티스의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 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 등 유방암 정기검진에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스토체크는 베르티스가 2019년 출시한 세계 최초의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 검사로, 0-2기 유방암 진단의 유효성을 입증받아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
‘듀오락(DUOLAC)’이 5성급 프리미엄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에서 팝업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 라운지는 클럽동 2층 ‘갤러리 인숍’에서 열리며, 내년 1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팝업 라운지는 듀오락의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듀오락은 저가 수입 원료에 의존하는 경쟁사와 달리, 차별화된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을 선보이며, 고급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지향하는 듀오락과 도심 속 최고급 휴양지인 반얀트리의 만남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 라운지에서는 듀오락의 최고 프리미엄 라인인 ‘듀오락 더 퍼스트 클래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의 이중제형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유산균 제품으로, 캡슐형 프로바이오틱스와 액상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순도 99%의 생 유산균 1000억 마리를 투입하고, 100억 마리의 생존을 보장하며, 장 건강 집중 케어를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이외에도, 29년간 꾸준히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세노비스 키즈’가 매년 진행하는 CSR 활동인 ‘2024 글로벌 퍼포즈 데이(2024 Global Purpose Day)’를 맞아 지난 2일, 임직원이 동참한 국내 아동을 위한 어린이 놀이 워크숍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퍼포즈데이는 매년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 (이하 사노피 CHC) 사업부가 주도해 진행하는 사노피 글로벌 차원의 사회책임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세계 사노피 CHC사업부 임직원들이 동참한다. 올해 국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세노비스 키즈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한다. 모든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를 담은 아동의 4대 기본권 실천 목표를 바탕으로 사회책임활동을 실천하고자 노력한다. 이번해에는 세노비스 키즈의 ‘자라나는 쑥쑥 자신감, 커지는 행복 자신감’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자존감 충만한 순간을 선물합니다’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모든 아이들이 신체적으로 균형있고 건강하게 성장해 자존감 충만한 순간을 매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동참한다. 2024 글로벌 퍼포즈 데이에는 어린이 놀이 워크숍 개최 뿐 아니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전달을 비롯해 보호아동에 물품기부와 심리치료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10월 25일(금) 서울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2024 첨단재생의료 미래전략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 첨단재생의료란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 또는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세포·유전자치료 등으로 희귀·난치 질환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첨단바이오(세포·유전자치료)’가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되고,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통해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을 수립하는 등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첨단재생의료의 혁신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그간의 정부 R&D 지원 성과 공유를 통해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포럼은 ▲세포·유전자치료 글로벌 도약을 위한 기조강연, ▲첨단재생의료 연구 성과 발표, ▲첨단재생의료 기술 상용화 촉진을 위한 패널토의 등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형암 세포치료제의 상용화 등 성과를 보유한 지씨셀에서 세포·유전자치료의 글로벌 도약을 주제로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세포·유전자·조직공학 등 첨단재생의료 분야별로 국내 유수 기업들(옵티팜, 입셀,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는 파트너사인 유로파마(Eurofarma)가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Agencia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에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NDA(New Drug Application, 신약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중남미 지역은 600만명 이상의 뇌전증 환자들 중 절반 이상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노바메이트는 중남미 지역 뇌전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노바메이트는 유로파마를 통해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17개국에 판매될 계획이며, SK바이오팜은 허가 및 상업화 달성에 따른 단계적 기술료(마일스톤)와 로열티 등의 추가 이익을 확보한다. 유로파마는 브라질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주요 제약 회사로, 중남미 전역에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아프리카에도 진출했다. 특히 중추신경계(CNS) 질환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미국 시장에 대한 직접 판매와 함께 세노바메이트의 글로벌 출시를 위해 유럽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캐나다, 중남미, 이스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8일(미국 시간) 개최된 제4차 독립적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 이하 ‘IDMC’)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의 제2상 임상시험을 지속하도록 권고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의 제3차 IDMC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9월 2일을 기준으로 집계된 시험대상자 전체의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전문가들은 이전 회의 결과와 동일하게 약물의 안전성 및 효과와 관련한 우려 없이 임상시험을 계획대로 이어나가도록 권고했다. 이번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시험대상자 129명 중 82명이 24주 투약 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회사는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임상 마무리 절차를 더욱 가속화해 내년 4월 톱라인 데이터 발표 준비와 동시에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협상을 통한 사업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는 “총 네 차례의 전문가 회의를 거쳐 약물의 안전성 및 효능을 확인받으며 혁신 신약 개발에 매진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30세 이상 성인 중 40%는 당뇨 전단계로 나타나는 등 청년당뇨병 문제가 심각하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한당뇨병학회가 TFT를 꾸려 청년당뇨병을 비롯한 중점 질환군에 대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을 향해 도약하는 대한당뇨병학회의 국제학술대회 ‘ICDM 2024’가 개최된 가운데, 9일 학술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선 특히 새로운 당뇨병 팩트시트가 발표돼 주목됐다. 가장 첫 순서로 학회 사업 소개에 대해 발표한 대한당뇨병학회 이용호 총무이사는 올해 대한당뇨병학회의 가장 큰 특징은 중점 질환군에 대한 TFT를 신설했다는 점이라고 소개했다. TFT는 △췌도부전 당뇨병 △청년당뇨병∙임신중당뇨병 △비만당뇨병 △노인당뇨병 △중증당뇨병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 및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 총무이사는 “TFT는 비만과 당뇨병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비만-당뇨병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와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인당뇨병 환자와 관련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청년층 및 임신성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증당뇨병 환자에 대해서는 혈당 측정
대한당뇨병학회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인 ‘ICDM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당뇨병 치료의 글로컬라이제이션: 지역적 행동, 전 세계적 해결’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다. 이에 80개 이상의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당뇨병 문제 해결이 강조될 예정이다. 올해는 ESG 경영을 반영한 학술대회로 행사가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를 맞아 당뇨병 팩트시트도 공개된다. 이번 팩트시트는 △우리나라 성인 당뇨병 현황 △당뇨병과 동반질환 △우리나라 노인당뇨병과 청년당뇨병 현황이라는 세 가지 큰 주제 아래 다양하고 자세한 관련 내용들이 담겨있다. 특히 △최근 11년간 당뇨병 유병률 인구변화 △당뇨병 관리 수준 △연령대별 평균 당화혈색소 △당뇨병 통합관리 △당뇨병 유병률 및 인구 △당뇨병 전단계 유병률 및 인구 △당뇨병 관리 수준 △당뇨병환자 당뇨병 통합관리 등에 대해서도 눈여겨볼만 점으로 꼽힌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Worldwide 2024(이하 CPHI)’에서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의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에 도전하는 혁신 제제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CPHI 2023에 참여해 2년 연속 신약 개발에 성공한 성과와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를 전 세계에 알렸다. 올해는 밀라노에서 ‘1품 1조’ 비전 달성을 위해 글로벌 시장을 지속 확대하고, ‘혁신 제제기술’을 최초 공개한다. 먼저,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분야에서 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는 ‘마이크로니들’ 기술이다. 피부 깊숙이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제는 약물을 확실하게 몸 속으로 전달하지만 통증이 수반될 수 밖에 없고 경우에 따라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주사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반면 마이크로니들은 매우 작은 바늘로 이뤄져 있어 주사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주고 병원 방문 횟수도 줄일 수 있어 환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에 도전했지만 지금까지 상용화에
한미약품은 지난 7월 16일 북경한미약품 신임 동사장으로 임명됐던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에 대한 중국 정부 당국의 등기 절차가 완료돼 8일부터 법적 효력을 갖춘 지위까지 확보하게 됐다고 이날 밝혔다. 박 대표의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등기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면서, 북경한미약품도 전문경영인 체제 기반의 선진적 경영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아울러 일부 대주주가 주장해 온 ‘동사장 지명 무효’ 논란도 말끔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으로 확정된 박재현 대표는 매 분기마다 한미약품의 최대 실적 경신 기록을 이끌고 있는 한미의 차세대 리더로, 제제기술 연구와 제조, 의약품 개발 등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박재현 동사장은 “한미약품의 R&D 전통을 지켜 북경한미약품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책임 경영을 통해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며 “북경한미약품은 한미약품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자회사인 만큼 원칙과 절차를 지키는 경영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끊임없이 찾아나가는 등 적극적 경영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경한미약품은 유산균정장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