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혁신연합(CEPI)과 삼성바이오로직스(KRX: 207940.KS)는 차기 감염병 및 팬데믹 위협에 대비한 백신 제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3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EPI의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Vaccine Manufacturing Facility Network, VMFN)’에 참여하며, 저·중소득 국가에서 향후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단백질 기반 백신 공급을 가속하고 백신에 대한 공정한 접근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대 2000만달러의 초기 예산을 기반으로, CEPI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재조합 단백질 백신의 신속하고 확장 가능한 제조 공정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백질 의약품의 효율적인 대규모 생산을 가능케 하는 데에 중요한 시스템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포유류 세포 기반 생산 인프라와 고도화된 품질 및 규제 시스템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새로운 바이러스 위협이 등장했을 때 즉각 가동 가능한 ‘사전 구축형’ 제조 공정을 마련해, 단백질 기반 백신이 향후 감염병 대응에서 신속한 대응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협약의 일환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보건기구(W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한독과 함께 의료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신뢰를 조성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계와 의학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을 대상으로 ‘제57회 사랑의 금십자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수상 인원은 총 4명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 3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8일(토) 오후 3시,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리는 제80차 서울특별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함께 열린다. 지난 1969년 서울시의사회가 ㈜한독과 함께 제정한 ‘사랑의 금십자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 문화 창달에 공헌하면서 의료계에 큰 영향과 공로를 끼친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난 57년간 꾸준히 시상해 왔다. 수상 대상은 △의료인의 사회봉사 정신을 널리 알려 의료에 대한 올바른 가치 확립에 기여한 경우 △보건의료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여론을 조성해 의료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기여한 경우 △해외 선진 사례 소개 등을 통해 보건의료 정책 및 제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 경우 △의료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의료인과 의료 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경우 등이다. 심사 기준은 지난해 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의 언론
지에프씨생명과학(대표 강희철)은 국내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 퍼슨헬스케어(대표 김동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메디컬 에스테틱 신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히알루론산(HA) 기반 필러 ‘지에프씨쎌 럭스 필러(GFCCELL Luxe Filler)’를 오는 6일 국내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지에프씨쎌 럭스는 높은 점탄성과 응집력, 균일한 가교 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볼륨 유지력을 구현하는 HA 기반 필러 브랜드다. 깊은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SHAPE, 연조직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에 적합한 DEEP, 잔주름 개선용 FINE 3종으로, 시술 목적에 맞게 제품군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의 이번 필러 국내 출시는 기존 엑소좀 기반 스킨부스터 중심의 사업을 넘어 메디컬과 에스테틱을 아우르는 풀라인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제품군 확장에 속도를 올려 매출 구조를 다층화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퍼슨헬스케어와의 MOU를 통해 지에프씨쎌 럭스 필러의 국내 병·의원 영업 및 유통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퍼슨헬스케어는 국내 병·의원 대상 의료
메디컬에이아이(대표 권준명)가 국가전략기술 확인에 이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딥테크 상장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지난달 메디컬에이아이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기술특례상장 중에서도 요건이 까다로운 '딥테크(초격차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국가전략기술 보유 확인 시 단수 기관 평가(A등급 이상)만으로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메디컬에이아이는 복수 기관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으며 기술의 완성도와 시장성을 확고히 입증했다. 특히 의료AI 분야는 알고리즘 성능뿐 아니라 임상적 유효성, 데이터 신뢰성, 규제 적합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증돼야 하는 영역으로, 높은 기술적 진입장벽을 갖는다. 업계에서는 메디컬에이아이가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며 기술평가 A등급을 동시에 획득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메디컬에이아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으로부터 ‘심전도 분석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심장질환 진단 기술(제품명: AiTiA Series)’로 의료AI 기업으로는 최초로 국가전략기술로 확인받으며 기술적 희소성과 국가적 중요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반도체,
졸피뎀 등 졸음·주의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의약품 복용 후 운전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운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86개 성분을 자체 분류한 참고 리스트를 공개하고 정부에 공식 가이드 라인 마련을 요청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3일 ‘약물운전 예방’을 위해 운전시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 386개 성분을 자체적으로 분류해 회원 약국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류는 최근 졸피뎀 등 수면제 복용 후 운전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고, 오는 4월부터 약물운전 처벌이 강화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약사회는 해당 성분들을 △단순주의(Level 0~1) 3개 성분 △운전주의(Level 1) 166개 성분 △운전위험(Level 2) 199개 성분 △운전금지(Level 3) 98개 성분 등 4단계로 나눴다. 약사회는 이번 리스트는 약국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체 자료로 정부가 정한 법적 기준이나 행정상 의무 규정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약사회는 ”복용 약물의 작용과 개인별 반응에는 차이가 있는 만큼, 특정 약을 일률적으로 ‘운전 금지 약’으로 단정하기보다는 졸림, 어지럼증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1월 15일(목)에 시행된 제78회 치과의사 국가시험과 1월 16일(금)에 시행된 제81회 한의사, 제37회 조산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2월 2일(월)에 발표했다. 제78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는 총 828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는 729명이고, 합격률은 88.0% 이다. 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성택씨로 300만점에 278.5점(92.8/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했다. 제27회 한의사 국가시험에는 총 779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는 750명이고, 합격률은 96.3% 이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동신대학교 김수현씨로 340만점에 311점(91.5/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했다. 제37회 조산사 국가시험에는 총 24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는 24명이고, 합격률은 100% 이다. 이번 조산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이대서울병원 이주화씨로 165만점에 153점(92.7/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했다. 2026년도 제78회 치과의사, 제81회 한의사, 제37회 조산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누리집 및 모바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응시자가 원서접수 시 입력한 연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추계 및 운영효율화 방안’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연구는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와 장래인구추계를 활용해 2050년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이하 ‘간호간병’)의 중장기 비용과 재정부담을 추계하고, 주요국 제도 비교를 통해 제도의 운영 효율화 및 재정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됐다. 2015년 도입된 간호간병은 환자의 간병 부담 완화와 감염 예방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으나, 서비스 이용량이 급증하며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위협 요인으로 부상했다. 특히 연구진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맞춤형 DB를 통해 전수 분석한 결과, 간호간병 총 입원료 규모는 2015년 3287억원에서 2023년 10조 6847억원으로 불과 8년 만에 약 32.5배(3150% 증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연간 총 입원일수가 111만일에서 2115만일로 약 19배 증가하고, 일당 입원료가 29.5만원에서 50.5만원으로 약 1.7배 상승하는 등 서비스 공급 확대와 수가 인상이 맞물린 결과다. 특히 2023년 기준 전체 비용 중 보험자부담금(건보공단 부담)만 8조 8053억원에 달해, 향후 제도 확대 정책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게이츠재단(Gates Foundation) 산하 연구기관과 신규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항체 의약품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게이츠재단 산하의 비영리 의학 연구기관인 Gates MRI(The Gates Medical Research Institute)와 ‘RSV 예방용 단일클론 항체 후보물질(RSM01)’을 도입(License-in)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도입한 RSV 예방항체 후보물질은 생후 첫 RSV 유행 시기를 앞두고 있거나, 해당 시기 중에 태어난 신생아와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한 번만 투여해도 RSV가 유행하는 한 시즌 전체를 빠르고 지속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후보물질은 치료용 단일클론 항체 발굴·엔지니어링에 특화된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Adimab이 Gates MRI와 협력해 설계했다. 현재 RSV 예방은 주로 임산부 접종이나 일부 고위험군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접종 시기나 의료 접근성 측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영아가 적지 않다. 이번 예방항체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해, 보다 많은 영아를 실제로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예방 수단이 될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HLB이노베이션 주식 장내매수를 이어가며, 회사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신뢰와 그룹 최고의사결정권자로서 책임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HLB이노베이션은 3일 공시를 통해 진양곤 의장의 주식 장내매수를 포함한 주요 임원의 주식 보유 변동 내역을 공개했다. 진양곤 의장은 장내매수를 통해 HLB이노베이션 주식 16만주를 취득해 보유 주식 수를 70만 2407주로 늘렸다. 이번 매수는 진 의장의 올해 첫 그룹 계열사 주식 장내매수다. 앞서 진 의장은 지난해 1월 첫 장내매수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HLB이노베이션 주식 54만 2407주를 매수했다. 이 같은 지분 확대는 HLB이노베이션의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행보다. HLB이노베이션은 차별화된 ‘KIR-CA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의 임상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기업가치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다. 베리스모의 CAR-T 파이프라인은 기존 허가된 CAR-T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돼 온 T세포 탈진(T-cell exhaustion) 문제를 개선한 2세대 CAR-T 치료제로, 차별화된 기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호, 이하 한특위)는 불법의료와 비과학적 의료행위의 문제점을 알리고, 의료계 내의 대응 강화와 국민의 올바른 의료 인식 제고를 위해 ‘2026 불법의료 근절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주최,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모전은 불법의료, 비과학 의료,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국민 건강 피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의사협회 회원 및 의대생이면 누구나 참여 참여할 수 있고 동영상 콘텐츠만 응모할 수 있다. 영상은 숏폼, 일반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2월 28일 토요일까지다. 영상은 이메일(kma_77@naver.com)로 접수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면허범위를 벗어난 의료행위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 △비과학적 유사의학 치료의 구조적 문제 △가짜 의료 근절을 위한 사회적 감시와 행동 등이다. 상금은 총 1000만원 규모로 심사를 통해 대상(1팀)에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1팀)과 300만원, 우수상(2팀) 각 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지난 2일 오후, ‘더 나은 의료시스템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료소비자·공급자 공동행동(이하 의료 공동행동)’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령화와 복합 재난의 증가 등으로 구급 수요가 급증하는 환경 속에서, 국민 생명 보호의 최일선에 있는 소방과 시민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보다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의료 공동행동의 강희경 공동대표(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교수), 어은경 응급의료-병원 전 단계 분과장(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적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병원 도착 전(Pre-hospital) 단계에서의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구급 현장에서의 신속·정확한 환자 평가를 위한 의료지도 강화 ▲환자 상태에 따른 적정 병원 선정 ▲의료기관의 수용 역량 강화 ▲구급대와 병원 간 유기적인 정보 공유 체계가 맞물려 돌아가야만 응급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서울신라호텔에서 고혈압 2제 복합제 신제품 ‘이달디핀정(성분명 아질사르탄메독소밀·암로디핀)’의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원제약이 셀트리온제약과 공동 판매하는 ‘이달비 패밀리’의 완성을 알리고, 신제품 이달디핀의 임상적 가치와 최신 고혈압 치료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종합병원 및 개원가 의료진 200여 명이 참석해 이달디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좌장을 맡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강석민 교수(대한심장학회 이사장)의 주재로 심도 있는 학술 토론이 이어졌다.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고혈압 치료의 최신 지견인 ‘24시간 혈압 조절의 중요성’과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대한고혈압학회 보험이사)가 ‘안정적인 24시간 혈압 관리 전략 : 이달비’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이달비의 주성분인 아질사르탄은 칸데사르탄(Candesartan)으로부터 개발된 차세대 ARB로, AT1 수용체에 강력하게 결합하여 뛰어난 혈압 강하 효과를
HLB제약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결 기준 연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HLB제약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 이상 변경’을 통해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2056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개별 기준 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12.7% 증가한 1545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제약사 평균 성장률(2024년 기준 6.2%)을 웃돌았다.이는 2022년 매출 1000억원을 처음 넘어선 이후 불과 3년 만에 두배로 성장한 것으로, 초단기간 내 달성한 가파른 실적 확대라는 평가다. 특히 신공장 건설을 위해 향남공장을 철거하면서 수탁매출이 일시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러한 가파른 실적 성장은 지난해 4월 인수한 신화어드밴스의 실적이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되며 외형 성장을 이끈 결과다. 또한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가 출범 2년만에 매출과 손익 모두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회사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뒷받침한 점도 주효했다.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매출 구조와 30여개 신제품을 앞세워 수퍼푸드 시장을 집중 공략한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 아울러 ‘알부민 인텐시브 골드’는 제약회사 이
SK케미칼이 일반의약품(OTC) 사업 영역에서 타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약국 영업력을 강화한다. SK케미칼(사업 대표 박현선)은 경남제약과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노즈알연질캡슐’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경남제약은 기존 SK케미칼이 의약품 주문 플랫폼을 통해 유통하던 노즈알에 대한 약국 대상 영업·마케팅을 담당하게 됐다. 경남제약은 전국 11개 지점으로 구성된 영업조직과 폭넓은 약국 유통망을 보유하는 등 OTC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서 탄탄한 기반과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평가된다 비타민C 대표 브랜드 ‘레모나’를 비롯해 자양강장제, 인후염 치료제, 무좀 치료제 등 다양한 약국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SK케미칼은 이번 협업을 통해 노즈알연질캡슐의 약국 유통 및 영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사업 대표는 “이번 공동판매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노즈알연질캡슐에 약국 영업 전문성을 결합해 비염 치료제 시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공급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협업”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약국 현장에서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비염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즈알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암 질환 치료제들이 유럽에서 처방세를 지속하며 시장 지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주력 제품들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처방 실적과 더불어, 지난해 새로 출시된 고수익 신규 제품들이 초반부터 수주 성과를 지속하면서 신·구 제품 처방세를 통한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 제품군(IV·SC)은 2025년 3분기 기준 유럽에서 약 68%의 합산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 처방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정맥주사 및 피하주사 제형 모두 안정적인 처방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프랑스 81%, 영국 84%, 독일 74% 등 주요 5개국(EU5)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괄목할만한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램시마SC’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램시마SC는 실제 임상 데이터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에서 타 제제 대비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는 인플릭시맙 제제로, 투약 편의성까지 대폭 개선돼 의사 및 환자 모두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램시마SC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