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가 연 6일째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 일각에서는 이번 서비스 중단 사태에 대해 고의적으로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적어도 서버관리에 막중한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의협 홈페이지(www.kma.org)는 지난 14일 오후 5시30분 다운된 이후 아직 복구되지 않고, 서비스 중단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의 불만이 고조되자 의협은 의협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18일 해명 한 바 있다.
의협은 “정보운영팀에서 긴급 서버점검을 통해 원인을 파악한 결과 웹서버로 사용하고 있는 HP DL580기종(2004년)의 SCSI 하드 드라이버 3,4번 하드 드라이버에 배드섹터(bad sector)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이에 14일 오후 하드 드라이브 2개를 교체하려 했으나 하드 드라이브 재고가 HP서버장비 전문대리점에 없어 교체가 지연되고 있다”며 20일 경에나
의협 감사단이 소아과 개명보류에 따른 일련의 사태와 관련, 장동익 회장이 국회에 법안상정을 보류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은 ‘직권남용’이라는 입장을 밝혀 사태추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판단에 의한 조치는 앞으로 갖게 될 감사단 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지만, ‘직권남용’으로 확정될 경우 장동익 회장은 대의원 운영위원회를 거쳐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심판을 받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의협의 모 감사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장동익 회장이 단독으로 소아과 명칭개정을 보류해 줄 것을 강기정 의원에게 부탁했다면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분명히 했다. 그는 “개명 보류요청이 의협 집행부 상임이사회에서 결정한 사항인지 아니면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한 행동인지 규명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장동익 회장과 전화통화한 결과 개인적으로 조치한 일로 보인다”고 말해 장 회장의 직권남용 부분을 기정사실화 했다. 또한 “회무감사라는 것이 감사단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업무 규정에 따라 방법과 날짜를 결정하게 되는 만큼, 이번 장동익 회장의 대처와 관련해서는 29일 감사단 회의 때 본
최근 빚어진 생동성 파문에 대해 제약협회가 ‘생동성시험 불일치 파문은 의약품 약효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의협이 “문제의 핵심은 자료가 조작된 카피약도 마치 약효가 동등한 것처럼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한국제약협회는 지난 18일자 일간지에 ‘약효 없는 의약품은 대한민국에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광고를 통해 “의약품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자료 불일치 파문이 어이없게도 의약품 약효 불신으로 이어지는 사태를 초래했다”며 “시험자료 불일치 파문과 의약품 약효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의협은 ‘제약협회 일간지 광고에 대한 입장’을 통해 “물론 생동성시험 자료 조작이 드러난 의약품의 약효가 전혀 없다는 것이 아니다”라고 전제하고 “하지만 의약품 약효 불신과 FTA 협상을 문제삼아 생동성 시험 자료가 조작된 것으로 드러난 카피약도 마치 약효가 동등한 것처럼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제약협회에 대해 “시험자료 불일치 파문과 의약품 약효와 관련이 없다는 주장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생동성시험과 난립하고 있는 카피약 생산체제의 문제점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반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18일 오후 3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뇨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무료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무료강좌에서는 을지대학병원 소아과 강주형 교수 등 대전지역 소아과 및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야뇨증의 약물요법’을 비롯, ‘야뇨증의 원인 및 진단’, ‘야뇨증의 행동요법 및 기타요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주형 교수는 “야뇨증이란 어린아이로서는 어쩔 수 없는 결과로 나타난 현상이며 아이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가 아니기 때문에 부모가 야뇨증의 아이에게 벌을 주거나 놀리는 것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고 지적하고 “약물과 행동요법 등의 방법으로 야뇨증이 호전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최근 지속되는 경영난에 따라 개원가에는 토요일을 비롯한 주말진료가 늘고 있으며, 의원의 16.8%는 일요일에도 진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의원의 평균 진료시간은 하루 9시간, 한 주에 약 51시간으로 법정 근로시간(주 40시간)을 다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점심 및 휴식시간을 제외한 순수 진료시간만을 조사한 것이어서 통상적인 계산기준을 적용할 경우 진료시간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요일 진료비율은 대체로 정형외과, 산부인과, 외과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일요일 진료를 실시하는 의원 중 소아과의 경우 83.3%가 5시간 이상 진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의원급 의료기관 경영분석’ 보고서에서 의원의 진료시간을 조사한 결과, 의원의 대부분인 98.9%는 토요일에 진료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일요일까지 진료하는 의원도 16.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간별로는 토요일의 경우 진료하는 의원의 87.2%가 ‘5~8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시간 미만’은 7.3%, 9시간 이상은 5.5%였다. 일요일은
의원급 의료기관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돼 있는 것과 관련,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가 카드수수료율 인하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의협은 각 신용카드사에 협조공문을 보내 의원급 의료기관의 가맹점 수수료율을 1.5~2.0% 수준으로 낮춰줄 것을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은 6월 현재 2.5~2.7%로 종합병원(1.5%), 병원(2.15~2.7%)은 물론 골프장(1.5%~2.0%), 슈퍼마켓(2.0%), 할인점(2.0%~2.7%), 철도(2.0%~2.7%) 등 보다 높은 실정이다. 의협은 공문에서 “정부의 의사인력 확대정책 및 무분별한 건강보험 저수가정책 등과 맞물려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여건이 악화돼가고 있는데다,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중재하는 기관이 없고 의료의 공공성도 반영돼 있지 않은 상태”라며 “의료서비스가 공공적 특수성이 있고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점 등을 감안해 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의협은 용산구 A의원의 경우를 조사한 결과 삼성카드가 공시 수수료
임산부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자녀수는 2명이상이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할 때 출산계획은 1명으로, 대부분 비용문제가 저출산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또한 임산부들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보육시설 확대’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대혈 은행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셀트리’는 13일 ‘셀트리 산모교실’에 참가한 임산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몇 명의 자녀를 원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1%(357명)는 ‘2명’이라고 답했으며, ‘3명 이상’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도 12%에 달해 두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할 것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83%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실 고려시 출산계획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2%가 ‘1명’이라고 답해 원하는 자녀수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명의 자녀를 출산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67%는 비용 문제를 꼽았으며, 51%는 이를 위해 정부의 ‘출산장려책 중 보육시설 확대가 가장 시급하다’고 대답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42%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제대혈 보
[속보] 소아과 명칭변경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결국 소개협이 장동익 의협회장의 퇴진운동과 함께 탄핵까지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해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더구나 내과의사회도 소아과 명칭변경에 대한 기존 반대 입장을 전혀 굽히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소아과 명칭변경을 두고 빚어진 사태 봉합이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임수흠)는 15일(토) 오후 7시 대전 KTX 역사 1층 회의실에서 가진 전국지회장 비상회의에서 ‘장동익 회장에 대한 퇴진운동 및 탄핵 추진 돌입’을 선언하고 회비납부 거부, 전국적 궐기대회 및 의협농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강구했다. 이날 3시간여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소개협은 *의협 회무감사 요청 *내과의사회 및 장동익 회장 의협 윤리위원회 회부 *의협 회비납부 거부 등 기존 방침을 각 지회장들에게 전달,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예정대로 장 회장에 대한 퇴진운동에 돌입할 것을 천명했다. 특히 장동익 회장에 관해서는 자진퇴진을 요구키로 했던 방침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의협 임시대의원 총회 소집을 통해 탄핵까지 병행 추진키로 결정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재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의협 내에 ‘중앙재해대책지원본부’를, 각 시도의사회에 지역재해대책지원본부를 각각 설치 운영해 수해지역 주민진료에 서기로 했다. 의협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16일과 17일 연이어 긴급대책회의를 소집, 재해대책지원본부 가동을 비롯한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의협은 시·군·구 등 각 지역의사회로부터 피해현황을 보고 받고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전국 16개 시도의사회를 주축으로 전국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이재민 치료와 전염병 예방, 피해복구 등 지원활동에 신속히 나설 계획이다. 지역별로 재해규모, 이재민 수, 부상자 수, 수인성 질환 발병, 응급진료 필요 여부 등을 파악해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의협 회원 및 직원 대상으로 성금 모금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피해지역에 의료지원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의약소모품 및 비용지원과 지역의사회별 자원봉사자 지원활동을 벌여나가고, 정부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수해지역 의료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nb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통계자료 분석결과 교육수준, 소득, 직업계층이 낮을수록 만성질환 유병의 위험도와 주관적 건강수준이 안 좋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혜련 부연구위원은 ‘만성질환 유병과 주관적 건강수준의 사회계층별 차이와 건강행태의 영향’ 보고서를 통해 “서울시민 남녀 모두 낮은 교육수준, 낮은 소득수준, 낮은 직업계층의 집단에서 만성질환 위험도와 주관적 건강수준이 좋지 않을 위험도가 뚜렷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사회계층 변수’를 교육수준, 가구 월소득수준, 직업유형으로 나누고 ‘건강행태 요인’은 흡연, 음주, 비만, 운동, 아침식사 결식여부, 수면적절성 등 6가지로 나눈 다음 25~64세 1만93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서울시민보건지표조사 자료를 다변량 로지스틱 희귀분석을 이용해 분석했다. 조사에서 만성질환 여부는 1년간 3개월 이상 앓았던 혹은 현재 앓고 있는 만성질환 각각에 대해 조사된 내용을 분석했으며, 주관적 건강수준은 ‘매우 건강’ ‘건강한 편’ ‘보통’ ‘건강하지 못한 편’ 매우 건강’ 등 5가지 척도로 분류했다. 그 결과 대학 이상의
장동익 회장의 소아과 개명보류 요청이 사실로 확인됨에 따라 소개협이 장 회장에 대한 퇴진운동을 천명하면서 사태가 점점 극단으로 치닫는 가운데, 의료계 원로들은 “더 이상 의료계가 양분되는 사태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데 중지를 모으고 있다. 이들 의료계 원로들은 이번 일련의 사태의 발단이 된 소아과 개명문제에 대해서는 인식을 달리 하면서도 의료계 화합차원에서 이해와 양보를 통해 원만히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권오주 대한의사협회 고문은 “소아과의 세계적인 추세가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기준만 만들면 되지 굳이 과목명칭까지 바꾸면서까지 의료계 내부에서 논쟁을 하는 것은 공감할 수 없다”고 밝히고 “대외적으로도 밥그릇 싸움 인상으로 비쳐져 보기 좋지 않은 만큼 범의료계 차원에서 서로간에 타협과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근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상황이 계속 진행될 경우 충돌직전까지 가지 않겠느냐”며 “일각에서는 장동익 회장이 거짓말한 것으로 몰아세우지만 의협 수장의 입장에서 5000~6000명에 이르는 내과의사회의 결의를 무시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
최근 의료계의 내분양상을 보이며 의협회장의 퇴진운동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소아과 명칭 개정에 대해 각 시도의사회들이 상임이사회를 긴급 개최하는 등 입장정리에 나서 주목된다. 현재 대부분의 시도의사회들은 소아과와 내과 간의 치열한 공방 속에 사태를 조심스럽게 관망하고 있는 양상이지만, 몇몇 시도의사회들이 지역 내과 및 소아과 개원의협의회와의 입장조율에 나서면서 이 같은 분위기는 다른 시도의사회들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시도의사회로서는 처음으로 이번 소아과개명 보류와 관련한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힌 대구광역시의사회의 제시안에 대해 의료계 일부에서는 현재로서는 최적의 안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13일 회장단과 상임이사회, 지역 내과·소아과 개원의협의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소아과 명칭에 대한 성명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대구의사회는 성명에서 “지난 12일 장동익 의협회장이 대회원 호소문에서 밝힌 내과, 소아과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과 배려에 대해 기본적으로 뜻을 같이한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의협의 법안심사소위원회 연기(5일), 법안 통과요청(12일)
아주대병원이 최근 64 채널 CT를 도입,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아주대병원이 도입한 64채널 CT (제조사:필립스)는 기존의 16채널 CT에 비해 속도와 정밀도 기능면에서 크게 향상된 첨단 의료장비다.
64채널 CT는 0.5mm~10mm 두께의 영상을 초당 최대 152개의 화면까지 촬영할 수 있어 기존의 16채널 CT에 비해 검사속도가 4배 이상 빨라졌으며, 검사와 동시에 인체 모든 부분의 고해상도 영상을 바로 제공한다.
또한, 한층 개선된 삼차원 처리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CT로는 검사가 힘들었던 심장혈관과 뇌혈관의 미세한 병변까지 CT 촬영이 가능해짐으로써, 건강검진이나 응급성 정밀검사, 심장 혹은 뇌혈관 수술후 추적관찰 등 매우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 관계자는 “심장혈관의 경우 입원 없이 4시간의 금식과 5초의 검사시간으로 관상동맥의 석회화, 혈관협착 정도 및 심장근육 운동의 이상을 종합적으로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는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 의협 3층 동아홀에서 '성학대 피해아동 해결을 위한 소토론회'를 개최하고 아동 성학대 해결을 위해 필요한 의료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여성부 지원 해바라기 아동센터(아동성폭력치료전담센터)의 경험을 토대로 성학대 아동을 위한 전문적 치료 및 보호, 법적 자문, 정책 수립 등에 전문적 의료 지식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성학대 피해아동 해결에 있어서 의료의 역할’을 주제로 신의진 교수(연세의대 정신과)가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진다. 지향위는 소아과, 소아정신과, 산부인과 의사인 의협회원과 각 병원 학대아동보호팀, 성폭력 예방 관련 사회단체 관계자, 사회부 및 의학전문 기자 등의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팩스(02-793-9190)및 의협 홈페이지(www.kma.org)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의협 지향위는 지난 2002년 산하에 아동학대예방전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종합병원 내 학대아동보호팀 구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20일 오후 3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자녀의 작은 키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무료강좌에서는 을지대학병원 소아과 강주형 교수가 ‘정상적인 어린이의 성장’ 및 ‘성장 호르몬과 성인신장’에 대해 강의한다. 최근 경제성장과 더불어 한국 소아의 평균 체격은 급격하게 증가했으나 상대적으로 신체발육이 부진한 아이들의 점점 늘어가고, 키에 대한 아이와 부모들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이번 강좌는 성장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병적 저신장증의 기준과 치료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음식, 생활습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문의: 042-611-3358~60)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