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버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여개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5%에 오르며 ESG 경영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공급망 관리와 지속가능성 성과에 대한 철저한 검증으로 글로벌 고객사들의 신뢰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환경 부문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 ‘2050 Net Zero 로드맵’을 수립하고 6대 환경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K-RE100 가입을 통해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선언했으며, 세종공장에 태양광 설비를 도입해 연간 전력 사용량의 10%를 대체하고 있다. 또한 PCR(재생 플라스틱) 포장재를 적극 도입해 매년 약 41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등 제품과 공정 전반에서 친환경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이종범 교수와 오병호 교수 연구팀이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ASIASPINE & NSC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초 학술대상을 수상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연구팀은 “딥러닝 기반 Whole Spine MRI 판독 시스템 및 클라우드 신경감시 플랫폼을 활용한 신경외과적 수술적 치료 안정성 체계 확립” 연구를 통해 척추 수술의 안전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AI) 기반 딥러닝 기술로 전신 척추 MRI 영상을 분석해 병변을 자동 판독하고, 클라우드 신경감시 플랫폼을 수술 과정에 접목함으로써 신경 손상 위험을 줄이고 환자 안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학회 측은 “충북대 의과대학 이종범·오병호 교수의 연구는 기초 연구와 임상 적용을 아우르는 높은 학문적 기여도를 지닌 성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척추 수술 합병증 예방과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환자 맞춤형 치료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 가치가 크다. 또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한 신경외과적 수술 안정성 관리 모델이라는 점에서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세르비에(Servier Korea)는 10월 1일부로 올리비에 루쏘(Olivier Russo)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올리비에 루쏘 신임 대표이사는 약사 출신의 R&D전문가로, 프랑스 파리 샤클레 대학교에서 유기화학 및 의약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세르비에 그룹에 입사한 이후 초기 신약 후보 발굴부터 기술 개발, 산업화, 허가 이후 단계에 이르는 의약품 전주기(Lifecycle) 연구 개발 핵심 부문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특히 2022년부터는 글로벌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총괄 책임자(Global Head of CMC)로서 전사적 전략과 운영을 이끌었으며, 종양학, 신경과학, 면역∙염증성질환 등 주요 파이프라인에서 신약 임상시험 개시와 허가 등록, 심혈관∙대사질환 치료제의 전주기 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리비에 루쏘 대표이사는 “글로벌 제약 산업 전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에서 세르비에를 이끌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은 심혈관·대사질환 분야와 같은 세르비에의 주요 영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표적항암 치료 분야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탕)은 서비스 & 서포트(Service & Support) 부서의 새로운 수장으로 채양섭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채양섭 전무는 2006년 한국로슈진단 영업부에 입사한 이후 진단검사 사업부와 병리진단 사업부의 영업, 마케팅에서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병리진단 사업부에서는 국내 동반진단 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까지는 진단검사 사업부 영업부 상무로서 전략적 비즈니스 성장과 팀 역량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임 부서장으로서 채 전무는 한국로슈진단 내 최대 규모 조직인 고객 서비스 및 학술, 기술 지원 부서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 ▲AI 및 디지털 도구 활용 ▲서비스 품질·효율성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다. 채양섭 전무는 “서비스 & 서포트 부서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솔루션을 통해 한국로슈진단이 고객과 함께 발전하고 회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오미미 교수와조선범 전공의연구팀이 지난 9월 26~27일 개최된 '제30차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여성에서 급성 방광염 재발 빈도와 불안 수준 간의 양의 상관관계‘라는 주제의 연구로 우리나라 배뇨장애 및 요실금 분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상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연구팀은 재발성 방광염이 단순 신체 증상을 넘어 환자들의 정신 건강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전체 환자의 68.8%가 심각한 불안 상태(STAI-S 불안 척도 점수 46점 이상)를, 22.3%가 중간 정도의 불안을 기록했으며, 재발 횟수가 증가할수록 불안 척도 점수가 유의하게 상승하고 질병 지속 기간이 길어질수록 우울 증세와의 상관관계가 뚜렷하게 확인되었다. 오미미 교수는 “재발성 방광염은 신체적 증상과 더불어 환자들의 정신 건강과 삶의 질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바탕이 되어 체계적인 예방 및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고, 재발성 방광염으로 인한 심리적 고통과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 이하 “의료중재원”)은 “2025년 10월 1일자로 정책연구본부 정해영 본부장을 부산지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해영 지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영혁신부장, 고객지원센터장, 조정감정본부장 등을 지냈다. 풍부한 관리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산지원의 조정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부산지원은 부산조정부장이 지원장을 겸임해 왔으나, 꾸준히 증가하는 의료분쟁 조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에 새로이 지원장을 발령하게 됐다. 부산지원은 2019년 5월에 개원해 영남권역을 관할하는 중재원의 유일한 지원이다. 매년 360여건의 사건을 조정하고 있으며, 조정성공률은 70.5%에 이르고 있다. 정해영 신임 지원장은 “의료사고 피해를 신속 공정하게 구제하고, 지역의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실 있는 조정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은수 원장은 “이번 부산지원장 임명이 영남권역의 의료분쟁조정 서비스의 역량 강화의 단초가 되어 더 낳은 조정 서비스 제공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손상균 교수는 지난 11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제9차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ICBMT 2025)에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손 교수는 1997년 경북대학교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개원 이래로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의 선도적 연구와 임상 진료를 이끌며, 혈액암 환자의 치료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지금까지 국내외 학술지에 300여 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며 혈액암 치료와 조혈모세포 이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 업적을 남겼고, 이러한 공헌이 이번 수상의 주된 배경이 됐다. 특히 말초혈액을 이용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국내에 적극 도입하고 임상적 근거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방식은 골수 채취와 달리 공여자에게 전신마취나 수술적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조혈모세포를 얻을 수 있어, 환자와 공여자 모두에게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획기적인 방법으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은 손상균 교수가 그동안 축적해온 지속적인 연구, 탁월한 임상 성과, 그리고 후학 양성에 대한 헌신을 학계가 높이 인정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경북대병원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국제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에서
서울대병원은 정형외과 김지형 교수 연구팀(고선호 전공의)이 지난 6일 개최된 ‘2025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는 말초신경 질환의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기법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학회다.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발표된 연구 중 가장 우수한 1편에 대해 ‘최우수 구연상’을 수여한다. 김 교수팀은 ‘흉곽 출구 증후군 환자의 늑골-쇄골간 거리 분석’ 연구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분석법을 통해 환자마다 최적화된 치료법을 제시할 근거를 마련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흉곽 출구 증후군은 목과 어깨 사이에서 신경 및 혈관이 주변 구조물에 의해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늑골과 쇄골의 간격이 좁아져 쇄골하 동맥을 압박하는 경우, 팔로 통하는 혈류가 감소하거나 혈전이 발생하여 ‘늑골 절제술’ 등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흉곽 출구 증후군 환자의 수술 전 CT 혈관조영술 영상을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하고, 쇄골하 동맥 압박이 발생할 수 있는 늑골-쇄골 거리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환자마다 적절한 수술적 개입 시점을 확인하고, 최적의 치
암생존자의 정기검진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이 ‘재발 불안’이 아닌 ‘미충족 욕구’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미리·최유리 교수팀은 최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논문 제목은 ‘암생존자의 건강검진 참여에 대한 재발 두려움과 미충족 욕구의 매개효과(Unmet Needs Mediate the Impact of Fear of Cancer Recurrence on Screening Participation Among Cancer Survivors: A Cross-Sectional Study)’이다. 연구팀은 암 치료 이후 정기검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 연령이 높고 소득 수준이 높은 암생존자일수록 검진 참여율은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재발 두려움(Fear of Cancer Recurrence)’은 검진 참여와 직접적인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대신, 재발 불안이 클수록 의료·심리·생활 영역에서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 ‘미충족 욕구(Unmet Needs)’가 증가했고, 이 욕구가 많을수록 정기검진 참여율은 유의하게 낮았음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이창재 대표이사가 UN피스코(한반도평화번영재단, 이사장 김덕룡·의장 정영수)에서 주최한 2025년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대상에서 ‘건강과 웰빙(Good Health&Well-being)’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상은 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준으로 기업과 개인의 성과를 평가해 선정한 것이다. 이창재 대표는 원격 모니터링 기반의 전 국민 24시간 건강관리 체계 구축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한 ESG 활동을 실천하며 환자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스마트 모니터링 통한 24시간 건강관리 체계 구축 이창재 대표는 ‘질병 예방→조기 진단→치료→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전 주기 건강관리 과정에 AI와 실시간 생체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전략의 중심에는 대웅제약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가 있다. 씽크는 혈압, 맥박,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신호를 웨어러블 바이오센서로 24시간 수집하고, AI 알고
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박혜진 교수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World Sleep 2025’(세계수면학회, World Sleep Society 주관) 학술대회에서 진행된 ‘수면의학 전문가(International Sleep Disorders Specialist)’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세계수면학회는 미국수면학회(AASM), 유럽수면학회(ESRS)와 함께 세계 3대 수면학회로 꼽히는 국제적 권위의 학술단체다. 이 학회에서 주관하는 ‘수면의학 전문가’ 자격은 정상 수면 및 생리, 주요 수면질환(불면증·코골이·수면무호흡증·기면증 등),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y, PSG)와 치료 전략까지 수면의학 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난도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자격은 단순한 개인 성취를 넘어, 부산대병원이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 등 주요 수면질환 분야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진료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향후 부산·울산·경남 지역 환자들에게 한층 신뢰성 있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진 교수는 “이번 자격 취득은 국제적 기준의 진료와 치료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 회장 정선주)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공헌을 이룬 연구자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KSMCB에서 주관하는 학술상은 최근 발표한 학문적 성과의 우수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올해에도 각 부분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여준 네 명의 연구책임자급 수상자가 선정됐다. 2025년도 KSMCB 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9월 3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KSMCB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들은 이번 학술대회 기간(9월 29일~10월 2일) 중 강연을 통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생명과학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 여성생명과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 M&C 우수논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일천기념강좌 수상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된다. 올해 KSMCB 생명과학상(KSMCB Life Science Award)은 서울대학교 김빛내리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RNA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RNA의 작동 기전을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부에서 유입된 RNA가 체내에서 어떤 반응을
광대학교병원영상의학과 강세리 교수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우수학술 전시(Best Scientific Exhibition Award) 부문에서 동상(Bronze Award)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강 교수는 “흉부 X-Ray이 에서 간과된 폐암 증례들의 재조명”(Critical but Missed: Revisiting Overlooked Lung Cancers on Chest X-Rays)이라는 주제의 학술 전시를 통해 흉부 X선 판독에서 간과되기 쉬운 폐암의 진단적 함정을 조명했다. 전시에서는 여러 고위험 사각지대에 발생한 폐암 증례가 소개되었으며 또한 ‘No change trap’과 같은 인지적 편향, 다발성 질환으로 인한 판독의 어려움, 저명도 병변(low-conspicuity lesions) 등 실제 임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요인들을 제시하며 흉부 X선 판독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세리 교수는 “흉부 X선은 여전히 폐암 진단의 중요한 도구지만 기본기를 놓치면 치명적인 진단 누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흔히 간과될 수 있는 폐암의 함정을 다시 인식하고 정확도를 높이는
알콘은 10월 1일부로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 신임 대표로 보이체흐 미할리크(Wojciech Michalik)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효정 전 대표는 유럽 클러스터(Cluster) 비젼케어 대표로 임명돼, 폴란드를 포함해 터키, 베네룩스 및 노르딕 클러스터 등 9개 시장을 총괄하게 된다. 보이체흐 미할리크 신임 비젼케어 사업부 대표는 시바 비젼(CIBA Vision)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를 맡은 이후 15년 이상 오로지 안과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쌓아온 업계 베테랑이다. 최근까지 벨기에, 네덜란드 및 룩셈부르크를 총괄하는 알콘 베네룩스 비젼케어 클러스터 대표를 역임했으며, 폴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알콘 비젼케어 사업부의 주요 직책을 수행하며 글로벌 마인드 셋과 리더십 역량을 발휘해왔다. 미할리크 대표는 결과 중심의 비즈니스 전략,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 사고, 강력한 팀워크 구축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왔으며, ‘높은 목표, 두려움 없는 도전, 강한 팀워크, 넓은 시야 (Aim high, embrace challenges, build strong teams, and broaden horizons)’라는 리더십 철학을 기반
*27일, *빈소 길병원장례식장 202호, *발인 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