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김건식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경희대학교병원 QI부장 김덕윤 핵의학과 교수▲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장 김범식 흉부외과 교수▲경희대학교병원 흉부외과장 김수철 흉부괴과 교수▲경희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장 김우식 순환기내과 교수▲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장 원장원 가정의학과 교수▲경희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장 최한성 응급의학과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QI부장 이백수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연구부장 권긍록 보철과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장 김형섭 보철과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과응급실장 최병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장 김성훈 교정과 교수
의협 중앙윤리위원회가 노환규 당선자에게 회원 자격 2년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리자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 이하 대전협)가 강력 반발하고 나서 주목된다.대전협은 이번 사태에 대해 타 젊은 의사 단체와 연합해 대응 방안을 모색해 공동으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대전협은 28일 성명을 통해 “노환규 당선자에 대한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의 회원 자격 2년 정지라는 중징계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25일 간선제로 시행된 제37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서 노환규 당선자는 전체 1575명의 선거인단 중 참석률 90%에 839표(58.7%)의 표를 얻었다”면서 “이는 그만큼 의료계가 목마르게 개혁을 원하고 있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많은 의사들이 현 의료계에 얼마나 큰 울분에 쌓여 있었는지 보여줬고 현임 집행부에 대한 불신이 높았던가를 확인해줬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선거 후 화합과 내부 결집으로 외부 상황과 맞서 싸워 나가야 할 중요한 시점에 의협 중앙윤리위원회는 노환규 당선자에게 회원 자격 2년 정지라는 중징계를 통보했다.대전협은 “성추문 사건 및 회무에 관한 횡령과 배임으로 2차에서까지 유죄판결을 받아 의료계의 명예를 땅에 떨어뜨린 현임
분만과도 같은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고 해서 ‘담도산통’이라 불리는 ‘급성담낭염’의 통증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는 내시경 초음파 치료법이 등장해 주목된다.서울아산병원은 소화기내과 이상수 교수팀이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고 수술이 어려운 중증의 급성담낭염 치료에 기존의 피부를 통한 배액술과 비교 연구를 시행한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급성담낭염 치료의 효과 및 안정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내시경 초음파 치료법은 기존 피부를 통한 치료법과 비교해 효과 및 안정성에서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특히 안정성이 높고 효과가 좋아 출혈 위험이 있거나 복수가 있는 환자 및 고령의 환자들에게 적용 가능해 기존의 치료법을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급성 담낭염은 담석이나 종양 등에 의해 담낭관이 막히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을 경우 담낭절제술을 시행해 담낭을 빠른 시간 내에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환자의 상태가 응급수술이 어려운 경우 현재까지는 직접 피부에서 간을 통해 담낭으로 배액관을 삽입하는 경피경간 담낭 배액술(경피적 배액술)이 일반적인 치료법을 적용해왔다. 그러나 경피적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은 지난 27일 오후 5시 원내 순의홀에서 ‘2012년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총 57명이 위촉된 가운데 황장선 ㈜예강산업 회장, 원용경 ㈜삼원 대표, 손숙미 국회의원이 홍보대사들을 대표해 위촉장을 전달 받았다. 이번에 임명된 홍보대사들의 임기는 1년이다. 황경호 병원장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우리 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그러한 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겸허한 자세로 고객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정형외과 이영구 교수는 ‘CCO를 통해 소통하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라는 제목으로 홍보대사들을 위해 새로 도입한 CCO(Chief Customer Officer, 최고 고객 책임자)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제도의 운영을 위해 분야별로 모두 15명의 교수로 구성된 홍보대사위원회를 꾸렸다. 이들은 적극적으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해 CCO로서 활동하게 된다. 홍보대사들의 의견을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일종의 핫라인인 셈이다.이미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는 2011년도부터
경희의료원은 지난 26일 의료원 제1세미나실에서 제15대 의료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영진 신임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5대 의료원장 취임은 개인적 기쁨보다는 걱정과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송구스러운 일”이라며 “의료원의 지난 40년 발전은 故 조영식 학원장님의 선견지명과 진취적 기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역대 의료원장들, 전․현직 모든 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경희의료원은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경쟁력 있는 대형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의료원을 이끌어 나가야 하고 일으켜야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2012년은 실천이 필요한 때이자 지혜와 용기 그리고 결단이 필요한 때”라며 “이를 위해 ‘경희가족 정신으로 사랑하고 화합하고 단결’하면 우리가 모두 원하는 밝은 미래, ‘대전환’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인원 총장은 “대학과 의료기관이 지난 2년간 비전선포식과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함께 꾸는 꿈’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두 의료기관의 효율적 운영체계와 강력한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노력한다면 의료계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
강동경희대병원 ▲ 간호본부 김숙녕 본부장
해외환자의 성공적인 유치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된다.의료마케팅 전문기업 휴케어는 내달 8일 KTX 서울역 GLORY 대회의실에서 ‘해외환자유치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전국 병·의원 관계자 및 개원예정의,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해외환자 유치와 각종 지원방안, 해외 환자 현황을 비롯해 일선에서 많은 노하우를 쌓은 병원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제안하는 해외환자 유치방법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다.강연은 ▲해외의료환자에 대한 의료관광 지원정책(한국관광공사 진수남 단장)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정부지원방안(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정책 한동우 팀장)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외국인환자 유치를 통한 병원의 변화)(우리들병원 해외마케팅 이황 팀장) ▲해외환자 관리와 한국의료에 대한 만족도(제일병원 해외마케팅 류태희 과장)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실무(휴케어 정승호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휴케어 관계자는 “급증하고 있는 중국 환자들의 한국병원 방문, 유치 전략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해외환자 유치 성공전략 세미나를 적극 활용하길 권한다”면서 “답답한 병원경영의 새로운 출구를 찾는 기회가 될 것”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은 내달 3일 소화기병센터 지하 1층 동은대강당에서 ‘열두살 샘’ 영화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열두살 샘’은 시한부 소년의 유쾌한 버킷리스트를 다룬 휴먼감동 드라마로 전 세계 영화제에서 8회에 걸쳐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영화이다. ‘열두살 샘’은 백혈병에 걸린 시한부 소년이 예정된 죽음 앞에서 약 3개월 동안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의 기록을 영상과 글로 남기기를 다짐하면서 시작 되는 이야기이다.영국 소년 영화의 명작의 맥을 함께 할 ‘열두살 샘’의 감동을 순천향 서울병원 환우와 직원, 일반시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서유성 병원장은 “열두살 샘은 죽음에 관한 영화가 아니라 삶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어린 소년 샘의 긍정적인 모습에서 많은 환자들이 감동을 받고, 소년에게 응원을 보내줬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시사회를 주최하게 됐다”고 말했다.시사회 참가 문의는 순천향대 서울병원 홍보팀(02-709-9120)으로 하면 된다.
지난 25일 대한의사협회장에 노환규 후보가 선출되자 의료계에서는 세대간·직역간 소통 통해 의사 권익을 향상시키는 회장으로 거듭나기를 피력했다.특히 의료분쟁조정법, 선택의원제, 포괄수가제 등 의료제도 개혁을 기대했다.A 대학의 모 교수는 “산부인과 의사로서 의료분쟁조정법이나 포괄수가제, 초음파 급여화 등의 문제를 의협을 통해 정부와 협상 해야 하는데 강력한 이미지를 가진 분이 회장으로 선출돼 환영한다”면서 “새로운 회장과 함께 현안들을 해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모 시도의사회장은 “세대간·직역간 잘 아울러 하나도 의협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면서 “의사들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울의 B 개원의는 “의협 역사상 가장 적극적이고 패기에 찬 젊은 회장이 선출됐다”면서 “힘 있고 강한 의협을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다.또 다른 개원의도 “노환규 당선자가 의료계에서는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만큼 국회와 관련 기관과의 협상에서 리드해 올바른 정책 방향을 설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러나 노 당선자가 회무 경험이 전혀 없는데다 유관기관과의 불화 문제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이에 의료계에서는 조속히 의료계 화합을 주도하고 유관기관과의 친
대한척추종양학회(초대회장 신병준, 순천향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창립학술대회가 오는 30일 강남세브란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대한척추종양학회는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이종서 교수의 실무 작업으로 대한척추외과학회 및 대한골종양학회 회원들이 주축이 돼 설립된 신생학회이다. 이번 창립총회는 창립을 기념하며 척추종양의 기본 개념과 새로운 치료법들을 공유하는 자리이다.이날 학술대회에는 ▲척추종양의 분류(정재윤 전남의대) ▲척추종양의 방사선학적 치료(신명진 울산의대) ▲척추종양의 병리학적 치료(박용구 경희의대) ▲수술적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Zhongjun Liu 베이징대학 제 3병원) ▲척추전이의 방사선적 치료(안용찬 성균관의대) ▲내과적 최신 지견(박연희 성균관의대) 등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척수종양 ▲원발성 척추종양 ▲전이성 척추종양에 대한 증례토의가 함께 진행된다.이번 학회를 창립한 신병준 초대회장은 “암환자의 증가에 따라 척추종양 환자도 같이 증가하고 있으나 척추 종양만을 따로 연구하는 학회는 없었다”며 “척추에 생기는 원발성 혹은 전이성 종양을 정형외과 의사뿐만 아니라 치료방사선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혈액종양 내과 등의 여러 선
정부가 도시 민간병원 등에 공보의 배치를 안 한다는 정책을 발표하자 대공협에서는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아울러 추후 공보의 처우개선 문제 등을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기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부회장은 26일 메디포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그 동안 대공협은 민간병원이나 국공립병원, 보건단체와 같은 기관에 공보의를 배치하는 것은 적정하지 않다고 주장해 왔다”면서 “정부의 이 같은 발표는 매우 적절하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배치 기관에서의 공보의 처우개선 문제 등을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 동안 대공협은 민간병원이나 국공립병원, 보건단체와 같은 기관에 공보의를 배치하는 것은 적정하지 않다고 주장해 왔다.지난 2010년 ‘공중보건의사 배치 적정성 평가 및 처우개선 보고서’를 통해 의료취약지가 아닌 민간병원의 공보의 TO를 점진적으로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보의가 민간 병원의 이익을 위해 불합리한 노동 조건에서 싼 노동력으로 착취당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가 전국의 공중보건의사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보건지소, 보건소, 보건의료원과 같은
염증, 윤곽의 변형, 이물감 등 필러 주입 시술에 따른 합병증에는 직접 접근법에 의한 수술 방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강북삼성병원 성형외과 장충현 교수팀은 임상연구를 통해 직접 접근법에 의한 수술 치료법이 심한 필러 합병증 환자에게 효과가 좋다고 26일 밝혔다. 직접 접근법에 의한 수술 방법은 필러 합병증이 발생한 부위를 직접 절개해 필러를 제거하는 수술 방법이다. 이전 수술 방법의 경우 흉터 등을 고려해 합병증이 발생한 부위로부터 먼 곳을 절개를 하고 시행했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장충현 교수팀은 2004년 4월부터 2011년 2월까지 필러 합병증으로 치료를 받은 17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이 중 121명은 직접 접근법에 의한 수술을 받았고 52명의 환자에 대해서는 주사 치료를 실시했다. 173명 중 78%(135명)는 여성이었고, 나머지 22%(38명)는 남성이었다. 필러합병증이 발생한 부위는 볼, 빰 등의 협부가 24.1%로 가장 많은 부위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이마, 입술, 턱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주입했던 물질은 의료용이 아닌 불법 물질의 경우가 64.7%였고 의료용 필러로는 히알루론산(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산부인과학교실(주임교수 배동한)은 지난 25일 교육관 제2강당에서 ‘제9회 신춘연수강좌’를 개최했다.매년 많은 의국 동문들과 지역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지는 행사에는 올해도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4점의 연수평점도 부여됐다.강좌는 부인과학, 산과학, Special Interest 등 3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총 10개의 연제가 다뤄졌다. 각각의 영역은 배동한 주임교수, 이정재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남계현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1부 부인과학 영역에서는 ▲What's new in the treatment for patients with Gyn canter(순천향천안병원 전섭 교수), ▲자궁내막증 약물요법과 수술적 치료의 최신 지견(순천향서울병원 김정식 교수), ▲폐경기 여성 호르몬치료와 심혈관 질환(순천향천안병원 최승도 교수), ▲골다공증 치료약제의 선택과 환자의 추적 관리법(순천향부천병원 이해혁 교수)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이어진 2부 산과학 영역에서는 ▲Traditional & Nontraditional Ultrasound Fetal Biometry(순천향서울병원 최규연 교수)
한의사 IPL·미용사 불법 의료행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피부과 의사들이 ‘야매치료’의 부작용 사례를 공개하며 국민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나섰다.최성우 대한피부과의사회장은 지난 25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춘계심포지엄’에서 “최근 국민 건강에 위해 끼치는 불법 의료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만큼 강력히 단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 회장은 “최신 의료장비를 구입해 간단한 교육만 받고 시술하는 비전문가들이 많다”면서 “이들은 무허가(야매), 사각지대, 찜질방 등에서 흔하게 무허가 시술을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국민 건강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나 피부과 의사들의 이 같은 행보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황지환 기획정책이사는 “우리나라는 불법의료행위에 대해 의사들이 얘기하면 색안경부터 끼고 보는 시선이 있는데다 국민들 정서상 미용사를 불쌍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럴 때 시민단체가 나서주면 좋겠지만 시민단체 역시 국민들의 생각과 비슷하다”고 토로했다.그는 이어 “앞으로 시민단체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국민건강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보건의료인 22인이 4.11 총선에 출마했다.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1 총선에 보건의료인 2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8명, 민주통합당 4명, 통합진보당 4명, 자유선진당 1명, 정통민주당 1명, 무소속 4명으로 새누리당이 제일 많았다.먼저 새누리당 후보로는 정의화(65, 부산의대) 국회 부의장, 안홍준(62, 부산의대) 의원, 신상진(57, 서울의대) 의원 등 현직 의원과 박인숙(65, 서울의대) 서울아산병원 선천성심장병센터장이 나선다.정의화 부의장은 부산 중동구, 안홍준 의원은 경남 마산, 신상진 의원은 경기 성남 중원, 박인숙 교수는 서울 송파갑에 출마한다.또 제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역임한 안명옥 교수의 남편인 길정우 후보도 이번 서울 양천갑에 나섰다.신의진 연세의대 교수(7번), 이봉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15번), 신경림 前 간호협회장(25번)이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민주통합당 후보에는 약사 출신 김상희(57, 이대약대) 의원이 경기 부천소사에 출사표를 던졌다.김용익 서울의대 교수(6번), 조경애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25번), 김경자 前 대한약사회 홍보이사(29번)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