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괴 주한 키르키스스탄 대사관이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중앙대병원은 지난 21일 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키르기스스탄 국민들을 위한 질병 치료 및 보건산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김성덕 중앙대병원장과 초토노브(Duishonkul Chotonov)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비롯한 병원과 대사관 주요 임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상호 인사말을 나누고 병원 홍보영상 시청과 협약서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병원은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 직원 및 한국에 거주하는 키르기스스탄 유학생, 여행자 등에 대한 지정병원으로서 건강검진 및 진료 등을 전담하게 된다.초토노브(Duishonkul Chotonov) 대사는 “한국의 의료진과 시스템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익히 알고 있었다”며 “특히 중앙대병원을 직접 방문해서 보니 더욱더 믿음이 가고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병원이 키르기스스탄 지정병원으로써 대사관 입장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김성덕 병원장은
순천향대학교 신임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으로 서울병원 심장내과 김성구 교수가 선임됐다.또한 일반대학원장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춘식 교수가, 의과대학장은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김선주 교수가 임명됐다.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다.▲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김동원(병리학교실 - 서울병원 병리과)▲서울병원장 서유성(정형외과학교실 - 정형외과)▲서울병원 부원장 변동원(내과학교실 - 내분비내과)▲부천병원장 황경호(마취통증의학교실 - 마취통증의학과)▲부천병원 부원장 이문성(내과학교실 - 소화기내과), 김형철(외과학교실 - 외과)▲천안병원장 이문수(외과학교실 - 외과)▲천안병원 부원장 박준수(소아청소년과학교실 - 소아청소년과)▲구미병원장 오천환(이비인후과학교실 - 이비인후과)▲구미병원 부원장 김춘동(소아청소년과학교실 - 소아청소년과)
진흥원이 내년 외국인환자 유치 목표를 15만 명을 목표로 2015년 30만 명 견인으로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21일 ‘2011 메디컬 코리아 외국인환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내년 외국인환자유치사업 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진흥원은 “부처간 협력강화를 통해 유치사업을 고도화해서 유치 채널을 극대화하고, 한국 주요 이미지를 제고해 내년 외국인환자 15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2013년에는 20만 명, 2014년에는 25만 명, 2015년에는 30만 명을 유치해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정부는 보건의료산업발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측면에서도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방향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진흥원은 내년에 수행할 고도화 전략 과제를 발표했다. 이미 올해 의료기관과 유치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30여 과제를 설정한 후 관계부처간 협력해서 개선해 나가는 중이지만 해결되지 않은 과제를 중심으로 먼저 수행할 예정이다.진흥원은 내년에 수행할 과제로 ▲의료분쟁조정원 설립 ▲의약분업 예외 허용 ▲용적
보건복지부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1 메디컬코리아 외국인환자 유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료원장 이철)이 대상을 수여하는 등 외국인환자유치 우수기관 10개, 특별공로상 2개 포상과 함께 선도유치업체 3개소 인증서 수여가 진행됐다.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종합병원 3개, 병의원이하 부문 2개, 유치업체 부문 1개로 나눠 시상했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은 인프라 부문 2개, 해외홍보 부문 1개로 나눠 시상했다.▲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종병원 ▲JK성형외과 ▲아름다운나라피부과 ▲휴케어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진성형외과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개인 부문 특별공로상은 박영관 세송병원 회장이 받았다.또한 복지부 인증 외국인환자유치 선도업체 인증서는 중국어·일본어권은 휴케어가 러시아권은 고려의료관광개발이 서울은 현대메디스가 선정됐다.고경화 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중앙아시아, 중동 등 신흥시장에서 글로벌헬스케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2009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환자 수는 연 3
보건복지부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1 메디컬코리아 외국인환자 유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료원장 이철)이 대상을 수여하는 등 외국인환자유치 우수기관 10개, 특별공로상 2개 포상과 함께 선도유치업체 3개소 인증서 수여가 진행됐다.▲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종병원 ▲JK성형외과 ▲아름다운나라피부과 ▲휴케어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진성형외과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개인 부문 틀별공로상은 박영관 세송병원 회장이 받았다.또한 복지부 인증 외국인환자유치 선도업체 인증서는 중국어·일본어권은 휴케어가 러시아권은 고려의료관광개발이 서울은 현대메디스가 선정됐다.
병협 등 13개 보건의약단체가 불합리한 관행 근절을 위한 자정을 선언하는 한편, 정부에 수가 현실화 등을 촉구했다.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을 비롯한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사용하고 공급하는 13개 단체들은 21일 프레스센터에서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거래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당한 금품 거래행위는 불법”이라며 “이러한 관행을 근절하는 것이 의료계와 제약·의료기기 등 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한 출발점임을 인식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국민의 신뢰 회복에 노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이를 위해 13개 단체들은 공정경쟁규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할 예정이다. 또한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윤리경영을 실시하고 자율정화 노력에 힘쓸 계획이다.아울러 제약과 의료기기 등 산업의 성장과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발굴·이행하고,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경영 투명화에 노력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대금결제 기간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회계를 투명화 하는 등 우선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정부와 함께 발굴하고 이행한다는 계획이다.13개 보건의약단체장들은 불합리한 관행 근절을 위해 자정을 노력하는 만큼 정
한림대강동성심병원(병원장 송경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환우를 위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본관 1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환우와 함께 하는 연예인들의 캐롤송 공연이 펼쳐졌으며, 개그맨 정준하, 가수 김창렬, 탤런트 정일우, 신인그룹 마이네임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교통사고로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조슬비 양(19세)과 보호자인 아버지를 위로하는 깜짝 곰 인형 퍼포먼스가 펼쳐지기도 했다. 공연을 마친 후 소아병동을 찾은 연예인들은 직접 준비한 떡과 음료를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병원에서의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했다. 또한 ‘기적의 한 손 마술사’로 불리는 조성진 씨의 마술쇼 공연에서는 환우들이 직접 간단한 마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환우들은 불의의 사고로 한 손을 쓸 수 없지만 마술사의 꿈을 이루어 낸 조성진 씨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송경원 병원장은 “이번 행사로 병원에서의 크리스마스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졌으면 한다”며 “2012년에도 환우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협이 간호교육 4년 일원화로 국시 응시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일부에서 제기했던 간호사 인력난 우려를 불식시켰다.일부에서는 간호교육 4년 일원화로 매년 간호국시 응시자가 줄어 중소병원 간호사 인력난을 부추길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러나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이하 간협)는 간호(학)과 신·증설로 국가시험 응시자는 매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간협은 20일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기관에 알아본 결과 간호교육 4년 일원화로 3년제 간호과 학생 630명이 4학년으로 진급함에도 불구하고 2012년 국시 접수자는 1만 3851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27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2013년과 2014년 4학년으로 각각 1997명, 2925명이 진급하더라도 국시 접수인원은 각각 1만 4208명과 1만 6087명으로 크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원 외 입학생을 포함한다면 2013년 1만 6205명, 2014년 1만 9012명이다.간협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간호(학)과 입학정원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국시 응시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간호(학)과 입학정원은 지난 2007년 1만 1176명에서 2008년 1만 1656명, 2009년
가칭 선택의원제가 건정심에서 통과된 이후 후폭풍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도 선택의원제 통과를 묵인한 의협을 규탄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 이하 대전협)는 20일 성명을 통해 “가칭 선택의원제는 현행 실시되고 있는 만성질환관리제로 충분히 갈음할 수 있다”며 “지난 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이를 찬성한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의 책임을 요구하며 경만호 회장과 담당이사의 자진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대전협은 신규 개원의의 시장 진입을 막고, 젊은 의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며 신체가 불편한 국민들로 하여금 선택한 의원에서만 진료를 받도록 강조하는 가칭 선택의원제를 반대해 왔다.그러나 지난 6일 건정심에서 복지부는 의료계의 요구를 대폭 수용한 가칭 선택의원제를 내놓았고, 의협은 이를 찬성하면서 내년 4월 시행을 확정했다. 이에 대해 대전협은 “가칭 선택의원제를 통해 일차의료를 활성화 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며 “이 제도 시행으로 오히려 일차 의료 몰락을 가속화시켜 의료 시스템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개원의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로 인해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당하고 환
구로구의사회 정우제 정내과의원 원장의 장남 규식 군이 정영은 양을 맞아 오는 1월 7일 오후 6시 코엑스컨벤션센터 신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항암센터장 김정한 교수가 최근 ABI에서 선정한 히포크라테스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로써 김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braphical Centre),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올해의 인물 등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에 이어 히포크라테스상까지 수상, 그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히포크라테스상(The International Hippocrates Award for Medical Achievement 2011)은 세계적인 인명정보기관 ABI가 전 세계 75개국에서 교육과 연구, 진료, 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100명을 선정해 수상하는 것으로, 김정한 교수는 위암과 폐암, 대장암 등에서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현재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에서 항암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정한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 최고의 암 전문 연구기관인 프레드 허치슨 암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기초연구에 참여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인명정보기관(ABI :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2011년 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보인 인물(Medical Science Award of Excellence 2011 for professional contributions and expertise in science and medicine)’에 선정됐다. 김재열 교수는 그동안 호흡기부문의 다기관 연구에 관한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폐렴과 중환자 부문에 관한 활발한 학술활동과 연구 업적을 크게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앞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1 Edition에도 등재된 바 있다.한편, 김재열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전임의, 미국 콜로라도대학 교환교수를 거쳐 현재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중환자의학회 국제협력이사를 맡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21일 암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세계 3대 의학저널 중 하나인 란셋(The Lancet)의 편집장 Dr. Richard Horton을 초빙해 의학 논문 작성의 노하우에 관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삼성서울병원과 국내 의과학자들을 대상으로 ‘Effective and qualified medical writing for the world's leading journal publishing(전세계적인 저널출판을 선도하기 위한, 효과적이고 자격이 검증된 의료저술)’ 주제로 국내 의과학자들의 학술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Dr. Horton 편집장은 영국 버밍험대학에서 생리학 및 의학을 전공했으며 위생 및 열대 의학 전문 런던학교와 런던대학, 오슬로 대학의 명예교수이며, 영국 버밍험대학과 스웨덴의 유메아대학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세계 의학 저널 편집학회 초대 학회장과 미국 과학 편집 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Dr. Horton 편집장은 2005년에 Doctor in Society, 2009년에 Innovating for Health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낸 바 있으며,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병원장 신병준)은 지난 19일 모자보건센터 지하2층 방사선종양학과에서 환자와 함께하는 틈새 음악회를 개최했다.사이버나이프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오보에, 바순, 플롯, 클라리넷, 호른 등 목관 5중주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바움 실내악단은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마법의 성, 호두까기 인형 등의 음악 연주를 통해 추운 겨울 환자들의 마음을 녹여 줬다. 연주를 관람한 환자들은 “실력 있는 연주자들의 협연이 깊은 인상을 줬다”며 “병원에서 음악연주를 관람하기 쉽지 않은데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의료기관이 소셜커머스를 운영하고 할인쿠폰을 판매하는 행위가 의료법에 저촉된다는 복지부의 유권해석이 나온 가운데, 의료계 역시 환자 유인행위에 해당된다는 반응이 나왔다.아울러 의료광고 규제를 강화하고, 가정용 IPL을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최근 서울시가 의료기관이 소셜커머스를 운영해 의료를 상품화해 판매하는 행위가 의료법에 저촉되는지 여부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의료법에 저촉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놨다.이에 대해 성형외과의사회 조성필 회장은 환자 유인행위에 해당하는 만큼 단속을 철저히 하는 한편, 의료 광고 규제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조 회장은 “의료기관이 의료를 상품화해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이는 환자 유인에 해당되기 때문에 당연히 단속해야 한다”며 “의사회에서 이러한 행위를 하는 병원을 알았다면 당장 고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의료광고를 허용한 후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의료 광고 규제를 좀 더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조성필 회장은 인터넷 등 무분별한 광고 행위로 인해 AS나 성형 부작용 등이 발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조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