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민병철 前 병원장이 간호, 보건, 연구, 관리직의 인재육성 취지로 쾌척한 20억 원이 좋은 성과를 거두자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100억 원을 더 출연했다. 이에 따라 ‘민병철 연수기금’이 150억 원으로 확대돼 운영된다.민병철 前병원장은 당시 “최고 수준의 병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파트너인 간호, 보건직 의료인의 실력이 뛰어나야 한다”며 이들을 위한 해외 선진 의료 연수를 강조하며 20억 원을 쾌척했다.이에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그 취지를 존중한다며 30억 원을 출연해 화답함으로써 민병철 연수기금이 50억 원으로 늘어난 바 있다.이미 지난 3월 1기 연수생으로 선발된 24명 중 13명은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를 비롯해 클리브랜드클리닉, 존스홉킨스병원, 메이요클리닉,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등 미국과 유럽의 선진 의료기관에서 연수 기회를 가졌으며, 나머지 11명도 순차적으로 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다. 현재 2기 연수생의 선발과정이 진행 중이며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이렇게 민병철 연수기금이 성공적인 성과를 낳으면서 그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자 최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100억 원을 더 보태 150억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원장 유한욱)은 29일 동관 6층 대강당에서 백혈병 및 소아암 완치를 축하하는 ‘제17회 소아암 완치잔치’를 개최했다. 소아암 완치잔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백혈병 및 소아암 환우 부모 모임인 ‘한울타리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했다.매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해 있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와 완치된 환아들 뿐만 아니라 투병중인 아이들의 간호를 위해 고생한 가족들이 모두 모여 새로 완치 판정을 받게 된 환아들을 축하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되고 있다.올해도 의료진과 환아, 가족들을 포함해 300여 명이 모여 지난해 10월 말부터 올해 11월까지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이식을 마치고 완치 판정을 받은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 98명을 위한 축하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받고 완치된 소아암 환우들이 모여 결성한 그룹인 ‘레인보우브릿지’의 특별 공연이 이뤄졌다. ‘레인보우브릿지’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소아암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은 4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록 밴드로 2010년 4월 결성된 이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주말마다 소아암 병동 환아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작은 소규모 공연
관동의대 명지병원 12.1자 인사 발령▲경영본부장 한정연 ▲행정부원장 이장혁▲간호부장 장보경
연세 의대 세브란스병원이 전국 의대 및 의전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방학 중 실습교육과정인 SAC(Severance Advanced Clerkship) 서브인턴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SAC 프로그램은 내년 1월 2일부터 1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12월 14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siredu@yuhs.ac)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브란스병원 홈페이지(http://sev.iseverance.com)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세브란스병원 교육수련부(02-2228-6641~4)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관외과 박호철 교수가 대한혈관외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박호철 교수는 하지정맥류에 대한 주사경화요법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활성화시켰으며, 정맥학회 창설에 산파 역할을 했었다.박 교수는 대한정맥학회 상임이사와 대한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정맥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시아외과학회, 세계이식학회, 아시아혈관외과학회, 국제혈관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호철 교수는 서울시의사회 유한의학상, 국제혈관학회 우수논문상, 대한혈관외과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일차예방과 조기검진 등을 활성화 시켜 암 부담을 감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29일 대한 암 연구재단이 주최한 ‘서울국제암심포지엄’에서 박은철 교수(연대의대 예방의학교실)는 ▲일차예방 ▲조기검진 ▲진단치료 ▲완화의료를 활성화 시켜 암 부담을 감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정부에서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지금보다 더 활성화 시켜 암 조기 진단을 통해 사망률을 감소시켜야 한다는 것이 박 교수의 설명이다.박은철 교수는 “유방암과 갑상선암 등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특정 나이대에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보면 조기검진을 통한 진단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정부는 ▲흡연율 감소 ▲감염관리 ▲건강 식생활 실천 ▲운동 향상 비만 감소 ▲음주율 감소▲직업성 발암 관리 등을 통해 일차예방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방침이다.또한 대국민 암예방실천 생활화를 위해 암예방 수칙, 실천전략 및 모델 제시, 교육과 금연콜센터(1544-9030)를 운영 하고 있다.박 교수는 “흡연은 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흡연율 감소를 통해 예방 가능한 암 발생을 최소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박은철 교수는 암 부담을 감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검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현재
라식소비자단체에서 라식 수술과 관련해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안과의사회가 반발하고 있어 의사회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안과의사회 박우형 회장은 라식소비자 단체에 대해 개인이 시민단체로 위장해서 환자를 유인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또한 라식소비자단체에서 발급하는 아이프리라식보증서에 대해서도 제3자가 개입하는 것이라며 보증서 발급을 반대했다.아이프리보증서는 라식소비자단체에서 발급하는 것으로 안전한 라식 수술을 위해 의료진으로부터 라식소비자가 보장받아야 할 중요한 것들을 법률로 약속받을 수 있도록 만든 보증서다.보증서에는 ▲철저한 장비 관리 감시 ▲라식소비자 안전 관리 ▲평생관리 ▲의료진의 책임 의식 유도 등을 보장한다.이에 대해 박우형 회장은 “라식 수술을 비롯한 모든 수술 행위에 대한 책임은 의사가 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며 “이를 제3자가 관리하고 책임진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성토했다.이어 “라식소비자단체는 아이프리보증서를 미끼로 환자를 유인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며 비난했다.한편, 라식수술단체는 29일 밤 8시 코엑스에서 ‘라식부작용 예방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의료분쟁조정법 무과실 보상 재원 마련을 두고 산부인과 의사들의 반발이 끊이질 않고 있다.대한산부인과학회를 비롯한 대한모채태아의학회,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대한주산의학회와 전국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등 산부인과 의사들은 28일 성명서를 통해 “입법 예고한 시행령을 강행할 경우, 이후의 불행한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 당국에 있음을 선언한다”고 밝혔다.산부인과 의사들은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법리적으로 유과실인 경우에는 의료인 및 의료기관이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므로, 그와 대조되는 무과실인 경우에는 당연히 그 책임이 부정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법 46조가 규정하는 바와 같이, 분만이라는 본질적 위험성을 지니는 의료행위에 있어서는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해도 불가항력적으로 산모, 태아 및 신생아의 사망과 신생아 뇌성마비 등의 의료사고를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따라서, 산부인과 의사들의 성심을 다한 공익적 의미가 강한 분만 관련 진료를 국가적으로 인정해 주고 법적으로 보호해 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위해서도 ‘보상재원 마련’의 책임은 전적으로 국가 기관이 부담해야 한다는 것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무부총장 유명철) 사내보 ‘for you’가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내보 인쇄부문 기획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하는 ‘for you’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지난 2006년 7월에 창간해 현재 통권 64호까지 발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for you’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 제공, 환자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양방, 한방, 치과 칼럼 등 풍성한 읽을거리 제공과 따뜻한 삶의 이야기 등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조화롭게 풀어낸 점을 호평 받았다. 또한 종합병원 최초로 QR(Quick Response)코드가 들어간 병원보 표지를 도입했다.QR 코드에 디자인적 요소를 더해 표지로 활용하여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시각적 환기는 물론 QR 코드를 스캔해 병원 사이트에 접속하는 고객의 비율을 더 높이는 효과까지 있어 이번 수상에 기여했다.이와 함께 강동경희대병원은 eBook ‘for you’를 모바일 홈페이지(m.khnmc.or.kr)의 9개의 메뉴 중 한 개에 포함시켜 이용자들의 가독성을 높였다. 아울러 태블릿PC 시장의 등장에 따라 기존에 PDF 파일로 제공하던 병원보를 국내병원 최초로 전자책(ePub : el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이영구 교수팀이 최근 종골 골절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종골을 재건해주는 ‘종골 재건술’을 시행,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의술을 선보였다.‘종골 재건술’은 종골 골절 후 통증의 원인이 종골의 부정 유합에 의한 변형에 있다는 점을 새롭게 주목해 발전시킨 수술법으로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부작용이 생기는 점, 통증을 제거하기 위해 관절 기능 자체를 제거하는 수술 법 등을 모두 극복한 신의술이다.이 수술 방법은 관절을 융합하는 것이 아니라 종골의 높이와 넓이를 골절 이전의 모양으로 바꿔주는 것으로 종골의 뒷부분을 절골시켜 나사를 이용해 고정한 후 종골의 높이를 높이고 넓이를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를 찾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 3년 동안 종골 재건술을 실시한 결과 관절 기능을 제거해야하는 관절 융합술 대상 환자 중 60% 이상에서 종골이 재건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교수팀은 향후 현재까지 시행한 종골 재건술 결과를 바탕으로 적용 대상과 범위를 점차 확장시켜 나가, 환자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이영구 교수팀은 ‘종골재건술’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한 논문 ‘종골 골절의 합병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4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가칭)’ 신축현장에서 상량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 한림대학교 이영선 총장, 한림대학교의료원 이혜란 의료원장,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 장호근 병원장(동탄병원 준비위원장) 등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지난해 2월 착공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현재 전체공정률 60%를 넘어섰으며, 지상 14층, 지하 3층, 800병상 규모(연면적 9만 9천여㎡)로 에너지 절감, 저탄소 배출을 위한 태양광전지 시스템, 자연채광을 고려한 건물 설계 등 친환경 병원으로 건립된다. 특히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 통합 전산망인 ‘RefoMax’와 연계해 첨단 디지털병원으로서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이혜란 의료원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화성시 동탄 신도시 주민뿐만 아니라 경기 서남부권 주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최신 시설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다학제적 전문의료센터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에 필요한 의료진의 해외연수 등 우수 의료인력 조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지난 26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명지병원 직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모여 김장 김치를 담궜다. 2시간여에 걸쳐 담금 김장김치는 연말을 맞아 고양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차상위 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사랑나눔기금으로 구입한 쌀 20kg씩을 미리 선정된 독거노인 가정 등 150가구와 입원 치료중인 환우 중 형편이 어려운 가정, 그리고 벽제결핵자활원 등에 전달했다.김세철 병원장은 “의료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지역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사정도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펼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교직원들이 모아준 작은 정성과 참여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훈훈한 사랑으로 변화하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명지병원 사랑나눔봉사단은 명지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봉사단체로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와 사랑나눔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가 내시경 의사에 관심이 많은 외과 의사들을 위해 ‘내시경 의사의 자격 및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국내암조기검진사업으로 내시경 의사에 대한 외과 의사들의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제63차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소화기내과 의사의 입장에서의 내시경 의사의 자격 및 역할’ 에 대한 강의를 발표했다.이번 강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한동석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다.먼저 내시경을 시행하는 의사나 검사 받는 환자 대부분은 내시경 검사가 불편함은 있지만 매우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부작용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위내시경(6383건), 대장내시경 (11632건)을 시행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자동화된 전자보고체계를 이용해 내시경 검사 후 부작용을 조사했더니 검사 후 14일 이내에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가 419건이고 이 중 266건은 입원을 필요로 했다. 또한 내시경 시술과 관련해 예상하지 못한 합병증으로 입원하는 빈도는 위내시경 1.07%, 대장암검진내시경 0.95%로 기존에 알려진 빈도보다 훨씬 높았다.이러한 상황에서 내시경을 시술하는 의사가 싸고 안전하다는 막연함 때문에 규정과 절차를
서울시 내 마지막 노른자 마곡지구에 의화의료원이 입성하게 됐다.SH공사는 마곡지구 의료시설 용지에 대해 공개입찰을 실시한 결과 이화의료원이 2112억 원에 낙찰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개입찰에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이화의료원이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당초 관심을 보였던 가천의대 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마곡지구 의료시설용지 공개입찰 과정에서 토지 감정가가 당초 예상과 달리 높게 측정돼 다른 병원들이 입찰을 포기한 것.그러나 이화의료원은 동대문병원 매각으로 1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공개 입찰에 성공한 이화의료원은 부지가격 2112억 원의 20%를 우선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이후 2014년까지 5회에 걸쳐 중도금을 SH공사에 납부해야 한다.최종 계약은 내달 6일에서 7일 SH공사 마곡사업단 개발행정팀에서 체결한다. 이화의료원은 부지가격 외에도 병원 건립 기금으로 3천억 원~4천억 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화의료원의 마곡지구에 세워질 제3병원은 1000 병상 이상 될 것으로 보인다.이화의료원 관계자는 “아직 세부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2016년 개원을 목표로 진료 기능 뿐만 아니라 교육과
대전협이 의협 회장 직선제 회귀 안건을 부결한 의협 상임이사회를 규탄하며, 임총을 열고 의협 탈퇴 안건을 상정하겠다고 밝혔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 이하 대전협)는 24일 ‘직선제 가로막은 의협 상임이사회를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현 의사협회 회장과 집행부는 간선제 때문에 초래되는 모든 의사 집단의 분열과 혼란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성토했다.이어 “앞으로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회비납부 문제와 의협탈퇴를 안건으로 상정해 전체 전공의의 의견을 묻겠다”고 말했다.대전협은 회원들의 요구를 저버린 의협 상임이사회에 총사퇴함으로써 회원들 앞에 진심으로 반성할 것을 재차 권고했다.아울러 “의협 집행부 상임이사들은 비일비재하게 의협 회장 직선제를 개인적인 소신이라 공공연히 밝혀왔지만 금번 상임이사회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회원에 대한 기만에 불과했다”며 “의협 상임이사회는 의협 직선제를 성취시키려는 의지가 전무하다는 것을 재확인 시켜줬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