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공연단이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서울대병원에서 특별 공연을 펼쳐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어린 환자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2일 오전11시 서울대병원내 어린이병원 2층 외래로비에서 열려 어린이 환자를 위한 공연과 이벤트 마련,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번 특별공연은 에버랜드 공연단 16명이 참가해 5개의 코너로 나뉘어 에버랜드의 메인 캐릭터인 라스타(Lastar)와 라이라(Laila) 등 캐릭터 인형들이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공연을 시작했다. 특히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허수아비, 나무꾼, 사자 등 캐릭터가 함께 하는’캐릭터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안겨 주었으며, 트럼펫과 호른, 튜바 등의 악기로 이뤄진 9인조 ’애니멀 밴드’는 어린이 동요와 만화영화 주제곡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연주했다. 이어 공연중반에 푸짐한 선물이 마련된 ’퀴즈 이벤트’를 펼쳐 총10문제 중 정답을 맞춘 아이들에게는 캐릭터인형과 학용품세트를 선물하기도 하였으며, 불가리아 서커스 공연단원의 ’밸런스 서커스’ 공연, ‘풍선 아트
연세의대는 교수들 10명중 7명이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반대·유보를 원하는 투표결과가 의대학장에게 전달되자, 난감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세의대는 당초 4월말까지 교수들의 의견을 조율하여 5월초 전환방침을 확정하고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신청 마감인 5월 중순까지 교육인적자원부에 전환신청을 마친다는 계획이었으나 많은 교수들이 체제전환을 반대하거나 전환 유보를 주장, 차질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박윤기(교평의장) 교수에 따르면 “현재 모든 설문조사 내용은 이메일을 통해 의대학장을 포함 학교측 인사 및 교수진들에게 제공된 상태”라며 “의대학장의 의사결정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 교수는 "이번 교평이 주최한 투표결과는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절차상의 특별한 하자가 없는 만큼 의대가 이번 결과를 존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상임교수회를 다시 열어 재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박윤기 교수는 “2+4체제든 4+4체제든지 간에 어느것을 선택해도 수렴할 자세가 돼있다”며 “다만 현재 학교측의 진행과정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2008년도 시행은 현재 1, 2, 3
최근 내시경・복강경 수술과 관련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수술전용공간이 마련돼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시공간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성상철 원장)은 2일 오전10시 본관 2층 수술장에서 성상철 원장 등 교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강경, 흉강경 및 내시경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복강경-내시경 전용수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서울대병원측은 “복강경-내시경 수술센터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내시경·복강경 수술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국내 최초로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관련 수술방법의 개발 및 표준화 선도를 위해 개설했다”며 “교육과 화상 회의 등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이로써 최신 첨단 고가 장비 도입을 중앙화 하여 경제적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복강경・내시경 수술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공간 및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특히 “수술시 고가의 장비를 이동시키며 겪었던 장비손상과 소요시간 등을 크게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병원측은 “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
국내 처음으로 여성질환 예방을 돕는 '기능성 발효유'가 산·학·연 공동으로 개발 될 것으로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에 따르면 숙명여대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삼성서울병원이 임상시험을 맡고, 숙명여대 측이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필요한 기초 연구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08년 시판을 목표로 연구결과를 통해 서울우유 측이 제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병원 측은 "이번 연구는 산·학·연이 협력해 '여성질환'에 관해 특화 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여성질환의 예방을 돕고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관련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은 지난 28일 숙명여대 영상회의실에서 숙명여대 및 서울우유 측과 '여성질환 연구 및 면역조절관련 발효유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및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5-03
전화로 병원 진료예약을 할 경우에는 월요일날 12시 이전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돼 일주일 중 월요일을 피해 전화예약을 하는 것이 양질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강흥식)이 최근 4개월 동안 안내팀의 전화문의 및 예약건수를 분석한 결과, 고객들이 일주일 중 월요일 12시 이전을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월요일 전화예약건수는 2천494건으로 평균 다른 요일 1천236건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측은 전화예약이 가장 많은 시간대(Peak Time)는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로 요일에 상관없이 전화예약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나 전화로 진료예약을 하거나 문의를 할 경우, 예약전화 건수가 폭주하는 월요일 오전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신속한 진료 예약과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원무팀 남택수 과장은 “휴일동안 전화 문의나 예약을 하지 못한 분들이 병원 업무가 시작하는 월요일 오전에 전화를 많이 하는 것 같다”며 “신속한 진료예약과 최상의 안내 서비스를 원한다면 일주일 중 월요일을 피해 전화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홍승길)이 대학 및 종합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단위의 군부대와의 협약을 체결, 전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구조술 등 교육을 통해 특전사 자체의 의료역량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고대의료원은 특수전사령부(사령관 백군기 중장) 접견실에서 홍승길 의무부총장, 김린 기획조정실장, 선경 홍보위원장, 이정수 참모장, 방성호 인사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3일 체결한다. 이에 따라 의료원은 전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구조술 등의 의료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하며 장병들을 대상으로 의료 및 건강관련 훈련과 교육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훈련시 건강점검 및 기본적인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이라크 등 해외 파병 장병을 대상으로 풍토병 등 주둔지 임무 수행에 위험이 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예방교육 및 검진도 실시한다. 특전사측도 고대의료원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조직단결 등의 교육과 신규직원 특전사 입소, 특전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양기관에 따르면 상호 필요인력에 대한 교류는 물론 국내외 재해, 재난시 의료봉사활
아시아요로생식기감염학회가 서울에서 열려 요로감염과 전립선, 종양, 성기능, 배뇨장애, 노화 등 비뇨기과 관련 폭넓은 최신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조용현 교수
아시아요로생식기감염학회는 14~15 양일간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Advanced Era in Urology’을 주제로 '제 3차 아시아 요로생식기 감염 및 성 전파성질환 학술대회(AAUS, 조직위원장 조용현)'가 개최, 8개 주제의 심포지엄을 통해 총 50여편 연제와 100여편의 포스터가 발표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행사는 '국제 질병처치심포지엄' 형식으로 개최, Bill Wong 아시아비뇨기학회장, Tetsuro matsumoto 아시아요로생식기학회장, Toichi Kumazawa 서태평양 화학요법 및 감염학회장 등을 포함, 아·태 지역의 20여 개국 4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날 주요 발표 연제중 *’예방과 치료의 측면에서 항생제 사용’에 대해 Kurt G. Naber (유럽 비뇨기감염학 회장) 교수는 “비뇨기과
세종병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심장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불우한 심장병어린이의 수술비 마련과 심장병예방을 위한 ’사랑의 걷기’ 행사를 4일 부천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드림씨티방송과 사립유치원연합회가 주관하고 세종병원과 재능방송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심장병어린이 수술 돕기 후원금으로 일천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 정성껏 모금한 모금액 전부도 함께 심장병어린이 수술비로 쓰여 질 예정이다.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5-02
대한간호협회는 지난달 29일 의협측이 주장한 의료법 안의 의료인을 간호사로만 고쳐 발의했다는 주장에 대해 의료법과 유사한 조항은 국가가 규정한 면허자에 대한 필수조항이라며 반박했다. 의협은 지난달 27일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이 발의한 간호사법안에 대해 47개 조항 중 35개 조항이 현행 의료법의 ‘의료인’을 ‘간호사’로만 자구 수정했기 때문에 간호사법안을 반대한다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간협측은 “간호사법안에 포함된 의료법 유사조항은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면허 받은 자에 대해 국가가 규정한 필수조항”이라며 “이 조항들은 의료인의 면허와 권리, 의무, 국가의 권리 등에 대한 조항으로 의료인이라면 반드시 준수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간협측은 “새로운 법이나 규칙을 제정하면서 기존 법과 동일한 체계와 내용을 차용하는 것은 비일비재하다”며 예를들어 “대통령령으로 제정된 전문의의 수련(1976년 제정)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한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1999년 제정),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2003년 제정) 등 이들 3개 규정은 100% 동일하다”고 지적
대한당뇨병학회 치료소위원회의 심포지엄에서는 경구용 혈당강하제 복합요법에 대한 권고안이 제시돼 장기 합병증의 발생과 진행을 감소시키는데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화의대 성연아 교수는 “과거 UKPDS연구에서 3년이상 치료해 온 환자의 50%가 병합요법이 필요하다고 보고된 바 있다”며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초기 경구약제 단독법이 성공적일 지라도 최대용량의 단독 요법만으로는 혈당 조절이 용이하지 않다”고 강조하고 “경구 혈당강하제 단독요법은 진단시 혈당이 높은 환자에서 일차실패율이 높고 질병의 경과상 초기에는 효과를 보일지라도 이차실패율을 나타낸다”고 지적했다. 성 교수는 “제2형 당뇨병의 경과를 살펴보면 베타세포 기능이 점차 약화되고 진단 당시에도 이미 베타세포기능이 50%이상 소실돼 경고약제 단독요법으로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보다 제2형 당뇨병의 주병인인 간의 당신생증가 인술리 저항성, 인술린 분비능 저하 등을 복합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서로 다른 기전을 가진 약제의 병합요법이 유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 교수는 이를 통해 “고혈당에 대한 강력한 초기 치료를 통해 정상범위로 HbAIC를 유지하는 것이 장기
대한당뇨병학회는 가칭 '대한당뇨병연구재단'을 설립하기로 의견을 모우고 학회 재정 운영의 건전화와 업무의 효율성을 추구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주요행사로 ‘당뇨병 발견의 날’ 행사(5월20일), ‘당뇨주간’ 행사(11월13~19일)를 각각 개최하여 당뇨병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현철·연세의대)는 29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빠른 시일내에 비영리 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학회측은 재단 법인 설립을 위한 제반 준비가 끝나는데로 전반기에 복지부에 법인 신청을 할 계획이다. 학회측은 또한 올해 ‘한일 당뇨병 국제학술대회’(11월), 젊은 당뇨병 환자들의 교육을 위한 ‘2030세대 당뇨 교육행사’(7월), ‘당뇨병 교육자 교육 행사’ 등 계획 중인 각종 행사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총 32억8100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임원 선거에서는 차기 이사장에 손호영 가톨릭의대 내과교수가 선임됐다. 올해 첫 시상된 젊은 연구자상은 ‘Ghrelin and appetite control’ 등의 연구로 눈길을 끈 김민선 울산의대 내과학 교수가
삼성제일병원 의료팀이 봄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을 위해 6~7일 이틀간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국립극장 봄축제 특별공연인 ‘어린이 난장’을 후원하는 삼성제일병원은 행사 당일 어린이들의 비만도 검사와 빈혈검사, 소변 검사 등을 무료로 검진하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이틀간 4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신나는 놀이마당과 함께하는 만큼, 병원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5-02
서울대병원은 올해 총 4회의 전공의 리더십교육을 실시, 전공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수립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에 따르면 전공의 리더십교육을 실시하여 수련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 국내외 의료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향상과 팀워크 활성화 목적으로 이번 교육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교육의 대상자로는 레지던트 1년차 203명, 3년차 167명 등 총370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도 일산에 있는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서울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2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5, 6, 7월에 각 1회 등 총 4회의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리더십 교육을 통해 병원 비전 및 경영 이해, 의료시장 개방과 대응, 전자저널 이용법, 커뮤니케이션 스킬, 성공적인 시간관리, 팀워크 훈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소정의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원장을 비롯한 병원 간부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공의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수련환경 내실화 및 처우 개선 등의 정책을 수립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라며 “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전체의 24.5%나 차지하는 심혈관 질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혈당장애가 당뇨병으로 진행돼 심혈관 질환까지 일으키는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연세의대 서 일(예방의학교실) 교수는 대규모 코호트 연구인 KIMC(Korea Medical insurance Corporation) Study를 통해 한국인 성인 남녀의 혈당수준과 심혈관질환과의 발생되는 관련성을 연구했다. 서 일 교수는 1990년부터 1992년까지 3년동안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등 당시 건강검진을 받았던 남녀로 각각 11만5682명, 6만7861명을 관찰하여 그 중에 공복혈당이 측정된 남자 9만5796명과 여자 4만822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서 교수는 혈당의 수준에 따른 다른 독립변수의 상태를 분석한 결과, 혈당 농도가 정상인 군에서 당뇨병인 군으로 갈수록 평균연령 체질량 지수 총 콜레스테롤 농도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간효소농도, 음주자 분율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휴면상태와 혈당과의 분포는 일정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
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IL-1β 유전자의 다형성을 조사해 각 개인별 위암 발병의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향후 국내 위암 발병률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전해명 교수
가톨릭의대 외과학교실 전해명 교수팀은 H.파이로리 감염과 IL-1β 유전자 다형성이 위암발병과 관련이 있고 특히 각 개인에 따른 H.파이로리에 대한 감수성이 IL-1β 유전자 다형성으로 규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규명해냈다. 이에 따라 개인별 위암 발병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전해명 교수팀에 따르면 지난 2002년 1월부터 1년동안 성모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176명 환자와 실험 대조군 40명을 대상으로 위암 발생 위험도를 조사했다.
전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실험군(176명)과 정상인 대조군(40명)을 대상으로 H.파이로리 감염 여부에 상관없이 비교한 결과, -31 부위에서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