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은 13일과 15일 이틀간 병원 4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3일 중앙대병원 신경정신과에서는 오후1시30분부터 보건복지부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후원으로 지역주민을 대상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날 강연에는 *'우울증’에 대해 기백석 교수, *'치매’에 대해 박두병 교수, *'정신신체장애’에 대해 이영식 교수 등이 연자로 참석했다. 또 15일 3시에는 병원 산부인과에서 개최하는 강좌에서는 김동호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산부인과 소개에 이어 ‘자궁암과 난소암의 진단 및 처치’와 *‘골반경 수술이란’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부인과 질환’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자궁근종의 최신 치료는’에 대해 이상훈 교수, *’자궁근종’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진 뒤 *’선천기형의 산전진단 및 예방’에 대해 김광준 교수가 발표한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4-13
대한척추인공관절연구회(회장 이종서·박춘근)는 30일 오전9시 30분부터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2005 대한척추인공관절연구회 춘계학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회에서는 *요추 인공관절 치환술 후 장애 판정’, *’경추 인공관절 치환술의 적응증’에 대해 다뤄질 계획이다. 특히 이날 미국 뉴욕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UNY)) 한센 윤(Prof. Hansen Yuan) 박사의 특별강연도 벌일 예정이다. 학회 참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02-3410-350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한척추인공관절연구회는 지난 2004년 국내 처음으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의료진이 공동으로 설립한 학회로 척추치료에 관한 양 진료과의 학술적 교류와 협력을 다지기 위해 설립됐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4-13
진행중인 위암에서 생존율이 더 좋은 환자에서 어떠한 임상병리학적인 인자와 수술적 요인이 관여하는지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암 환자들의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려의대 외과학교실 박성수 교수팀은 “최근 적극적인 내시경 검사 시행에 따른 조기 위암의 증가와 수술기법의 발달로 인해 위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꾸준히 증가하여 46~76%까지 보고되고 있으나 진행중인 위암의 경우, 예후가 불량한 경우가 많아 그 원인 규명을 할 필요가 있었다”며 그 연구방법으로 “더 좋은 생존율을 보이는 환자에서 어떠한 임상병리학적인 인자와 수술적 요인이 관여하는지 알아보는 연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팀은 1993년 3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에서 위선암으로 진단돼 수술받은 진행위암 환자 906명에 대하여 근치적 절제를 시행한 5년생존율 추적이 가능한 641명을 대상으로 5년이상 생존한 군 243명(37.9%)과 5년이하 생존한 군 398명(62.1%) 등 2군으로 나누어 조사했다. 박성수 교수팀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임상병리학적 인자와 수술적 치료요인을 연구하기 위해 나이, 성별, 종양표지자,
서울대병원 외과 노동영 교수와 간호대 이명선 교수팀이 미국의 유수 민간연구 지원재단인Susan G. Komen Breast Cancer Foundation로부터 연구비 20만8000불을 지원 받게 됨으로써 연구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번 쾌거는 미국의 민간연구 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는 것으로 국내 연구팀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과 동시에 연구의 중요성을 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비 지원은 올해 5월부터 2007년 4월까지이며 연구과제로는 ‘웹을 기반으로 한 한국 유방암환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연구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암 중 유방암이 1위이고 환자수가 계속 증가하는 것에 착안, 웹 상에서 유방암 교육프로그램을 구축 함으로써 일반인들도 유방암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한국이 IT 강국으로 부상한 것에 착안하여 웹 상에서 유방암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해 유방암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노동영 교
최근 악성도에 따른 위장관간질성종양의 유전자 발현에 있어 그 양상을 분석하여 악성도판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 학계에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연구팀에 따르면 위장관간질성종양(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GIST)은 ‘intersititial cell of Cajal’이라는 위장관의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세포에서 기원해 대부분 c-kit를 발현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현재 GIST는 종양의 크기와 유사분열수(mitotic count)에 따라 예후를 예측하고 있으나 아직 악성여부를 명확히 진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혁준 연구팀은 cDNA microarray를 통한 유전자 발현양상 분석이 GIST악성도 판정에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1999년 12월부터 2004년 9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 외과에서 수술적 절제를 시행한 위의 GIST 환자 74예중 조직의 보관상태가 양호한 15예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팀은 종양의 크기와 mitotic count에 따라 probably benign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은 12일 오전11시 신관신축 기공식을 거행함으로써 매머드 1000병상의급 최첨단 대형병원으로 탈바꿈 하게된다. 고대구로병원에 따르면 2006년 7월까지 진행될 신축공사는 일반병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포함한 400병상 이상의 지상 7층, 지하 4층 규모로 구관과 합해 총 1,000병상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구관도 기존의 공간을 최대한 이용하여 전기, 설비 등을 교체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강화하여 건물의 이미지와 효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병원측은 “미래의 진료시스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와 건강증진센터를 대폭 확장해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암센터, 소화기센터, 심혈관센터, 당뇨센터, 여성암센터, 호흡기센터, 안·이비인후과센터, 피부성형센터 등을 개설하여 진료의 전문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계획했다. 이와함꼐 “구관과 적절한 조화를 이룰 신관은 무엇보다도 ‘환자 중심의 서비스와 진료기능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설계상 선택과 집중을 고려해 각 센터 및 클리닉, 진료실 등을 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따뜻한 봄기운이 만연한 요즘, 외로운 이들의 마음과 영혼까지 감싸 안는 아름다운 콘서트’가 열렸다.
서울아산병원은 11일 오후4시 대강당에서 음대 교수들로 구성된 예인교수앙상블과 함께 ‘사랑의 음악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환자는 물론 풍납사회복지관과 잠실사회복지관의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60명이 초대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 교수들로 구성된 예인교수앙상블이 가곡과 팝송, 오페라를 비롯,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메들리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자리를 함께한 노인들과 아이들, 그리고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예인교수앙상블 나윤규(중앙대 음대교수) 음악감독은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었다”며 “특히 병원은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어서 병원 공연을 갖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환자들의 호응도가 좋아서 무척 기쁘고 마음이
연세대 병원경영연구소는 병의원컨설팅 전문업체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과 공동으로 2005 의료지식포럼' 행사를 내달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4년 병의원의 개폐업 현황과 2005년 개원전망’이라는 주제로 2005년 개원입지와 의원들의 성공경영전략 등에 대한 내용이 발표된다. 이번 포럼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세대 병원경영연구소의 이론적 배경과 플러스클리닉의 현장경험이 접목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불황극복한 일본의 병원경영, *의료경영 선진국 싱가폴의 병원경영, *병원경영 및 해외진출 성공사례, *병원의 수익다각화전략,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병원의 변신 등으로 밝혔다. 또 *2004년 병의원 개폐업 현황과 2005년 개원전망, *2005년 의료산업 전망, *IT를 활용한 병원의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복지대학 유재상 교수와 싱가폴 Parkway의료집단의 Jonathan Seah부사장을 비롯해 *우리들병원 하권익 명예원장, *예치과 박인출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이 후원하고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현숙)가 선정, 시상하는 ‘제15회 여의대상-길 봉사상’ 수상자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이용선 사무총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한국여자의사회 제49차 정기총회가 열리는 4월 16일(토) 오후 6시 서울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 룸에서 열린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이용선 사무총장은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북한과 해외동포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용선 사무총장은 1996년 대북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식량난으로 굶주린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농업기술, 보건의료협력, 아동급식 등을 지원해왔으며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북한 동포와 중국, 러시아 조선족 등 재외동포돕기 운동에 앞장서왔다. 이 사무총장은 2003년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정성제약 수액제 생산 공장’을 지원해 완공, 2005년 4월 중 완공식을 가질 계획이며, 2003년과 2005년 두 차례에 걸쳐 평양의학과학토론회를 공동 추진하는 등 남북 보건의료인 교류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한편, 지난해 제14회 길 봉사상은 이주 노동자의 무료진료와 구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은 최근 대대적인 병원 리모델링과 함께 의료의 질 향상을 실천하기 위해 뇌 내시경, 척추 내시경, 디지털 라디오 그래픽 등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했다. 성모자애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뇌 내시경 기기는 뇌출혈, 뇌종양, 뇌혈관 기형, 뇌심부 조직의 병변 등의 질환에 뇌조직의 손상 없이 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장비”라며 “이는 수술의 정확성을 높여 합병증 등의 부작용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고, 기존의 장비와 병행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수술의 효용성 및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척추 내시경은 척주 질환 중 추간판 탈출증이나 퇴행성 디스크 질환에 근육 손상이나 뼈에 손상이 없는 최첨단 수술장비”라며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즉시 보행이 가능하며 입원기간도 3일 이내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라디오 그래픽(winscope 6000)는 “위장관조영촬영, 대장조영촬영, 역행성담도췌관조영, 소장내시경 등 소화관 진료와 검사에 있어 다양한 진단기능과 고화질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장비”라고 밝혔다. 이로써 성모자애병원은 검사 시행자의 조작 환경이 개선
최근 저출생체중아의 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신생아 건강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문제시되고 있는 점은 저출생체중아의 사망률이 정상아에 비해 20배나 높다는 점에 있다. 이번 조사결과는 대구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정한·이상원 교수팀은 산모연령에 따른 저체중아 비율에 대해 발표하면서 밝혀졌다. 대구효성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정한·이상원 교수팀은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출생아의 산과적 특성변화를 파악하기위해 *총 출생아 수, *저출생체중아 출생률, *저출생체중아 출생관련 요인의 변화 분석(산모연령, 출산순위, 다태아 출산율) 등을 조사하고 그 기간동안의 저출생체중아 출생률 변화에 미치는 관련 요인에 대한 영향력을 평가했다. 교수팀에 따르면 이번연구에서 1995년부터 2002년까지 8년간 통계청에 출생 신고 된 전체 출생아 499만395명 중 출생체중 500g 미만 1만5697명 제외한 나머지 497만4662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저출생체중아 출생률이 높은 산모연령 출산 순위에는 20세 미만과 35세 이후에서 주로 나타났으며, 30세부터 34세까
대한위암학회(회장 손수상)는 제19차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무려 68편의 연구논문이 쏟아져 이 분야의 활기찬 연구열을 과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반연제 발표를 시작으로 김진복 교수기금 초청강연에는 'Sentinel Node Navigation Surgery for Early Stage Gastric Cancer’을 주제로 일본 Kanazwa 대학의 Koichi Miwa, 교수가 강연했다.
이어 대한위암학회 손수상 회장의 ‘위암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과 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연발표의 연제로 총16개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포스터 부문에서는 총44편, 전시부문에서는 총8편이 다뤄졌다.
이날 구연발표에서는 ‘Aberrant promoter methylation profile in low- and high-gr
연세의료원은 광혜원 개원 120주년을 맞아 9일 오후3시 연세의대 대강당에서 기념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세의대와 치대 및 간호대 포함, 졸업동창 및 연세의료원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지훈상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근대의학을 도입하여 환자 진료와 교육을 위해 헌신한 여러 해외 선교사와 선배 동창들의 대가없는 사랑실천을 이어가자”며 “세브란스 새병원 개원은 우리 나라 최초의 근대 의료기관인 광혜원이 세계적인 ‘제일의(The First), 최고의(The Best)’ 기관으로 거듭나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전 연세의료원 교직원은 광혜원의 전통과 긍지를 가지고 각자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밝히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과 의학발전을 위해 수많은 국내외 후원자의 도움으로 설립된 광혜원과 세브란스병원의 기부문화를 오늘날 세브란스 새병원으로 이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더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춘화감독(창천교회)의 축도가 진행됐으며, 조우현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은 세브란스 새병원 현황보고를 통
정부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저출산-고령화현상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하여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법’을 제정 추진하고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을 세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은 8일 순천향대병원에서 열린 제 17회 한국모자보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박하정 복지부 인구가정심의관의 ‘정부의 저출산 대응정책’이란 주제발표에서 밝혀졌다. 이날 박하정 심의관은 우리나라의 저출산현상은 1960년 합계출산율이 6.0명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으나, 83년 인구대체수준인 2.1명에 도달한 이후 20년이상 출산율 감소가 지속되고 있고 2000년대에도 1.2명 미만의 세계적으로 매우 낮은 출산율이 유지되고 있어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심의관은 이 같은 저출산문제를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우선 저출산 ㆍ고령사회기본법의 제정을 추진하고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을 2010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를 설치하고, 보건복지부에 ‘저출산•고령사회정책추진기획단’을 설치하여 저출산 등 인구정책, 건강과 의료
아·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면역학회가 9일 사흘간 일정을 마치고 폐막, 국내 의학자들이 국제학회를 선도하는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아·태 지역 소아 알레르기 질환’을 주제로 워커힐 호텔에서 5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 알레르기 질환 분야에서 진전된 최신정보와 경향 및 새로운 치료법 등에 대해 집중 조명 했다.
아·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및 면역학회(APAPARI, 대회장 이준성)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10년전 국내 의학자들이 APAPARI 설립을 주도한 후, 그동안 아·태지역에 분산되어 연구해온 성과를 모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소아알레르기분야의 전문화 연구교류, 세계 알레르기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아·태 지역 국가들 간의 협력, 저개발 국가들의 지원과 참여로 알레르기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들이 어떤 상호 작용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