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기능성 어린이 음료 ’튼튼한 짱구는 못말려’를 증정 하는 이벤트를 On-Off 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한솔GEN의 재미나라에서 신규오픈하는 '한자대모험'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유료회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부터 2005년 1월 17일 까지 '튼튼한 짱구는 못말려' 제품 증정 행사를 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앞둔 22일부터 24일에는 롯데백화점 노원,· 강남,·분당 3개점 내 산타빌리지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제품을 증정한다. 조아제약은 향후에도 기능성 어린이음료인 ‘튼튼한 짱구는 못말려’의 매출증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광고 및 프로모션(시음행사, POP 제공 등)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2-23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24일 크리스마스 전날 올해도 어김없이 산타 할아버지의 등장과 함께 병원 곳곳에 캐롤이 울려퍼질 예정이다. 의정부성모병원 1층 로비에서 시작되는 캐롤 라운딩은 산타할아버지로 분장한 신부님들이 외래와 병동 등 병원 곳곳을 다니면서 정성껏 마련한 선물과 사탕을 나누어준다. 또한 교직원들로 구성된 캐롤 연주단의 캐롤송 합창, 키보드 및 기타 연주, 핸드벨 연주 등의 아름다운 음악선물을 환자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이다. 지난 93년 개원한 이후 시작하여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는 캐롤 라운딩은 매년 12월24일에 진행되고 있고, 2주일 전부터 점심시간마다 짬을 내어 열심히 연습해 온 연주단의 아름다운 합창과 수준급의 연주솜씨, 산타할아버지의 온정의 손길이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2-23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ㆍ강형근 교수)은 23일 오전 11시 화순병원 1층 소아과 외래에서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기념선물을 나눠 줄 예정이다. 강형근 원장과 국 훈 교수가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에게 동물인형을 200개를 나눠주며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에게 꿈과 사랑을 심는다’는 모토를 가진 캐릭터완구 전문업체인 베스트프랜드에서 협찬를 받고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후원받았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2-23
신신제약은 최근 기존 파스성분에 고추엑스(캡사이신)가 함유된 핫타입의 '신신 찜파스'를 출시했다. 고추엑스는 피부에 직접 닿으면 열감을 주어 찜질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통증부위 혈관과 림프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과 림프액의 순환에 촉진제 역할을 한다.. 이는 신경의 감수성을 낮추고 만성적 관절염이나 허리통증 및 신경통 등의 만성질환의 회복에 영향을 미친다. 또 멘톨과 살리실산메칠, 캄파 등을 함유하여 피부청량감과 동통완화 효과가 있고 피부보습작용이 있는 비타민E 성분도 함유돼 열감이 주는 피부 트러블을 완화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2-23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 새해 아침이 밝아오면서 바라는 소망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나의 건강 또는 가족의 건강이다. 건양대병원 유병연(가저의학과) 교수는 건강을 지켜나가기 위한 최우선의 조건은 ‘질병의 예방’이라며 병에 걸리지 않아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병연 교수는 “질병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결합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아직까지는 현대의학으로서는 풀리지 않는 많은 영역들이 남아 있어 현실적으로 질병의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환경적 요인을 방지하는 것이다”라며 식생활, 운동, 스트레스, 계절, 기온 등의 요인들 조절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유 교수는 계절별로 봄철에는 꽃가루, 먼지 등이 바람에 날려 알레르기성 호흡기 및 피부질환 등의 피부질환이 생기며 여름철에는 음식물에 의한 질병이 흔히 발생한다. 또 가을철에는 일본뇌염, 유행성출혈열,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발생하며 겨울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낮아 호흡기질환과 그에 따른 합병증이 많으므로 어떤 질병들은 특정 시기에 발생 확률이 20배까지 높아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20일 오후 병원본관 대강당에서 김희수 건양대 총장, 이영혁 병원장, 이성기 QI실장(산부인과 교수)을 비롯한 교직원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QI활동 경진대회’를 갖고 우수 활동부서의 사례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04년 한해동안의 QI활동을 점검하고 발표회를 가져 올해 QI활동을 한 54개(진료부 21개, 간호부 21개, 진료지원부 12개) 부서 가운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6개 부서가 발표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발표내용에는 방사선종양학과에서 방사선 치료시 사용되는 고정기구의 재활용 및 대체사용’에 대해 발표하고 물자팀에서는 ‘효율적인 물자관리 시스템 도입’에 관한 내용이 발표됐다. 이어 감염관리실에서는 ‘집중적인 감염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요로감염률 감소’, 인공투석실에서는 ‘복막투석 신환자 CP(Critical Pathway)임상적용’, 61병동에서는 ‘장기재원환자 관리를 통한 입원기간 단축’ 영상의학과는 ‘일반 촬영 시간대의 환자 배분 및 효율적 이용’ 등을 선보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박지은 기자 (jieun.
열린의사회는 올해 5월 베트남 의료봉사를 통해 알게 된 베트남의 웬띠 킴(nguyenthi kim, 여, 5세)을 현지에서 수술이 어려우므로 한국에 초청하여 15일 서울대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이 교수팀은 킴은 심장병의 일종으로 심실에 구멍이 난 ‘심실중격결손’을 앓고 있었는데 베트남에서 수술은 극히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열린의사회는 올해 5월 베트남 의료봉사를 통해 알게 된 베트남의 웬띠 킴(nguyenthi kim, 여, 5세)을 현지에서 수술이 어려우므로 한국에 초청하여 15일 서울대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이 교수팀은 킴은 심장병의 일종으로 심실에 구멍이 난 ‘심실중격결손’을 앓고 있었는데 베트남에서 수술은 극히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된 제32차 미국 척추외과학회 (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 연례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박교수는 지난 31차(2003년 12월) 미국척추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함에 이어 이번에는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함에 따라 척추 분야의 연구 업적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성과를 거뒀다. &nb
대한태교연구회(회장 박문일·한양대병원 산부인과)는 최근 국가적인 문제점으로 등장하고 있는 저출산 시대에 대비, 고령임신부를 중심으로 한 모성관리를 주제로 지난 18일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저출산 현황과 여성건강을 주제로 서경·연세의대 교수, 고령임신의 문제점에 대해 고승권·인하의대 교수, 고령임신의 산전관리에 김문영·성균관의대 교수, 태교·출산·육아에서 남편의 역할에 박문일·한양의대 교수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 또 질의응답과 태교음악회가 이어졌다. 박문일 교수는 "최근 분만관련 정책과 수가 문제로 의료계가 시끄러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분만은 숭고한 일이며, 의료가 아니고 문화라는 생각으로 접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태교연구회는 태교(胎敎)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의료계 및 학계의 모임으로서, 우리나라의 전통태교에 관한 모든 사항을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태교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임신부 및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박문일 태교연구회장은 “우리나라 전통태교와 관련된 자료들을 조사하여 객관적 체계를 정립하고, 태교이론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우영남)은 최근 주한 아프가니스탄 대사관과 진료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한양대병원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조인식에는 주한 아프가니스탄 대사 Nabil Malek-Asghar씨와 우영남 한양대병원장, 안유헌 국제협력병원장 등이 참석해 국제협력과 대사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조인식으로 인해 한양대병원은 그동안 언어소통문제나 비싼 의료비를 지불해야 했던 문제 등 대사관 직원들이 진료 시 겪었던 여러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영남 원장은 “언어문제는 우리 병원의 기본 준비사항으로 말할 것도 없으며, 대사관 전직원이 한결 나은 서비스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협력병원은 조인식을 인연으로 지난 1979년 소련의 침공과 지난 2001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미국의 침공으로 계속된 전쟁으로 인해 사정이 어려운 아프가니스탄에 장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진료협력과 관련해 안유헌 원장은 “지난 2003년부터 외국인을 상대로 한 국제협력병원의 의료서비스는 미8군을 비롯한 외국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17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개교 50주년기념 의과대학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인간존중의 교육이념 아래 의학교육 및 한국 의료계의 선두주자였던 가톨릭의과대학의 현재의 위치를 객관적 시각으로 파악하고,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많은 문제점들을 직시하여,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심포지엄은 교육분야, 연구분야, 교수, 학생분야, 진료분야로 나뉘어 교육분야에서는 학생교육과 전공의, 임상의 교육에 대한 현황 및 타 의과대학과의 비교를 통해 가톨릭의대의 교육과정 개발 및 학생지도, 전공의 처후개선 등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연구분야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대학의 연구실적 관련 현황을 조명하고, 연구분야에서의 국내 대학에서 실질적 3위권내로의 재도약을 위한 제안이 있었으며, 교수․학생분야에서는 교수임용 및 교수평가, 교원복지에 대한 제언을 했다. 진료분야에서는 부속병원들의 진료현황 및 최고의 진료를 위한 제안 및 인간존중이라는 이념을 근간으로 하는 적정진료 및 의료윤리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특히, 진료분야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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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사태가 협상국면으로 전환하면서 예비회담 성격의 회의를 가지고 비대위 측이 제안한 의견을 검토했다. 경희의대 학장과 보직자는 비상대책위원회 학생3명 등과 20일에 협상을 갖고 재단측과 합의도출을 위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밝혀졌다. 경희대 관계자에 의하면 20일 오후 경희의대 학장 및 관련 보직자와 비대위 대표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측의 의견을 수렴하기위한 협의가 진행됐다. 경희의대 비대위 관계자도 “현재 학교와 재단측에 요구하는 내용을 공문으로 보낼 예정에 있다”며 공문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의과대학 내 학생들의 수련환경보장’, ’오랜 기간 미뤄지고 있는 고덕의료원 개원문제의 즉각적인 시행’, ‘2003학년도 입시 자료에 게재된 제3의료원 개원내용을 이행할 것’, ‘의과대학 추진위원회에 기구 체제를 정비하고 투자할 것과 더불어 의과추 회의에 정기적으로 참석할 것’, ’경희의료원에 대한 투자증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비대위 대표는 “경희의대의 의학교육이 죽어간다. 수련환경이 타대학에서는 평균 졸업생 100% 이상을 수용
연세의대 이경환(의료법윤리학과)교수와 강신욱(내과학)교수가 의대생들이 투표로 뽑는 ‘올해의 교수상’수상자로 20일 선정됐다. 올해로 24회 째 맞는 ‘올해의 교수상’ 은 졸업을 앞둔 연세의대 4학년 학생들이 재학 중 강의와 학생지도에 가장 큰 가르침을 준 기초학과 임상 부문 교수를 선정, 감사를 표시하는 영예로운 제도이다. 이경환 교수는 법조인 출신으로 지난 2002년 의대 교수로는 국내에서 첫 임용된 바 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 27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충남 천안지역에서 개업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의료법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의료현장에서의 법률문제와 풍부한 의료분쟁 판례 소개 및 방학기간 중에 로펌에서 현장학습 실시 등을 통해 의대생에게 장차 의료인으로서의 법률적 소양과 고도의 윤리의식을 고취시켜왔다. 또 국내 신장내과 분야의 권위자인 강신욱 교수는 지난 95년부터 연세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열정 넘치는 강의는 물론 항상 환자의 눈 높이에서 임하는 진료와 친절한 상담으로 의대생에게 참 의사의 모범이 되어왔다. 특히 지난 2001년에도 ‘올해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