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담배 가격이 대폭 인상됨에 따라 금연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하지만 애연가들에게 금연은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사실. 모처럼 시작한 금연계획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기 위한 팁을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의 도움으로 알아본다.니코틴 중독으로 인한 흡연 욕구...수년 후까지 지속될 수 2013년 국민 건강 영양 조사에 따르면 남자 흡연자 2명 중 1명은 최근 1년간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리나라 남성의 현재 흡연율은 42.1%이며, 30~40대 남성의 절반이 흡연자다. 굳게 다짐했지만, 금연의 길은 왜 이토록 멀고도 험할까. 이유는 바로 니코틴 중독. 니코틴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흥분, 기분의 상승, 주의력 및 수행 능력을 향상시킨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니코틴에 의한 대뇌의 활동이라기보다는 담배를 피우지 못하는 금단 증상이 해소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흡연으로 스트레스 해소 등의 긍정적 보상을 받게 되면 흡연에 대한 갈망이 강해지며, 이러한 갈망은 금연 후 수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전자담배, 니코틴 대체제...금연 효과는?금연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금연 보조제이다. 금연
건보공단 신입직원들이 연탄봉사활동으로 새 출발을 다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1일 2백여명의 신입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제천 봉양읍 공전리 등 7개 마을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2만장과 이포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공단은 지난 5일부터 인재개발원(충북 제천 소재)에 입소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나눔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공감대를 확대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직원 강나혜 씨는 “봉사활동으로 첫발을 시작한 공단인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도록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직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홀로 손자를 돌보는 이〇〇(83)할머니는 “요즘처럼 추울 땐 연탄 한 장 한 장이 소중한데 오늘 창고에 연탄이 가득 채워지니 큰 새해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마음을 가진 신입 직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2015년 또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우리 공단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러시아 환자식 품평회를 통해 9가지 맞춤형 식단 등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였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은 21일, 병원 3층 중강당에서 러시아 환자식 서비스 개선을 위한‘러시아 환자식 품평회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병원 영양팀과 환자식 외주업체인 현대그린푸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형중 병원장, 강성웅 부원장, 윤영원 국제진료소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및 환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강성웅 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품평회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국내를 넘어 해외 환자분들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행사라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개선시키는데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이송미 영양팀장은 현재 제공되고 있는 러시아 환자식의 현황을 발표했고,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들이 러시아 환자식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과 새로 선보이게 될 메뉴의 종류 및 조리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뇨식, 저콜레스테롤식, 저요오드식 등의 9가지 러시아식 제공 식단과 10가지의 새로운 메뉴가 선보여졌다. 참석자들은 직접 신메뉴를 시식하여 음식의 맛과 모양새를 품평했으며, 특히 병원에서 치료를
대장내시경 장 청소액을 오렌지 주스와 함께 마시면 한결 더 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대장내시경검사는 대장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며 대장용종의 진단과 제거를 통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기도 하다. 또한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해 대장 전체의 점막을 정확하게 검사하기 위해서는 검사 전에 장을 깨끗이 비워야 한다. 장 청소가 적절하지 않을 경우 내시경 시야가 깨끗하지 못해 용종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장내시경검사를 위해서는 최적의 장 청소가 필수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장청소 약의 맛이 불쾌하고 양도 많아 마시기에 어려움을 겪는다. 약 50% 내외의 환자들이 장청소 용액을 마시면서 구역질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재는 2리터의 물과 함께 복용하는 장청소용 약 (PEG-Asc 용액) 사용이 보편화되어 있지만 여전히 대장내시경검사를 위해서는 4 리터의 물을 마시는 장 청소 약이 최선의 방법으로 권장되고 있다.4리터의 장청소 약을 사용하는 경우 메스꺼움을 줄이고, 심각한 설사효과로 인한 저나트륨혈증 예방을 위해 스포츠음료 등을 추가로 마시기도 한다. 그러나 이 방법은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스포츠음료가 4 리터
여자의사들도 정부의 규제기요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화숙)는 22일 성명을 통해 정부의 보건의료 기요틴 과제 발표에 대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규정하고,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에 나선 대한의사협회에 지지를 보낸다”는 입장을 표명했다.특히 “한 나라의 전문가단체의 수장이 단식을 할 수 밖에 없을 만큼 의료계를 암울한 상황으로 몰아넣은데 대해 비통함을 금치 못한다”며 “정부는 불필요한 규제를 기요틴에 보낸다고 하지만, 정작 기요틴에 보내는 것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라고 강조했다.여자의사회는 “건강 사회의 수호자로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기본원칙을 세우고 있다”며 이번 정부 정책에 대해 “그 선을 넘는 나쁜 정책”으로 규정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는커녕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한국여자의사회는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고,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일지라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는 금지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료행위에 대한 독점권을 의료인에 주는 것은 국민 건강 보호라는 대명제를 달성하기 위해
자생한방병원과 롯데건설이 임직원 척추건강증진을 위한 상호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병모)과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강남자생한방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자생한방병원 박병모 병원장과 롯데건설 윤해인 상무 및 양 사 주요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건설 임직원의 척추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의료혜택 제공’을 주요골자로 하는 상호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3,000명에 달하는 롯데건설 임직원은 자생한방병원의 척추질환 치료 및 양한방협진 진료에 대해 우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체육대회 및 롯데건설에서 진행 하는 대외 활동 시 무료의료지원과 응급차량 이용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의료지원을 약속 받게 되며 워크샵이나 세미나 등에서 임직원들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와 직원들의 의학상식 증진을 위한 건강정보도 제공받게 된다. 자생한방병원과 롯데건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병모 병원장은 “국내 최고의 척추전문 한방병원인 자생과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롯데건설의 상호협력은 임직원들의 척추건강과 즐거운 업무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
겨울철을 맞아 골절상을 당하는 환자가 많이 발생해 빙판길에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골절(Fracture)’ 진료인원을 분석했다.그 결과, 70대 이상 구간이 전체 진료인원의 18.1%로 연령구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50대 17.9%, 10대 13.5%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겨울철에는 진료인원 5명 중 1명이 ‘아래팔의 골절’로 진료를 받아 특히 겨울철 빙판길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골절’의 연령별 진료인원을 보면 2013년 기준으로 70대 이상이 전체 진료인원의 18.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50대 17.9%, 10대 13.5% 순으로 높았다. 특히, 70대 이상은 2013년 진료인원이 2009년에 비해 약 55% 증가하여 노인들은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대부분 연령층에서 ‘두개골 및 안면골의 골절’의 진료인원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70대 이상은 ‘늑골, 흉골 및 흉추의 골절’, 10대는 ‘손목 및 손부위의 골절’의 진료인원의 비중이 높았다.남성의 경우는 10대가 약 22만 3천명, 여성은 70대 이
정부가 비급여 200여개 항목에 대해 새롭게 건강보험을 적용한다.보건복지부는 2015년 청와대 업부보고를 통해 “4대중증(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질환)에 대한 가계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그동안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던 비급여 200여개 항목을 새롭게 건강보험 적용해, 4200억원의 국민 의료비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우선 검토되고 있는 주요 항목은 방사선치료, 암환자 유전자검사, 교육상담료, 소아크론병치료제, 항진균제 등 200여개 항목.현재 건강보험수가의 15~50%를 추가로 부과할 수 있는 선택진료 의사의 비율 역시 20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8월부터 축소하게 된다.현재 병원별로 80%까지 둘 수 있는 선택의사 기준도 병원 내 진료과목별로 2/3(약 65%)만 둘 수 있도록 축소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가계 부담이 약 2,000억원 이상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지난달을 기준으로 각급 병원별 선택의사지정률은 상급종합병원 79%, 종합병원 69%, 병원 52%.일반 병상 확대 계획도 밝혔다.현재 43개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전체 병상의 50% 이상을 일반병상으로 확보하도록 되어 있으나, 9월부터는 이를 70%
정부가 원격의료 및 원격협진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네의원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원격의료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적극 확대하겠다는 계획으로 논란이 예상된다.보건복지부는 2015년 청와대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9개소였던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올해 50개소로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 4월부터 의료인 간 협진 시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는 등의 원격협진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지난달 정부의 수가 발표 이후 추가 참여로 2015년 1월 현재 20개 기관이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다. 정부는 여기에 30개소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또한 현행 의료법 체계에서 가능한 ‘의료인간 원격협진’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해 원격협진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농어촌 취약지 병원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인근대도시 거점병원의 전문의에게 핸드폰으로 의뢰하면 CT 등 환자기록을 함께 보면서 환자 진단․처치․이송 등의 서비스를 협진을 통해 제공할 수 있는 응급환자 원격협진 시스템이 오는 4월부터 5개 지역에서 시작되며 이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 역시 시범 적용된다. 의뢰환자 실시간 원격협진도 적극 추진될 것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CRCiD)(단장 양철우 교수)과 한림제약(주)(대표 김재윤)이 면역질환에 대한 기술 이전 및 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체결식은 지난 1월 20일 오후 2시 병원 본관 21층 VIP회의실에서 연구부원장 양철우 교수, 사업단 조미라 교수 등 병원 측 인사와 한림제약 김정진 사장, 박진하 R&D 센터장, 조윤석 신약연구소장,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정미란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체결은 양 기관이 면역질환 신약 개발 목표로, 단계별 임상시험의 진행과 신약개발 플랫폼을 확립하는 것으로 사업단의 류마티스 관절염 및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의 후보물질인 SSD-217, SD-282의 원천기술 이전과 개발에 있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사업단의 조미라(가톨릭의과대학 류미티스센터), 신동윤(가천대 약학대학) 교수팀은 세포 증식 및 염증 신호분자인 STAT3의 활성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Th17 세포를 포함한 병인세포의 증식과 활성을 유도하는 기전을 연구했다.또한 Th17 세포와 같이 병적 면역세포의 활성은 억제하고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조절 T 세포는 유지시키거나 증진할 수 있는 면역조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암연구 및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해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 http://www.krict.re.kr)과 상호 협력해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1월 21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암센터 연구동 1층 대강의실에서 제1회 국립암센터-한국화학연구원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치과의사협회가 선거제도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지난 20일(화) 저녁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9회 정기이사회이자 신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위원장에 장영준 부회장, 여론수렴 거쳐 안 도출하기로수년전부터 치과계 내부에서 치과의사협회장 선거제도 개선에 대한 여론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치협은 2013년 대의원총회에서 협회장 선거제도를 대의원 선거방식에서 선거인단 선거방식으로 변경해 지난해 치협 회장선거에서 사상 최초로 선거인단제 선거를 치뤘다.하지만 아직도 직선제 등 선거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의견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에 치협은 선거제도 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해 처음 치러진 선거인단 선거방식에 대한 평가와 함께 회원들의 여론수렴을 위한 여론 조사 및 공청회 등을 거쳐 새로운 선거제도 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영준 법제 부회장을 특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원회 구성은 위원장에 위임하기로 결의했다.치협 관계자는 “단 시간내에 현행 선거제도의 문제점을 밝혀내 올바른 대안이 도출되면 좋겠지만, 향후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시간에 구애받지
올해 의사국시 수석은 전남의대에 안연수씨가 차지했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시행된 2015년도 제79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과 2014년 9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행된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종합해 21일(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그 결과, 올해 수석합격은 400점 만점에 376점(94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전남대학교 안연수씨가 차지했다.이번 의사 국가시험의 전체 3,302명의 응시자 중 3,125명이 합격해 94.6%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93.8%에 비해 상승했다. 지난 9일 제78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시행 후 기출문제 및 가답안을 공개하고 이의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접수된 이의신청 건수는 총 108개이며, 이 중 중복문항을 제외한 실제 이의신청문제는 55개였다.국시원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의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의신청이 접수된 55개 문제 모두에 대해 ‘문항 정답에 이상없음’으로 판정했다.또한 해당 문제에 대한 심사결과와 함께 이의신청 문항 중 교육목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한 5문항에 대하여는 별도로 함께 20일(
국내외 자폐 전문가 및 환우, 그리고 가족들이 모이는 행사가 처음으로 열린다.제1회 자폐스펙트럼장애 중개연구센터 국제세미나(준비위원장 반건호·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오는 1월 23일(금)~24일(토) 양일간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자폐증의 생물학적 원인 규명 및 치료제 개발 센터’의 주최로 기획됐으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한국자폐학회, 한국영유아아동정신건강학회 등 관련 단체가 후원한다. 자폐증 등 여러 발달장애 치료와 관련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연을 진행하며, 발달장애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돼 있다. 반건호 준비위원장은 “발달장애 연구에 관심이 있는 의료인, 치료 분야 종사자는 물론 환자와 그 가족들이 같은 눈높이로 소통하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전달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첫 날(1월 23일)에는 대만, 일본, 캐나다 등 각국의 자폐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유전자에서 뇌까지)와 2부(뇌에서 새로운 약의 개발까지)로 나뉘어 강연과 토의가 진행된다.둘째
경희대학교병원 내과학교실(부장 임천규·신장내과)은 오는 2월 8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강좌 2015’를 개최한다. 종양혈액내과, 피부과, 감염내과, 류마티스내과, 내분비내과, 호흡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심장내과 등 여러 진료과에서 일차 진료에 유익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개원의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5점이 부여된다. 강좌는 온라인 홈페이지(www.kumcim.org)를 통해 2월 6일(금)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문의 : 경희대학교병원 내과 의국 (02-958-8200)*세부 프로그램 : 하단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