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올해 진료비 이중청구와 의료급여에 대한 현지조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5년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을 31일 사전예고했다.기획현지조사 항목은 ▲진료비 이중청구 의심기관 ▲의료급여 사회복지시설 수급권자 청구기관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조사이다.기획현지조사는 건강보험·의료급여 제도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분야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분야에 대해 실시하는 현지조사로써 조사의 공정성·객관성‧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기획조사항목 선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항목별 조사 대상기관 및 시기는 건강보험 ‘진료비 이중청구 의심기관’ 기획현지조사의 경우 병‧의원급 20여개소를 대상으로 ‘15년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의료급여 ‘사회복지시설 수급권자 청구기관’은 병‧의원급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실시하고, ‘장기입원 청구기관’은 병원급 20여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기획현지조사 항목 선정배경을 살펴보면 건강보험 ‘진료비 이중청구 의심기관’ 기획현지조사는 최근 피해사례가 급증해 사회적 이슈가
친애하는 국민여러분.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의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지난해는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로, 지난 50년을 감사하고 앞으로의 50년을 헌신할 것을 다짐한 한 해였습니다. 지난 반세기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뿌리를 내려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게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저희 협회는 지난해 국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TV를 활용한 공익광고와 780여회의 건강캠페인, 301여회의 공개강좌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협회를 찾은 440만명 고객에 대한 건강검진으로 4,000여명의 암 확진자를 발견하여 조기 치료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수많은 질환자와 건강위험군을 발견하여 질환자는 600여개 협약 의료 기관에서 치료를 받도록 했으며, 건강위험군은 맞춤형 건강증진활동으로 질병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19만 명의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검진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여 대한상공회의소․
심사평가원장이 건강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심사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해현갱장(解弦更長)의 자세로 핵심역량을 충실히 다져가면서, 동시에 미래성장동력을 함께 개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건강한 의료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2013년 한 해 동안 ▲ICT와 전문성이 결합된 ‘가치기반심사시스템’을 싹틔우고 ▲‘EMR 기반의 평가자료 자동수집시스템’을 구축했으며 ▲4대 중증질환 및 2대 비급여 급여화 실무작업을 추진해 약 1조 2천억원의 보험혜택을 국민들에게 드릴 수 있게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아쉬운 점도 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경영평가와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직원들의 노력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고 더 많은 반성과 자기쇄신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손명세 원장은 “이러한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새로운 달음질을 위한 출발선에 서 있다”면서 “올해 해현갱장(解弦更長)의 자세로 건강한 의료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를 위해 ▲심사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국민의료의 질 향상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의료계와 한의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예상대로 의료계는 강력한 반대 입장을 나타내며 투쟁 가능성까지 예고한 반면, 숙원사업이 이뤄진 것이나 다름없는 한의계는 환영입장을 나타내고 있어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28일 ‘규제 기요틴 민관 합동회의’를 열고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과 원격진료, 비의료인의 미용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등 114건에 대한 규제를 풀겠다고 밝혔다. 의료계, 법치주의 훼손…투쟁 가능성 밝혀정부의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허용 방침에 의료계는 예상대로 크게 반발하고 있다.서울시의사회는 30일 성명을 통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오로지 규제 완화라는 측면에서만 파악한 것은 법치주의 훼손”이라고 정부를 강력히 비난했다.특히 “의료계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및 보험적용 확대, 비의료인 척추 교정 치료와 문신 허용, 비의료인의 미용기기 사용 등을 추진하면 모든 힘을 모아 적극 투쟁에 나서겠다”고 정부를 압박했다.정부의 규제완화정책이 우리나라 의료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무책임한 발상이라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역시 정부의
존경하는 의료인 가족 여러분!희망의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원하시는 꿈이 모두 이루어져 여러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참으로 길고 긴 고난의 여정이었습니다. 의료계 모두가 상당한 몸살을 앓고 지나간 한 해였지만, 다행히 의료계 가족들 모두의 의연한 대처와 각 의료단체 집행부와 회원 간의 신뢰를 통해 어려운 여건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의료계 가족 여러분!이러한 고난의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서, 새해에는 의료계 가족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단결함으로써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의료인으로서 새 출발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이에 새해에는 치과계의 경우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치과계 가족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려 합니다. 우선 정부가 추진하려는 의료영리화 정책을 저지하여 국민의 건강권이 거대 자본의 영리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불법 사무장 병원 척결을 통해 환자가 불법업자 돈벌이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앞장 서 나갈 것입니다. 또, 치과 건강보험 보장성이 보다 더 확대되도록 추진함으로써 보다 많은 혜택이 국민들에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2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 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57세, 의학과)가 선임되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2월 30일자로 선 경 고려대 교수를 3년 임기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으로 국무총리가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선 경 오송재단 이사장은 1981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 동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동 경영대학원에서 2007년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경영능력과 전략적 리더십을 겸비, 경영 능력을 갖춘 의학(MD&PhD) 전문가로서, 현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선 경 이사장은 흉부외과 전문의로서 명성이 높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인공장기센터 소장에 재임하면서 한국형 인공심장 개발, 생명구조장치 국산화 개발 등의 연구업적과 실용화에 성공, 보건산업기술대상과 옥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선진의료 기술개발 및 연구에 열정을 기울이고, 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장을 역임하면서 보건산업진흥 및 제도개선을 위한 창조적인 역할수행 등 조직관리 및 리더십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이번에 임명되는 이사장의 다양한 경험과 관련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주도할
인제대학교 백병원▲부산백병원 △원장 오상훈 △진료부원장 이연재 △연구부원장 겸 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 정재일 △기획실장 최창수 △대외교류처장 안기찬 △건강증진센터소장 박태진 △교육수련부장 정해웅 △홍보실장 정대훈 △진료협력센터소장 김대경 △Q.I실장 이가영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장 김현동 △중환자실장 이현경 △암센터소장 이원식 ▲상계백병원 △심혈관센터소장 변영섭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서울의대 명예교수), 이하 건협)는 2015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대전·충남지부 본부장 정 순 덕- 대구광역시지부 본부장(승진) 정 혜 인- 중앙검사본부 본부장(승진) 신 종 균 - 본부 정보지원실장 박 균 종 - 중앙검사본부 검사지원차장 김 태 욱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장 전보, 1급 승진 및 전보, 상위직(1급) 전보, 1급 국내학술연수 파견, 2급 승진 및 전보, 상위직(2급) 전보기획조정실장 진종오인력지원실장 전종갑정보관리실장 송선엽대구지역본부장 이태형경인지역본부장 이익희 (이상 5명)광진지사장 오명규성북지사장 최동훈부산중부지사장 이상돈부산동래지사장 홍무표창원마산지사장 이갑성김해지사장 김두수포항남부지사장 이동열광주서부지사장 최형열성남남부지사장 류호영남양주가평지사장 이경선한국보건사회연구원(파견) 최용선한국보건산업진흥원(파견) 박두신 (이상 12명)자격부과실장 김화섭요양심사실장 정성화인재개발원장 김덕수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원길일산병원 기획조정실장 최원영중구지사장 박세권동대문지사장 형성원강북지사장 안희무서대문지사장 김석추마포지사장 한만호강서지사장 이성수영등포남부지사장 용왕식동작지사장 한종술원주횡성지사장 김대용부산진구지사장 오동석해운대지사장 손영길울산남부지사장 이정희양산지사장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14년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보호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서비스 만족도는 지난해에 비해 0.6%P 상승한 89.1%를 기록하여 장기요양보험제도가 국민들에게 꾸준히 좋은 제도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7월에 도입되어 시행 중인 장기요양 5등급(치매특별등급)에 대한 별도 조사 결과, 수급자(보호자) 100명 중 83명이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83%의 만족도를 보였다. 장기요양 5등급은 치매어르신의 인지기능 악화방지와 잔존기능 유지‧향상을 위해 회상훈련, 기억력 향상 등의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제공(12.26일 현재, 장기요양 5등급 판정자는 약 1.1만명)한다.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어르신의 건강상태 개선과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호자의 78.0%가 어르신의 건강이 호전되었다고 응답하고, 90.5%가 수발부담이 줄었다고 평가했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다사다난했던 갑오년이 저물고, 대망의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한의학을 아껴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2014년은 국민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에 힘입어 한의학이 세계로 뻗어나갈 초석을 다지고, 국민건강증진에도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참으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대한한의사협회에서는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한의학 외교’를 적극 추진하여 러시아에 유라시아 의학센터를 설립하고, 슬로바키아, 터키 의과대학에 한의학 강좌 개설 및 임상 교류와 난치병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한의학 세계화의 전초기지를 마련하였으며, 세계 각 국의 보건정책 책임자와 전통의학 전문가가 참석한 ‘2014 국제 한의학 포럼’을 국회, 보건복지부와 공동 개최함으로써 한의학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또한 국민건강은 도외시하고 제약회사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천연물신약고시’ 무효 소송에서 당당히 승리함으로써 더 이상 엉터리 천연물신약이 이 땅에 발붙일 수 없는 확실한 법적인 근거를 확보하였으며, IMS를 빙자한 양의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과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도 한국간호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우리 간호계는 지난해 국민과 아픔을 함께하며 국민건강을 위해 타 보건의료단체들과 상호 협력하며 보냈습니다. 지난, 4월 세월호 침몰사고 시 ‘경기도·안산시통합재난심리지원단’ 활동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진도 팽목항 현지에서는 의료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의약품 및 구호물품도 전달했습니다. 또한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습니다.지난 6월에 실시된 지방선거에서는 간호사 의원 20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간호의 위상을 한층 올려놓은 간호사 의원들이 정치적 역량을 맘껏 발휘하면서, 시민을 대변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해 나가길 응원합니다.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1월 개최된 ‘2014 간호정책 선포식’에서 전국에서 만여명의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이 모여 간호법 제정으로 국민건강증진과 환자안전을 최우선하는 선진국형 보건의료체계를 수립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간호의제로 ‘간호법 제정의 실현과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청양띠의 해입니다. 청양은 무리를 지어 화합하고 잘 융합하면서도 진취적 기상까지 갖추었다고 합니다. 올 한 해 우리 공단도 청양처럼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여러 관계자와 협력하고 화합하여 국민의 평생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출발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우리공단은 정부정책을 충실히 지원하였으며, 국내외 평가도 양호하고 재정운영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봅니다. ▲4대 중증질환, 3대비급여의 보장성 강화와 부과체계 개편방안 마련 등 국정과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노인장기요양보험 내실화’ 과제는 정부의 40개 핵심 정책 중에 가장 잘한 정책으로 꼽히기도 하였습니다. 국제교류 또한 ▲개발도상국가 등에 제도전수를 하는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우리 건강보험제도가 보편적 건강보장의 세계적인 롤 모델로 부각되고 있어, 해외진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을 지키고 건강보험 재정을 보호하기 위해, 담배소송을 제기하고 전국민 비만관리를 추진하였으며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는 여러분 모두가 더 큰 성취를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빕니다. 우리 사회가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사회,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4년 한 해는 보건복지 분야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지난 7월부터 기초연금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월 최대 20만원을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암 등 ‘4대 중증질환’과 간병비 등 ‘3대 비급여’ 항목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강화하여, 국민들이 내셔야 할 의료비를 1조원 이상 줄여드린 것도 큰 성과였습니다.이른바 ‘세모녀법’이 국회에서 최종 통과됨으로써 새해에는 어려운 분들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5년에도 보건복지부는 다양하게 표출되는 복지수요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한편,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건강한 노후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당뇨, 고혈압, 치매 등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기는 만성질환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병원 2인실 병실료가 최저 1만원에서 최고 22만원으로 22배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2월 30일부터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 및 치과대학부속 치과병원의 비급여 진료비를 추가로 공개했다.공개 자료에 따르면, 2인실의 경우 병원규모별로 상급종합병원은 최저 5만7천원(BS병원 5만7천원~8만원), 최고 22만원(YS병원(15만5천원~22만원) 외 2기관)으로 3.9배 차이가 났다.300병상 초과 종합병원은 최저 2만원(JS병원(2만원~6만원) 외 1기관), 최고 19만5천원(EJ병원)으로 9.8배,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은 최저 1만원(YC병원(1만원~ 11만8천원) 외 2기관), 최고 19만5천원(CH병원 11만5천원 ~19만5천원)으로 19.5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비급여 진료비 공개대상기관은 상급종합병원 43기관과 300병상 초과 종합병원 110기관이었으나, 올해부터는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 172기관, 치과대학부속 치과병원 11기관으로 확대해 총 공개기관 수는 336기관이 됐다.비급여 진료비 공개 항목은 상복부 초음파검사료, 위수면내시경검사료(환자관리행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