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은 지난 5일 입원 환아들을 위해 소아과 병동에 ‘아름인 도서관’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아름인 도서관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재단이 주관하고, 신한카드에서 후원하는 ‘아름인 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아과병동 데이룸 일부를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와 (사)아이들과 미래가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이날 현판식에는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해 신한카드 권오흠 부사장, 황운섭 강남본부장 등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아름인 도서관은 투병에 지친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고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친환경 도서관 컨셉으로 디자인하고 1,100여권의 아동, 청소년 권장도서들을 비치하고 있다.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신한카드와 2011년 6월 기부협약을 체결하여 사회공익사업 프로그램에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해 왔다.
한여름 밤, 제일 낮은 기온이 25℃이상으로 치솟는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며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날이 많아져 생체리듬이 깨지곤 한다. 그러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숙면이 삶의 즐거움이요 행복이란 사실이다.“우리는 왜 잠을 자는 것일까?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 안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리는 왜 자면서 꿈을 꿀까?”앞마당의 강아지가 늘어져 낮잠을 잔다. 주택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참새와 비둘기들도 우리가 보지 못하는 사이 잠을 잘 것이다. 자연계에서 초식동물들은 잠을 잘 때 적의 습격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 없으므로 무리를 짓고 파수꾼을 세우기까지 하면서 잠을 잔다.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학생들도, 노곤한 몸을 샤워로 풀어낸 직장인들도 모두 밤이 되면 잠을 잔다. 모두가 자기만의 세상 속으로 들어간다.많은 과학자가 오랫동안 시간과 노력, 자금을 들여 연구를 지속했지만 우리가 왜 자야 하는지를 비롯해서 수면에 관한 질문 중 상당수가 여전히 풀 수 없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우리는 모두 잠을 자고, 자야만 하며, 질 높은 수면을 취할 때 즐겁고 행복한 기분을 느낀다는 것이다.잠을 안 자고 버틸 수 있을까?우리
여름만 되면 극성을 부리는 피부질환 습진. 더위로 인해 땀을 자주 흘리고 습도가 높아져 세균과 곰팡이가 활발히 번식하면서 습진으로 인한 고통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가렵고 따가운 느낌과 함께 울긋불긋한 발진이 돋는 것이 대표적 증상. 초기에서 중기를 지나 만성이 되면 부기와 물집은 줄어드는 대신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 피부의 주름이 두드러져 비늘처럼 보이는 증상, 피부색이 하얗거나 검게 변하는 색소침착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특히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강한 가운데, 피부가 주는 건강함, 매끄러움, 탄력과 같은 심미적 기능이 크게 훼손된다는 점도 환자들이 습진의 괴로움으로 꼽는 것 중 하나다. 피부에 붉은 발진이 일어나거나 물집이 잡히는 등 증상이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드러난다는 특성상 습진은 사람들에게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고 전염병이라는 오인을 받기도 한다. 심지어 습진의 정도가 심한 환자들은 사람들 앞에 나서거나 대화와 친분을 나누는 데 어려움을 겪는 대인기피 증세까지 보인다.습진 환자들의 괴로움은 이뿐만이 아니다. 습진은 치료가 복잡하고 까다로운 피부질환으로도 악명이 높다. 원래 습진은 꽤 넓은 의미를 가진 피부질환이다. 독립된 하나의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됐다.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경관이 빼어나기로 유명한 명승지로 떠날 생각에 많은 이들의 마음이 설레는 시기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 알찬 여름휴가를 위해 체크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뜨거운 태양 빛이 불러오는 일광화상강한 태양 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속 깊숙이 자외선이 침투해 화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선글라스, 모자, 얇은 긴팔 옷, 자외선차단제, 양산 등을 활용해 피부에 닿는 햇빛을 줄이는 것이 일광화상 예방의 첫걸음이다. 찬물에 적신 손수건으로 일광화상을 입어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에 덮어주면 증세가 완화된다.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오이, 감자를 갈아 피부에 붙이면 피부가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 오염된 음식 섭취로 인한 복통낯선 환경 때문에 몸이 긴장한 상태에서 급하게 음식을 먹을 경우 소화불량이 일어날 수 있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거나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를 동반하는 장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박정범 원장은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이온음료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유제품과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며 쌀죽, 채소죽 등
의료기관의 건강보험증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된 가운데 보험증을 대여해주거나 타인의 보험증을 도용한 부정사용 건수가 전체 부정사용 건수 중 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민주당 최동익 의원은 건강보험증 부정사용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누수가 심각하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건강보험 수급자에 대한 의료기관의 본인확인을 의무화하고 이를 어길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의료기관에 부과하는 법안을 발의했다.이는 곧 의료계에 파장을 몰고 왔다. 부정사용의 당사자가 아닌 의료기관에 본인확인 의무를 과도하게 부담시켜 과태료까지 부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 현재 페이스북이나 각종 의사들이 자주 방문하는 인터넷 사이트에는 최동익 의원의 법안발의를 비판하는 글이 자주 눈에 띈다.이러한 가운데 건강보험공단은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지난 2008년부터 2013년 4월까지 건강보험 부정사용 현황을 담은 제공 자료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건강보험증을 타인에게 대여해주거나 도용해 보건당국에 적발된 건수는 지난 2008년 1만668건에서 2012년 3만1494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전체 부정사용 결정건수인 52만4851건수 중 6.0%를 차지한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는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해 국립암센터에서 운영하는 ‘생명과학연구자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립암센터 연구동 1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생명과학연구자과정은 오는 9월 2일에서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씩 총 17주간 진행된다.부산지역암센터는 부산대병원 의생명연구동 1층 화상회의실에서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 국립암센터 생명과학연구자과정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입학자격은 의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최근 동향 및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연구자, 의료진 및 의료관련 종사자, 중개연구중심으로 연구 및 진료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의과학자 등이다. 교육비는 100만원(식비, 교재비 포함)이며, 8월 16일까지 국립암센터 교육훈련 홈페이지(http://edu.ncc.re.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신청하고, 부산대병원에서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수강을 원하는 경우에는 지원서 작성 후 전자우편(ccrojy@pnuh.co.kr)으로 지원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합격자는 8월 24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셀트리온은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램시마의 제품판매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 신청서류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 계획서는 미국 FDA와의 사전미팅 결과를 토대로 설계됐으며, 셀트리온이 한국 및 유럽 규제당국에서 제품허가를 받기 위해 제출한 글로벌 임상 1,3상 결과를 미국 FDA로부터 인정받기 위한 가교임상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진행할 임상시험은 미국내 추가 환자모집 없이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유럽 오리지날 제품과 미국 오리지날 제품, 램시마간의 약물동력학적 동등성을 증명하기 위한 데이터를 얻기 위한 간이 임상시험이다.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추가 환자모집 없이 가교임상을 진행하게 됨으로써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소요기간 및 비용을 크게 단축,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에 최대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4년 초에는 램시마에 대한 허가서류를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FDA의 의약품 허가기간은 일반적으로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램시마의 미국 FDA에
과장급 전보(8월 6일자)식품영양안전국 식생활안전과장 서기관 오경탁(전 대구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대구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기술서기관 황정구(전 식품영양안전국 식중독예방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산부인과 이효표 교수가 최근 도쿄에서 열린 일본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일본부인종양학회 명예회원에 위촉됐다. 이효표 교수는 명예회원 위촉 기념 특강으로 "Metabolic Activity as a Novel Prognostic Biomarker of Gynecologic Cancers(부인암의 새로운 예후 표지자로서의 대사활성화의 유용성)"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자궁암 분야의 권위자인 이효표교수는 자궁경부암 예방 홍보를 위한 부인암재단을 설립해 현재 이사장을 맡고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회장을 비롯해 대한 암학회 회장,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명예회장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회장, 대한비뇨부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모임(이하 진오비)이 주최하는 해외연자 초청 ‘낙태와 여성 건강’ 주제 강연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3일(토) 오후 3시에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에서 개최된 강연회의 초청 연자는 미국에서 낙태 문제의 심각성과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미국생명존중산부인과의사회(www.aaplog.org) 전 회장 도나 해리슨과 현 회장 메리 데븐포트, 그리고 낙태 후 정신 후유증 치료 전문가인 정신과 의사 마타 슈핑 박사. 도나 해리슨은 ‘낙태와 모성사망율’를 주제로, 메리 데븐포트는 ‘낙태와 조산과의 관계’에 대해, 마타 슈핑 박사는 ‘낙태 후 여성의 정신 건강’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 강연회에는 진오비 회원들과 후원자들이 모여 세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진오비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낙태 후 후유증에 대해 의학적 논의를 하는 자리라며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도나해리슨은 낙태의 단기적, 장기적 합병증 발생에 대한 발표를 통해 “안전한 낙태란 법적으로 허용된 낙태를 의미하는 정치적 용어일 뿐이지 의학적으로 여성에서 안전한 낙태란 없다”며 다양한 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특히 임신 21주 이상의 낙태는 출산으로 인한 모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의 대표적인 소화제인 활명수 옥외광고캠페인에 삼각김밥과 햄버거가 등장했다.활명수는 매년 여름, 새로운 옥외광고를 집행하고 있으며 올해 온에어 한 TV-CF에 등장했던 삼각김밥과 햄버거가 등장해 캠페인 스토리를 이어간다.이번 캠페인은 ‘빠른 소화엔 활명수’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한 것이 큰 특징으로 어떤 음식이든 활명수를 만나면 빠르게 소화되어 버리고 만다는 의미를 담았다.음식들의 머리 위에 까스활명수-큐의 기포들이 모여 만들어진 ‘천사링’을 얹어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활명수의 옥외광고캠페인은 서울 시내 버스정류장, 멀티플렉스영화관 CGV 명동/상암/용산 등 9개관의 터치스크린과 청담/왕십리/여의도 등 24개 상영관 내의 스크린X(Screen X) 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터치스크린 광고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형태로 음식이 점차 커지면서 모니터를 꽉 채울 때, 터치하면 활~하는 사운드와 함께 활명수 병에서 기포가 올라오며 천사링 형태로 생성되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스크린 X는 CJ CGV가 세계 최초로 런칭한 ‘다면 멀티 프로젝션’ 기술을 의미하며 프레임을 스크린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영관 공간 전체로 확장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대표이사 손주은)가 지난 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에 노인의료센터 연구 발전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오후 2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메가스터디(주) 손주은 대표이사, 고지수 학원사업부장, 유장효 학원기획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철호 진료부원장, 한호성 암뇌신경진료부원장, 박경찬 의생명연구원장, 전상훈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이사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의학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 환경은 열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노인의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연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동기를 밝혔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철호 진료부원장은 “미래를 내다보고 한발 앞선 교육 컨텐츠로 성장을 거듭한 메가스터디에서 의학연구 발전에도 관심을 가져주어 연구자의 한 사람으로 감사드리고 또 보람도 느낀다”며 “국립중앙병원으로서 노인의학 분야의 교육·연구·진료가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이 8월 10일부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토요일에 지하철 7호선 하계역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최근 식생활과 환경의 변화로 고혈압과 당뇨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바쁜 일상 때문에 수시로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기란 쉽지 않다.이에 고혈압과 당뇨를 조기에 발견하자는 목적으로 을지병원과 하계역이 함께 앞장섰다. 을지병원 박영우 간호국장은혈압과 혈당검사는 매우 간단하지만, 만병의 근원이 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을지병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월 2회에 걸쳐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하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혈압 및 혈당검사, 건강삼당을 무료로 실시한다.
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과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이 지난 2일(금) 오후 3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 올림픽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진료 협력 체제를 구축해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국내 스포츠의학 발전과 상호 성장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국내 우수 스포츠인재 및 유망인재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고려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대한체육회의 스포츠 선수들이 빈틈없는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담 부서와 전담 인력을 지정해 완벽한 진료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체결식이 종료된 이후에는 대한체육회 관계자와 본 기관 보직자들과 함께 선수촌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박승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려대학교병원과 대한체육회가 맺은 업무협약은 국내 스포츠의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가 스포츠 인재의 손실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태년)은 8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관 3층 회의실에서 당뇨교실을 열고 있다. 당뇨 질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당뇨병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내분비▪대사내과와 약제부, 영양팀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1일 ‘당뇨병이란? l 당뇨병의 식사요법’에 이어, 8일에는 ‘당뇨병의 일상생활 관리와 식사요법’을, 22일에는 ‘당뇨병의 운동 및 약물요법’이란 주제로 각각 건강강좌가 펼쳐진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내분비·대사내과 의료진은 “당뇨병 환자는 여름에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고, 열이 발생하기 쉬워지므로 날씨가 무덥다고 해서 혈당 관리에 중요한 처방 지키기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며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에 힘쓰면서도 무리하지 말고 충분히 휴식하면서 수분도 조금씩 자주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영양팀(팀장 한귀애)은 분기마다 마지막 목요일 교직원식당에서 실제 당뇨식단으로 구성된 뷔페를 차리고, 시식을 하면서 당뇨 식이요법에 대해 설명해주는 ‘당뇨뷔페’를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내분비·대사내과 (☎620-3136)에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