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이하 경실련)에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의 마취통증의학과 초빙료 인상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지난달 29일 건정심은 필수의료서비스 개선 방안을 위한 산모, 신생아 관련 논의 중 마취통증의학과 초빙료 180%를 일괄 인상하는 안을 가결시켰다. 이에 경실련은 근거와 절차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가입자대표들이 필수의료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산부인과에 한정된 초빙료 인상이 아닌 모든 진료과에 대한 인상은 부적절하며 인상액수의 근거 미흡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했으나 표결(13:7)에 의해 180% 인상안이 통과됐다는 것.특히 이 과정에서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 첫 건정심에서 복지부가 근거와 절차를 무시한 채 필수의료서비스 개선 목적도 아닌 마취과초빙료 일괄 인상한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경실련에 따르면 마취통증의학과 초빙료 인상은 필수의료서비스 개선방안의 하나로 산모․신생아에 대한 의료환경 개선이 그 목적이었으며 지난 1월 31일 건정심 본회의에서 산부인과에 대한 마취과초빙료 인상이 모든 과에 해당하는 사안임이 드러나 이의제기가 있었으며 소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최근 불법을 일삼은 성장클리닉 한의원을 적발해 보건소에 고발했다며 한의계에 불법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의총은 최근 한의원에서 사용이 불허된 골밀도 검사기기를 이용하는 등 불법의료행위를 일삼는 성장클리닉 전문 한의원을 적발해 관할 보건소에 고발했다.적발된 한의원은 총 20곳으로 서울 강남구 소재 한의원 4곳, 강동구 2곳, 광진구 2곳, 서초구 2곳, 송파구 4곳, 중랑구 1곳,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5곳이었으며 사용한 골밀도 검사기기의 종류는 X-선 방식이 12곳, 초음파 방식이 8곳이다.전의총은 이들 한의원들의 성장 장애에 대한 설명도 전혀 의학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전의총에 따르면 상담 사례는 “뇌가 흥분하면 성호르몬 분비가 많아지고, 뇌가 안정되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많아진다”,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면 키가 안 큰다”, “칼슘이나 우유를 많이 먹으면 뼈가 굳고 성장이 멈춘다”, “비염이 심해 성장이 안 된다(알레르기 비염이 심한 경우에는 성장장애가 있을 수 있으나 방문한 환아는 비염이 없었음)”, “키가 안 크는 아이는 피가 뜨겁다. 피를 차게 해야 한다”, “골반이 틀어져 있어서 키가 안 큰다”, “좌우 두상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보건의료기관으로서 공익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조한익 회장은 1일 2013년 상반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3대 추진목표를 ▲국민이 신뢰하는 메디체크 건강검진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증진사업 ▲공익기관으로서 조직문화 형성이라고 밝혔다.국민이 신뢰하는 메디체크 건강검진건협은 검진종목 다양화로 건강검진을 활성화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신뢰높은 건강검진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한 질병예방 시스템과 표준화 된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메디체크 브랜드를 홍보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를 위해 지부별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등재하고 BI로고송과 협회 캐릭터인 ‘체크보이’를 활용한 조형물을 제작해 고객맞이 및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등 친근한 건진센터 이미지 구축을 위한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비만예방 TV공익광고를 제작해 YTN을 통해 광고하고 건강소식, 질병예방 119시리즈 등 협회에서 발행하는 건강관련책자를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건강도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외에도 ▲건강캠프과 공모전, SNS를 활용한 이벤트 실시 등 건강생활실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임원장으로 서진수(50, 정형외과) 교수가 신규 임명됐다. 서 원장은 지난 26일 일산백병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백낙환 이사장은 축사에서 “지금 병원계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을 맞고 있고 일산백병원도 예외는 아니다”며 ”신임원장을 중심으로 교직원 모두 합심하여 어려운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가고 시민에게 사랑 받는 일산백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진수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산백병원은 개원당시 IMF를 극복하고 지어진 병원으로 백낙환 이사장님과 전임원장님들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금은 명실상부한 경기서북부지역 중심병원으로서 자리매김 했다”면서 “개원 후 그 동안 이뤄온 일산백병원의 성과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와 신바람 나는 병원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환자가 오고 싶고 직원이 일하고 싶은 병원을 만들겠다"고 포부 밝혔다. 또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치열한 경쟁의 파고를 헤쳐나가기 위해 내부의 나태의식과 권위의식을 버리고 주인의식과 소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진수 원장은 ▲직원간의 소통과 창의적인 아이
의료인 면허신고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신고율이 63% 수준에 그치고 있어 많은 의사들이 패널티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군의관, 공보의 등 젊은 의사들의 미신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인 면허신고제 시행에 따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면허신고가 마감되는 오는 4월 28일까지 회원들로부터 면허신고를 받고 있다.그러나 의협에 따르면 면허신고 마감까지 27일을 남긴 4월 1일 현재 전체 회원 수인 10만7798명 중 63%에 해당하는 6만8021명의 회원들만이 신고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3만9777명의 회원들은 아직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이다.면허신고현황에 따르면 의원급의료기관에서 2만8267명, 병원급의료기관에서 9047명, 종합병원급의료기관에서 2만1621명의 회원들이 면허신고를 마쳤다.의원급의 경우에는 최근 개원의사들의 연수강좌 등이 활발히 진행돼 대부분의 의사들이 면허신고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군의관, 공보의 등 군 복무 중인 젊은 의사들과 해외체류나 비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들 중 신고를 마친 이는 9086명에 그치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면허신고를 원활히 하기 위해 비밀번호 등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유지현)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절차를 무리하게 강행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함과 동시에 노조도 경영정상화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취임 69일 만에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을 단행하고 이후 잘못됐다는 지적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진주의료원 폐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성토했다.특히 취임 69일 밖에 되지 않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결정 이후 한달 동안 진주의료원을 단 한차례도 방문하지 않은 채 폐업을 결정한 것과 진주의료원과 직원, 도의회, 진주시의회와 아무런 논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주의료원 폐업을 결정한 것 등을 거론하며 수많은 문제점이 지적됐다고 밝혔다.또 법적인 폐업절차를 밟기 위한 조례개정안을 경남도의회에 상정해놓고 의견수렴을 하는 과정에서 이 조례개정안이 통과되기도 전에 환자들을 강제퇴원시키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보건의료노조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모든 문제점에 대해 일축하면서, “폐업을 결정했으니 폐업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로 진주의료원 폐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이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즐겨 인용한다는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푸는 방법’이 아니라, 고르디우스의 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박주현 교수가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2013년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되어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대한뇌신경재활학회는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을 포함한 다양한 성인 뇌신경 관련 질환의 재활에 대한 학문적, 임상적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 간의 학술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재활의학과 의사를 중심으로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심리치료사, 간호사 등 약 1300명의 회원들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박 교수는 앞으로 2년간의 임기를 통해 “일본 측 학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향후 국제적 교류확대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한 학술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질병관리본부 지원으로 추진하는 ‘뇌졸중 재활치료를 위한 한국형 표준 진료지침 (2012)’의 발간을 통해서 뇌졸중의 효율적인 재활치료를 알리도록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교수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와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및 가톨릭중앙의료원 양평교통재활병원 개원준비단 진료기획부단장을 맡고 있
경희대학교병원은 4월1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했다. *신경외과 김태성 교수 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장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 경희대학교병원 QI부장*병리과 김윤화 교수 병리부장*의용공학과 박헌국 교수 연구부장*소아청소년과 최용성 조교수 신생아중환자실장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성운 교수 부친(故김 창字 환字)상 2013년 3월 31일(일) 別世*빈소 :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 2013년 4월 3일(수) *연락처 : 02-958-8200
대한병원협회 나춘균 대변인 겸 보험위원장(반도정형외과병원장)이 제36회 의약평론가에 선정됐다.‘의약평론가’는 지난 1976년부터 일간보사 및 의학신문에서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학술홍보, 언론기고 활동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 및 의약학계와 사회를 소통시키는데 모범이 되어 온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수여식은 오는 4월 2일 저녁 6시 30분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는 일간보사 및 의학신문 창간기념식에서 열린다. 나대변인의 약력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고려의대 졸업(1976) ▲정형외과전문의(1981) ▲한국BBS(불우청소년 결연단체) 총재(2002) ▲서울시 중구의사회장 ▲대한빙상연맹 의료고문 ▲성남 장학문화재단 이사장(2007-2008) ▲자동차보험심의회 회장(2011-현재) ▲자랑스런 한국인상 수상(의료부문) ▲반도정형외과병원 원장(현재) ▲대한병원협회 대변인 겸 보험위원장(현재)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영미 교수팀(김관창 흉부외과 교수, 이혜련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생)이 최근 경주에서 개최된 한·중·일 소아심장학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홍영미 교수팀은 ‘모노크로탈린으로 유발된 폐동맥 고혈압 백서 모델에서 사람 제대혈 줄기세포 투여 후 포타슘 채널 유전자 발현 연구’를 발표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홍영미 교수는 소아심장질환의 권위자로 소아심장학회, 심장학회, 소아고혈압연구회, 가와사키병 연구회 등 관련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의사회 조인성 회장은 의료계 근본적 문제는 내부분배 문제라며 의협이 현재 건정심 구조개편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자신은 의협과 조금 다른 시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병원과 의원이 입장차를 보이는 포괄수가제를 보듯이 직역간, 그리고 진료과별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 따라서 의료내부구조에 대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경기도의사회는 30일 오후 5시 용인시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제6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의사회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약속했던 지난 10대 공약이 이미 절반 정도 성과를 이룩했다며 이 중 특히 개원의, 대학교수, 봉직의 등 각기 다른 직역의 의사로 이루어진 경기도의원발전협의회 발족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뿐만 아니라 지난해 김명연 국회의원이 주최한 응급실당직법 토론회, 지난해 12월 이학영 의원이 발의한 의료인폭행방지법 등을 거론하며 다른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학영 의원이 발의한 의료인폭행장지법안은 다음 달 상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의료현장에서 의료인 뿐만 아니라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하루 빨리 통과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경기도의사회
경기도의사회 정기총회가 내부분란으로 파행을 거듭한 끝에 결렬됐다.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는 30일 용인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제67회 경기도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오후 5시 시작한 정기총회는 고성이 오가는 열띤 논쟁 끝에 자정을 넘어 새벽 1시30분까지 계속됐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결렬되고 말았다. 먼저 감사권한을 강화하는 정관규정 개정안을 놓고 대의원들은 찬성과 반대의견으로 갈라져 싸움이 시작됐다.일부 대의원들은 정기총회 자료집이 단 15일전에 대의원들에게 전달됐고 내용도 부실하다고 집행부를 질타했다. 또 회의 당일이 돼서야 예산안과 감사보고서 등이 담긴 별책 회의자료가 배포된 것에 대해서도 문제 삼았다. 개정안 처리과정이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도 있어 결국 양재수 의장이 재석 대의원들의 각 항의 개정안 통과에 대한 찬반여부를 일일이 거수로 확인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결산보고에 대한 감사보고서 채택을 놓고도 격렬한 논쟁이 이어졌다. 결산보고가 적절히 이루어졌다는 의견과 신뢰할 수 없다는 정반대의 의견이 동시에 나왔기 때문이다.정총에서 서기홍 감사는 2012년 결산보고서가 합리적인 근거를 기초로 큰 결점이 없이 정정하다고
‘5월의 신부’라는 말처럼 본격적인 결혼시즌이 다가오면서 결혼을 앞둔 여성들에게 생리 주기 조절과 올바른 피임법이 중요하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 조병구 총무이사는 “결혼 준비로 바쁜 탓에 결혼식 2주 전에야 생리주기 조절을 문의해 오는 신부가 많은데, 미리 시작하지 않으면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인에 따라 생리주기 조절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결혼식과 허니문 기간 중 생리주기가 겹칠 것으로 예상된다면, 가급적 결혼식 2달 전에는 미리 산부인과를 방문해 웨딩검진을 받고 피임과 생리주기 조절에 대해서도 함께 상담 받는 것이 좋다. 생리주기조절에는 보통 피임약이 활용되는데, 예정된 생리일로부터 최소 2주 전부터는 매일 꾸준히 복용해야 안전하게 생리를 늦출 수 있다. 특히 호르몬이 적게 함유된 피임약일수록 사전에 충분한 기간을 두고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는 일부 여성들은 호르몬에 적응하는 처음 몇 주간 메스꺼움이나 불규칙한 출혈과 같은 초기 적응 증상을 경험하기도 한다. 메스꺼운증상은 대개 복용 첫 주에 나타나 둘째 주부터는 점차 나아지는 양상을 보이며, 하루에 팬티라이너 한 장이 필요한 정도의 소량의 생리혈이 비치는 불규칙한
“다음 건정심에서 토요휴무가산제가 통과하지 못한다면 다시 투쟁을 준비할 것이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또 다시 건정심에서 토요휴무가산제가 통과하지 못한다면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9일 건정심에서 그동안 의료계가 염원해왔던 의원급의료기관 토요휴무전일가산제가 통과하지 못한 데 따른 것.다만 노 회장은 새로운 희망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린 건정심에서 이영재 차관이 “의료기관은 피고용인 뿐만 아니라 고용주도 주40시간 이상 일하는 것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토요가산에 대해 논의했지만 정부는 단 한번도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정부가 토요가산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음에도 통과가 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다며 정부가 앞으로 3개월 뒤에 열릴 건정심에서 다른 일차의료활성화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 함께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노 회장은 지난 29일 건정심이 정부와 의료계의 신뢰관계로 갈 것인가 아닌가 하는 갈림길이었으며 자신도 지난 보건의료계 신년하례회외서 이제 정부와 의료계가 불신의 늪에서 벗어나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