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이상호)은 오는 2월 28일(목) 오후 1시부터 마포 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병원의 구매관리기법: 최근 동향과 사례분석’을 주제로 연수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병원의 구매관리동향과 기법(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병원의 공급망관리 혁신(김정훈 이지메디컴 전략기획실장)▲병원의 의료기기 계획과 구매 사례(안형진 서울아산병원 진료지원실 차장)▲병원의 구매관리(이영주 삼성서울병원 부장)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접수는 한국병원경영연구원 홈페이지(WWW.kihm.re.kr)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 및 비용 등 세부 사항은 병원경영연구원(전화: 02-705-9294)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병원경영연구원 당해년도 정책연구비 납부병원은 1인 무료입장 가능
4대 중증질환의 진료비를 전액 국가부담 하겠다는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이 수정된 것에 대해 내실있는 검토없이 무리하게 공약을 남발했다는 지적이다.지난 2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5대 국정목표와 14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인수위는 국정과제 발표에서 4대 중증질환에 있어 MRI와 약값 등 필수적 의료서비스에 대해서만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상급병실료와 간병비, 선택진료비 등 3대 비급여는 실태조사 등을 통해 환자부담을 완화시킬 방안을 찾아보겠다고만 밝혔다.이는 2016년까지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비 전액을 급여화하겠다는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을 사실상 뒤집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이다.3대 비급여를 급여화하지 않으면 4대 중증질환 진료비를 전액 급여화하겠다는 박 당선인의 공약은 별다른 의미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4대 중증질환을 전액국가 부담할 것이라는 박 당선인의 공약은 선거과정에서부터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특히 박 당선인이 지난 18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로 자질이 의심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이번 인수위 국정과제 발표로 대통령 당선인은 현실에 맞지 않는 무리한 공약을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송파구 풍납동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13년도 아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아산재단은 고등학생 835명, 대학생 659명, MIU(군인,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제복을 입은 대원) 자녀 230명 등 총 1,724명에게 장학금 50억 원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부모의 사업실패나 가족의 질병, 재난․재해 등으로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놓인 대학생 84명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SOS 장학금’을 신설했으며, 자신의 전공지식과 재능을 공부방 청소년 등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 있는 대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재능나눔장학생’도 지난해보다 60명 늘려 130명을 선발했다. 방과 후 지역 공부방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500 명에게는 ‘e-learning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업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육체적인 장애를 딛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다솜장학생’ 32명에게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아산재단은 지난 1977년 재단 설립과 함께 꾸준히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만2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35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
고대병원 이비인후과 정광윤 교수가 대한두경부외과학회(The Korean Society of Head and Neck Surgery, KSHNS) 제11대 회장에 취임한다. 정광윤 교수는 두경부 질환을 정확히 알리는데 힘써왔으며, 관련 학회 이사직을 두루 거치며 리더쉽을 인정받아 이번에 학회장에 취임하게 됐다. 특히 지난 10여년간 고대 의과대학,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두경부종양학회 등과 함께 외과, 내분비내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임상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갑상선 연수회’를 개최해오며, 두경부 질환의 일종인 갑상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여러 임상과를 넘나드는 원활한 협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광윤 교수는 이번 취임과 관련해 “대한두경부외과학회의 당면과제는 동일한 질환(두경부암이나 관련질환 또한 갑상선수술)에 대해 같은 수술을 하더라도 흉부외과나 외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 의료수가를 정상화하는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향후 갑상선학회나 비분비외과학회와 상호 협력하여 동반자로서의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내부적으로는 두경부수술에 대한 교과서의 발간, 세부분과전문의제도 준비, 학술지 발간을 실행하려 한다. 학회의 모든 움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중 하나인 선택진료 폐지운동을 21일부터 본격화함에 따라 병원계에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선택진료폐지를 놓고 논란이 불붙고 있는 것이다. 환자단체들은 선택진료제도가 더 이상 필요없기 때문에 폐지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대국민 선택진료 반대 10만명 문자청원운동’을 전개하고 더 나아가 시민단체 등과 연대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선택진료폐지로 특정 병원에 환자 쏠림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며 즉각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병협에 따르면 비용이라는 진입장벽이 없어져 환자들이 본인의 질병상태와 상관없이 불필요하게 특정 의사에게 진료받기를 원하게 되고 이에 따라 환자 대기시간을 늘리고 의료전달체계에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또 환자의 의사선택권은 보장하면서 선택진료비용만을 받을 수 없도록 한다면 환자의 실질적인 의사선택권이 축소되어 환자불편이 야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관입장에서도 수준 높은 의료인에 대한 채용의지가 없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선택진료의사가 감소된다 하더라도 환자는 계속해서 특정의사에게 선택 진료 받을 것을 원할 것이므로 결국 환자의 선택권
도봉구의사회(회장 유덕기)는 21일 도봉구 하누소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유덕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저수가로 힘든 가운데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양질의 진료를 해주신 의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포괄수가제, 응당법, 액자법 등 의사들의 처방권이 제한됐고 진료권이 훼손되는 등 어느 때보다 의료계에게 어려운 한 해다. 저출산 고령화, 경기침체 등으로 존폐위기를 느끼는 병의원들이 많다”고 우려를 표시했다.또 “현재 정부에서는 저출산, 인구감소, 청년실업들을 고민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복지정책은 의료계와 긴밀하게 협조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은 축사에서 “여러분들 하나하나가 모두 지역사회에서 의술을 통해 선행을 펼치고 있다”며 “봉사의 미덕을 실천하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또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가 합심해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나가자. 우리들의 중심단체인 의협도 합리적으로 회무를 펼쳐나갈 것으로 믿는다”라며 “서울시의사회도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무리한 정부정책들의 시행을 막고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국내최초로 보험자병원으로 개원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광문 이하 일산병원)이 개원 13주년을 맞았다.일산병원은 그동안 요양급여기준에 맞춘 적정 진료를 위한 자료 산출∙제공을 비롯해 각종 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국민의료비 절감과 건강보험 제도 발전을 도모해 왔다고 자평하며 앞으로도 건강보험 정책병원으로서 한국의료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등을 찾아내어 보험자병원의 역할 수행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광문 일산병원 원장은 21일 진행된 ‘개원 1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속성장 가능한 보험자 병원으로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올 한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보험자병원 역할 수행 강화일산병원은 임상현장에서 나타나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점과 의료비 절감 방안 등을 찾아내어 건의하고 합리적인 근거자료 산출을 통해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건강보험 정책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연구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새롭게 하여 연구소를 중심으로 ‘모델병원 역할’을 내실 있게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그동안 진행해오던 ▲신포괄지불제도 사업 ▲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사업을
대한병원협회는 21일 정오 마포 병협회관에서 제15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정대수 부산대병원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정 이사는 박남철 전 부산대병원장 후임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14년 5월 11일까지다.
서초구의사회 김정목 회원(김정목내과의원장) 빙모상 향년 98세.*빈 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발 인 : 2013. 2. 23(토) 오전 9시
서초구의사회 노성갑(노성갑내과의원장) 회원의 차남 지훈 군이 오는 3월 2일(토) 미국 캔사스에서 화촉을 밝힌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에서 병원경영의 어려움을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병협은 21일 정오 마포 병협회관에서 제15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어 ‘2014년 병원급 의료기관 환산지수 산정 및 병원경영 현황분석’, ‘의료기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적정화 방안 연구’, ‘2011 병원경영통계집’ 등 총 3건의 연구용역을 한국병원경영연구원에 맡기기로 승인했다. 병협은 이사회에서 승인된 3건의 연구결과가 병원 경영의 어려움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연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5월 수가협상에서 병원급 수가인상의 필요성과 인상률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제공해야 하는 만큼 ‘2014년 병원급 의료기관 환산지수 산정 및 병원경영 현황분석’연구 결과가 핵심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시행된 ‘여신전문금융업법시행령’에 따라 회원병원들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어‘의료기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적정화 방안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부에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의료기관 경영 부담을 완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11기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회장선거에 입후보한 조원일 후보가 깜짝 선거공약을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구체적이면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조원일 후보의 선거공약발표문 전문을 게재한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김태중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에서 개최된 제3회 부인과 최소침습수술 국제 심포지엄(3th International Professor Symposium on Gynecologic Minimally Invasive Surgery)에서 싱글포트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김태중 교수는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LESS) 쉽게 따라하기(Easy-to-follow tips for LESS in gynecology)’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해 참가 의료진들로부터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김태중 교수는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술기 중 많은 부분들이 혁신적 수술 기구의 개발과 아이디어를 통해 쉽게 가능해졌다. 한국에서 이미 보편화된 LESS 수술 경험이 미국 뿐 아니라, 이제 시작하는 중동 및 중남미 의사들에게 도전 과제를 제시한 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에 소재하는 대학병원이며 혁신, 신기술을 지향하는 의료기관으로 미국 내 상위 4대 병원 중 하나이다. 환자치료, 연구 그리고 이상적인 의료 환경에서의 의료 교육을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 영양팀은 20일 5층 세미나실에서 ‘외국인환자를 위한 서양환자식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환자들의 식단 요구도가 다양해짐에 따라 식이 선호도를 조사하여 맛과 영양을 겸비한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품평회에는 스프, 스파게티, 샌드위치, 스테이크 등의 서양식을 포함하여 비빔밥, 불고기덮밥, 김치볶음밥, 죽 등의 한식, 탕수육, 부추잡채 등의 중식까지 20여 가지의 음식이 선보였으며, 각 음식의 영양지침과 조리법도 함께 소개됐다. 특히 비빔밥과 불고기덮밥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 준비된 음식이 일찌감치 동이 나기도 했다. 품평회에 참석한 미국인 콩크라이트(CONKRIGHT)씨는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서양식과 함께 한식까지 식단이 알차게 구성됐고, 환자식임에도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 무엇보다 음식을 준비한 분들의 정성이 느껴져 환자들의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단국대병원은 작년 7월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로부터 국제인증을 획득하고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이 입소문을 타면서 매년 외국인환자의 내원
제7차 여의사미래포럼일시: 2013년 2월27일 (수) 오후6시30분장소: 장충동 서울 클럽 2층 트리오 1문의: 02)2238-6493총회강좌:리더에게 멘토링필요성강사:전진희 원장자유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