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순간들 그리고 새로운 도약’동국대학교 병원은 개원 8주년의 해를 맞아 1월 7일부터 18일까지 1층 로비에서 동국대학교 병원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사진전은 병원 착공식이 있던 해인 지난 1999년부터 2012년까지 병원의 연도별역사 약 150여점을 사진으로 보여줌으로서 그동안 함께한 교직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고 있으며, 내원객과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또 부서별로 소장하고 있던 사진 약 20여점과 동영상도 같이 보여주고 있어 사진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번 사진전을 기획한 CS경영팀장은 “병원의 역사적 순간들을 되돌아봄으로서 현재 그리고 미래에 동국대학교 병원이 나아가고 이루어야 할 목표를 상기시키고, 잊혀져가고 있는 병원의 아름다운 추억을 모든 교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남성이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뿐이 아니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남성의 배뇨 장애 중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전립선 비대증을 두고 하는 말인데 연일 한파가 이어지며 증상이 악화되어 남성들을 더욱 작아지게 만드는 질환 중 하나가 전립선비대증이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기과 고우진 교수의 도움으로 남성들만의 말 못할 고민거리 전립선비대증의 증상과 치료예방법, 그리고 전립성비대증 환자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대해 알아보자! 남성의 전립선은 노화와 불가분 관계추운 겨울철이면 요도의 수축과 소변량 증가로 요로폐색증상이 증가한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밤알을 뒤집어 놓은 것처럼 생긴 장기로 남성에게만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말 그대로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증상으로, 원인은 정확하지 않으나 남성 50대의 40%, 60대의 50%, 70대의 70%가 앓는다는 말이 있을 만큼 남성의 노화와 관련이 있는 질병이다. 또 남성호르몬, 성장인자, 식생활, 유전인자, 전립선염의 병력 등도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계절적 영향을 받아 차가운 바람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에 악화 되는 질환이기도 하다.이러한 전립성비대증은 주로 초기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장동건과 송혜교 등 유명연예인들이 강남의 한 성형외과가 홍보를 목적으로 자신들의 사진을 무단도용했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된다.해당 산부인과가 홍보를 위해 인터넷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장동건, 송혜교, 김남길, 보아,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와 티파니 등 유명 배우나 가수들의 사진을 연예인들의 사전 동의 없이 무단 게재했다는 이유에서다.이에 해당 연예인들은 1인당 1억 ~ 1억2000여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물어내라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만약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당한 연예인들이 재판에서 승소한다면 법원에서 초상권 또는 퍼블리시티권 침해를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초상권은 자신의 얼굴이나 신체가 당사자의 동의없이 사진이나 영상으로 무단촬영돼 함부로 쓰이지 않을 권리이다. 다만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위해 연예인이나 정치가 등 유명인들에게는 초상권이 인정되지 않는 편이다.그러나 퍼블리시티권의 경우엔 다르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퍼블리시티권은 유명인들의 초상뿐만 아니라 이름, 목소리, 말투 등 유명인들을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의 경제적 가치를 인정한 것으로 이를 아무런 대가없이 영리를 목적으
강동경희대한방병원(원장 박동석)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팀은 파킨슨병 임상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임상연구는 파킨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침치료와 봉독약침 치료를 시행해 기능회복을 평가하고 그 기전을 알아보고자 실시하는 연구이다. 대상은 최근 4주 이상 복용 약물의 변화 없는 특발성 파킨슨병으로 진단받은 환자이다. 임상연구에 참여하게 되면 시험군, 대조군, 대기군 등으로 배정된다. 12주 동안 매주 2회 침치료와 봉독약침 치료를 받게 되는데, 무작위 배정에 의해 자기공명분광법(MRS)과 양전자 단층촬영(PET) 검사도 받게 된다.참가자에게는 침치료와 봉독약침 치료 그리고 소정의 참가비가 지급된다. 또 영상의학적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에는 연구비 지원으로 검사를 제공받는다.한편 박성욱 교수는 지난 9월, 뇌신경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Parkinsonism and Related Disorders'지에 게재된 ‘파킨슨병 환자에 있어서 침 치료와 봉독약침 치료의 유효성’ 연구를 통해 파킨슨병의 한방치료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문의는 한방내과 02-440-8558.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마다 건강보험증을 제시해야 하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이 구축한 수진자자격서비스 전산조회시스템이 수시로 장애를 일으키자 전국의사총연합에서 분통을 터뜨렸다. 전의총은 수진자 자격조회 전산시스템이 수시로 장애를 일으켜 환자들이 진료를 받으러 왔다가 되돌아가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8일 성명을 통해 서비스를 구축한 건보공단을 맹비난했다.전의총은 수진자 자격조회서비스의 장애로 진료를 받으려는 수많은 국민들이 자격조회가 되지 않아 되돌아가는 불편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진료에 전념해야 하는 요양기관들이 물질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12년만 해도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한 것은 4번이나 된다며 이 때문에 진료에 막대한 차질을 빚은 의사들과 환자들은 건보공단에 분통을 터뜨렸지만, 건보공단은 매번 "일시적으로 조회가 폭주할 경우 예기치 않게 서비스가 지연되거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임시방편의 변명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이러한 안일한 인식으로 새해 들어서도 장애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전의총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공단 수진자 자격조회 서비
가톨릭의대 박원명 교수(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최근 세계적인 정신건강의학 관련 국제학술지인 미국정신건강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한국어판 편집위원장(Editor-in-Chief)에 선임되었다.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AJP)는 1844년에 첫 발간되어 매월 발행되는 미국정신건강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공식학술지이며, 전세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에게 가장 많이 읽혀지는 최고 권위의 학술지 중 하나이다. 박원명 교수는 최근까지 SCI급 논문 포함 378편의 학술논문을 게재했으며, 11편의 학술저서를 발표했다. 2009년에는 국내 최초로 양극성 장애 교과서를, 2010년에는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지침서 재개정판을, 2012년 9월에는 국내 처음으로 우울증 교과서를 대표저자로 출판했다.현재 박원명 교수는 대한우울ㆍ조울병학회 이사장 및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장. Korean Bipolar Disorders Forum 대표(대한양극성장애포럼),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프로젝트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메디파나뉴스 김재열 사장의 자제 윤태 군이 곽승하 양을 맞아 오는 2월 2일(토) 오후 1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보건복지부 김원종 보건의료정책관과 박민수 보험정책과장이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한다.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통령 인수위원회 고용복지 분과 파견 공무원에 김원종 보건의료정책관과 박민수 보험정책과장 등 2명이 내정됐다. 현재 인수위 고용복지 분과는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안상훈 서울대 교수, 안종범 국회의원 등 주로 복지 및 경제 분야 전문가들이 맡고 있어 보건의료 전문가가 포함돼 있지 않은 것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김원종 정책관(50)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복지부에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사회서비스정책관과 국제협력관, 노인정책관, 보건산업국장 등을 지냈다.박민수 과장(45)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복지부 보건정책과장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실무운영을 하고있다.인수위에 파견된 중앙행정부처 공무원들은 박근혜 당선인 대통령 취임 전까지 인수위원들과 공약 점검과 새정부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한편 8일 오전 현재 김원종 정책관과 박민수 과장은 복지부에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오늘부터 인수위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은 지난 5일, 새해를 맞아 소백산 등반대회를 가졌다.이번 등반대회에는 박문서 원장, 류동목 치과병원장을 비롯해 8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소백산 정상 비로봉(1439m)을 등반한 교직원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자신들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소백산의 다양한 겨울풍경 사진과 함께 2013년 새해 포부를 밝히는 등 즐거운 소감을 남겼다. 박문서 원장은 “참가자 전원이 낙오자 없이 무사히 등반을 마친 것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서로 이끌어주고 밀어주면서 2013년도 병원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행사를 주관한 인사교육팀은 프로야구 단체관람, VIP 영화관람, 와인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LK PARTNERS의 오승준 변호사는 7일 병원계 현안 설명회에서 카드사와 가맹점의 계약은 사적자치의 계약자유원칙에 따라 당사자 간의 협의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원칙이며 거래가 강제되면 안된다고 밝혔다. 계약 자유원칙에 따라 수수료율 역시 병원과 카드사 간 자유로운 계약이 이루어져야 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카드수수료율 인상조정과 관련해 대한병원협회 소속 병원 관계자들이 법률적 문제를 변호사에게 질의하고 응답을 받는 시간이 마련됐다.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카드수수료율과 관련한 병원 관계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상에 대한 이의신청에 대해 묻는 질문이 많았다.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상에 대한 이의신청오 변호사는 우선 관계법령에 따라 카드수수료 인상 예정 사실을 통보받은 가맹점은 통보받은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고 카드사는 이의제기를 받은 경우 특별한 사유없이 10일(영업) 이내에 처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통보받은 수수료율에 대한 이의신청과 함께 구체적인 산출근거를 요청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가맹점 표준약관’에 따르면 가맹점은 카드사의 일방적인 수수료 인상을 이유로 가맹점 계약을
의료법 개정과 간호조무전공 신설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겪어 왔던 대한간호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회동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성명숙 간협 회장과 강순심 간무협 회장은 7일 정오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2013년 새해 첫 회동을 갖고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양 단체 회장단과 정책실무자가 함께 동석했다. 양 단체는 지난해 민주통합당 양승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 개정안」 논란과 「국제대학 간호조무전공 신설」과 관련해 소원했던 관계를 청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우리나라 보건의료 전체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큰 틀에서 소통을 통해 양 단체 상호 이해관계를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장기 간호인력 개편방향과 관련된 당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무자 협의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실무자 협의를 우선 갖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상호 윈(Win)-윈(Win)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카드 최저수수료율 적용업종에 의료기관도 포함시켜 달라는 것이 대한병원협회의 기본입장이다”대한병원협회 서석완 사무총장은 7일 서울대병원에서 개최된 병원계 현안 설명회에서 그동안 밝혀온 병원계의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정부에서 거래건수가 많을수록 수수료율이 높아지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책정 개편’을 지난 12월 22일 실시함에 따라 각급 병원들이 연간 수억 원에 달하는 카드 수수료율을 더 내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자 병협은 각 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날 설명회를 개최 했다. 서 총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수수료체계 개편 주요 경과, ▲병협의 대응활동, ▲정부 및 관계단체 동향, ▲향후 추진방향(결론)에 대해 발표했다.그는 수수료체계 개편배경과 관련해 “중소가맹점 단체가 대선을 앞두고 입김이 강해짐에 따라 실시된 측면이 있다”며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금융연구원 삼일PWC컨설팅의 연구용역을 통해 만들어진 수수료율 개편은 시장원리에 위배되는 점이 많다”고 지적 했다.특히 개편 근거가 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대해서는 “법 자체가 30년 전 제정된 것이어서 현재 실정에 맞지 않다”고 밝혔다. 또 개편주요내용 중 카드가맹점인 병원이 신용카드 사용에 의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위원장 : 김윤수)는 최근 병원신임위원회 산하 3개 위원회의 위원장을 새로 선임했다. 2012년부터 추진해온 병원신임평가 및 수련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병석 평가수련이사(강남세브란스병원장)가 신임 병원평가위원장에, 김광호 평가수련이사(이대목동병원장)가 신임 수련교육위원회 위원장에, 김성훈 의학회 부회장(가톨릭서울성모병원 핵의학과 교수)이 신임 전공의임용 중앙공동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선임했다.종전 이혜란 평가·수련위원장(한림대학교의료원장)이 통합·수행하던 것을 각 위원회에 분리시킨 것이다.병원평가위원회에서는 지난 2011년 하반기부터 적정 수련환경을 통한 양질의 수련교육 제공이 가능하도록 ‘병원신임평가 및 수련병원 실태조사’의 평가기준과 평가운영방식 개선작업을 진행해왔으며, 1월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주요개정방향은 수련병원이 갖추어야 할 필수요소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수련환경에 관한 평가를 과목별로 진행하도록 했으며, 평가위원 pool 확대 및 교육강화 등 평가의 내실을 도모해 평가위원의 자질함양을 위한 운영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수련교육위원회에서는 수련의 질을 향상과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교수급 의료진의 토요진료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2013년부터 소화기질환에 대한 토요일 진료를 강화한다.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교수급 의료진이 토요일에도 진료, 검사, 치료를 책임지며 직장인을 비롯해 평일 진료가 어려운 환자들이 토요일에도 수준 높은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소화기질환에 대해 진료, 초음파 검사, 내시경 검사 및 치료를 경험 많은 의료진이 실시해 의료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요일 진료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다.대장 용종 당일 제거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는오는 3월부터 대장용종을 발견 당일 제거해 치료하는 대장폴립클리닉을 개설해 환자를 비롯 1, 2차 의료기관과 건진기관으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대장폴립클리닉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이 발견된 환자를 바로 의뢰할 경우 장 정결제를 두 번 복용하지 않고 용종을 모두 제거할 수 있도록 당일 치료시스템을 갖췄다. 의뢰를 하는 병원은 대장폴립클리닉에 용종의 위치, 모양, 크기, 영상을 진료의뢰서와 함께 대장폴립클리닉으로 보내면 된다. 높은 대장선종 발견율소화기내시경검사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기여를 한다. 미국의 대장 선종 평균 발견율은
일명 피주사로 불리는 PRP (Platelet Rich Plasma, 자가혈소판농축액) 치료법이 탈모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 연구팀은 PRP 치료를 시행한 두피에서 모발 성장 속도가 보통의 두피에 비해 빠른 것으로 확인하고 학계에 보고했다.김범준 교수 연구팀은 38세 남성의 두피를 좌우로 나눠 한쪽에는 생리식염수를 주사하고 다른 한쪽에는 PRP 치료를 1주일 간격으로 총 4회 시행한 결과, 생리식염수를 주사한 두피의 모발 성장속도에 비해 PRP 치료를 시행한 두피의 모발 성장속도가 약 76%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김 교수는 “혈소판 속에는 다양한 성장 인자들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에 창상 치유 영역에 국한되어 있던 PRP 치료의 영역을 넓혀 탈모를 비롯한 피부 미용 분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PRP 치료법이 모발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앞으로 대규모의 연구와 장기간의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비 지원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SCI 저널인 미국피부외과학회지(Dermatologic Surg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