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총장 이원로) 의과대학(의무부총장 겸 학장 이병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학교육 ‘우수’인증을 받았다.인제의대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에서 시행한 ‘제2주기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평가인증’에서 전국 의과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의 우수 기준을 모두 충족한 의과대학으로 선정돼 의학교육 인증평가 우수상패를 수여받았다.안덕선 의평원장(고려의대)은 “인제대가 교육 부문에서 우수기준을 채웠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도 의아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좋은 리더십 구조와 교육에 대한 재단의 높은 관심이 있다. 한 대학 집행부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임기영 의학교육인증단장(아주의대)은 “인제대는 교육목표와 교육과정 평가 영역에서 우수기준 9개를 완전 충족한 유일한 대학”이라며 “교육 부문뿐만 아니라 운영 및 행정 체계, 학생, 교수, 시설 등에서도 선도적인 제도를 만들어왔다. 다른 대학으로서는 배울 점이 많은 대학”이라고 설명했다.이병두 학장은 “의대의 가장 큰 존재 이유이자 사명은 의학교육이다. 단순히 교수들의 연구실적을 늘리기보다는 좋은 의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대학이 스스로 변화하는 과정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 이하 ‘국시원’)은 13일(목) 국시원 2층 고객쉼터에서 ‘제2회 달력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가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접수된 67편의 사진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13개 작품(최우수상 1, 우수상 3, 장려상 9)을 선정했다.최우수상은 김현숙 씨의 햇살아래 모인 병아리 가족의 사진 속에서 엄마닭의 모성애를 따스하게 묘사한 ‘엄마 그늘 밑 사랑’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언니가 동생의 그네를 밀어주며 해맑게 웃는 모습을 포착한 ‘더 높이 올라라’의 임광엽씨, 봄날 가족과 함께 나선 동물원에서 기린 형제들의 식사장면을 담은 ‘화기애애’의 홍세민씨와 푸른 잔디밭에 편안히 아빠의 등 위에 누운 어린 아들의 모습을 포착한 구본학씨의 ‘동상이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에는 ▲ 구가온(눈 내리는 뽀로로마을) ▲ 김은미(여유) ▲ 김은진(sweet memory) ▲ 설미라(엄마의 손) ▲ 설미진(배우들) ▲ 이송미(아빠아들엄마) ▲ 이종송(보는 것만으로도 따사로운) ▲ 임광엽(단단한 행복) ▲ 조현양(가족)씨가 이름을 올렸다.정명현 원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각박해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지난 13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2012 메디컬코리아대상’에서 종합병원 류마티스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배상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은 ““류마티스관절염은 인구의 약 1%에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관절의 통증과 변형 및 장애를 유발해 환자 개인뿐 아니라 사회∙막대한 손실을 초래하는 질환”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많은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부족한 실정이며 체계적인 연구가 더 많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앞으로 더욱 많은 연구를 통해서 류마티스 질환의 정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지난 1989년 6월 국내 처음으로 개소한 한양대병원류마티스센터가 전신이며 1998년 아시아 최초로 류마티스 전문병원을 개원했다. 다양한 류머티스질환을 세분화해 10개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개소한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는 진단 및 예후에 대한 지표연구, 연구자 주도의 임상시험, 약물치료의 경제성 평가, 표준 진료 지침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2012년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한국경제신문, 한국경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영순, 이하 인구협회)는 13일, 협회 4층 대강당에서 제 5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인구협회 김영순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는 2013년에는 사업 내실화와 경영 투명성을 위해 협회 전체적인 시스템 정비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2013년 사업과 예산을 확정했다.2013년도 세입·세출예산 총규모는 958억 3921만원으로 일반회계는 905억 97734만원이고, 특별회계는 45억 84860만원이다. 본부는 120억 7736만원 지회는 837억 6185만원으로 편성했다. 인구협회 2013년 사업의 기본목표는 ▲저출산 대응 환경조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식보건 증진이며 사업추진 기본 방침은▲저출산 대응 국민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임신·출산·양육 친화적 사업개발 ▲생식보건 의료증진사업 확대 ▲인구 생식보건 조사연구 및 국제협력 내실화이다.2013년도 사업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저출산대책사업이 눈에 띈다.이를 위해 인구협회는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정책에 부합하여 대중매체 활용한 홍보 ▲홍보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저출산·고령화 대응 홍보전략 수립 및 네트워크 강화 ▲ 계기 홍보(보건의 날, 인구의 날 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고현선 교수가 지난 12월 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25차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임신초기 영양막세포주에서 oncostatin M의 STAT3발현조절을 통한 상피세포의 중간엽세포로의 전환 및 세포 이동의 증진’ 주제로 구연발표를 하여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이번 고 교수의 구연 발표는 태반의 영양막세포에서의 이러한 과정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 및 그 기전을 연구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여성과학자 지원사업의 연구비로 이뤄졌으며 이와 관련된 ‘oncostatin M이 임신초기 영양막세포주에서 Matrix Metalloproteinases-2, 9의 발현과 침습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1저자 고현선, 책임저자 신종철)가 지난 11월 SCI논문인 PLACENTA지에 실린 바 있다.
*권천석 부인상 권성준(한양대학교병원 암센터 소장), 권수정(주부), 권은찬(주부) 모친상, 이충희, 장재희 빙모상김성림(백석대학교 교수) 시모상* 고인: 박금순씨, 2012년 12월 14(금) 오전 8시 30분 별세* 빈소: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 (02-2290-9457)* 장지: 서울 추모공원 * 발인: 2012년 12월 16일 오전 8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14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우울증의 이해와 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최근 경쟁적, 성과 중심적 사회 속에서 겪는 스트레스 등으로 우울감, 의욕저하, 흥미상실 등의 우울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로 인한 대인관계의 파괴, 알코올이나 약물의 남용 등의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실이다.이러한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심각할 경우 자살로까지 이어질 위험성이 있어 증상이 있을 때는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선구 교수는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개인적인 의지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증상이 의심될 경우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며 “더불어 증상완화와 재발방지를 위해선 스스로 평소 운동과 같은 신체적 활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제때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등의 자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한다.이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강좌에서는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증상과 특징에 대한 자세한 설
고려대의료원이 5년간 미얀마 언청이 어린이 1000명에게 무료수술을 계획했다. 지난 9월 추석 연휴, 성형외과, 이식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고려대학교병원 10여명의 의료진이 미얀마 양곤의 KBC 병원(KBC Hospital)을 찾아 언청이 수술을 실시했다. 이들은 개인휴가와 명절도 반납한 채 태어난 지 4개월 된 어린아이부터 33살의 성인까지 모두 27명의 환자들을 수술했다. 흔히 언청이라고 불기는 구순구개열은 가장 흔한 선천성 기형으로 임신 4~7주 중에 입술이나 입천장의 조직이 적절히 붙지 못하거나 떨어져서 생기는 병이다. 우리나라에는 많이 사라졌지만, 미얀마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는 여전히 구순구개열을 갖고 태어나는 아이들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구순열의 경우 생후 3개월, 구개열의 경우는 12개월 정도면 수술을 통해 추후 성장과 언어발달 지연을 최소화하지만 미얀마의 경우 33살의 성인도 수술을 받지 못하고 생활하고 있을 정도로 여전히 많은 구순구개열 환자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에 미얀마 무료 수술을 다녀온 의료진들은 구순구개열 무료수술을 일회성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의기투합했다. 이름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은 지난 13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 13회 CQI(Critical 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시행된 병원 내 각 부서의 의료 서비스 개선활동을 평가하고 직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김광호 병원장, 박은애 의무부장, 정순섭 CQI센터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이날 연제 발표를 맡은 8개 부서 대표 등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김광호 병원장은 축사들 통해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병원의 발전을 위해서 매우 소중한 자리”라며 “직원들 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지속적인 진료와 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가장 안전한 이대목동병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순섭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특강의 시간을 가졌고 특강 후 각 부서에서 1년 동안 진행한 QI활동에 대한 발표와 시상을 진행했다. 1등인 으뜸상은 ‘환자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여성암 환자의 치료과정 관련 업무 개선’를 발표한 레이디병동이 차지했으며, 2등인 버금상에는 ‘당일 항암화학요법 환자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발표한 72병동이 선정되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간호부(간호부장 곽월희)는 지난 5일 주요보직자 및 원내·외간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간호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부산대학교 간호대학 정인숙 교수의 ‘Evidence Based nursing’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임상간호연구논문 6편이 구두로, 학위논문 5편이 포스터로 발표되었으며, 동국대학교 간호학과 백설향 교수의 총평으로 진행됐다.또 ‘동국대학교병원 간호부 성장 history 2005~2012’를 게시하여 지난 2005년 개원 이래 간호부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Photo zone 사진 촬영과 행운권 시상 등 다양한 행사내용을 펼쳤다.곽월희 간호부장은 “임상간호연구에 힘써준 간호사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근거 중심 실무 발전을 통하여 간호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본관 2층에서 부인종양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부인종양 진료에는 김경태 교수(현 부인종양센터 명예센터장)가 혼자서 진료를 해왔지만, 최근 최중섭 교수, 배재만 교수 등을 영입하여 젊은 의료진이 수혈되었다”며, “한양대학교병원 부인암 분야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중섭 부인종양 센터장은 “악성부인과질환뿐만 아니라 양성부인과질환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치료하고, 내원하는 환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개설 하게 됐다”며,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은 물론, 타과 협진 및 외부병원에서의 이송 등 본 센터를 내원한 모든 부인종양환자들을 가족처럼 돌볼 것이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은 이번에 개소한 부인종양센터의 기본서비스 원칙은 ‘고품격’, ‘Same-day Service’, ‘Team approach’이라고 강조하며 부인종양환자들의 치료 전후의 만족도 증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비뇨기과, 핵의학과 등 관련 교수들과 함께 부인종양과 연관된 모든 질환들을 한곳에서 One-stop service 할 것이며, 모든 부인종양질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 회장 김윤수)는 신용카드 수수료율 체계 개편과 관련하여 전체병원의 수수료율이 소폭 인하됐다는 금융당국의 주장과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병원계의 입장을 밝혔다.병협은 먼저 일부언론에서 국내 병원 6만 곳 중 연 매출이 2억원 이하여서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중소가맹점이 1만8000여 개나 되는 반면, 수수료율이 인상된 병원은 4000여 곳에 불과해 전체 병원의 수수료율이 소폭 인하되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이는 국내 의료기관 종별 구분에 대한 인식 부재로 인한 오해라는 것이다. 병협은 현행 의료법상 국내 의료기관은 보건기관, 조산원, 약국을 제외하고 크게 병원급 의료기관(종합병원(319개), 병원(1,375개), 요양병원(988개), 치과병원(199개), 한방병원(184개))과 5만5296개 의원급 의료기관(의원, 치과의원, 한의원)으로 분류된다고 밝혔다.이어 병원, 의원의 수에 조산원과 보건소 등의 보건기관까지 포함시켜 국내 병원이 6만 곳인 것처럼 보도됐다며 국내 병원 수에 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지난 2011년 12월 말 기준으로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은 3065곳,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포함할 경우 5만830
한 개원의가 정부 기준에 따라 인상된 진료비에 불만을 나타낸 환자에게 보건복지부 공무원의 이름과 연락처가 담긴 명함을 자체 제작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복지부에 책임이 있으니 불만이 있으면 그곳에다 따지라는 것인데 안과를 운영중인 H 원장은 SNS를 통해 자신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한 70대 노인이 세극등검사와 안압검사를 받기 위해 초진 이후 한 달하고도 나흘이 지난 후에 해당 안과의원을 찾았는데 한 달이 더 지나 병원을 찾은 노인은 복지부 기준에 따라 재진이 아닌 초진으로 분류돼 5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나오자 노인은 “왜 진료비가 1500원이 아닌 5000원이 나왔냐”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간호사가 정부에서 정한 것이니 어쩔 수 없다고 애걸해도 노인의 화는 수그려들 줄 몰랐다. 급기야 원장이 직접 나서 “정부 시책이라 어쩔 수 없어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반복하다가 30여분이 지나버렸다. 상황이 진정되기는 커녕 노인은 “의사가 돈독에 올라서 말이야!”라는 말과 함께 삿대질을 하며 지팡이를 휘두르기 시작했다.안과원장은 “차라리 오늘은 그냥 1500원만 내시고 나머지 돈은 미수금으로 해놓을 테니까 오늘은 그냥 가세요”라고 말했지만 노인은 “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 인공와우센터에서 인공와우이식수술 500례를 돌파했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2일 암센터 세미나실에서 인공와우이식수술 5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지난 2001년 10월 24일 첫 수술을 시행한 이후 만 10년 동안 500례를 달성했다고 밝히고, 특히 삼성전자와 기부자들의 도움으로 사회저소득층 청각장애 아이들에게 인공와우수술 뿐 아니라 4년간의 언어재활치료까지 지원하며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병원측에 따르면 500건의 수술 중 35%에 달하는 176건을 기부금을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지원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인공와우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삼성전자의 지원이 가장 커 163명의 수술과 재활치료를 지원했으며, 호주 사업가, 국민건강보험, 개인기부자, 달팽이 뱃지기금 등으로 총 22억여원을 4년간의 언어재활치료비로 활용했다고 밝혔다.또 인공와우이식후 음악치료, 멘토링, 인공와 가족모임, 사회적응, 톤차임 연주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응도를 높였던 것을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았다.홍성화 연구부원장은 “인공와우이식수술을 통해 세상의 소리를 선물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행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에서 요실금에 치명적인 생활습관들이 젊은 여성의 건강 위협할 수 있다며 요실금 예방을 위한 겨울철 생활습관에 대해 조언했다.겨울철에는 체내 수분이 주로 땀보다 오줌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요실금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저절로 나오는 증상으로 육체적, 심리적으로 불편을 줄 수 있어 ‘사회적 암’으로도 불린다. 중년 여성이나 노인의 질환으로 알려진 요실금이 잘못된 생활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최근 젊은 여성층에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요실금은 재발률이 높고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발병할 경우 질환이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는 “겨울철 요실금 예방을 위해서 카페인과 자극적인 음식섭취를 줄이고 요실금 발병의 위험을 높이는 변비와 우울증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앉는 자세, 소변 습관, 속옷 등 평소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카페인 섭취 줄여야젊은 여성들에게 요실금이 증가하는 원인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