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이 친절 슬로건 공모전 시상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 슬로건 공모전은 환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면서 친절하고 안전한 병원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슬로건을 정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지난 9월 27일(목)부터 10월 12일(금)까지 약 2주간 고려대학교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약 170여개의 슬로건이 공모된 가운데, 최우수상은 여러 교직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환자를 가족처럼 사랑합니다(고려대학교병원 교직원 일동)’으로 선정됐다. 이외에 우수상에는 ‘친절은 가슴으로, 진료는 정성으로(내과 이소미 간호사)’, 장려상에는 ‘아름다운 미소와 친절로 소통하는 환자제일 고대병원(52병동 김현옥 수간호사)’와 ‘입가엔 미소를, 가슴엔 사랑을(내과 김용숙 간호사)’로 선정됐다. 고려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24일(수) 본부회의실에서 이번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실시하고,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아청소년과 윤기욱 교수가 지난 10월 19일 강원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열린 2012년 대한소아과학회 제6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8회 대한소아과학회 MSD 학술상’을 수상했다.‘대한소아과학회 MSD 학술상’은 연구의욕 고취와 학술활동 장려를 통한 소아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제정된 상으로 윤기욱 교수는 ‘Analysis of molecular characteristic and epidemiology of uropathogenic escherichia coli in pediatric urinary tract infection(소아 요로감염에서 검출된 요로병인성 대장균의 분자생물학적 특징 및 역학 분석)’이라는 제목의 연구계획서가 채택돼 이번에 학술상수상과 함께 연구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의료비는 낮추면서 의료산업 발전에 있어서는 상생의 구조를 마련하겠다”대한병원협회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병원경영학술대회인 ‘2012 KOREA HEALTH CONGRESS(KHC)’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병협이 처음으로 만들어낸 용어라는 '의료생태계'에 대해 정리하면 '의료에 있어 공급자와 수요자가 함께 상생하는 수평적 생태계'를 말한다.이왕준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설명하면서 아이폰을 예로 들었다. “아이폰 출시 이후 몇년동안 굉장한 반향이 있었다”라며 “그러한 변화를 말하는데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에코시스템이라는 것.특히 다른 분야에선 산업계 새로운 동향을 이야기하는데 보편적으로 쓰인다고 설명했다. 즉 산업계가 먹이 사슬 같은 수직적 형태가 아닌 수평적 생태계라는 것이다.또 “의료계 역시 공급자와 환자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정부와 다른 산업분야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존재한다”며 “정부와 병원, 보험자와 공급자 등이 대립하는 관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사회가 고령화로 진입하면서 의료가 이 상태로 유지·가능한가에 대해 고민하고 유지가능성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발생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또 “항상 정부가 공급자를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남주현,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HPV(Human Papillomavirus,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현황에 대한 논문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18세 이상 여성 3명중 1명(34.2%)이 자궁경부암이나 생식기 사마귀 등을 일으키는 HPV에 감염 되어 있다고 나타났다.특히 30세 이하 젊은 층에서 감염률이 높아 청소년기부터 젊은 층에서의 HPV 감염 예방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에서 5년 이상 장기간 대규모로 HPV 감염률을 분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8세 이상 여성 34.2%가 HPV에 감염대한부인종양학회가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우리나라 18~79세 여성 6만 775명을 대상으로 한 HPV 감염실태 논문 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 조사대상의 34.2%(2만 787명)가 HPV에 감염돼 있었다.HPV는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라고도 불리며,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되고 자궁경부암 및 생식기 사마귀, 질암, 외음부암, 항문암 및 남성의 음경암 등을 유발한다. 여성 중 17.5%(1만 628명)는 자궁경부암 등 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유형의 고위험 HPV에, 16.7%(1만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오는 10월 2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NYPH, Newyork-Presbyterian Hospital)과 함께 ‘포괄수가제(DRG) 시행과 사회복지서비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의료기관 내에서 사회복지사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 사회사업팀과 함께 ‘변화하는 의료환경에서의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사회복지사의 도전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의 안젤라 헬러(Angela Heller)와 빈센트 루옹(Vincent Luong) 사회복지사는 ▲DRG의 발달과 사회복지 ▲DRG에서의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학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후에는 김은경 한림대성심병원 사회사업팀장이 한국에서의 DRG와 사회복지 서비스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김 팀장은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지난 7월부터 국내에 적용되고 있는 DRG 의료환경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모색하고 대안을 찾아봄으로써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는 최근 암전문가인 김의신 박사를 의학전문대학원의 Eminent scholar로 임명했다. Eminent scholar는 외국대학의 전임교원 또는 전임교원에 준하는 연구·교육 경력의 소유자로서 우수한 연구 성과 또는 영향력 있는 논문, 저술, 창작 실적이 있는 저명한 학자를 초빙하는 제도. 그동안 초빙된 Eminent scholar 로는 미국의 폴 케네디 교수, 존 아이켄베리 교수 등이 있다.경희대는 김의신 박사를 경희의료원 암센터 설립추진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암센터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의신 박사는 1980년부터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재직했던 경험을 살려 암센터 설립에 관한 부분에 조언을 해주고 있으며, 대내외 구성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경희의료원 암센터 설립추진본부 본부장 김시영 교수는 “국내외에는 없는 새로운 유형의 특성화 암센터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약물, 수술, 방사선 치료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 박사는 지난 1966년 미국으로 건너가 1980년부터 MD앤더슨 암센터에서 방사선 및 내과 교수로 재직했고
고려대학교병원 친절리더는 지난 10월 24일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방문하는 택시기사에게 에너지드링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장시간 좁은 공간에서 일하는 업무의 특성상 쉽게 지치기 쉬운 택시기사들에게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힘내시라는 의미로 진행했다. 특히 무표정으로 병원에 들어서던 택시기사들은 에너지드링크를 받고 활짝 웃는 모습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건강보험검진센터 개소를 기념해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청소년 인터넷 중독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의 특강을 마련한다.‘숲마루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교육청 학습부진대책 자문위원이며 명지병원 인터넷중독치료센터장인 김현수 교수(정신건강의학과)의 강의로 진행되며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편 김 교수는 경기광역정신보건센터장 겸 강서구정신보건센터장, 성장학교 별 교장,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부회장, 서울시교육청 학습부진대책 자문위원, 여성가족부 청소년 보호위원 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청소년 상담원 이사를 역임한 청소년 상담 및 치료 전문가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는 031-810-5022
전국의사총연합에서 24일 성명을 통해 최근 결핵환자가 급증한 것을 지적하며 보건소에 대해 책임있는 역할을 할 것을 촉구했다.대한결핵협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결핵 신규발병자가 지난 2001년 6547명에서 2011년 1만 1859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핵으로 인해 사망한 노역사망자 수 역시 지난 2011년 전체 결핵 사망자 2364명중 1766명으로 다른 연령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전의총에 따르면 “결핵에 대해 AIDS, 말라리아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전염병”이라고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전 세계적으로 880만 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했고, 사망자수도 110만 명에 이르렀다. 또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도 매년 4만 여명의 신규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매년 2500여명의 결핵환자가 사망하고 있다.지난 10년 동안 국내에서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만 모두 2만 8000여명에 이르는데 이는 하루에 7.6명이 결핵으로 사망한다는 것이며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과 결핵 사망자수가 최고 수준이다. 전의총은 “결핵치료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불규칙적인
대한응급의학회(KSEM)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환태평양 지역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응급의학학술대회 (PEMC 2012)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이 대회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응급의학회(AAEM)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회의로 향후 아시아 지역 응급의학의 발전과 교류에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응급의학 교과서 의 저자 주디스 틴티넬리(Judith Tintinalie)가 기조강연을 맡아 ‘응급의학의 새로운 도전(The Challenges of Emergency Medicine)'을 주제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환태평양 응급의학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승호)는 이번 대회가 응급의료의 대가인 “마이크 머피(Mike Murphy, 조 렉스(Joseph Lex), 야수히로 오토모(Yasuhiro Otomo) 등 세계적 석학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이번 대회는 세계 27개국 1100 여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5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emc2012.org)를 참조하면 된
산부인과 모자동실 입원료 산정기준이 불합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행정법원은 경상남도 통영의 산부인과 병원장 A씨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부과청구 취소소송에 대해 지난 18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신생아입원료(1만8410원) 대신 급여액이 1.5배 높은 모 자동실 입원비(2만8450원)를 부당 청구했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복지부 규정에 따르면 모자동실 입원비 청구를 위해서는 ‘최소 12시간 이상을 모자동실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유권해석(1997년)만 있을 뿐 입원료 산정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다.김재연 산부인과의사회 법제이사에 따르면 복지부 현지조사 전 공단 통영지사 직원들은 “모자동실에는 24시간 내내 신생아와 산모가 같이 있어야 한다”는 과도한 유권해석을 내렸고 A씨에게는 자필 확인서까지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신생아입원료(1만8,410원) 대신 급여액이 1.5배 높은 모자동실 입원비(2만8,450원)때문에 유사한 재판이 계속 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이와 같은 재판은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도 계속되고 있지만 그때마다 어쩔 수 없이 병원만 계속해서 피해를 떠안을 수밖에 없다는 것. 산부인과 의사들은 “비현실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환자들의 수납대기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기 위해 오픈카드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오픈카드시스템은 환자나 보호자가 신용카드를 미리 병원에 등록시켜 놓으면, 진료비나 검사비 발생시 원무창구에 수납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결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수납으로 인한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삼성서울병원은 오픈카드 도입과 관련해 카드사용을 동의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진료비 발생시 핸드폰 문자로 결제금액을 전송해 준다. 진료비 영수증은 등록된 이메일로 보내줘 치료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이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면, 외래진료 후 검사를 받을 경우 수납을 하고 검사실로 이동해야 하는데 비해 곧장 검사실로 이용해 해당검사를 받을 수 있어 대기로 인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9월 비전2020 ‘Happinovaion’을 선언한 이후 고객만족을 뛰어넘어 환자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원무팀 서종수 외래파트장은 “오픈카드를 이용하면 환자들이 병원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만족도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개인정보 보안 등을 위해 사전 동의절차 및
건국대학교는 23일 병원장에 한설희 신경과 교수를 임명했다. 한설희 교수는 건국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로 건국대학교 의학대학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연구부원장 겸 임상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서울시 광역치매지원센터 기술지원단 단장이다.학력1972-1975; 성균관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과 1975-1981: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1986-1988: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의학석사 1989-1991: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의학박사 경력1984-1985: 서울대학교병원 인턴 1985-1988: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레지던트 1988-1989;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전임의 1989-1991;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강사 1991-1992;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1992-1994: 미국 Duke 대학교병원 알츠하이머병 연구소: Research Associate 1994-2005;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2004-2005: 미국 Washington University, St. Louis 알츠하이머병 연구소 연구교수 1996-2002: 대한치매연구회 회장 2002-2006: 대한치매학회 회장 (1, 2기) 2006-2008: 대한치매학회 명예회장
포괄수가제, 서울시의 도심형 보건지소 기능확대 계획, 손해배상 대불금, 원격의료 등 개원의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의료정책들로 인해 개원가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개원가를 대변하는 대한개원의협의회는 보다 나은 의료환경과 국민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책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최근 협의회장을 연임하게 된 김일중 회장에게 개원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 봤다.현재 개원의협의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현재 역점 사업으로 개원의들이 중심이 돼 운영하고 있는 국민과 정부 그리고 의사를 위한 의료정책방송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가장 먼저 사스나 신종플루,구제역, 광우병 등 질병 예방관리 및 홍보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 방송 운영을 위해 20개 과에 각각 3명씩 의료방송 전문위원이 선정돼있는 상태다. 전문위원들은 1달에 1번씩 모여 방송의 커리큘럼을 짠다.원활한 방송 운영을 위해 방송전문회사가 관리·지원하고 있다. 바른 몸, 환자주권찾기운동본부와 협의해 프로그램 내용을 1달에서 1달 반 만에 1번씩 변경하는데 프로그램 러닝타임만 4시간 정도 된다. 현재는 포괄수가제의 진실에 대한 내용 등을 방영 중인데 잘못된 제도의 부당함을
남자간호사 탄생 50년 축하…1호 간호사 초청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오는 10월 25일(목) 오후 1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 회원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간호정책 선포식’을 ‘건강한 대한민국, 간호사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특히 남자간호사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열리며 1호 간호사인 조상문씨(미국 LA거주)가 특별인사로 초청된다.간협에 따르면 2012년 현재 우리나라 남자간호사는 총 5183명이고 올해 1월 치러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남학생 959명이 합격하면서, 남자간호사 5천명 시대가 열렸다. 간협은 이에 대해 “1962년 남자간호사가 처음 배출된 지 반세기 만의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특히 남자간호사는 지난 2005년부터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고 지난 2008년부터 최근 5년 사이에 면허를 취득한 남자간호사가 무려 3504명에 달한다. 이 시기에 전체 남자간호사의 68%에 해당하는 인력이 배출됐다. 2012년 현재 총 5183명의 남자간호사는 전체 간호사 29만5633명 중 1.8%를 차지한다.한국 1호 남자간호사 조상문 씨는 지난 1962년 간호사면허를 취득했으며 삼육보건대학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