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소장: 김태규)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관리’를 주제로 실무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보건복지부, 대한적십자사, 생명나눔실천운동본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등 조혈모세포 기증을 관리하는 정부기관, 민간단체 관계자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내용은 ▶개인정보보호 보안교육 ▶기증희망자 등록자 관리 방법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자 관리 방안 제안 ▶기증희망 등록자 효율적 관리에 대한 토의로 구성되었다. 교육을 주관한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의 김태규 소장은 인사말에서 “기증희망자 관리 체계를 향상시켜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을 활성화 시키고 아울러 기증희망자 수를 선진국 수준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교육의 목적을 설명했다. 한편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지난 2월에도 조혈모세포 기증 관리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엄마젖사랑ㆍ출산장려캠페인 수기집 출판 및 음반제작 기념회, 공모전 시상식’을 의생명연구원 11층 ‘가든뷰’ 에서 개최했다. 연극배우 이원승씨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된 이 날의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모유수유 수기 및 사진 공모에 당선된 42명의 산모와 ‘출산장려 캠페인’ ‘엄마젖 사랑’ 홍보대사로 서울대병원에서 두 아이를 출산한 이명박 대통령 차녀 이승연씨가 참석하여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함께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뜻을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매월 엄마젖 사랑 수기와 사진을 공모 하여 당선된 산모들에 대한 수상식이 이루어졌다. 제 66~77회까지 공모전에서 입상한 42명의 산모들에게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아이와 함께한 산모들은 그 동안의 출산의 고통과 모유수유의 감동을 전하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2부 행사에서는 출산 장려와 모유수유증진을 위해 산모들의 모유수유 사연들을 담은 수기와 사진을 한 데 엮어 만든 수기집 ‘엄마젖 사랑’ 출판 기념회가 이어졌다. 또한 아기들의 균형 잡힌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특별 제작된 음반 ‘엄마젖으로 크는 아이들 세상’의 제작 기념회도
민주통합당이 정부가 추진중인 ‘건강생활서비스법’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민주통합당은 지난 19일 논평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만성질환 등의 질병예방 관리를 민간에 넘기는 건강관리서비스법을 건강생활서비스법으로 법안명칭을 변경하여 2014년 1월 시행목표로 입법을 재추진할 계획을 밝혔다"고 전하며 이를 MB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만성질환 등의 질병예방 관리를 민간에 넘기는 ‘건강생활서비스법’을 2014년 1월 시행목표로 입법추진할 계획을 밝혔다.사실 18대 국회에서 이와 유사한 ‘건강관리서비스법’이 자유선진당(현 선진통일당),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등 보수정당 국회의원 11명의 주도로 발의된 적이 있지만 통과되지는 못했다.민주통합당은 “18대 국회에서 의료민영화법으로 규정되어 상임위에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폐기됐던 법안을 이름만 바꿔 정부입법으로 발의하겠다는 것은 의료산업화를 위한 MB정부의 의도가 드러난 것이다”고 주장했다.또 “민주당은 공공영역에서 담당하던 건강관리의 책임과 비용부담을 국민에게 전가시키고, 건강관리 사업에 대기업과 민간자본의 참여를 제한하지 않으며, 민감한 개인질병정보의 상업적 이용을 야기할 우려가 높다는 이유
세계 병원계를 선도하고 있는 대한병원협회가 이제는 아시아 국가들과 의료인력 수급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국제적인 공조를 모색했다.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7월17일부터 1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병원연맹(Asian Hospital Federation, AHF)이사회 및 포럼에 참석해 AHF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회원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의료인력 수급문제에 대한 각국의 사례와 공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광태 IHF 차기회장과 함께 AHF 이사회에 참석한 김윤수 회장은 DR. Jacob Thomas AHF 회장(말레이시아 사립병원회장)을 비롯한 14개국 대표들을 만나 아시아 병원들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김윤수 회장은 18일 오전에 개최된 AHF 포럼에서 패널로 나서‘한국의 보건의료 인적 자원의 수요에 대한 이슈와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 정부와 병원협회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의 지역편중현상, 전문의 수급불균형, 중소병원들의 간호인력문제, 의료수가의 통제로 인한 보건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해외 보건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베트남 중부지역 종합병원 건립사업’이 결실을 맺었다.2007년부터 건립이 추진된 베트남 꽝남중앙종합병원은 지난 7월 19일 개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신설 종합병원은 연면적 33,655㎡에 7층 규모로서, 21개 진료과를 갖춘 총 500여 병상 규모의 본관과 4개의 별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병원 건립으로 베트남 중부지역의 의료수요를 충족하고 향후 선진 의료기술 및 장비 도입을 통한 베트남 의료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병원 건립계획부터 개원 이르기까지 종합 컨설팅 실시한림대학교의료원은 2007년 12월부터 한국국제협력단의 사업수행기관(PMC, Project Management Consultant)으로 선정되어 꽝남중앙종합병원 건립계획에서부터 개원에 이르는 종합컨설팅을 수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외무상원조사업 중 사상 최대 규모인 3,500만 달러(약 400억원)가 투입된 사업이다.한림대학교의료원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현지에 전문가를 파견하고 수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설계 및 건축 자문, 진료과의 구성 및 특성화센터 설립
약사회가 20일 복지부를 상대로 ‘의약품 관리료 인하고시’를 일부 취소해달라는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서울고등법원 행정 10부는 강동구약사회 박근희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 24개 분회장이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약품관리료인하고시일부취소소송'에서 “원고들이 이론적으로 여러 주장을 펼쳤으나 추가 주장을 포함, 모두 이유가 없어 항소를 기각한다”며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약사회측은 절차상 문제와 지난 6월 20일 재판부가 “복지에 치중하다 전문가집단을 지나치게 통제할수만은 없기 때문에 양측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판결을 내리겠다”고 발언한 것을 근거로 이번 판결에서 분위기 반전을 기대했으나 패소 판결로 인해 상당히 실망한 기색을 나타냈다.이번 판결에 대해 박근희 강동구약사회장은 “지금 재판은 개인 대 개인의 싸움이 아닌 공공성에 관한 문제”라며 “판사의 고민이 복지쪽으로 기운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법원이 정치환경이나 정책의 방향을 고려하기보다는 법리적 판단을 우선 할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상고여부에 대해서는 “선고일인 오늘부터 2주안에 결정해야 하는 만큼 심사숙고해 결정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서울시약사회 24개구약사회장은 “복지부가 전문평가위원회의
교보빌딩 15층 시이오홀에서 복지부-산부인과의 정책토론회가 열리고 있다.산부인과의 긴급제안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으며, 복지부와 산부인과계의 주요관계자들이 모여 분만환경 개선 및 출산인프라 약화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작동가능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토론회 장소도 당초 서울교육문화회관으로 알려졌으나 긴급히 교보빌딩으로 변경됐다.회의에 참석한 복지부 인사는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과장, 보험급여과장, 의료기관정책과장, 심평원 관계실장 등으로 알려졌다.운영원칙은 당초 알려진대로 결론을 낼 때까지 끝장토론 방식으로 논의하고 생산적 논의를 위해 결론이 나지 않는 주제는 최종토론 주제로 넘기기로 했다.또 종합적 견지에서 패키지화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산부인과계와 정부간의 토론결과 도출된 개선방안은 의료계와 정부간의 권위 있는 합의사항으로 상호인정하기로 했다.토론진행의 실무를 맡고있는 강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사무관은 “오늘 토론은 당초 이야기한대로 보건복지부와 산부인과계 주요인사들이 모여 산부인과계 주요 제도개선과제를 내부검토차원에서 논의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토론을 통해 확실히 정책을 결정하
의료급여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현행 제도를 개선하지 않을 겨우 올 연말 누적적자로 8000억원이 예측돼 진료비 지급에 문제가 생길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보건사회연구원은 20일 보사연 대회의실에서 관계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의료급여개선 및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에서 신현웅 보사연 건강보장연구실 연구위원은 ‘의료급여 제도 개선 및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김정숙 건강세상 네트워크 소수자건강권팀장, 김진현 서울대교수, 맹호영 보건복지부 기초의료보장과장, 신성식 중앙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 윤석준 고려대교수, 이용재 호서대교수, 이준영 서울시립대교수 등이 참여했다.신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의료급여는 2010년부터 누적적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2012년 말에는 약 8000억원 이상 미지급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재정 당국의 적절한 예산 반영과 효율적인 지출구조 개편으로 의료급여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등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구체적 대안으로는 첫 번째로 ▲1종수급권자에 입원진료비 본인부담을 신설(입원 30일 초과시 5% 적용) ▲약국 본인부담을 정률 본인부담으로 전환(정률 5%적용) ▲수급자 본인부
# 불규칙하게 뛰는 심장 탓에 불안해하던 A씨. 일상적인 호흡곤란이나 흉통, 피로감은 뒤로 하더라도 심각한 합병증인 뇌졸중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날들이 많았다. 예순을 훌쩍 넘긴 나이, 수술이 부담스러워 내과적 치료를 시도했었지만 맞지 않았다. 유일한 남은 가능성은 가슴을 열고 심장을 직접 수술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의료진의 설명에 낙담하던 그는 단비와 같은 희소식을 들었다. 내시경을 통해서도 심방세동을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길이 국내에서도 열렸다는 것이다. 내시경을 통해 심장을 수술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국내에 도입됐다. 삼성서울병원 온영근(순환기내과)·정동섭(흉부외과) 교수팀은 심방세동 환자에게 ‘양극성 고주파를 이용한 흉강경하 부정맥 수술(내시경적 부정맥 수술, Total Thoracoscopic Ablation, TTA)’을 도입, 현재 5명의 환자에게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내시경적 부정맥 수술은 ▲개흉수술에 비해 흉터가 작고 회복속도가 빠르며 수술 위험도가 현저히 낮은 장점과 ▲내과적 시술에 비해 와파린 복용을 끊을 수 있고, 재발률이 낮아 미국과 유럽 등 의료선진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최신 치료법이다.특히 내과적 치료가 어려운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 광진구청으로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프로그램 “에코 마일리지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은 ‘온실가스 절감내용과 실천사례 등 온실가스 감축 실적의 적정성’을 중심으로 평가되었다. 건국대학교병원 양정현 의료원장은 “교직원을 비롯해 모든 관계자들이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해준 결과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에코마일리지’란 가정, 학교 및 기업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19일 성동경찰서에서 성동경찰서와 주폭 척결 및 상습 주취자 재활을 위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서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은 “주폭은 이제 습관을 넘어 치료 받아야 하는 병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한양대학교 병원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이바지해 살기 좋은 성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한양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취자 및 주폭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를 위한 인력지원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알코올중독자 등 고위험군 발견시 치료연계 협력과 건전한 음주 문화조성을 위한 서비스 정보 공유, 상습 주취자의 치료와 재활을 통하여 건전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는 등 주폭 척결 및 상승 주취자 재활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협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대표 선수회와 양해각서 체결해 우수 선수 의료지원동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태석기)과 (주)스포츠앤스파코리아(대표 김한선)가 스포츠 꿈나무 육성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회(회장 장윤창)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포츠 꿈나무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회에 소속된 스포츠 선수 중 우수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부상시 원활한 의료지원 및 관리부재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선수에게 동국대학교의료원과 (주)스포츠앤스파코리아가 조성하는 “라이프센터 연”(Life Center Yeon)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및 관리를 통해 해당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양∙한방 협진체제를 갖추고 있는 동국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이 지정 의료기관이 되고, 전문 건강증진 회사인 (주)스포츠앤스파코리아가 지정 관리기관이 되어, 선수들의 부상관리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프로그램의 보급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병동에서 근무하는 많은 간호사들이 간호등급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허덕여 이직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책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지난 3월 3일부터 4월 6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병원 조합원 중에서 인력부족으로 인한 업무과중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 직군은 단연 간호사이며 이로 인해 간호사의 65%가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교대 근무를 하는 병동 및 중환자실 간호사들이 인력부족에 따른 업무과부하를 견디지 못해 이직을 원하고 있다. 간호등급에 따른 차등수가 지급제(이하 간호등급제)가 시행되고 있는데도 이런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법정 환자대비 간호사 숫자가 현실과 다르다는데 있다. 높은 간호등급을 유지함에 따라 최고 수준의 간호관리료를 적용받고 있는 대형병원들 역시 마찬가지이다.서울지역 유명 대형병원의 병동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A씨는 “우리 병원도 높은 간호등급을 유지하고 있지만 항상 인력이 부족해 한 간호사가 두 세명이 맡아야 할 환자를 혼자 맡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며 “단순히 간호사 한 명당 관리 환자수로 매겨지는 간호등급제 인정 기준이 문제”라고 밝혔다
중앙대의료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19일, 베트남 꽝남성 중앙종합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앞서 중앙대 의료원과 두산중공업은 공동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Q-health 사업자로 선정됐다.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Q-health 사업은, 한국정부의 무상원조 사업을 통해 건립된 베트남 꽝남성 중앙종합병원을 거점으로 베트남 중부지역의 의료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총 사업비 54억원 규모로 2012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총 5년간 진행될 예정이다.꽝남성 중앙종합병원 개원식과 함께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해당 기관은 ▲병원 마스터플랜 수립과 경영전략 자문 ▲임상 기술 이전 ▲베트남 의료인력의 교육 훈련 등 선진 의료기술의 전파와 성공적인 경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베트남 중부지역에서 500병상 규모의 큰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꽝남성 중앙종합병원의 운영 자문을 맡게 된 중앙대의료원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에 의료진 및 지원인력을 파견하여 경쟁력있는 의료인력을 양성하며, 주요 분야 임상 기술 이전을 통해 5년 내 꽝남성 중앙종합병원을 특급병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건국대학교병원 Glocal 어깨-팔꿈치 관절센터장 박진영 교수는 태국 Duist thani Hua Hin resort 에서 2012년 7월 12일 과 13일 양일 동안 열린 제 2회 태국 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학술대회(The 2nd Annual Meeting of Thai Orthopaedic Society for Sports Medicine) 에 초청강사로 참여해 회전근 개(어깨 힘줄) 파열에 대한 어깨관절 관절경 수술 시연 및 강연을 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태국 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학술대회는 태국의 정형외과 전문의 1,000여 명 중 3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의 대가인 W. Angus Wallace 교수 (The University of Nottingham)와 박진영 교수가 초청강사로 초빙되어 각각 수술시연과 30분간의 강의를 하였다. 수술 시연이 시행된 Hua Hin hospital 에서는 시행되는 첫 견관절 관절경 수술이여서 수많은 병원 관계자의 참석 하에 수술이 진행되었으며 수술 장면 또한 학회장으로 실시간 생중계 되었다. 약 40 여분 동안 진행된 수술 시연동안 학회장에 참석한 여러 태국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