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0일, 병원 다정관에서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모의환자 등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병원 건물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것이다.화재발생신고 - 소화 - 인명구조 - 대피 - 엠블런스 후송 등으로 나눠진 훈련은 불이 난 곳에 소화기를 가동해 실전방사하고 건물고층에서 모의환자가 수직구조대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오는 등 신전을 방불케 했다.훈련이 종료되고 김경도 부원장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한 모의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훈련을 차질 없이 준비‧실시해준 동작소방서 관계자 및 참여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이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한양대학교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는 개소 4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월 10일 본관 3층 강당에서 ‘난임, 불임의 극복’을 주제로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박문일 교수가 ‘베이비플랜의 개념’, 호정규 교수가 ‘자연임신 준비를 위한 Tips Break time’, 황정혜 교수가 ‘불임 및 난임의 원인 및 최신치료’, 김정욱 교수가 ‘보조생식술과 불임클리닉’에 대해서 강의했다.박문일 여성종합진료센터장은 “여성종합진료센터는 모든 여성관련 질병에 대한 치료뿐 아니라 예방까지 중점을 두고 있다.”며, “더욱 품격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08년 개소한 한양대학교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는 각종 여성질환에 대하여 맞춤 상담, 검진 및 치료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한양대 구리병원 역시 지난 7월 6일 경기도 구리시 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치아건강-임플란트의 모든것’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의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치과 박원희 교수는 “임플란트는 인공치아 이식을 말하며, 자연치아와 거의 비슷해 유치와 영구치를 계보를 잇는 제3의 치아
▲위원장: 오제세 (민주통합당)생년월일: 1949년 4월 5일 선거구: 충북 청주시흥덕구갑당선횟수: 3선 (17대, 18대, 19대)전화: 02-788-2303보좌진: 윤찬열, 이백희, 김정향, 이한돌, 심재성, 김재붕 △학력 및 경력서울대 법과대학 학사서울대 환경대학원(도시및지역계획학) 석사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청주시 부시장 ▲간사: 유재중 (새누리당)생년월일: 1956년 3월 27일 선거구: 부산 수영구당선횟수: 재선 (18대, 19대)전화: 02-784-6066이메일: yoo@na.go.kr웹사이트: http://www.yjj21.co.kr 보좌진: 윤위, 황진수, 박준태, 이현섭, 김형영, 박혜선, 김성수 △학력 및 경력부산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전)수영구청장(3, 4기)(전)부경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간사: 이목희 (민주통합당)생년월일: 1953년 9월 10일선거구: 서울 금천구당선횟수: 재선(17,19대)전화: 02-784-5750~1팩스: 02-788-0295이메일: mokhee@nate.com 웹사이트: http://www.mokhee.com보좌진: 노창식, 이원희, 고영상, 허의선, 김경완, 채정임, 정진성△학력 및 경력서울대학교 무역학
분만환경 개선과 출산인프라 약화방지 등 산부인과 분야의 긴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복지부가 산부인과계 인사들과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정책대안 모색에 나서 주목된다. 복지부는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복지부와 산부인과계 주요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산부인과계 주요 제도개선과제를 놓고 결론이 날 때까지 토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복지부측에서는 보건의료정책관 주재로, 보건의료정책과장(간사), 보험급여과장, 의료기관정책과장, 심평원 관계실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산부인과계에서는 산부인과의사회, 산부인과학회 주요관계자 7~8명으로 하되 산부인과 발전지원협의체 참여인원을 중심으로 하고 산부인과계 추천인사 3~4명을 더 추가시킬 것으로 보인다.논의내용은 산부인과계 주요 제도개선과제 중 주요현안의 우선순위 등을 정해 산부인과계가 회의전 복지부로 제출하고 복지부가 검토의견 등을 작성하여 토론시 논의할 계획이다.특히 이날 복지부측은 운영원칙을 미리 정해 놓고 토론을 전개할 방침이다. 즉 이날 토론이 풀리지 않는 현안을 양측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의료계와 정부간 권위 있는 합의수준으로 상호 인정하자는 제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11일 낮 12시 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제 122회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찬양선교단체인 예마본을 초청해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미션의 OST인 ‘넬라판타지아(Nella Fantasia)’를 시작으로 ‘그가 일으켜 주신다(You raise me up)’, ‘깐쪼네 메들리’, ‘오! 해피데이(Oh! happy day)’ 등 귀에 익숙한 곡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합창곡에 부채춤을 접목시킨 ‘이 기쁜 날’은 환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예마본은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라는 뜻으로 장로회 신학대학교 교회음악전공생들로 이루어진 찬양선교단체로 미국, 캐나다, 일본, 태국 등 국내외 찬양선교에 나서고 있다.
*초빙 대상 : △R&D진흥본부장(R&D진흥본부 운영계획 수립 및 연구지원사업의 총괄 기획 및 관리 등에 관한 업무) 1명, △기반구축단장(재생의료, 유전체, u-Health, 나노, 감염병 대응 등의 사업기획, 동향조사, 과제평가 및 사후 관리 등에 관한 업무) 1명*지원서 교부 : 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로드 *접수기간 : 2012년 7월 9일(월) ~ 7월 18일(수) 17:00까지 (14일간) *접수방법 : e-mail 접수(recruit@khidi.or.kr)*기타 문의 : 경영지원실 인사관리팀(☎ 043-713-8426)*주소 : (우) 363-951, 충북 청원군 오송읍 오송생명2로 187번지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대학교병원이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의 추진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구,토론을 통해 적정진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17일, 오후 6시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제1회의실(본관동 맞은편 시계탑 건물)에서 포럼을 개최한다.이 날 제15회 병원의료정책 포럼에는 보건복지부 배경택 보험급여과장을 연자로 '건강보험 정책 방향 -적정진료 측면으로'란 발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의 사전준비를 위한 참석문의 : 이메일(oddnav@snuh.org), 원내(T.0363), 팩스(2072-4190)
서초구여자의사회가 닻을 올리고 區여의사회로는 첫 출범했다.서초구여자의사회는 지난 3일 오후 7시 메리어트호텔 3층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김화숙 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는 한편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의료계 발전뿐 아니라 우리사회 발전에도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박인숙 국회의원(새누리당 서울 송파 갑, 한국여자의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여자의사들이 동료의사와 일반국민을 위하는 마음을 갖고 각종 사회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초구여자의사들이 사회활동을 위한 그 첫 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인숙 의원은 금일봉도 전달했다.이어진 축사에서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은 “서초구여자의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서울시의사회 차원에서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서초구의사회 강원경 회장은 축사를 통해 “훌륭하신 어머니들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제한 뒤 “고학력 여성인력 특히 여의사들이 사회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때 우리나라는 비로소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회장은 “서초구여자의사회가 활성화되어 2013년 우리나라에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은 개원 50주년 기념행사를 한다고 밝혔다.시간과 장소는 8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 국제회의장이다.1962년 개원이후 누적외래건수 1200만을 넘은 것으로 알려진 김안과 병원은 안과전용수술실만 모두 17개로 알려진 동양최대 안과병원이다.문의는 김안과병원 대외협력팀(02-2639-7891~3)에 할 수 있다.
전국의사총연합은 11일 약사법 위반 약국 203개소를 해당보건소에 고발했다.이번에 고발당한 약국은 ▲서울(강남4, 강동24, 강서1, 관악2, 광진6, 노원8, 동대문14, 동작3, 서초5, 성동2, 성북1, 송파15, 영등포5, 용산6, 종로24, 중랑5) ▲경기(시흥4, 부천2, 성남24) ▲광주(광산7, 남8, 동7, 북3, 서5) ▲인천(계양2, 남동1, 부평5) ▲강원(동해2) ▲충남(보령8) 등 총 203곳이다.이번 고발은 전의총이 전국의 약국을 직접 방문 조사한 결과로 무자격자가 약을 불법조제·판매 하는 등 약사법위반에 해당하는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던 것이 적발됐다.전의총 관계자는 “계속된 고발조치와 약사회의 자정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멈추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약사들이 스스로 전문직으로 인정받고 싶다면 사회적 책임에 충실해야 한다. 약사회의 자정활동이 지속되는지 계속 주시할 것”고 말했다.한편 전의총이 약사법 위반약국을 고발한 것은 지난해 12월, 올해 3월에 이어 세 번째이다.불법행위로는 일반의약품을 소위 ‘카운터’라 불리는 무자격자가 판매한 경우가 19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의약품낱알판매(소분판매)가 23건, 비약사조제행위가
경실련은 지난 6일 (금) 식약청에 의약품 재분류(안)에 대한 경실련 의견을 전달했다. 식약청은 지난달 사후응급피임약을 전문약에서 일반약으로 전환하고, 사전피임약은 일반약에서 전문약으로 전환하는 의약품 재분류(안)을 발표했다.경실련은 사전피임약이 전문약으로 전환될 경우 법리적 측면에서 사전피임약의 전문약 전환은 여성의 기본권을 제한하고, 취약층의 의료보장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약리적 측면에서 과학적 타당성은 불분명하고, 전문약 전환에 따른 사회적 비용 발생과 그 부담에 대한 대책 등 사회적 영향에 대한 고려는 미흡하다고 말했다.따라서 사전피임약은 일반약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경실련 관계자는 “사전피임약의 전문약전환이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강행될 경우 헌법소원 등을 통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 응급의학과 김규석 교수가 10일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청년의사 창간 20주년 기념식에서 ‘2012 연강학술상’을 수상했다.김규석 교수는 서울의대 영상의학과 교실 이경호 교수와 함께 충수돌기염 진단에 방사선량을 1/4로 줄인 저선량 CT를 사용, 그 유용성을 입증하여(Low-Dose Abdominal CT for Evaluating Suspected Appendicitis) 세계 최고의 학술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된 바 있다. 이 연구가 최근 의학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저선량 방사선 진단 기법 관련 의미 있는 연구로 인정받아 이번 연강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이번 연구는 논문의 인용 횟수, 설계와 내용, 예상되는 파급효과 등 다양한 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것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방사선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연구내용이 환자들에게 유용하며, 국내 단일 기관의 연구로 이러한 업적을 냈다는 것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됐다.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운용사업이 추진 2차 년도를 맞아 그 동안 시범사업 등을 통해 도출된 성과에 대한 진단 및 평가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7월 12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지난 2년간 도입 운용해온 응급의료 전용헬기 사업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해 향후 보다 개선된 동 사업의 추진을 도모한다.보고회에서는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운용사업에 직접 관계하거나 관련된 종사자 및 전문가가 세미나 형식으로 참여하여 성과에 대한 발표와 지정토론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 실제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최적의 전략과 조건을 도출하기로 했다. 보고회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제 1 부 : 좌장 : 전남대병원 민용일교수 △응급의료전용헬기 시범사업 결과보고(국립중앙의료원 고광준 연구원) △환자이송 사례발표(가천대길병원 조진성 교수)-(목포한국병원 오상우 응급의학과장) △성과분석 연구결과 발표(가천대길병원 임정수 교수) △지정토론 제 2 부 : 좌장: 연세대 원주의대 이강현교수 △항공기 제원과 운항안전(한서대학교 김학윤 교수 △헬기내 응급의료 장비, 인력 및 의료절차(가천대길병원 양혁준
차병원그룹은 차바이오앤디오스텍 회장에 전 연세대학교 총장인 김한중 박사를, 대표이사 사장에 국내 줄기세포 연구의 최고 권위자이자 차바이오 초기 사장을 지낸 바 있는 정형민 박사를 내정했다. 이번 인사는 경영 안정화에 따라 줄기세포 상용화 준비를 위한 것이다. 배아줄기세포유래 스타가르트병과 황반변성, 줄기세포를 활용한 파킨슨병 등의 임상시험을 앞두고 의사로서 의료계 각 분야와 명문 사립 연세대학교에서 성공적인 경영을 이끌어 온 김한중 회장을 현재 그룹을 이끌어 갈 적임 인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한중 회장의 선임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세포에 대한 임상 시험이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초기 경영에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기로 접어든 만큼 줄기세포 상용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보다 확고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한중 회장과 더불어 내정된 정형민 대표 이사 사장은 차병원그룹의 줄기세포 연구에 지대한 공을 세웠으며 현재 줄기세포 연구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줄기세포 연구자다. 그룹 관계자는 “의사와 연구자가 이끌어가는 조직으로 변화한 만큼 향후 줄기세포 임상 및 상용화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영세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는 쪽으로 수수료율 체계를 전면 수정했다.그동안 업종별로 분류했던 기준을 가맹점 규모별로 적용하는 것.정부가 카드수수료를 업종별로 분류하는 제도를 도입한 1978년 이후, 처음으로 제도를 손질하는 것이다.이에따라 개원가에서도 얼마나 인하혜택을 볼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업종별 수수료 인하폭을 살펴보면, 중소가맹점 평균 수수료율은 1.8%에서 1.5%로 낮아진다. 전국 가맹점 224만개 중 96%에 해당하는 214만개의 가맹점들이 인하혜택을 받게 되는 것.또한 그동안 카드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중소가맹점은 국세청 매출신고액 기준으로 연매출 4800만원 미만에만 해당됐지만 앞으로 2억원 미만까지 확대될 예정이다.일반가맹점의 경우, 종전 2.5%~3.5% 선에서 0.7%~1.2%포인트 떨어진 1.8~2.3%구간의 할인폭을 적용 받는데, 일반가맹점의 매출분류기준은 2억원 초과 1000억원 미만이다. 따라서 중소가맹점이나 일반가맹점으로 분류되는 개원가들은 올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인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그러나 일각에서는 개원의들에게 수천에서 수억원대에 달하는 개원초기비용을 고려하지 않고 분류기준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