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 차원에서 전공의들을 위한 특별금융상품이 나왔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는 전공의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15년 전공의 특별금융상품을 마련했다. 대전협은 2월 3일부터 27일까지 전체 은행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공모했으며, 그 중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우리은행과 협약을 진행키로 했다. 협약식은 지난 26일 오후 3시,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되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대한민국 전공의라면 누구나 전국의 우리은행 개인대출전용창구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5년 전공의 특별금융상품의 대출한도는 최고 1.5억원이며 3월 26일 기준 대출금리는 최저 연 2.99%, 마이너스 통장은 최저 연 3.19%이다. 또한 오는 5월 31일까지는 특별금리우대 0.02%가 적용되어 최저 연 2.79%, 마이너스 통장은 최저 연 2.99%까지 가능하다.우리은행 남기명 부행장은 “기존 협약 은행보다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 제공으로 회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협약을 통해 대전협 소속 회원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우리은행을 통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전협
대한극지의학회(회장 김한겸, 고려대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는 오는 4월11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1층 원형강의실에서 제1회 대한극지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1은 로 지금까지 개최되었던 극지의학 관련 연혁소개, 지난 25년간 세종기지 의료소비자(환자) 양상을 분석하고, 세션2는 에서는 세종기지와 장보고기지를 화상 연결해 현재 월동대로 근무 중인 남극기지 의사가 직접 극지 의료 현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세션3은 초청특강으로 세종기지 1차 월동대로 활동한 이장성 의사가 “극지의료의 출발-세종기지 설립 당시 의사수급과 의료환경”에 대해 발표하고 세션4는 극지의학 및 연관 연구-패널토론으로 향후 극지의료가 다루고 나아갈 학문, 정책 방향에 대해 패널과 좌장, 청중간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극지의학회는 ‘고려대학교 극지의학연구회’와 극지에서 월동을 했던 의사들의 모임인 ‘극지의사회’ 및 ‘극지연구소’가 함께 힘을 모아 결성되었다. 김한겸 회장은 “극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의 건강관리와 질병에 대한 대책 마련 뿐 아니라 극지라는 특수 상황에서 발생하는 의료의 특징, 문제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한국공항공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손잡고 근로자 건강증진 추진 사업에 나선다.이화의료원은 지난 25일 한국공항공사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공항공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협력업체 근로자 건강증진 추진 사업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건강보험공단 직장가입자로 건강검진 결과 사후관리가 필요한 대사증후군 환자 가운데 직장 생활로 병원 접근이 어려워 관리율이 저조함에 따라 사업장 현장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의 필요성에 따라 이뤄졌다.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이화의료원은 한국공항공사 내 외주 협력업체 사업장 근로자의 대사 증후군 및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관리 실천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 도모에 필요한 지원 및 협력을 제공하게 된다. 이순남 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이 근로자의 건강 증진이라는 훌륭한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 서남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공항공사 내 외주 협력업체 임직원의 건강관리 수준을 향상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해 7월,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4층에 '김포국
“양의사협회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해 국회의원 발언을 폄훼하지 말고, 국회 공청회에서 진지하게 토론하자.”한의사협회가 의사협회에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와 관련해 오는 4월 국회 공청회에서 ‘맞짱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지난 22일 개최된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에 여야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해 한의사의료기기 허용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강력한 반발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와 관련해 한의협은 “국회의원들의 축사 내용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폄훼한 양의사협회의 행태에 교양과 품위를 지켜줄 것을 충고하며,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국회 공청회 등을 통해 진지하게 토론할 것”을 의협에 제안했다.또한 이번 여야 국회의원들의 발언에 대해 한의협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오는 4월 개최예정인 국회 공청회에서 해결책을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이라고 풀이했다.그럼에도 의협이 자신들의 일방적인 견해만을 주장하고 있다는 것.의협은 지난 23일 비상대책위 이름으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국회의원들에 대해 “국민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 제대로 알고 충분히 고민하고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지난 2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 신창조인 인증 및 사례발표 대회’ 행사에서 산악인 엄홍길, 신태용 축구올림픽대표팀 감독 등과 함께 제 1호 ‘신창조인’에 선정되었다. 신창조인이란 창조적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갖고 데이터 융합 및 혁신을 통하여 고부가가치를 생산해내며 이를 통하여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람을 칭하는 것.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친 백남선 병원장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위암 수술법을 고안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유방 보존술을 시행하는 등 외과 수술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왔다. 치료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암 예방 교육을 위해 1997년 한국유방암학회를 설립했고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아세아유방암학회회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에는 세계유방암학회 대회장을 맡은 바 있다.
이화의료원이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지난 2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 신창조인 인증 및 사례발표 대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는 중소기업과 민간 차원의 창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창조인을 발굴·육성하고, 창조 경제 사례 발표, 출판 및 박람회 등을 통해 창조경제의 의의를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협회는 이화의료원에 대해 “매년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의료 불모지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학병원의 공익적 기능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이화의료원은 국내에서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 및 새터민에 대한 활발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을 구성해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저개발국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008년 법무부가 개최한 ‘제 1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도 단체 부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9년에는 대한병원협회로부터 중외
한의원에서 피부염 치료를 받다 급성간부전으로 사망한 환자의 사망원인이 한약 때문이 아니라 이부프로펜 복용과 환자의 특이체질 때문이라고 밝힌 한의사협회를 전의총이 강력히 비난했다.최근 대법원은 접촉성 피부염으로 한의원에서 한방 치료를 받던 환자가 급성간부전으로 사망한 사건의 책임이 간독성 설명의무 위반, 상급병원 전원 등의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해당 한의사에게 있다며 유족에게 2억 6천만원을 배상하라는 원심을 확정했다.이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는 대국민 설명자료를 통해 “환자는 한약을 복용했기 때문에 사망한 것이 아니고 간독성이 있는 해열제인 이부프로펜을 2회 복용한 것과 환자의 특이체질, 그리고 간이식 수술의 부작용 때문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환자가 한약 때문에 사망한 것이 아니며 한약이 간독성과 무관하다는 한의협의 입장에 대해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라면서 “망인은 물론이고 간이식 수술팀 및 의료계 전체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고 더 나아가 국민 모두를 기만한 것”이라고 비난했다.전의총은 “이부프로펜은 판결문의 사실조회 내용에서 보듯 단 1, 2회 복용만으로 간독성과는 전혀 무관하며, 실제 안전성이 입증되었기 때문
“마른 수건을 다시 짜서라도 복지예산을 축소하려는 핑계를 가난한 이들에게 전가하지 마라!”정부가 올 7월부터 ‘의료급여 진료비용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히자 건강세상네트워크가 이를 강력히 비난하며 철회를 촉구했다.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연간 총 진료비와 주요 진료 병명 등을 우편으로 통지하는 ‘의료급여 진료비용 알림서비스’를 올 7월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복지부는 “의료급여를 통한 혜택 인식 미흡 및 스스로 건강관리에 취약점을 보이고, 전체 진료비용 등 연간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에 대해 알지 못해 의료서비스를 과다 이용할 유인이 있으며, 스스로가 어떤 질병에 취약한지 알지 못해 예방 등에도 적극적이지 못한 측면이 있다”라고 제도 시행 이유를 밝혔다.건강세상네트워크는 이를 두고 “가난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열등하고, 자기통제력이 부족하며, 결핍으로 인한 비사회적인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로 규정했다”면서 “이들의 권리를 지키지 못하도록 사회적 위축과 차별을 확산시키려고 하는 저열한 시행이유”라고 비난했다.정부가 “복지 공약을 후퇴하면서 마른 수건을 다시 짜서라도 복지예산을 축소하려는 핑계를 가난한 이들에게 전가하려 한
“심평원이 행사를 취소하지 않고 왜곡책자를 폐기하지 않을 시 감사청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건보공단 노조가 심사평가원이 현재 준비 중인 국제행사를 취소할 것과 심사평가원을 의료 구매자라고 강조한 내용이 담긴 홍보책자를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은 “공단은 지난해 40조8천억 원의 보험재정을 5천만 국민들의 의료비로 지급했다”며 자신들을 보건의료서비스 구매자라고 홍보하는 심평원에 대해 “심평원의 말대로라면 그들이 40조8천억 원어치의 의료비를 구매한 것이 된다”고 풀이했다.이에 따라 공단 노조는 “지난해에 우리가 언제 그런 권한을 심평원에 부여했는지 물어야겠다”면서 “국제 보건의료계의 상식은 구매자 기능은 정부나 보험자에게 있는 것이며, 모든 국가들은 구매자를 정부나 보험자로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공단노조는 무엇보다 현재 심평원이 준비 중인 국제행사를 문제 삼았다.공단 노조는 심평원이 이번 행사에 국제기구와 국가별 ‘보건의료구매기관장’ 등 외빈인사 40명을 참석시켜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을 위한 국가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것과 관련해 “5억 원이 넘는 보험재정을 쏟아 부으며 자신들이 구매자라고 홍보하는 국제행사를 준비하
▲김성완 QI실장 ▲최덕원 경영정책실 부실장 겸 신사업추진팀장▲탁기천 의료정보센터 소장 ▲이종훈 적정관리실장▲정용엽 고객지원본부장 겸 외래원무팀장
한약이 급성간부전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는 의학논문과 보건복지부 설명자료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약을 복용한 환자가 급성간부전으로 사망한 책임이 한의사에게 있다는 대법원 판결로 한약의 부작용에 대한 의료계와 한의계간 공방이 치열한 상황이어서 이러한 내용이 더욱 주목된다.급성간부전은 기존에 간질환이 없던 사람의 간 기능이 급격한 악화되어 26주 이내에 의식 변화(뇌증)와 혈액 응고 장애가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최근 대법원 2부는 접촉성 피부염으로 한의원에서 한약과 침뜸 치료를 받던 19세 여성 환자가 급성간부전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한의사에게 간독성 설명의무 위반, 상급병원 전원 등의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며 유족에게 2억 6천만원을 배상하라는 원심을 확정했다.이전부터 한약이 간 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는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던 중에 이번 판결로 인해 “간 손상을 일으키는 한약을 함부로 먹어서는 안된다”는 의료계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반면, 한의계는 환자의 사망과 한약이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한약이 간 기능 저하를 일으킨다는 주장 역시 타당한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과장: 김현주)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특수건강진단실/국가건강검진실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경찰서, 공항, 보건 및 사회복지 사업장에서 일하는 야간직업 종사자, 연구활동 종사자 및 소방관 등 다양한 특수 직종 근로자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하은희 이화의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5년 근로자 건강관리의 방향(김일우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직업건강팀장) ▲근로자 건강과 국가 암검진(박종헌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 연구위원) ▲특수건강진단의 실제(김현주 이화의대 직업환경의학과장) 등의 강연과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진다.이번 세미나 참가를 원하거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특수건강진단실/국가건강검진실(02-2650-5314)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4월 지역사회 근로자와 의료 취약계층에게 보다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수건강진단실/국가건강검진실을 개소한 바 있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 결핵연구원이 동티모르에서 국립표준검사실 착공에 들어갔다.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김영목)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주요사업인 ‘동티모르 결핵진단 및 관리역량강화사업’의 ‘국립표준결핵검사실’ 착공식이 지난 23일 동티모르 딜리 시내에 위치한 국립보건검사실 부지 내에서 시행됐다.이날 착공식에는 김기남 동티모르 대사를 비롯하여 동티모르 보건부 차관, 강형철 한국국제협력단 소장, WHO 자문관, 호주 NGO단체, 시공사 웃셈 대표 등 내외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어질 건물의 규모는 연면적 445 평방미터로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창고, 기계실이 위치하고, 2층에는 일반검사실과 고위험검사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동티모르 총인구는 약 110만 명이며, 세계보건기구의 조사결과 유병률이 인구 10만 명당 802명(WHO Report 2015)으로 추산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결핵환자 비율이 높은 국가에 속한다. 동티모르는 현재 도말검사에 의존해 결핵을 진단하고 있어 결핵 검사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결핵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15년 말까지 배양검사와 감수성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국립결핵표준검사실을 건립
가톨릭대학교 외과학교실이 영성과 비전을 담은 새 앰블럼을 제작·발표했다.지난 1월 개혁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주임교수 박조현)이 혁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엠블럼을 제작, 발표하며 외과학교실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는 지난 1월 ‘생명존중의 영성 실천을 위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이를 토대로 교육과정을 변경하는 등 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흐름을 함께한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개된 엠블럼은 상지대학교 하용훈 교수(예술체육대학장)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다. 하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외과 송교영 교수와 환자로 인연을 맺으며 외과학교실의 혁신 작업에 힘을 보탰다. 엠블럼은 생명의 완성을 향한 외과학교실의 특성과 이미지를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해냈다. 근원, 주우, 완성체 나아가서 인간과 의술의 목표를 표현하는 ‘원형’과 행위의 완성 수와 외과의 수술을 의미하는 ‘아홉 개의 선’으로 구성되었다. 이 ‘아홉 개의 선’을 통해 형성된 ‘다섯 개의 면적’은 외과의 수술을 통해 이뤄진 형태의 복원을 의미하며 전체적으로는 가톨릭 영성을 담을 수 있는 스테인드글라스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외과는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바이오-의료 중개지원센터(BMCC, 센터장 방사익)가 오는 4월 1일 암병원 지하 2층 세미나실 3번방에서 ‘병원과 스마트하게 협업하라’라는 주제로 BMCC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삼성서울병원 BMCC는 지난 2009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前 지식경제부) 과제의 일환으로 시작돼, 병원과 산·학·연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한 차별화된 컨설팅, 교육, 커넥트 프로그램을 수행해왔으며, 지난해 6월 정부과제 종료와 함께 삼성서울병원의 공식 조직으로 전환된 바 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BMCC가 공식조직 전환되면서 삼성서울병원이 향후 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병원 중심의 서비스 R&D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BMCC의 새 출발과 함께 핵심 사업모델인 컨설팅 프로그램(ODC, IDC)이 소개될 예정이다. BMCC는 바이오·의료 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수요자인 전문 의료진을 중심으로 R&D, 인허가, 특허, 투자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을 자문위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전문가 그룹을 통해 태스크포스(TF) 형태의 원포인트 자문 서비스(On-Demand Cons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