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직 인사 △ 대외협력센터장 박종돈 △ 장애인복지연구센터장 최복천 △ 정보화운영팀장 이연희 승진 인사 △ 선임연구위원 송태민 정영호 △ 연구위원 신화연 윤강재 △ 부연구위원 이기호 채수미 △ 선임전문원 박효숙 △ 선임행정원 김억수 인사 △대외협력센터장 박종돈 △장애인복지연구센터장 최복천 △정보화운영팀장 이연희 승진△선임연구위원 송태민 정영호 △연구위원 신화연 윤강재 △부연구위원 이기호 채수미 △선임전문원 박효숙 △선임행정원 김억수 7월 1일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공단의 건강검진 체험사례를 발굴 전파해 검진참여를 확대하고 검진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제9회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체험 △공단 건강검진과 관련된 미담사례를 주제로 하며, 전 국민(외국인, 재외국민 포함)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체험수기는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모서식 3~4페이지 이내 또는 원고지 18~20매 분량으로 작성헤 7월 15일부터 8월 31일 18시까지 이메일(jeh@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실)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조하면 된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3명) 각 100만원, 장려상(10명) 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9월 30일(금)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의 소중한 체험담을 통해 전 국민에게 국가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며, 자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39주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8주년을 기념해 5일 오후 3시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원주시 소재)에서 ‘보건의료 참조표준데이터의 활용 활성화 방안’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1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 부터 ‘한국인 건강지수 데이터센터’로 지정되면서 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민건강서비스 향상과 산업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참조표준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국가참조표준 등록에 앞서 실제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한국인 신체계측 데이터‘, 6월 20일에는 ‘혈압․혈당 데이터’ 등을 일반에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보건의료분야 국가참조표준 데이터센터들은 산업체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국가참조표준 등록 사례, 민간 활용 활성화 방안 등이 발표되고 각계 전문가의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김원식 박사는 ‘한국인 경동맥 참조표준 개발 및 보급전략’이라는 주제로 참조표준의 중요성, 필요성, 개발현황, 보건의료 산업에 기여할 수 있
'외이도 진균증'은 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외이도가 곰팡이 세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외이도염’의 일종으로,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에 잦은 물놀이나 귀에 외상 또는 이물질로 인한 염증으로 인해 통증, 가려움증, 청력장애 등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에는 귀 속의 좁고 어두우며 습하고 따뜻한 환경이 곰팡이나 세균이 서식하기 가장 좋은 조건이라 '외이도염'에 걸리기 쉬운데,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연간 약 150만명 이상이 진료를 보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인 7~8월에 외이도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최근에는 여름철 잦은 물놀이로 인한 귀속 세균 감염뿐만 아니라, 장마철 습한 날씨에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으로 장시간 이어폰을 꽂고 있거나, 샤워 후 머리와 귀를 제대로 건조시키지도 않고 이어폰을 끼는 습관으로 인해 외이도염이 생겨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문석균 교수는 “최근 본격적인 물놀이철 전인데도 외이도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장시간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있는 것이 원인인 것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인문학교실 이영미 교수팀(이영미, 장형주, 이영희, 권효진)이 지난 6월 28일 국제 학술지 ‘Teaching and Learning in Medicine’이 선정한 ‘2015년 최우수 논문상(Annual Editor’s Choice Award)’을 수상했다. ‘Teaching and Learning in Medicine’은 의학교육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로, 매년 의학교육 분야 전문가 7명의 심사를 거쳐 한 해 동안 발표된 논문 중 가장 뛰어난 논문 한 편을 선정해 최우수 논문상을 수여한다. 이에 2015년도 당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5편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으며, 그 중 이영미 교수팀의 연구논문인 ‘Investigation of Unethical and Unprofessional Behavior in Korean Residency Training’이 최우수 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논문의 제1저자인 의인문학교실 장형주 조교는 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시절 동료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시행했다. 그 결과, 총 48개의 전공의 부적절행위 사례를 수집했으며, 이를 8개의 범주로 분류하고 그 원인을 다양한 맥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 1년 5개월여를 앞둔 ‘장애인 주치의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요파악 조사를 실시한다. 건보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증장애인 건강관리의사 제도 수요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히며 수행기관을 공모했다. 공단은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의료적 필요가 높으나, 적절한 의료 이용을 위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다”며 “특히 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비장애인보다 더 높은 데 비해 비장애인의 경우보다 적절한 외래 이용이 어려워 건강상태가 악화된 이후에서야 입원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은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시행을 명시하고 있다. 이 제정법은 2017년 12월 30일 시행된다. 공단은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시행 및 운영을 위해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 의사에 대한 수요를 다각도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조사는 1~3급 장애인 또는 장애인 본인이 직접 조사 설문에 응답이 어려운 경우 장애인을 대리할 수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표본은 6개 주요 장애유형(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
지난해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 부담은 9만 9934원인 것에 반해 받은 보험급여는 16만 8725원으로 우리나라 국민은 보험료 부담 대비 1.7배의 혜택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험료 하위 20% 계층은 세대당 월평균 2만 5366원을 보험료로 부담하고, 12만 8431원을 급여받아 보험료부담 대비 건강보험 혜택이 5.1배이고, 보험료 상위 20% 계층은 1.1배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5년 1년간 건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부담과 의료이용을 연계해 분석한 ‘2015년 보험료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분석’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직장과 지역을 구분해 보험료 대비 급여비를 비교하면 보험료 하위 20%의 지역 세대는 11.7배(12만 4131원/1만 628원)혜택을 받았고, 직장 가입자는 3.9배(13만 836원/3만 3609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험료 상위 20%의 지역 세대는 0.9배(20만 178원/22만 3077원)로 보험료 부담이 급여비 혜택보다 많았고, 직장 가입자는 1.2배(27만 5899원/23만 5887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보험료 대비 급여비의 추이를 보면 20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더민주 개편안의 원칙을 보면 모든 소득을 부과대상으로 하고, 소득 종류별 차별적 보험료 반영률 적용을 폐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소득 종류에 따라 보험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반영률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본지는 소득 분류에 따른 차이점을 살펴보고 쟁점사항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더민주, 모든 소득 100% 부과…보험료율 4.792%로 인하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5년도 결산 자료를 바탕으로 모의시험을 해 본 결과 모든 소득에 100% 보험료를 부과하고 정부의 법정 지원의무 20%를 이행했을 경우 지난해 보험료율 6.07%는 4.792% 내외로 인하된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건강보험의 총 재정은 51조 6846억원이며 이중 보험료 수입이 44조 3298억원, 국고 지원금이 7조 3548억원을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개편안 모의시험은 국고 지원금 20%를 받는다는 가정하에 1조 7758억원을 추가로 지원 받았을 경우로 계산했다. 이에 따라 모의 징수 보험료는 실제보다 1조 7698억원 낮은 42조 5600억원으로 산정했다. 이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전국 최고 수준의 인력과 시설, 장비를 갖춘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대목동병원은 1일 오후 1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및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등 경영진과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홍정용 대한병원협회장, 김용준 양천소방서장, 김병로 강서소방서장 등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이대목동병원은 조직개편을 통하여 응급진료부를 두고 응급진료부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신설하고 산하에 성인응급의료센터와 소아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모든 중증응급환자 치료가 가능하고, 대형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같은 조직 확대 개편과 함께 인력, 시설, 장비를 대대적으로 보강한 이대목동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의 효율적 관리 운영과 중증응급환자 최종 치료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응급진료부내 재난의료지원센터를 두고 재난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내 응급의료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시행하는 등 권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팀이 지난 6월 11일 하얏트 리젠시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춘계워크숍에서 제일 연구상을 수상했다. 김범진 교수는 ‘우리나라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대한 표준삼제요법에서 지역별 항생제 사용 밀도와 제균 성공률과의 상관관계’란 연구 과제로 공모했으며, 이는 헬리코박터 치료에서 전국적인 제균 성공률 조사와 함께 각 지역별 주요 항생제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현재 사용 중인 제균치료법의 실제적인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의 현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 향후 국내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제균치료법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범진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토라노몬병원으로 치료내시경 연수를 다녀온 뒤,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학술위원,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위장관질환 치료 및 치료내시경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해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소득중심으로 개편하면 90% 이상 국민들의 보험료가 경감되고 형평성이 확보된다며 관련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천명했다. 다만 복지부는 소득파악이 아직 확실치 않고 갑작스러운 부과체계 개편에 따른 파급효과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며 개편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안’ 공청회를 열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前 건보공단 이사장인 김종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현행 부과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김 부의장은 “현재 보험료를 내는 기준은 4원화 8종류로 대상에 따라 차별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제도의 형평성과 공정성이 훼손돼 지난해 6700만건이라는 엄청난 민원이 야기되고 있다”며 “소득파악이 어려워 2003년 통합 이전에 적용하던 부과기준 즉, 종전의 직장조합과 지역조합에서 부과하던 서로 다른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게 된 데에서 근본적인 모순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소득자료 구비 등 사회경제적 여건이 성숙됐고, 세계 각국의 시행 선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부과체계 문제를 방치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센터장 이종욱 교수)는 국내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오는 7월 9일(토) 오전 9시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연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2016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 심포지엄’에는 “이식 성적 향상을 위한 전략" 이라는 대명제 하에 up-date된 핵심 치료법을 정리하고 다양한 신기술과 신치료법의 도입에 의한 이식패러다임의 발전 및 변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이를 위해 국내의 저명한 연구자들이 초청됐다. 세션 1에서는 이식과정 중에 흔하게 발생하면서도 치료독성의 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이슈들인 급성 및 만성 이식편대숙주병의 예방 및 치료, 진균 감염, 그리고 B 형 간염 바이러스의 치료 등이 심도있게 논의될 것이다. 세션 2에서는 성공적인 조혈모세포의 생착과 혈액암의 재발 모니터링을 주제로 개별 혈액암의 미세잔류병 분석, 이식치료에서의 종양미세환경의 역할과 전망, 그리고 graft engineering 등에 대한 다양한 기초 및 중개연구가 소개, 논의될 것이다. 세션 3에서는 조혈모세포이식의 성적 향상을 위해 신 치료법인 표적치료제 혹은 면역세포치료의 이식과의 통합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정책자문위원회와 소통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범준 교수는 향후 2년간 식약처 정책자문위원회와 소통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향후 각종 의약품과 화장품에 대한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의료 자문을 맡게 된다. 식약처 정책자문위원회는 각종 식품 및 의약품의 기준, 규격의 개정 및 제도 개선,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평가를 담당하는 부서로, 김범준 교수는 위원에 위촉되면서 각종 의약품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하는 한편, 식약처 소통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각종 식품 및 의약품에 대하여 안전인식과 위해 정보를 조사하고 이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여 국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김범준 교수는 앞서 식약처 ‘차세대 의료기기 100프로젝트 맞춤 멘토링 전문가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보건의료 연구분야 및 과제의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사업 관리전문가를 지원하는 RD 진흥본부 PM 운영위원으로도 활동 중에 있다. 이 밖에도 정부 의료기기위원과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PM 전문위원을 비롯해 식약처의 중앙약사심의위원과 임상전문가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최근 중국 중평건강그룹(회장 경민학) 방문단이 내방했고 30일 밝혔다. 방문에는 이기형 원장, 이상헌 연구부원장, 손장욱 기획실장 등 고려대안암병원 주요인사와 경민학 회장과, 김광복 총경리, 왕계지 중평달서기인 동사장 겸 총경리, 이명 달서지인 동사장, 양비 홍보담당 부사장과 반정삭 고문변호사, 왕국량 중평달서기인 기술총감 등 중평건강그룹의 주요 인사로 이뤄진 방문단, 소프트넷의 이상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고려대 안암병원과 중평건강그룹 방문단은 원격의료를 통한 환자의뢰 및 송출,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하고 건강검진센터 협력을 강화하는 등 상호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기형 원장은 “활발한 교류를 통해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민학 회장은 “개방적인 자세로 한국의 기술과 철학, 이념을 도입하고자 한다”며 “고려대학교병원의 선진적인 치료플랫폼을 통해 많은 중국환자들이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중심병원으로서 맹활약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미래부가 주관하는 ‘헬스케어·ICT 융합 컨소시엄’을 통해 PHR(개인건강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28일 개원 65주년을 맞아 유방센터 각 진료과 명의가 직접 나서 유방암에 대한 명쾌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핑크고신 유방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여성에게 있어 유방암은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암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4,000여 명의 환자가 유방암 치료를 받는다.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암 발병빈도는 북비, 유럽의 서구 국가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지만 여성암 중 가장 흔한 암이며, 한국유방암학회가 2015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발병률은 동아시아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패턴의 변화로 최근 우리나라에서 그 발생률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3월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유방암 환자는 암을 치료하면서 동시에 유방을 최대한 보존하고 싶어한다. 고신대복음병원의 유방암 진료는 유방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진으로 이뤄져 치료는 물론 치료 후의 미용과 삶의 질까지 고려한다. 유방암수술에 있어 다학제진료는 수술로 인한 환자의 심리적 충격을 최대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