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의사회가 여성의료전문가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후배 여의사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 한국여자의사회는 23일 오후 6시 여자의사회관 회의실에서 김봉옥회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봉옥 회장은 “여의사 회원 각자의 역할이 한층 높아져 국회의원, 대학총장, 의료단체장, 대학병원장, 학회대표 등 의료사회를 이끄는 지도자들이 한두분이 아니다”라며 “특히 활동의사의 약 25%가 여의사회원이다. 현재 재학중인 여학생 수를 감안하면 가까운 장래에 여의사들이 의료사회의 주역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여의사회는 세계여자의사회장을 2명이나 배출할 만큼 글로벌 역량 또한 높아졌다. 김 회장은 “이처럼 여의사회원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장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큰 시기에 한국여자의사회장이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저와 28대 집행부는 무엇보다 후배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바탕을 놓아 주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임기 중 중점사업 계획으로 ▲계속 사업의 확대 발전 ▲조직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확대 ▲학술연구의욕 고취 ▲여성의료전문가단체로서의 역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1일 제주도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세대를 찾아가 도배·장판 교체 및 샷시 공사 등 대대적인 집수리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선정하고, 전국 각지에 있는 봉사단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섬 지역인 제주도를 찾아 저소득계층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실시됐다.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은 2005년부터 매월 휴일을 이용해 전국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33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집수리에 드는 비용은 공단의 직원들이 모은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된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나눔경영 실천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박인기)은 21일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사랑해(海)바자회’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해(海)바자회’는 장애인 복지사업 기금마련을 위하여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 행사로 150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했으며, 의정부지원에서는 박인기 지원장을 비롯, 심재욱 지역심사평가위원장 등 직원과 직원자녀 15명이 참여해 후원금(물품) 전달 및 물품 판매를 지원했다. 박인기 의정부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지원은 지난 17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복지 발전 후원 및 지속적인 복지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망막질환이 있을 경우 심장기능이 저하되는 심부전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세브란스병원 김성수(안과)·강석민(심장내과)교수팀은 ‘망막정맥폐쇄증’이 있는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이보다 최대 31%의 높은 심부전 발병률을 보이는 나타났다고 밝혔다. 망막정맥폐쇄증은 망막에 복잡하게 퍼져있는 정맥혈관이 막혀 혈액 순환장애와 혈전을 발생시켜 눈 속 출혈과 부종 및 시력장애를 야기하는 대표적인 노년층 안질환이다. 연구팀은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100만 명 이상의 개인 빅 데이터를 분석한 가운데 망막정맥폐쇄증 환자 1,754명과 병이 없는 비교군 8,755명을 선정했다. 지난 2013년까지 최대 12년까지 선정된 두 집단의 심부전 발병유무를 추적 조사한 결과 망막정맥폐쇄증 환자군 중 11.6%가 심부전이 발병한 반면, 비교군은 8% 발병에 그쳤다. 이 결과수치는 두 집단의 성별과 고혈압과 당뇨, 신장병 등 만성 질환 유무, 거주 지역, 소득 수준 등 다양한 환경 변수들을 감안해 얻어낸 신뢰성 있는 통계 분석결과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김성수 교수는 “동맥경화증, 고혈압, 고지혈증 등 여러 심혈관질환이 망막정맥폐쇄증 발병 위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내부피폭 전문교육과정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개최한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IAEA 지원을 통해 ‘방사성핵종 체내섭취를 통한 직무피폭 평가(Assessment of Occupational Exposure due to Intakes of Radionuclides)’ 전문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이란, 이라크,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13개국 전문가 15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은 방사선작업종사자의 내부피폭선량 평가를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작업 종사자 및 일반인의 내부피폭선량 평가를 위한 전문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에 있으며, IAEA를 비롯한 여러 해외 전문기관들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내부피폭선량 평가분야의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국제 교육과정 역시 다양한 내부피폭평가 전문시설 및 장비에 대한 실습 교육 여건이 좋아 IAEA에서 본 교육과정 개최를 요청해옴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국제교육과정 개최는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전라남도 장흥군(군수 김성)과 지난 20일 의료원 회의실에서 의료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협약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과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장흥군에 경희의료원 양질의 의·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장흥군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겠다”라며 장흥군의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장흥군민과 출신 향우들은 경희의료원 건강검진 및 외래·입원 진료시에 일부 진료비와 진료절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2016년 9월 열리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최도영)은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서 진료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21~22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벨리 리조트에서 제19기 대전협 임원진 워크숍을 진행했다. 향후 대전협의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와 내부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채워진 이번 워크숍은 오크벨리 사우스콘도 2층 세미나실에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노환규 前의사협회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 당선자가 각각 함께해 많은 자문과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1부에서 노 前회장은 의료계 대선배의 시각에서 대전협이 추진해온 정책들을 돌이켜보며 당근과 채찍을 겸한 조언들을 전달했으며, 19기 대전협 이사진들과의 ‘신해철법’ 등 각종 의료현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2시간여의 토론을 마치며 노 前회장은 “왜곡된 의료제도에 대해 젊은의사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하게 당부했다. 2부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당선자는 의료계 담당 검사로 활약했던 경력과 공공의료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공공의료 강화’와 ‘예방중심으로의 보건소 기능 개편’ 등을 주제로 정책토론에 함께 했다. 송 당선자는 “국민 건강과 의료계의 비전을 위해서는 젊은의사들이 정치적 참여를 활발히 해야 한다”면서 “대전협이 그 선두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30일(월) 오후 1시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이란 주로 떨림, 근육의 강직 그리고 몸동작이 느려지는 등의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운동장애가 점점 진행되어 걸음을 걷기가 어렵게 되고 정신 증상 및 자율신경계 증상도 나타나 일상생활을 전혀 수행할 수 없게 되며,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이번 강좌는 파킨슨병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파킨슨병이란?’(신경과 이광수 교수),‘파킨슨병의 약물치료(약제부 공혜연 약사)’‘파킨슨병의 수술치료(신경외과 손병철 교수),‘파킨슨병의 새로운 치료법’(신경과 김중석 교수),‘질의 및 응답’(신경과 김중석 교수)로 구성됐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21일 오후 1시 의대 본관에서 ‘KUMC-Medical Career Navigation Fair’ 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의대생 및 학부모 500여명이 고대의대를 방문에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최근 대표적 미래 산업으로 꼽히는 의료산업은 기술 발전과 산업화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의학 분야도 다양화, 세분화 되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의사상 또한 변화하고 있다. 고려대 의대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심도 있는 전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네비게이션 페어를 열었다. 의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당장 눈앞에 닥친 진로 결정에 대해 교수님께 묻고 싶었지만 여건 상 친한 동아리 선배들에게 물어보는 수밖에 없었다”며, “이렇게 급하게 내린 결정으로 정작 전공에 적응하지 못하고 후회하면 어쩌지 하는 고민도 많이 됐다”고 행사 참가 이유를 밝혔다. 박종웅 교무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사는 ▲이홍식 의과대학장 인사말 ▲행사 소개 ▲이동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이홍식 학장은 학생들이 자주 하는 질문 몇 가지를 언급하며 본인도 의대생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지역주민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재활의학과 강윤규 교수의 ‘내 몸의 통증이야기’를 주제로 평소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해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통증, 관절염, 근막통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강윤규 교수는 이 날 근육별 통증 유발점, 증상, 생활 속 원인, 스트레칭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건강강좌’는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매달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연구진이 핵산물질인 압타머(aptamer)를 이용해 저비용으로 쉽게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인후 교수, 연구소 허균 박사 및 서울대학교 정준호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압타머와 항체를 융합한 신개념 융합 항암제 플랫폼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한 항암제는 치료효율이 높으면서 개발비용은 적어 기존 표적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바이오베터(bio-better)로 평가받고 있다. 이 융합 항암제의 장점은 고효율·저비용으로 개인 맞춤별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존 항체치료제가 다수의 항암 표적분자에 대해 각각의 항체를 개발해야하는데 비해 신개념 융합 항암제는 하나의 지주항체에 다양한 압타머를 조합해 비교적 쉽고 빠르게 환자 맞춤별 생산이 이루어진다. 또한 기존 항체치료제에 비해 암 조직에 대한 투과력이 높아 더 높은 치료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기존 항암제는 밀집된 암세포 사이의 단단한 결합물질로 인해 혈관 주변의 암세포까지만 전달되고 중심으로는 침투하지 못해 독성이 강한 항암제를 오랜 기간 투여해야 했다. 이에 반해 융합 항암제는 복합체로부터 분리된 작은 크기의 압타머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19일 오후 4시 ‘보건의료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간 시행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은 보건의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훈련에 참여하게 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나의 안전은 가족의 행복!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훈련이 실시됐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 19일 오후 4시부터 실시된 보건의료 위기대응 훈련은 보건의료 서비스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를 가상해 위기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 대응과 비상진료체계 운영이 적정한지를 점검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지역사고수습본부 간의 역할을 긴밀히 연계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을 중심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DMAT 및 3개 지역(서울/경기/경남)의 권역 DMAT, 지자체,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보고 및 출동체계를 점검하는 훈련과 국립중앙의료원이 비상진료체계로 전환하여 운영되는 훈련(원내 현
어느 해보다 더 많은 소통과 공감, 그리고 감동을 안겨주었던 ‘마음의 소리와 만나다’ 주제의 서남의대 명지병원 제4회 예술치유페스티벌이 지난 20일 폐막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1일 ‘마음의 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한 제24회 힐링콘서트로 막이 오른 이번 예술치유페스티벌은 3차례의 힐링콘서트를 포함하여 미술과 시, 음악 등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지고 유명 가수와 전문연주자, 의료진과 환우들이 함께 참여하여 힐링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개막 공연인 제24회 힐링콘서트는 영화배우이자 국악인 오정해 씨(명지병원 홍보대사)의 사회로 정상급 체임버오케스트라 조이오브스트링스와 성악앙상블 엘스, 명지병원 의사들로 구성된 명지 닥터스 힐링콰이어 등이 출연하여 환우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또 진행자 오정해 씨도 진도아리랑을 비롯하여 3곡을 열창, 참석자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18일 오후에 펼쳐진 제25회 힐링콘서트는 의사와 환우들이 함께 화음을 맞추는 환의콘서트로 진행됐는데, 신경과 뇌건강인지클리닉 어르신들과 별마루 환우, 음악치료사와 직원 합창단, 고원경 교수(첼로) 등이 화음을 맞췄다. 특히 환자로, 보호자로 명지병원을 오가며 느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신규로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를 신청한 사업장이나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경품으로 태블릿PC (36명)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대 사회보험료의 자동이체 가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품 추첨 결과는 8월 10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http://si4n.nhis.or.kr)을 통해 발표하며 경품은 지역본부와 관할 지사를 통해 당첨자 개인별로 지급 할 예정이다. 4대 사회보험료를 계좌로 자동이체하면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하여 정상 출금되면 1건당 매월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일을 ‘매월 말일’로 지정할 경우 잔고부족 등으로 출금되지 않아도 다음달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에 연체금 없이 한번 더 출금되어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자동이체는 공단 대표전화(1577-1000), 홈페이지(www.nhis.or.kr),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홈페이지(http:/
이화의료원이 양천구로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는 양천구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수인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최로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16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정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주간(5~6월)을 맞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대처방법을 제공해 증상이 있지만 치료를 받지 않는 아동청소년과 그 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은 ▲말 안듣는 청소년(강병훈 연마음클리닉의원 원장) ▲이럴 땐 어떻게 하지?(송주연 송주연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청소년 ADHD의 스마트한 치료(김의정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접수는 양천구 정신건강증진센터(02-2061-8881~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