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앙의료원△부산지역 의료원장 황태규▲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부산백병원△응급실장 최창수 △임상시험센터장 김현동 △안신생혈관질환특성화연구센터장 양재욱 △장기이식센터소장 윤영철 △장기이식센터간사 박요한▲일산백병원△학술부장 양윤준 △QI실장 류지윤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이준형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장 손문준 △당뇨병내분비센터장 김동준▲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 △부원장 겸 진료부장 백무진 △기획실장 겸 임상시험센터소장 김성은 △수련부장 김성수 △종합검진센터소장 문영수 △장기이식센터소장 김양욱 △국제진료센터소장 유선미 △간이식센터소장 박정익 △중환자실장 장항제 △진료협력센터소장 조근열 3월 1일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병원계에서 유일하게 '2015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매년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협력적 노사관계의 확산과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일터 혁신 등을 통해 기업 및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각 기업의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정부가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지난해 4월 ‘2015년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업체로 선정된 이화의료원은 ‘교직원이 건강해야 병원이 건강해진다’는 슬로건 아래 ‘건강병원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 ▲협력사 건강증진 세미나 ▲예방 치유 프로그램 ▲건강리더 워크숍 ▲자기돌보기 매뉴얼 작성 ▲정신상담 프로그램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특히 이화의료원은 병원 근로자에게 많은 감정노동 스트레스 현황 파악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직원의 고충 파악과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한결 돈독해진 노사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이번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이화의료원의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지난 25일 오후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윤진식)과 함께 건강나눔콘서트 ‘관절 100세 인생이라고 전해라’를 개최했다.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의 사회로 진행된 건강나눔콘서트는 1부 건강강좌와 2부 토크콘서트, 3부 만찬 등의 순서로 꾸며졌다.1부 건강강좌에서는 김형수 명지병원장(정형외과)의 ‘노년기 관절건강’을 비롯하여 이비인후과 심대보 교수의 ‘난청과 이명관리’, 예술치유센터 이소영 센터장(융합의학과 교수)의 ‘뇌 건강을 위한 실버예술 치료’, 비뇨기과 정태융 교수의 ‘노년기의 성생활’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이어 2부는 대한노인회와 노인의료나눔재단 홍보대사인 지노박의 토크콘서트로 이어졌는데, 지노박은 ZINO &THE GOOD FRIENDS 대표로 국내외 정상급 연예인과 소아암 어린이 돕기, 교도소 위문 공연, 미주 지역 공연 등 500회 이상의 콘서트 및 자선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서남의대 명지병원과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퇴행성관절염으로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과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이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지난 2월 25일(목) 이기형 고려대 안암병원장과 강태욱 이노비 대표는 협약체결을 통해 향후 아웃리치 콘서트를 비롯한 음악공연을 개최하여 환자에게 음악과 예술을 통한 치유를 선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려대 안암병원과 이노비는 암 병동, 소아병동 등에서 음악회를 열고, 환자와 가족을 위한 아웃리치콘서트 개최에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기형 원장은 “고려대 안암병원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진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이노비에서 환자의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비는 2006년 뉴욕에서 출범해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병원과 양로원 장애인 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무료 음악회를 꾸준히 전개해 왔다. 2013년 한국에서도 사단법인을 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으며, 4년째 국내 여러 병원에서 환자를 위한 힐링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남구의사회는 25일 오후 7시 강남세브란스병원 별관7층 인흥홀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내빈으로는 이병훈 5~6대 회장, 김영진 12대 회장, 전임회장인 14대 박홍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최덕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계는 의약분업 이후 계속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최근 한의사협회장의 말도 안되는 시연을 보고 우리도 부황을 뜨고 침을 배워야 하는가 생각도 들었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또 정부는 원격의료를 밀어붙이고 힘든 현재의 상황이다”라며 “의협이나 서울시의사회가 힘을 내려면 평소에 구의사회부터 끈끈하게 소통하며 화합해 뭉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15대 강남구의사회장에 취임한지 1년이 지났지만 일도 못하고 서툴렀다”며 “남은 임기동안 좀 더 나은 의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강남구의사회는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올해 예산은 지난해 예산 2억 1730만원에서 1275만원 증가한 2억 3005만원으로 의결됐다.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는 ▲의협 및 서울특별시의사회 파견대의원 수의 배정을 회원 수에 비례해 배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운영 개선을 고려하라 ▲카드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이 올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합리적인 수가 보상 및 간호사 적정임금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활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대한간호협회는 25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제8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용익, 신경림, 양승조, 최동익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옥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의 성공적 개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법제화, 간호대 평가인증 의무화, 간호관련 의료법 통과, 간호취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지난해 성과로 꼽았다.김옥수 회장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서울 세계간호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 간호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또 메르스사태는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간병문화에 대한 성찰로 이어져 간호사를 중심으로 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법제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아울러 “지난 11월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대 평가인증 의무화 법안은 간호교육 4년 일원화와 함께 간호교육의 질을 보장하는 법률적 토대를 완성한 것”이라며 “특히 지난해 12월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해 양의사단체로부터 고발 조치돼 25일 오전 10시 강서경찰서에 출두했다. 조사를 마친 후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경찰에서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왜 정당하고 적법한 것인지 충분하게 진술했다”며 “검경이 나를 기소해 법원에서 이 문제가 다뤄지고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명백히 가려지기를 강력히 희망하며, 그 때까지 나는 잡혀간다는 각오로 의료기기 사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지난 1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과의 약속, 한의사 의료기기사용! 보건복지부의 직무유기에 대한 대한한의사협회의 입장’ 기자회견에서 초음파 골밀도 측정기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양의사단체인 의료혁신투쟁위원회(공동대표 정성균, 최대집)가 이를 의료법 제27조 1항 무면허 의료행위 금지 조항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조치 한 바 있다.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1월 기자회견 당시 내가 시연했던 초음파 골밀도 측정기는 일본의 경우 헬스클럽에서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의료인인 한의사가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어 이렇게 경찰에 조사까지 받아야
백세시대를 건강하게 살기 위해 건강한 치아 관리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자연치아가 소실된 남성은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와 같은 폐쇄성폐질환의 동반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처음으로 발표됐다. 특히 COPD는 폐기능이 50%이상 떨어져야 자각증상이 나타나고, 기능이 30%밖에 남지 않으면 생존율이 1년밖에 되지 않아 암 보다 무서운 질환이기 때문에 잠재환자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윤형규(교신저자)·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세원(제1저자) 교수팀이 2012년 국민건강영양평가 자료를 이용하여, 신뢰할 수 있는 폐기능 검사를 받은 40세 이상 남성 1,291명과 여성 1,798명 총 3,089명의 참여자를 분석한 결과, 나이, 체질량 지수, 사회경제적 지표, 구강 건강 지표를 보정한 뒤에도, 남성 폐쇄성폐질환 그룹의 잔존 자연치아개수가 다른 그룹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다. 윤 교수팀은 폐기능 검사결과에 따라 정상, 제한성, 폐쇄성폐질환 그룹으로 구분하고, 총 잔존 자연치아의 개수는 세 번째 대구치(사랑니)를 제외한 28개로 정의하였다. 이에 따라, 잔존 자연치아가 20개 이하인 남성은 자연치아가 모두 있는 그룹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이하 재가기관)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평가대상은 2014년 12월 31일까지 지정된 재가기관 중 기관 기호 끝자리가 짝수인 총 5,856개소이며, 재가기관의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및 결과 등에 대해 급여종류별로 최소 32개 지표에서 최대 59개 지표로 평가한다.장기요양기관기호 끝자리가 홀수인 기관은 2017년도에 실시하며, 다만 홀수 기관이더라도 짝수 기관과 동일 지역본부 내 동일 대표자 재가기관이면 함께 선정된다.특히 올해 평가부터는 기존의 급여종류별 상대평가 방식에서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경하고 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으며, 이듬해에 평가결과 하위(E)등급기관에 대한 재평가를 의무화하는 등 질 관리를 강화했다.또한 평가세부지표는 2014년도 357개 지표에서 2016년도에는 276개 지표로 축소하되 서비스 관련지표를 강화했으며, 평가기간 중 2회에 걸쳐 유선으로 수급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신설해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했다.평가결과는 2017년 4월경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공개함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가 폐암 항암치료의 패러다임이 면역항암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를 활용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제를 말한다.연세암병원은 25일 병원 서암강당에서 ‘폐암 항암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발표에 나선 조병철 교수는 “지난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면역항암제 치료후 악성흑색종이 완치됐다는 소식은 국내 암 환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까지 면역항암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며 “국내에서도 올해 안에 PD-1 억제제 계열의 면역항암제들이 악성흑색종 치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허가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외부로부터 유입된 바이러스나 새로운 물질을 공격하는데 이를 ‘면역반응’이라고 한다. 기존에 없었던 바이러스, 종양세포와 같이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을 항원이라 하고, 면역체계는 이 항원이 암세포를 비정상세포로 인식해서 파괴하는 역할을 한다.조 교수는 최근 암세포로 인해 억제된 몸의 면역 체계를 되살려 주는 방법으로 ‘면역관문 차단제’가 개발되고 이 제제들의 긍정적인 치료효과를 나타낸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면역치료가 재조명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조
국회 입법조사처가 지난해 12월 23일 의료광고 사전심의 위헌 결정에 대해 행정권에 의한 사전검열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것이지 사전심의 자체를 부정한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사전심의가 민간자율심의기구 등을 통해 행정권으로부터 독립적·자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입법적 정비를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입법조사처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광고 사전심의 위헌 결정의 의미와 개선 과제’ 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23일 헌법재판소는 의료광고의 사전심의를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처벌하는 ‘의료법’ 규정에 대해 위헌을 선언했다. 각 의사협회가 수행하는 의료광고 사전심의가 행정권으로부터 자율성이 보장되지 않아 헌법이 금지하는 사전검열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입법조사처는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직접적으로는 의료광고에 대한 사전적 광고심의제도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게 됐다”며 “나아가 의료광고 외에도 개별법에 근거해 이뤄져 왔던 사전적 광고심의제도에 대한 재검토도 앞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입법조사처는 향후 광고심의제도에 대한 쟁점을 개별법상 현재 시행되고 있는 광고사전심의제도를 유지할 것인지 여부와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노원구갑)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보건의료분쟁 조정절차 강제개시 개정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주문했다.노원구의사회(회장 최창수)는 24일 오후 7시 노원문화예술회관 6층에서 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노근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의사 직업성격상 의료분쟁이 끊임없이 발생하는데 조정절차를 강제로 개시하는 법안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 상임위 소관이 아니라 깊숙한 내용은 모르지만 합리적인 범위내에서 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일방적으로 환자의 주장만 갖고 해결하려 한다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며 “전문가이자 당사자인 의사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처벌 강화법안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날렸다.이 의원은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의료면허 취소까지 한다는 법안이 과연 옳은 것인지 의문”이라며 “처벌이 만능은 아니다. 과징금이나 과태료 부과하는 수준이 해결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노원구의사회는 금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처리했다.금년도 예산은 전년에 비해 996만원 감소한 1억 556만원으로 의결됐다.시의사회 건의안으로는 ▲의료급여
24일 경남에서 사슴 10여 마리가 광록병이 발생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가 국내산 사슴의 사슴뿔(녹용)을 섭취하는 것을 자제해 주길 권고했다.또한 식약처에도 국내산 사슴뿔(녹용), 특히 건조하지 않은 생녹용의 식품 유통을 보다 엄격히 관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금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남에서 ‘사슴 광우병’으로 불리는 광록병이 발생해 사육중인 사슴 100여 마리가 매몰 처분됐다. 이달 4일 경남 진주시의 한 농장에서 사육하던 사슴 10마리가 광록병 양성판정을 받아 살처분된 후 예방 차원에서 23일까지 해당 사슴을 팔았던 인근 함양군의 농장 사육 사슴을 포함해 100여 마리를 잇따라 매몰 처분한 것.광록병은 광우병과 마찬가지로 ‘변형 프리온 단백질’로 인해 발생하는 사슴 신경성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2001년 광록병이 처음 보고 됐고 2010년 19마리를 끝으로 발병 사례가 없었으나 올해 다시 발생했다.이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는 “한국은 광록병으로부터 결코 안전한 나라가 아니며 국내산 사슴뿔(녹용)을 식품으로 복용할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 때문에 한의원 등 한의의료기관에서는 뉴질랜드, 러시아 등 광록병 청정국가의 의약품용 녹용을 건조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가 2016년을 맞이해 모바일 홈페이지(www.kshp.or.kr)를 오픈했다.한국병원약사회 정보통신위원회에서는 기존 PC로만 이용이 가능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접속하여 PC와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모바일 홈페이지를 지난 22일(월) 오픈했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자 증가로 인한 모바일 서비스 제공에 대한 필요성과 병원약사들의 근무 특성상 조제, 복약지도, 팀의료 등의 잦은 이동으로 개인 PC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구축하게 됐다.기존 PC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그대로 담았으나 회원들이 가장 많이 클릭하는 주요 메뉴를 중심으로 배치하였으며, 상단에는 가장 최근에 오픈한 교육을 바로 클릭할 수 있도록 PC의 팝업창 대신 배너를 삽입하여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하였다.이용 방법은 스마트폰/테블릿PC 인터넷 접속창에 PC와 동일한 www.kshp.or.kr 주소 입력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PC와 동일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광섭 회장은 “회장 취임 후 회원들의 원활한 정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2월 24일(수) 오전 11시, NECA 중회의실에서 한국환자단체연합회‧건강세상네트워크‧소비자시민모임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009년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연구기관으로 설립된 NECA는 보건의료근거연구 및 의료기술평가를 통한 과학적 근거 제시로 한정된 의료자원의 합리적 활용과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해왔다. NECA는 최근 국제 의료기술평가(HTA) 패러다임이 단순 환자 참여(Patient involvement)를 요구하던 ‘HTA 1.0시대’에서, 환자 주도(Patient driven)로 의료기술평가의 우선순위를 이끌어내는 ‘HTA 2.0’시대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환자‧소비자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환자 및 의료소비자의 가치를 반영한 연구주제 발굴 및 국민 눈높이에 맞춘 연구결과를 확산하고자 이번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와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공동대표, 소비자시민모임의 황선옥 부회장이 참석했다. 각 단체장은 최근 보건의료 의제설정 및 정책수립 과정에서 환자‧소비자 단체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데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