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가족 구성원별 맞춤형 선택이 가능한 건강기능식품 ‘헬씨아메리카’ 시리즈를 선보인다. ‘헬씨아메리카’ 시리즈는 ‘코엔자임 Q10’, ‘쏘팔메토 플러스’, ‘비타민C 600mg 츄어블’, ‘비타민D3 600 IU’ 등 총 4종으로 구성되며 미국 내 대표적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ROBINSON PHARMA, INC. 와 조아제약의 자회사인 메디팜의 공동 개발로 선보이는 제품이다.‘코엔자임 Q10’은 항산화와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 Q10 100mg(식약청 기준 일일 최대섭취량)과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알려진 토마토추출분말을 함께 함유해 더욱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쏘팔메토 플러스’는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인 로르산 115mg(식약청 기준 일일 최대섭취량)을 함유하고 있으며, 섹스미네랄이라고도 불리는 아연과 셀레늄이 함께 함유돼 있는 남성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고 함량 비타민D3 를 함유한 ‘비타민D3 600 IU’는 하루 종일 실내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직장인, 노인 등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제품으로, 뼈의 형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최근 생리 전후에 나타나는 요통 등의 통증과 위장장애, 몸이 붓는 부종을 완화시키는 생리통 진통제 ‘펜잘 레이디’를 출시했다. 펜잘 레이디는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제산 기능이 있는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과 이뇨작용을 돕는 파마브롬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생리 때 겪는 각종 증상을 완화하는 제품이다.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생리통, 요통을 비롯한 각종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약물 중 상부위장관계 합병증이 적은 장점이 있다. 제산제인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 성분은 위산을 중화하고 위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며, 파마브롬 성분은 이뇨 작용을 도와 생리시 동반되는 부종을 감소시켜 생리 전후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펜잘 레이디는 위장장애 유발 여부나 카페인 함유 등 성분과 함량을 꼼꼼히 따지는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2중정으로 만들어 성분에 따라 색상을 구분했다. 제형의 흰색 부분은 이부프로펜 성분으로, 분홍색 부분은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과 파마브롬 성분으로 제조하여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종근당은 제품 케이스에 구스타프 클림트의 ‘메다프리마베시의 초상’을 삽입해 명약과 명화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애보트는 연말을 맞아 연간 임직원 봉사활동 ‘나눔의 날(Abbott Action Day)’의 일환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건강관련 소외 이웃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애보트는 우리사회 건강관련 소외이웃을 무료로 치료하고 이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100%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비영리 자선 의료기관인 요셉의원을 찾아 5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그며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했다. 한국애보트 요셉의원 김장담그기 봉사는 2008년부터 지속돼 오고 있다. 한국애보트는 또한 소외 이웃을 돕는 가톨릭레드리본 센터에도 김장 김치를 기증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은 1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2012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 및 컨프런스’에서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인증을 획득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이번 수여식에서 동아제약은 2010년 CCM을 도입한 이후 2010년 최초인증, 2012년 재 인증을 획득했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관점에서 소비자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동아제약은 CEO직속으로 고객만족실을 신설해 실시간으로 고객의 소리(VOC)를 직접 보고받아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고객만족경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 동아 고객불만처리시스템을 개발해 고객불만 등 고객의 소리 처리과정을 관련 전 임직원이 공유하는 등 전사적 고객불만처리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어 빠른 의사결정과 완벽한 불만처리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더불어 강신호 회장의 “동아제약의 최대 사회공헌은 혁신적 신약개발이다” 라는 소비자 지향적 CSR 마인드는 제약회사의 소비자만족의 결정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올 한해 위축된 영업환경 속에서도 매력을 갖춘 제품은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빛을 냈다.출시 1년만에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하거나 시장에 선보인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제품이 블록버스터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간단하다. ‘좋은’ 제품을 그간 쌓아온 영업노하우를 바탕으로 단기간 내 시장에 안착시켰다는 점이다. ◆올해의 오리지널-베링거인겔하임·릴리 ‘트라젠타’ 베링거인겔하임, 릴리, 유한양행이 손잡고 시장에 야심차게 내놓은 ‘트라젠타’는 국내사가 다국적사의 품목을 도입해 성공한 또 다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자누비아’와 ‘가브스’가 버티고 있는 DPP-4억제제 시장에서 트라젠타는 발매 3개월만에 월 처방액 10억원을 돌파하며 수직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은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트라젠타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에는 유한양행의 영업력이 한 몫 했다. 앞서 베링거인겔하임의 ‘트윈스타’를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시킨 저력을 재차 입증한 셈이다.트라젠타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트라젠타’의 성공을 위해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차별화된 영업능력을 쏟아 붓겠다. 이번 베링거, 릴리, 유한의 제휴가 잘 됐다는 평가를 분명히 받아내겠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은 10일 신임 곽달원 대표의 취임식을 갖고 사업부문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넘는 본사 임직원이 참석해 곽달원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곽달원 대표는 1986년에 입사한 이후 줄곧 CJ제일제당 제약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최근 영업부문을 총괄하며 CJ 제약부문이 꾸준한 성장을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달원 대표는 취임식에서 "현재 제약업계는 성장을 위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며, "소통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R&D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취임소견을 밝혔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은 지난 3분기 IMS실적(1년 누계)에서 국내 제약사 중 ETC 실적 1위를 차지했다.
한국 MSD의 경구용 남성형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1mg)’가 남성형 탈모 환자의 탈모 부위 모든 영역(정수리, 전방/중앙부, 전두부, 측두부 4개 영역)에서 탈모 진행의 중단 및 발모 효과로 탈모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페시아의 탈모 치료 효과는 특히 정수리 및 전방/중앙부 탈모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18세~41세 복용환자의 99%가 모발 수가 증가하거나, 더 이상 탈모가 진행되지 않는 탈모치료효과를 보였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전환되어 생성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DHT)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유전적으로 이러한 남성호르몬의 효과에 민감한 경우 남성형 탈모가 발생한다. 그 결과, 모낭을 축소시켜 정수리, 전두부, 측두부, 전방/중앙부(앞머리) 등의 후두부를 제외한 두피 대부분에 탈모를 일으키게 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듀크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올슨 교수팀의 주도로 미국의 33개 주를 포함한 60개 지역의 18세~60세 남성형탈모에 의한 정수리 부분 탈모 환자 1,5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페시아와 위약을 무작위로 배정해 24개월 동안 복용한 환자들의 모발 상태 변화를 전체적 사진 평가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지난 11월 1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한 ‘2012년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고용 창출, 수출 증대 등 대한민국 경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외국인 투자 기업 및 외국인 투자 유치 유관기관 등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지식경제부 및 행정안전부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등을 통해 선정되며, 매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 대상 가운데에서는 유일한 제약 산업 분야 다국적 기업이다. 본 상은 2009년부터 매년 300억원 이상의 국내 R&D 분야 투자로 제약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그동안 지속적인R&D 투자 등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써온 한국노바티스의 노력을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신약 개발 환경 및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3일 *031-940-9370~1
일동제약(대표 이정치)과 미국 아레나제약(대표 잭 리프)이 지난 10일 비만치료제 ‘벨비크’(성분명 로카세린)의 국내 도입 및 독점 공급과 관련한 조인식을 가졌다.아레나제약이 개발한 벨비크는 최근 미국 FDA로부터 체중조절제로 승인받은 신약이다. 특히, 13년만에 FDA가 승인한 비만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약품이다.아레나제약이 진행한 임상 3상 시험에서, 벨비크를 1년간 투여한 환자들의 경우 평균 감소 체중이 7.9kg에 이르렀고 내약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2010년 시부트라민이 안전성 문제로 판매금지 조치를 당했으며, 현재 많은 환자들이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었다.이로 인해 많은 국내사들이 FDA승인 이전부터 벨비크 도입을 위해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달 일동제약이 벨비크의 파트너로 최종 선정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일동제약은 신속한 국내 허가과정을 거쳐 이르면 2014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300억원대의 치료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아레나 제약의 잭 리프 회장은 “그간 일동제약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들과 폭넓은 역량, 환자에
한국얀센의 다발성골수종치료제 ‘벨케이드’(성분명: 보르테조밉)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피하주사 용법을 추가로 허가 받았다. 벨케이드는 골수종 세포의 성장에 관여하는 프로테아좀의 활성을 가역적으로 억제해 항암효과를 나타나는 항암제로 그동안 정맥주사로만 투여가 가능했다. 벨케이드 피하 주사는 정맥 주사에 비해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도 개선됐다. 세계3대 의학 학술 지인 란셋지 종양학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222명의 다발성골수종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벨케이드 피하주사는 기존 벨케이드 정맥주사와 효과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특히 부작용 발생이 더 적었다. 다발성골수종 치료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말초신경병증이 피하주사투여 군에서 더 적게 나타났으며(피하주사투여군38% VS정맥주사투여군 53%) 약물로 인해 발생한 중등도 이상의 이상반응도 피하주사투여군이 더 낮았다.(피하주사투여군 39% VS정맥주사투여군 55%) 또한, 이상반응으로 인한 용량 감소나 치료 중단 비율도 피하주사투여군에서 비교적 더 낮아 치료 순응도도 개선시켰다. 벨케이드는 2002년 이례적으로 미국FDA가 2상 임상결과만을 바탕으로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치료제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종합감기약 판콜이 옥외 광고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판콜의 옥외 광고 캠페인은 감기에 걸린 사람들의 행동에 착안, 캐릭터와 대형 마스크를 활용해 제품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감기에 걸려 ‘부르르’ 떨고 있는 캐릭터와 감기에 걸리면 마스크를 쓴다는 점에 주목, 광고에는 대형 마스크가 가운데 배치돼 “감기 왔다 하면 판콜”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판콜 광고는 서울 주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영화관 CGV, 스키장, 커피전문점 영상 진동벨 등 다양한 장소에 노출될 계획이다. 우선 영화관 CGV에서는 인터랙티브 광고가 적용됐다. 인터랙티브 광고는 소비자가 직접 만지면 반응하게끔 설계된 것으로, 카메라와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CGV 씨네라이브 화면 상에서 감기에 걸린 캐릭터의 이마에 손을 대면 부르르 떠는 모션과 함께 대형마스크가 확대되면서 “감기 왔다 하면 판콜”이라는 문구가 재생된다. 또한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에서는 스키어들이 이용하는 리프트에서 판콜을 만날 수 있다. 리프트 뒷면에 인쇄된 판콜 광고가 설원과 대비돼 강렬한 컬러감이 돋보인다는 평가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커피전문점의 진동벨에 적용
한국애보트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직장인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가운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여가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모범적인 기업을 포상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다. 한국애보트는 최고경영진의 관심과 의지, 여가 프로그램, 여가지원 제도, 여가 시설, 예산·조직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서면 평가 및 현장실사를 받았으며 이 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정부 관계자 및 문화 분야 전문가, 학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의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으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 한국애보트는 자긍심을 갖고 즐겁고 보람 있는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 전사적 기업 문화 캠페인, 프라이드(Pride)를 지속 펼치며 기업 가치인 존중(Caring)을 실천해 왔다. 한국애보트는 두 번째 금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 4시 30분 퇴근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도록 배려해 왔으며 출근 및 퇴근 시간을 유동적으로 운용해 육아나 자기 계발을 돕는 탄력적 근무시간
제12회 보령암학술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013년 1월 16일까지로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201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2010년 1월1일~2012년 12월 31일)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시상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공모논문은 한국암연구재단의 심사를 거쳐 3월 중 발표 및 시상식을 실시하고, 응모작 중 1명을 선정 상패와 메달 및 연구지원금 3000만원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2013년 3월 1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12회째를 맞는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부터는 한국암연구재단과 함께 ‘보령암학술상’을 제정한 국내유일의 종양학 분야 학술상으로 그 권위를 더하며 국내 종양학 분야 학술활동을 진작해오고 있다. 제11회 보령암학술상에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서영준교수가 선정됐었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당뇨병 신약개발의 권위자인 김두섭 박사를 중앙연구소 신약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두섭 박사는 당뇨병 영역을 비롯한 신약 기반기술 개발, 신약후보물질 탐색 및 연구 등 한독약품 중앙연구소에서 신약연구 개발을 담당한다. 김두섭 박사는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무기화학 석사, 피츠버그 대학교 유기화학 박사 취득 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생유기화학 전공으로 박사 후 연구과정을 마쳤다. 1990년부터 2009년까지 재직한 미국의 다국적제약사 머크에서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신약을 개발했고, 2007년 그 성과로 토마스 알바 에디슨 특허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고혈압치료제 ‘코자’, AIDS 치료제(HIV Entry Blocker), 고지혈증 치료제를 개발에 참여했으며, 당뇨, 비만, 심혈관 치료제 타깃 발굴 사업을 통해 수석연구원으로서 신약개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2009년에서 2012년 11월까지는 카이노스메드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한독약품은 아마릴과 아마릴M으로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마켓리더 역할을 해왔을 뿐 아니라 아마릴 멕스 개량신약으로 대한민국신약개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