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이 기존 드링크형 소화제를 개선, 알약이나 과립제를 따로 먹을 필요가 없는 생약 소화액제 ‘프리미어 평위천’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방 소화제의 오랜 처방인 ‘평위산’ 한포의 성분이 양약성분과 배합돼 마시는 것만으로 소화불량, 위부팽만감 등에 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평위산’이란 동의보감, 방약합편 등의 한의서에 수록돼 현재까지도 소화기계 질환에 많이 사용되는 처방으로, 프리미어 평위천에는 진피 1,000mg, 후박 1,000mg, 창출 1,330mg, 건강 330mg, 감초 330mg 등의 성분이 함유됐다. 평위천에는 이외에도 지방질의 분해와 흡수를 통해 소화 작용을 돕는 UDCA(우루소데스옥시콜린산) 10mg, 복부가스 제거 효능을 갖는 디메치콘 15mg 등의 양약성분이 함께 배합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프리미어 평위천은 가루약이나 알약을 복용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간단히 마시는 방법으로 소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소비자 입장에서 만든 제제”라며 “기존 소화제들보다 처방과 맛, 디자인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를 시도해 ‘소화제의 품격’까지 고려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1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깨끗한 해변, 즐겁고 건강한 휴가’를 주제로 ‘우루사클린 휴가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우루사 광고모델인 차두리의 복장과 가면을 쓴 우루사맨들은 대천해수욕장 해변과 머드축제장 주변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더러워진 시설물을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변 청소와 더불어 휴가객에게 대형 쓰레기봉투 2000개를 나눠주면서, 쓰레기를 가득 채워오면 부채 등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날 총 1800여장의 대형 쓰레기봉투가 가득 채워졌다. 머드축제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지방간, 간염, 만성피로, 피로’라고 적힌 벽에 물대포를 쏘는 ‘간청소물대포게임’, 우루사맨과 얼굴이 닮은 즉석에서 찾는 ‘우루사맨 닮은 꼴을 찾아라’ 행사도 벌였다. 대웅제약 김진영 우루사 브랜드매니저는 “간을 청소하는 우루사의 이미지와 클린캠페인의 취지가 잘 맞아떨어졌다”면서“시민들의 반응이 높은 만큼 서울근교 산과 하천에 이어 해수욕장까지 이벤트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국내에서 허가받았다.셀트리온은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항체치료제 ‘램시마(Remsima)’의 제품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제품 허가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며, 셀트리온이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식약청은 ‘램시마’를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건선 등 기존 오리지날 의약품의 적응증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단, 최근 적응증이 확대돼 PMS(의약품 시판 후 조사)가 진행중인 소아 크론병은 제외됐지만 PMS가 완료되면 자동적으로 셀트리온 렘시마도 적응증이 추가되게 된다. 대표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을 통해 동등성을 입증한 경우 기존 제품에 허가된 적응증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외삽(extrapolation)을 인정한 것이다.이에 따라 램시마는 28조원 규모에 달하는 TNF-알파 억제 항체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까지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 이들 TNF-알파 억제 항체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 임상을 시작한 회사가 없기 때문에 셀트리온은 최소 4~5년간
아스트라제네카(대표 사이먼 로스)는 8월 1일자로 최용범 전무가 글로벌 마케팅 영업부에서 순환기 포트폴리오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로 승진한다고 23일 밝혔다.최용범 디렉터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배출한 최초의 본사 임원이다. 최용범 디렉터는 한국교원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한국 얀센 영업 담당으로 제약 업계에 첫 발을 디딘 후, 다국적 제약사의 다양한 사업군에서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2010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입사하여 혈관대사질환사업부를 이끌며, 크레스토, 아타칸 등 주요 제품의 성장을 견인했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직원의 역량 개발과 조직 문화 향상에 기여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 대표는 “최용범 디렉터는 변화가 많은 환경 속에서도 혈관대사질환사업부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새로운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플리바스’가 발매 4개월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하며 일본의 성공을 국내 시장에서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지난 3월 발매된 플리바스는 첫 달 1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6월에는 3억 8000만원까지 오르며 매달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6월까지 총 매출액은 약 12억 2000만원(회사 집계 기준)이다.실질적인 매출은 종합병원 DC가 통과되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향후 매출 증가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 동아제약이 예상하고 있는 플리바스의 올해 매출목표는 70억원이다. 일본 아사히카세이사가 개발한 플리바스는 현재 일본 시장에서 ‘하루날’(아스텔라스)에 이어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품목이다. 일본 내 매출이 하루날은 5000억원, 플리바스는 2000억원으로 각각 시장의 45%, 18%를 점유하고 있다. 국내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시장에서도 리딩품목은 하루날이며 시장의 31%가량 점유하고 있다. 이어 ‘자트랄’(한독약품), ‘트루패스’(JW중외제약) 순이다. 하루날의 경우 올 상반기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으며, 트루패스는 약 46억원으로 예상된다. 자트랄과 트루패스의 지난해 합산 매출액이 187억원이라는
화이자는 리리카 캡슐의 물질특허와 통증 및 (간질)발작 치료 용도특허에 대한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 판결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화이자는 2018년 12월 30일까지 미국 내에서 리리카라는 제품명으로 프레가발린 성분을 공급하는데 대한 독점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제네릭 제약사의 항소 등 추가소송에 대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유효하다. 화이자의 수석부사장 겸 최고법률고문 에이미 슐먼(Amy Schulman)은 “이번 판결을 통해 리리카 특허의 유효성과 제네릭사들의 특허침해 사실이 인정되었고, 환자치료를 위해 차별화된 중요한 혁신 약물로서 리리카의 가치가 확인되었다”며,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일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신약개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번 법원 판결을 통해 화이자가 보유한 특허의 유효성이 확인되었으며, 특허만료 혹은 제네릭사들의 항소에 따른 추가적인 결과가 나오기까지 미국 내에서 리리카의 제네릭 약물 판매가 불가능해졌다. 리리카의 유효성분인 ‘프레가발린’ 및 발작질환 치료 용도에 대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화이자와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은 지난 2009년, 프레가발린 및 그의 용도에
동성제약 권중무 부사장 부친 권영국옹(의사, 향년 91세)께서 7월 21일 숙환으로 별세 하셨습니다.*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발인 : 2012년 7월23일(월) 오전 7시*장지 : 원지동 추모공원*연락처 : 02-3010-2232(010-3384-3702)
‘자누비아’가 월 처방액 80억원대를 돌파하며 DPP-4계열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올 들어 지난 1월 61억원이었던 처방액이 80억원대까지 뛰어오르면서 6개월만에 20억원 가량 증가한 셈이다. 이에 따라 DPP-4계열 후발주자들의 기대감도 상승하는 분위기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6월 당뇨병치료제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자누비아(MSD)는 8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48억원에 비해 무려 65.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계열의 ‘가브스’(노바티스)도 40.7% 오른 31억원으로 집계됐다. 가브스도 처방액이 점차 증가하면서 2위 자리에 머물고 있는 ‘아마릴’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지난해 동기만 해도 32억원가량 벌어졌던 격차가 6월 들어서는 불과 4억원 수준으로 좁혀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DPP-4계열의 대표약물인 자누비아와 가브스가 나란히 시장 1, 2위를 차지할 가능성도 커졌다.반면, DPP-4계열을 제외한 제품들은 하향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SU계열 대표약물인 아마릴은 전년 54억원이었던 처방액이 35억원까지 떨어지면서 34.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황은 메트포민계열 ‘다이아벡스’(대웅제약)도 마
동양의료기 등 의료기기업체 14곳이 품목허가사항 무단변경 등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의료기기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중점관리대상업체 총 40곳을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점검한 결과, 1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3년동안 3회 이상 의료기기법을 상습 위반한 업체 및 3년 동안 무허가 제품 취급으로 적발된 이력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적발 내용은 ▲품목허가사항 무단변경(3개소) ▲완제품 등 검사 미실시(3개소) ▲문서관리미비 등(4개소) ▲소재지 무단변경 등 기타(4개소)다. 적발내용 중 품목허가사항 무단변경 3개 제품(3개소), 완제품 등 검사미실시 3개 제품(3개소)에 대해서는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 됐다.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기법 상습 위반업체 등 중점관리대상업체를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유통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대구경북·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코엑스 그랜드볼룸 101호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사업 추진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교육과학기술부 이근재 기초연구정책관의 ‘교육과학기술부 신약개발 R&D 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의 ‘신약개발지원 로드맵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주제발표, 윤석균 센터장(대구경북 신약개발지원센터)과 장종환 센터장(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의 ‘대구경북/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 사업 추진계획(안) 설명’에 대한 발제에 이어 패널토의가 진행된다.패널토의 토론자는 권영근 위원장(국과위 신약소위), 박두홍 전무((주)녹십자), 배진건 상임고문((주)한독약품), 정준호 교수(서울대 의대), 심태보 박사(KIST), 박영우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성수 박사(한국화학연구원), 이진화 박사(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이 참석한다.
광동제약이 지난 6월 출시한 필름형 구내염 치료제 ‘쿨스트립 필름형 트로키’가 한달만에 판매량이 5만개를 돌파했다.‘쿨스트립’은 국내 최초의 필름형 구내염 치료제로 사용자의 복용 편의성을 최대화한 제품이다. 기존에 나와있던 액체나 스프레이, 연고, 사탕 형태 등의 구강질환 치료제들에 제형을 더함으로써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 성신여대 앞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예전에는 알약이나 연고 형태 구내염 치료제를 주로 권했는데 필름형 제제가 나와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도 간편하다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종로구의 한 약사도 “요즘 소비자들은 치료만을 목적으로 약을 찾는 데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입장을 고려한 제제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약국가에서는 제품 출시 이후 구강 질환 환자들이 사용 후 이와 같은 복용편의성 측면에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필름형 제제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사용자의 복용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제품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상위제약사 주요 처방품목의 상반기 성적표가 암울한 수준이다. 4월부터 시행된 일괄 약가인하 여파로 처방액이 급감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대부분 품목의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상위제약사 5곳의 주요품목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트윈스타’, ‘리피로우’ 정도만 의미있는 증가율을 보였고 나머지 품목은 전반적으로 하향추세를 보였다. 동아제약의 경우 주요품목의 처방액이 전년에 비해 일제히 감소하면서 타격을 입고 있다. 리피토 제네릭 ‘리피논’과 플라빅스 제네릭 ‘플라비톨’이 각각 207억원, 1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2%, 13.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여기에 약가인하 대상이 아닌 천연물신약 ‘스티렌’도 최근들어 부진을 겪으면서 지난해 상반기 400원을 넘겼던 처방액이 올 상반기에는 375억원에 그쳤다.대웅제약은 ‘알비스’와 ‘올케텍’이 선전하면서 지난해 보다 처방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비스는 279억원으로 전년 236억원에 비해 18.2% 올랐다.반면 ‘글리아티린연질캡슐’과 ‘아리셉트’는 각각 5.7%, 6.9% 감소했으며, 제네릭 출시 후 하향세에 접어든 ‘가스모틴’도 28.4% 감소한 144억
쌍벌제 시행 후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 대표가 구속됐다.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 전형근)는 400여명의 의사에게 17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Y제약사 대표 유모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2010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전국 321개 병원 의사 400여명에게 16억8000만원 상당의 불법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다. 조사결과, 유씨는 자사 근육이완제의 처방률을 높이기 위해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쌍벌제 시행 후 행해진 리베이트 제공한 혐의에 대해 제약사 대표가 구속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해당 의약품의 경우 향후 약가인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검찰은 유씨로부터 돈을 받은 400명의 의사 중 일부에 대해 소환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해당 회사는 연매출 700억원대의 중소제약사로 유씨는 지난 2007년 사장으로 취임했다.
BMS노조가 영업사원 외주화를 통한 불법파견에 대해 사측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BMS노조는 고발장을 통해 사측이 파견이 허용되지 않는 영업업무에 파견근로를 사용했고, 인력을 제공한 인벤티브헬스코리아는 파견업을 허가 받지 않고 파견근로를 제공 및 사용했다며 이는 근로자파견및보호등에 관한 법률에 위반된다고 주장했다.또 노조측이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자 외관상 도급으로 전환해 적법을 위장하고 개정법 시행에 따른 직접고용의무를 면탈하려는 시도를 했다는 것.BMS노조는 “사측은 이같은 불법행위를 대표이사의 성과지표로 명기하고 있어 범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와 동기를 갖고 있다고 보여진다”고 설명했다.특히 BMS노조는 이같은 영업사원 외주화가 향후 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BMS노조는 “외국 제약사들은 1997년 IMF 이후 국내에서 제조 및 연구개발 기반을 모두 철수하고 현재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영업만을 영위하고 있다”고 꼬집었다.이어 노조는 “제조 및 R&D 투자를 하지 않는 외국 제약사들이 이제는 고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업부서 인력을 간접고용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 이하 KDDF)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파렉셀과 손잡고 국내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KDDF는 지난 19일(현지시각) 보스톤에 위치한 파렉셀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DDF 출범 후 처음으로 맺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KDDF는 ▲사업 범주 내외의 모든 국내 연구기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 및 ▲선진국 벤치마킹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역량을 글로벌화 ▲KDDF 추진과제 중 하나인 신약개발에 필요한 인력 양성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해 파렉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DDF 이동호 단장은 “학글로벌 신약개발을 목표로 우수한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원하는 전주기 R&D사업인 KDDF는 파렉셀과의 협약으로 모든 국내 연구기관 회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Ron Kraus 파렉셀 부사장은 “ 파렉셀은 KDDF에 대한 전문기술 지원과 함께 KDDF의 ‘국제적 신약개발 지원’이라는 미션에도 함께 공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