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은 지난 16일자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개발한 천연소재를 이용한 천식 및 만성폐색성폐질환(COPD)치료제인 YPL-1101에 관한 기술이전 체결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YPL-1101은 천연에서 자생하는 긴산꼬리풀을 원료로 개발된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항천식 등의 효과가 기존치료제보다 우수하며, 특히 부작용 등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향후 3년이내 신약허가를 추진할 예정이며, 동시에 미국시장에도 천연물신약으로 개발하여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기술은 지식경제부 지원 ‘2010년도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조기성과 창출형 글로벌선도 천연물신약개발 기획연구’ 과제 중 1차 과제로 선정된바 있다. 한편, 항천식·COPD 치료제의 시장은 2009년 기준 약 247억불(24조 7000억원)이며, 국내시장은 약 2193억원 규모다.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약가인하 움직임으로 인한 국내 제약사의 피해가 구체적인 수치로 드러나고 있다.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4월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한 7520억원에 그쳐 올 들어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정부의 강력한 리베이트 규제로 원외처방조제액 증가율이 1월 14.2%, 2월 6.9%, 3월 4.8%, 4월 0.3%로 갈수록 하락하고 있어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다.이 가운데 국내 업체의 4월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한 5563억원을 기록해 집계 이래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조제액도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하면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4월 국내제약사의 시장 점유율은 74.0%로 전년 동월 대비 1.5%p 감소해 2009년 11월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4월 이후 ‘아타칸’(아스트라제네카), ‘아프로벨’(사노피-아벤티스), ‘디오반’(노바티스) 등 다국적제약사의 대형품목 특허 만료가 예정돼 있지만, 정부 규제가 강해 예전과 같은 제네릭 성장이 나타날지 우려되는 상황.특히 최근 보건의료미래위원회가 발표한 논의안건에 대한의사협회가 건의한 ‘복제약 약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의 연구소가 최신 설비와 연구기자재를 갖춘 첨단 연구소로 탈바꿈한다.동아제약은 17일 신축연구소와 기존 연구소 리모델링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연구단지를 통해 R&D 역량강화 및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축 연구소는 연건평 4 294평, 대지 645평,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며, 기존 연구소는 작년 리모델링을 완료해 연구단지 총 대지면적은 9,668평, 총 연건평은 8,288평에 이른다.
리베이트를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기준이 최소 과징금액 10억원 이하에서 5억원 이하로 조정되고, 포상비율은 0.5~2%가량 소폭 상승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규정에는 ▲담합(부당공동행위) ▲부당지원행위 ▲부당고객유인행위 ▲대규모 소매점업고시위반 ▲사원판매행위 ▲신문판매고시 위반행위 ▲사업자단체금지행위 등이 변경됐다.이 가운데 제약사 리베이트에 해당하는 부당고객유인행위 관련 포상금을 살펴보면 기존에 최소 10억원 이하 과징금을 기준부터 지급됐던 포상기준을 5억원 이하로 낮춰 포상범위를 넓혔다. 변경된 내용은 ▲10억원 이하: 3% → 5억원 이하: 5% ▲10억원~50억원: 1% → 5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3% ▲50억원 초과: 0.5% → 50억원 초과: 1% 등이다.예를 들어 리베이트 혐의를 포착해 신고한 뒤 해당 제약사가 50억원 초과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경우, 기존엔 2500만원이던 포상금이 개정 후에는 5000만원이 되는 셈이다. 단, 시정명령에 그칠 경우는 100만원, 경고일 경우는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결국 이번 개정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의 연구소가 최신 설비와 연구기자재를 갖춘 첨단 연구소로 탈바꿈한다. 동아제약은 17일 신축연구소와 기존 연구소 리모델링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연구단지를 통해 R&D 역량강화 및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축 연구소는 연건평 4 294평, 대지 645평,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며, 기존 연구소는 작년 리모델링을 완료해 연구단지 총 대지면적은 9,668평, 총 연건평은 8,288평에 이른다. 특히 화이자, 머크, 노바티스 연구소와 미국방부 생화학연구소를 설계한 CUH2A사에서 컨설팅을 맡아 세계적이면서 한국적인 연구소로 지어졌다는 설명이다. 또 관련 부서 근접 배치로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였으며 악취와 소음의 우려가 높은 동물사육실과 동물실험실을 지하층에 배치, 지하와 지상 층의 공기 환기 시스템을 따로 설계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설비됐다. 이밖에도 ▲원료의약품 Scale-up 시설 확장 구축 ▲최신 동물실험 시설 확보 ▲화이자의 Groton(미국), Sandwitch(영국) 연구소 장점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신약연구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세팅했다.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제약기업의 살 길은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는 에이씨케어 비즈 쉴드 비비크림을 출시했다. 에이씨케어 비즈 쉴드 비비 크림(SPF35/PA++)은 피부 재생 및 피부 보호의 비비크림 고유의 기능에 벌침액 및 벌꿀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핵심성분 벌침액은 트러블 피부의 관리 및 피부재생에 탁월한 효능 및 효과가 있는 성분이며, 벌꿀 추출물과 로얄젤리 추출물은 손상된 피부의 회복 및 영양을 공급해준다. 에이씨케어 비즈 쉴드 비비 크림은 미백 기능성, 주름개선 기능성, 자외선 차단 기능성 등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지만 트러블 피부이기 때문에 기능성 화장품의 사용에 부담이 있었던 트러블 피부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피부 트러블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동백꽃 추출물의 피지 컨트롤 기능과 실크 프로테인의 매끄럽고 가벼운 사용감 개선으로 피부에 뭉침없이 트러블 피부의 붉은 피부톤을 보정해 화사하고 깨끗하게 피부를 정돈해 준다”고 말했다.
녹십자(대표 조순태)의 자체 개발 중인 세포배양 독감백신이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이 추진하는 연구개발 사업의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과 녹십자가 각각 90억원을 출자해 6년간 총 180억원이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개발 및 상용화에 투입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선정 이유에 대해 “응모기업 중 유일한 유정란 독감백신 개발 및 임상 경험,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WHO의 PQ승인, 전세계 백신제조사들의 세포배양 독감백신 개발 컨소시엄 가입, 세계적 수준의 생산 인프라 등에 따라 전 심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단점으로 지적돼온 저생산성을 극복한 것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포배양 독감백신 생산에 쓰이는 기존의 배양세포주는 배양기 표면에 부착돼 자라는 성질 때문에 백신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녹십자 종합연구소 백신연구팀 안동호 박사는 “현탁배양이 가능해 배양기에 부착되지 않은 상태로 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MDCK 세포주로 대량의 배양공정 및 정제공정 등을 확립함으로써 높은 효율의 생산성을 확보했다”며, “유정란 배양 방식에서
“바이오벤처의 지상과제인 신속허가 위해 식약청과의 가교역할 하겠다”한국제약협회는 16일 ‘바이오 최신 개발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 바이오·의약품본부의 수장으로 임명된 천경호 본부장은 바이오 분야 정책지원을 위한 활동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바이오·의약품본부는 생물의약품 인허가 지원 및 컨설팅 수행을 통해 바이오 회원사의 대변인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 주된 목표다. 사업자의 초기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고, 인허가 절차상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소방안을 강구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업자, 협회, 식약청 허가담당자간 One-stop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천경호 본부장은 “제약사 입장에서는 ‘밉보여 좋을 것 없다’는 생각으로 식약청에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허가를 받기 전 준비해야하는 사항은 무엇인지 협회가 미리 알려주고, 빨리 허가가 나도록 옆에서 같이 설명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천 본부장은 “최첨단, 초정밀사업인 바이오분야를 전세계적으로 밀고 있는 상황에서 식약청도 적극 투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각 회원사의 사업 아이템과 상품화 계획이 이런 좋은 분위기에 기회를 타 빨리 제품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천연물 신약인 ‘모티리톤’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모티리톤’은 ‘스티렌’, ‘자이데나’에 이은 동아제약 자가개발 3호 신약으로 나팔꽃 씨와 현호색의 덩이줄기에서 배출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만든 제품이다. 부작용이 없으면서 위배출 개선과 함께 내장 과민 반응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의약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아제약은 소화기계 질환에서도 특히 부작용 없는 위장질환 치료약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2005년 후보생약 도출을 시작으로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의료원 등 국내 18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거친 후 6년여 만에 제품화에 성공했다. 후보도출부터 임상완료단계까지 통상 10년 이상이 소요되는 신약개발 연구기간을 6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또 ‘모티리톤’은 기존의 소화치료제가 단지 위배출을 증가시키는 기능을 한 것에 반해 위배출촉진, 위순응장애 개선, 위팽창통증억제 등에 복합적으로 작용함으로써 위장기능 자체를 개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특별한 질병 없이 3주 이상 소화불량(조기포만감, 복부팽
아태지역 간학회 차기 회장인 지아 홍 카오 교수가 ‘제1회 Liver Forum’에서 세비보(성분명: 텔비부딘)는 만성 B형 간염의 단기 치료 목표인 혈청전환에 있어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발표했다. ‘Liver Forum’은 간질환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학술의 장으로, 지난 14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 주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간질환 관련 석학인 가톨릭의대 이영석 교수, 성균관의대 백승훈 교수, 고려의대 백승운 교수 등이 좌장을 맡고, 200여명의 간전문의가 참석했다.이날 자리에서는 B형 간염, C형 간염, 지방간, 간암 등 간질환 관련 전반적인 내용들이 다뤄졌다. 또 아태지역 간학회(APASL) 차기 회장인 지아 홍 카오 교수의 ‘텔비부딘’에 대한 초청 강의가 있었다. 이밖에도 2011년 아태 지역 및 유럽 간학회에서 발표됐던 간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이 소개됐다. 지아 홍 카오 교수는 “최근 만성 B형 간염 치료 지침에서 단기 치료 목표로 혈청전환을 설정하고 있으며, e항원 혈청전환이 이루어지면 간세포암 예방과 생존율 향상 등의 치료 예후가 좋다”며 “텔비부딘은 e항원 혈청전환율이 높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의 우루사맨이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에서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됐으며 YB 밴드, 자우림, 크라잉넛 등 110여 팀이 출연했다.이틀간 3만여명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 대웅제약도 동참, 행사 지원과 함께 ‘출동! 우루사맨’ 이벤트를 벌였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이라는 페스티벌의 취지에 공감, 음악을 통해 간 건강뿐만 아니라 녹색·클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나선 것. 대웅제약 관계자는 “행사장에 가보니 많은 참가자들이 우루사맨을 친근해하면서 일체감도 느끼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음악을 매개로 깨끗한 녹색환경을 만드는 친환경캠페인에 동참하고 간 건강의 중요성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축제였다”고 전했다.
일동후디스(대표이사 이금기)가 양유로 만든 어린이 균형영양식 ‘양유 하이키드’를 출시했다.양유 하이키드는 양유를 기본으로 면역성분과 성장인자가 풍부한 청정지역 초유단백을 보강한 1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성장발육 균형영양식이다. 성장기어린이에게 필요한 5대 영양소는 물론 성장, 면역, 두뇌, 소화에 좋은 각종 기능성 성분을 균형 있게 배합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또 구조적으로 소화흡수가 잘 되는 양유를 사용해 평소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했던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며, 평소 밥을 잘 먹지 않거나 소화력이 다소 떨어지는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이라는 것. 1만년 전부터 인류가 최초로 마셔온 양유는 고대 불가리아와 그리스의 장수지방에서 전통적 방식으로 다양하게 섭취돼 온 정통 자연영양식으로 우유보다 소화가 잘 되고 칼슘, 아연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 트립토판 등 신진대사와 건강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과 뉴클레오타이드 등 다량의 영양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김인호 이사는 “또래보다 성장이 느린 아이나 편식하거나 밥을 잘 안 먹는 아이, 우유를 싫어하거나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아이를 둬 영양문제로 고민하는
아스트라제네카(대표 데이비드 브레넌)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치료제 티카그렐러(제품명: 브릴린타)가 광범위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치료에 있어 제네릭 클로피도그렐보다 비용대비 효과가 좋은 것으로 플라토 임상연구의 보건경제성 하위연구 결과 밝혀졌다.플라토(PLATO) 임상연구는 EU의 티카그렐러 라벨 승인의 토대가 된 핵심 3상 연구다. 연구에 따르면, 티카그렐러는 유럽연합에서 허가 받은 제품라벨에 근거 했을 때 제네릭 클로피도그렐과 비교해 ‘삶의 질을 반영한 수명연장의 가치’에 있어 비용 대비 높은 효과를 보여줬다. 특히 1년 동안 티카그렐러와 아스피린을 복용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는 동 기간 제네릭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을 복용한 환자와 비교했을 때 QALY가 평균 0.13년 높았다.QALY 당 비용은 2,350유로(3,110달러)~5,700유로(7,550달러)을 기록했다. QALY 당 비용은 각국 정부 및 보험급여 당국에서 의약품의 비용효용성 평가를 위해 사용하는 척도로 이용된다.비용효용성에 대한 보편적인 기준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25,000유로(33,000달러)~38,000유로 (50,000달러) 수준인 경우 비용 대비 효과가 좋은 것으로 본다. 스웨덴 웁살
한국콜마가 글로벌 ODM 토털 컴퍼니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새로운 CI를 선포했다.한국콜마는 15일 천안 남서울대 체육관에서 윤동한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주년 창립기념행사를 열고, ‘고객섬김’을 기업스테이트먼트로 한국콜마의 새로운 변화를 다짐했다. 한국콜마는 이날 행사에서 새로운 출발을 형상화한 기업이미지(CI)를 선보였는데, 1990년 창립 초기부터 써오던 CI를 전면적으로 교체한 것은 20년만이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CI는 인사이드 콜마, 비욘드 사이언스를 바탕으로 한 ‘소프트’와 ‘프레시’한 이미지를 형상화해 고객친밀의 젊은 분위기를 담아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콜마 CI는 비상을 의미하는 날개를, 또 오른쪽 상단에 접혀지는 부분은 고객 가치를 의미해 한국콜마의 ‘진심날개’로 표현된다. 또 전체적으로 5도 각도의 기울기를 통해 역동성을 부여했는데 이는 비행기가 이륙시 붙는 최초의 가속도 기울기로 한국콜마의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을 의미한다.CI는 ‘보다 고객을 섬기고, 보다 고객께 다가가고, 보다 유연해지며, 보다 젊고 역동적으로 글로벌 기업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내용을 표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콜마 임직원은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그룹(회장 이환성)은 지난 13일 천안 본사 대강당에서 ‘세라젬그룹, New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세라젬그룹의 New CI는 대표 색상을 ‘레드’로 적용하고, 세라젬 사명의 어원인 ‘젬(Gem, 보석)’을 모티브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보석’을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세라젬의 기업정신인 ‘도전, 열정, 고객사랑’을 바탕으로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세라젬그룹은 이번 New CI 선포식에 맞춰 계열사를 포함한 기업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있는 세라젬 체험 센터의 현판을 전면적으로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그룹 이미지 통일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환성 세라젬그룹 회장은 “새로운 CI에는 세라젬의 비전인 진정한 ‘World Best Healthcare Partner’로 거듭나겠다는 회사의 의지와 함께, 혁신적 제품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고 새로운 사업의 개발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겠다는 구성원들의 꿈도 함께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세라젬은 새로운 CI에 담긴 정신을 바탕으로 회사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브랜드 가치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