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조순태)가 혈액제제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1분기 1,56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영업이익은 166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169억원으로 집계됐다. 27일 녹십자에 따르면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에서 감소한 수치이지만, 전년 동기 발생한 신종플루 백신의 일회성 매출에 따른 역기저 효과를 제외했을 경우 약 20% 성장한 분기 매출액을 달성한 것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최근 제약업종의 실적악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수두백신 등의 해외수출과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면역글로불린 등을 포함한 혈액제제 부문에서 약 30%의 성장율을 실현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녹십자는 올해 출시한 3세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F’, 올 하반기 출시되는 국내 천연물신약 4호 ‘신바로’ 등의 매출 기여와 계절독감 백신의 WHO PQ 승인을 통한 수출확대 등을 전망하고 있다.녹십자 관계자는 “신종플루 백신의 역기저 효과를 제외하고 연초 목표한 전년대비 약 15%의 연매출 성장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27일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연구소를 용인시 동백지구에 소재한 효종연구소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종근당은 기존의 천안 종합연구소와 광교연구소를 통합해 지난 2월 효종연구소로 인력과 설비 등을 모두 이전했다. 종근당 연구소의 새 이름 ‘효종’은 ‘새벽을 여는 종소리’라는 뜻으로 신약개발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종근당의 도전의지를 담고 있다. 효종연구소는 대지면적 8,450평, 전용면적 4,270평의 규모로 기술연구소가 위치한 1동과 신약연구소 및 바이오연구소가 위치한 2동, 비임상 약효 평가를 담당하는 3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150여명 수용 가능한 대규모 강당과 여러 부서의 연구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토론공간, 체력관리를 위한 헬스장도 구비돼 있다. 종근당은 효종연구소 개소와 함께 연구소 조직을 제제 연구 중심의 기술연구소, 신약 개발 중심의 신약연구소, 바이오의약품 개발 중심의 바이오연구소로 특성화한다.종근당 김정우 사장은“이번 연구소 이전은 수도권 소재의 제약연구소와 대학간의 연구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한편, 본사∙연구소∙공장 간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 연구인
[파일첨부]보건복지부가 대원제약의 '아쿠아폴주'를 비롯한 163개 품목의 급여화를 고시했다. 또 647품목에 대해서는 급여상한금액을 조정하고, 기존 약제급여목록에 포함돼 있던 123개 품목은 삭제했다.이미 삭제된 품목 가운데 태평양제약의 ‘판토록정20mg’ 등 4개 품목은 상한 금액이 변경됐다.복지부가 26일 고시한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에 따르면, 약제급여목록에 신설된 제품은‘비.브라운 프로포폴-리푸로1%주’(비브라운코리아), ‘아쿠아폴주’(대원제약), ‘아펜탁정’(환인제약), ‘칸사타정8mg’(경동제약), '브로날린패취0.5mg'(한올바이오파마), '엘비드정'(에스에스팜), '프라그민주25000IU/ml'(한국화이자제약) 등 총 163품목이다.가장 많은 품목이 신설된 부분은 ‘혈압강하제’로, 무려 121 품목이 이번 고시를 통해 5월 1일부터 급여화 된다. 상한금액이 변경된 품목은 ‘아리셉트정’(대웅제약)을 포함한 총 647개다. 금액변동 사항을 살펴보면, 아리셉트정이 기존 2,971원에서 2,936원으로 내렸고, ▲‘아리셉트에비스정’(대웅제약) 1,845원→1,823원 ▲‘휴미라주40mg’(한국애보트) 45만 7,146원→43만 4,289원
온라인을 통해 불법 유통된 비타민제가 거래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와이어스에 따르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국에서 직∙배송한 제품입니다. 회사직원들과 대량 구매했는데 수량이 남아 판매합니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그러나 의약품의 경우 약사법상 약국에서만 유통, 판매할 수 있어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거래는 불법이다.최근 미국에서 종합비타민제 12만점(5억원 상당)을 대량으로 밀수입한 일당이 붙잡힌바 있으며, 이렇게 밀수입된 의약품의 일부는 온라인, 남대문 시장 등을 통해 전국에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일반적으로 종합비타민제를 선택 시 개개인의 체질 및 식습관을 고려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경우도 이러한 각 나라의 상황을 고려해 성분, 함량을 조절하고 있다. 일례로, 전 세계 8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멀티비타민 센트룸의 경우 나라별 일일 영양권장량을 고려해 다르게 제조하고 있으나, 비교적 싼 가격으로 국내에 반입할 수 있는 미국 제품 등이 인터넷 등에서 불법 거래되고 있다. 미국 센트룸은 같은 브랜드지만 한국인을 고려해 만든 한국 센트룸과는 다르다. 비타민 A나 철분 등이 한국인의 영양기준에 비해 많이 함유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진통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올 한 해 ‘타이레놀과 함께하는 올바른 통증케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20~30대 여성의 생리·피임·두통 관련 건강 토크 콘서트 ‘우먼스데이’와 어린이의 해열 및 어린이 주요 질환 관련 건강 토크 콘서트 ‘맘스데이’로, 타깃과 통증 별로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의 타이레놀 마케팅 담당 양선영 과장은 “무분별한 진통제 복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과 통증별 올바른 관리 방법을 전문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타이레놀은 앞으로도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박세열)이 글로벌 인재경영 컨설팅사인 에이온휴잇이 선정한 ‘한국최고의 직장’에 2007년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한국최고의 직장은 지난 2001년부터 2년마다(2005년 제외) 매회 10개사가 선정됐다. 이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직원 대상 의견 조사, 대표이사 인터뷰, 인재관리, 성과관리, 기업전략 등의 인사제도조사 결과에 대한 선정위원회의 독립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기업을 정해진다. 한국최고의 직장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직장 2011의 후보가 될 자격을 얻는다. 올해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을 비롯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증권, 현대중공업, 포스코, SC제일은행 퀄컴, 한미글로벌, 새트릭 아이, 램 리서치 등의 기업들이 한국최고의 직장 top 10에 선정됐으며,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이 가운데 유일한 헬스케어 기업이다. 2011 한국최고의 직장 시상식은 26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박경미 한국에이온휴잇 대표, 장용성 매일경제 주필, 에이미 잭슨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그리고 심사위원단 자격으로 SK그룹 김신배 부회장, LG전자 김영기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세노비스가 체내 세포를 관리하는 항산화 제품인 코엔자임큐텐(이하 코큐텐)을 출시한다. 27일 세노피스에 따르면 코큐텐은 체내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 보조 효소 중 하나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돕고,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유해 산소를 안정화시켜 준다. 체내 코큐텐의 양은 20대부터 점점 줄어들기 시작해 40대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하게 되는데, 이는 노화가 가속되는 원인이 되므로 외부로부터의 보충이 꼭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세노비스 ‘코큐텐’은 여러가지 음식을 먹으면서 번거롭게 항산화 관리를 할 필요 없이, 하루 한 번, 1캡슐 섭취를 통해 식약청에서 기준으로 정한 코큐텐의 권장 섭취량인 100mg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세노비스 마케팅팀 조선영 팀장은 “세계적으로 노화와 피부 미용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는 나라, 일본에서는 이미 코큐텐이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세노비스 ‘코큐텐’은 신체 전반에 걸친 활력을 줄 뿐만 아니라, 20대부터 꾸준히 복용할 경우 또래보다 젊어 보일 수 있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신풍제약(대표이사 김병화, 장원준)은 연구소 R&D 총괄본부장에 유제만 박사와 제2공장(페니실린)품질관리책임자로 우남태 박사를 각각 영입했다. 유 본부장은 서울대 약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화약품 연구소장을 거쳐 제일약품 R&D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우 박사는 서울대 약대와 미국 네바다주립대학에서 유기화학을 전공하고 일양약품과 코스타월드 수석연구원을 지냈다.
제약사들의 R&D 투자의지가 생산 공장 준공 등의 가시적인 결과물로 나타나고 있다. 이달에만 한독약품을 시작으로 일양약품, 대웅바이오 등이 준공식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걸음을 내딛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해외로 수출활로를 개척하겠다는 목표가 뚜렷하다는 점이다. 특히 세계적인 제약사로의 도약에 앞서 cGMP 기준에 맞춘 공장을 설립함으로써 세계의 눈높이에 만족시킬만한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다.일양약품-대만기업과 손잡고 AI백신 시장 진출 일양약품은 지난 11일 준공한 음성 백신공장과 함께 인플루엔자 백신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일양약품 백신공장은 8만 9,256㎡(2만 7,000여평) 대지에 연면적 1만 3,361㎡(4,000평) 규모로 건립됐다. 향후 고품질, 고효율의 유정란 확보로 백신을 생산할 예정이며, 품질이 확보된 백신 전용란을 GMP시설 내에서 사전 부화하는 방식으로 보다 안전성이 높은 백신 생산에 주력해 나간다.이와 함께 세포배양 방식이 병행되는 TWO-SYSTEM 백신 생산방식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이미 대만 국가위생연구원과 협력관계에 있는 대만 백신 전문기업 메디젠의 협력을 통해 신종플루, 조류독감, 계절독감, 수족구병 및 광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야거)의 습성연령관련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식약청으로부터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손상 환자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26일 노바티스에 따르면 이번 루센티스 적응증 확대 승인은 루센티스가 위약 또는 현행 표준치료법인 레이저 치료보다 더 빠르고 지속적으로 시력을 개선시킨다는 RESTORE 및 RESOLVE, 2건의 임상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다. 당뇨병은 혈당조절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질병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눈을 포함한 여러 신체기관을 손상시킬 수 있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이러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눈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주요 증상 중의 하나다. 이는 눈의 뒷편에 위치해 빛을 감지하는 역할을 하는 ‘망막’의 혈관들에 변화가 일어나 발생하는 것으로 당뇨병성 황반부종이 있는 환자들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이상혈관으로 누출이 생긴다. 때문에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중대한 시력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 장애는 당뇨병 환자의 약 1~3%에서 나타나며, 선진국의 경제활동 연령층 시력상실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기존의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손상에 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25일 서머셋팰리스 호텔에서 매일유업, 한솔교육, 삼성생명과 ‘i&I family제휴 협약식’을 가졌다.i&I family서비스는 ‘사랑하는 아이(i)와 나(I), 우리 가족을 위한 교육, 육아, 건강, 재정 등을 관리하는 토탈 케어 서비스다. 대웅제약 등 전략적 제휴 기업들이 0~4세까지의 영유아를 비롯한 고객과 고객 가정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이 건강 보살피기’를 주제로 한 강연회와 젊은 예비 엄마에 대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아이 및 부모에 대한 토탈 건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한솔교육, 삼성생명은 각각 아이 육아, 교육, 재정 부문 서비스를 담당한다.앞으로 이들 협력 기업들은 공동으로 전국 13개 도시에서 부모 코칭 행사 개최하고,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1박2일 참여 프로그램과 자녀·부모를 위한 보험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대웅제약 정종근 전무는 “각 기업의 특화된 서비스를 융합해 고객과 가족구성원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협력사들과의 꾸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건강을 비롯한 토탈 케어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는 뇌졸중 신약으로 개발 중인 Neu2000에 대한 임상시험 승인신청서를 식약청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의 제목은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Neu200KWL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이중 맹검, 무작위배정, 위약 비교 대조, 다기관 2상 임상시험’으로 150명의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적 탐색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공인을 받은 유일한 뇌졸중 치료제 rt-PA는 혈전용해제로서 허혈성 뇌졸중 발병 후 3시간 이내의 환자에 정맥투여하면, 투여 받은 뇌졸중 환자의 30%에서 효과가 있다. 그러나 잦은 뇌내 출혈 등의 부작용을 동반한다는 단점이 있다.임상연구 책임자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홍지만 교수는 “이번 임상시험은 3시간 이내의 rt-PA 투여 대상이 되는 중증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Neu2000을 투여했을 때, 뇌 출혈성 사건 발생비율을 감소시키는지를 관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홍 교수는 “사망비율 및 전반적인 임상적 예후 평가 지표들에 미치는 변화를 평가하고, 약물의 약력학적 지표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Neu2000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사노피 파스퇴르(대표이사 랑가 웰라라트나)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와 손잡고 국내에 거주중인 저소득 외국인 근로자 1,41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Tdap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이번 백신 지원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파상풍균에 대한 노출이 일반인보다 높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감염과 자녀들이 있는 근로자들의 경우 성인을 통해 감염되기 쉬운 영유아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은 “이번 Tdap백신 무료 접종은 평소 의료기관 이용이 어렵고 질병 발병 시 의료비 문제로 치료시기를 놓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들 본인의 면역력 강화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자녀를 가진 가족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사노피 파스퇴르의 랑가 웰라라트나 대표이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통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병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감염학회는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백일해까지 한번에 예방할 수 있는 Tdap 백신을 권장하고 있다. 11세 이상부터 64세까지의 청소년 및 성인은 10년에
2011년 대한민국 방송광고계를 강타한 우루사 ‘간 때문이야’ CM송 열풍이 노래방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 대부분의 노래방 ‘신곡리스트’에서 간 때문이야 송을 선택,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며 5월 중순 이후에는 전국의 모든 노래방에서 가능하다.
성광제약(대표 김동진)의 천안시 백석공단이 외용살균제 위주의 국내제약사로는 처음 식약청으로부터 GMP 승인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천안 신공장 GMP제형은 외용액제, 연고제, 기타제제이며, GMP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치게 됐다. 천안 신공장은 2009년 4월에 설계를 시작, 사업기간 2년에 걸쳐 총 200억이상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대지면적 1만 5,434m2, 연면적 6,942m2 지상2층의 규모로, 최첨단 생산시설 및 자동화설비의 도입을 통해 생산동, 물류창고, 품질관리 및 연구소를 갖추고 있다.성광제약은 이번 신공장 GMP승인으로 한층 더 안전하고 유효한 의약품을 생산해 ▲국내의 매출향상 및 점유율 확대 ▲타제약사부터의 OEM수탁물량 증가 ▲신약개발 ▲미국·유럽 등 해외시장진출로 성장을 더욱 가속화 할 예정이다.성광제약 김동진 대표는 “천안 신공장 GMP승인은 제2창업의 의미를 갖는 뜻 깊은 일”이라며 “국내 기초필수 의약품 시장의 선두업체로서의 위상을 한층 굳건히 하는 것은 물론, 세계 속에 한국을 대표하는 외용제전문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