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함께해~ 새롭게 태어난 영진 구론산G~ 마셔요~ 느껴봐요~ 상쾌한 이 기분~ 영진 구론산G~ ‘오빠, 맛있다’ 구론산G!”영진약품이 구론산G를 출시하며 야심차게 준비한 라디오CM송이 화제인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이 노래의 작사, 작곡자인 동시에 직접 부른 가수가 다름 아닌 영진약품 마케팅팀 남창훈 과장이기 때문이다.남 과장은 제약사의 마케팅팀을 이끌어가는 수장이자 실제 가수로 음반을 발표했었던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현재 KBS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산 넘어 남촌에는’ 엔딩곡이 바로 내 목소리”라며 “대학시절 그룹 ‘모자이크’ 보컬로 영입되면서부터 2008년 ‘더 플로우’라는 그룹으로 디지털 싱글을 내기까지 음악을 놓지 않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이번 CM송은 남 과장이 아이디어를 내면서 멜로디만 2시간 안에 만들어졌고, 편곡과 녹음 등을 거쳐 한 달 만에 완성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CM송은 현재 영진약품의 모든 직원들이 컬러링으로 사용할 정도로 사내에서 인기가 뜨겁다. 남 과장은 “‘중독성이 있어 자꾸 듣게 된다’거나 ‘끝까지 들어보게 전화를 천천히 받아라’고 하는 등 주변의 반응이 괜찮아서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처럼 남 과장이
올해 ‘환인정신의학상’에는 전남의대 윤진상 교수, 국립정신보건교육연구센터 노성원 과장, 서울의대 이정균 명예교수가 선정됐다.환인정신의학상은 환인제약(대표이사 이광식)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해 운영 중이며, 시상식은 14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열린 제54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각 수상부문별로 살펴보면, 최근 3년 이내 학술활동 및 학술 업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학술상에 윤진상 교수(전남의대)가 선정됐다.만 40세 이하면서 최근 3년 이내 중독정신의학분야 또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에 수여되는 젊은의학자상에 노성원 정신보건연구과장(국립정신보건교육연구센터), 공로상에는 이정균 명예교수(서울의대 정신과학교실)가 각각 수상했다.
올 하반기 상위제약사들의 치열한 신제품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14일 증권가에 따르면, 동아제약 등이 ‘아프로벨’, ‘디오반'과 같은 대형제네릭을 비롯해 다수의 신제품 발매를 통해 매출 상승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아, 천연물신약 5~6월경 시판허가 예정동아제약은 기존 주력 품목의 매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8.5%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먼저 연간 4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는 고혈압치료제 ‘아프로벨’과 ‘디오반’의 제네릭을 각각 7월과 11월 발매한다.자체개발 신약인 위장운동촉진제와 도입신약인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플라비스’가 12월 동시에 선보인다. 천연물신약인 위장운동촉진제는 작년 말 식약청에 품목허가를 신청, 올 5~6월 중에 시판허가를 받을 전망이다.혁신 신약인 수퍼항생제는 피부연조직 두 개 경로 감염에 대한 임상3상시험이 진행 중으로 올 하반기에 완료해 2013년에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폐렴에 대한 추가 적응증은 임상1상시험이 지난 2월에 마무리돼 임상2상을 진입 준비 중이다.1분기부터 출시된 GSK ‘박사르’, ‘아바미스’ 등 두 개 제품의 올 수수료수입매출은 70~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이 곧 이
한국약제학회(회장 오승열)는 15일 숙명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2011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혁신적 기술과 전략을 통한 신약의 발굴과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400여명의 각계 연구인들이 참석했다.3개의 세션 중 먼저 신호철 교수(건국대 수의대), 임동석 교수 (가톨릭대 의대), 김윤균 교수 (포항공대 생명과학)는 ‘신약의 발굴과 개발’에 관해 발표했다.이은희 교수(고려대 약대), 김종오 교수(영남대 약대), 유진옥 교수(조선대 약대)는 ‘응용제제적 측면’에 대해, 천진우 교수(연세대 화학)와 임재승 이사(이노셀)가 ‘혁신적인 진단시약과 치료제’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한국약제학회 회장 오승열 교수는 축사를 통해 “최근의 신약 개발은 약물의 물성에 적합한 포물레이션 도출을 위한 전통적 연구 외에도 다양한 나노전달체의 개발 및 새로운 약물 스크리닝 시스템의 개발 등에 의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 교수는 “혁신적인 기술을 이용한새로운 약물 전달 기술 외에도 신약 개발 분야 관련 학문의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미래지향적 신약 개발 전략의 토대를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녹십자(대표 조순태) 계절독감백신 ‘지씨플루’가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세계보건기구 WHO의 ‘Pre-Qualification(PQ)’ 승인을 획득했다. 녹십자는 지난해 5월 신종플루백신 PQ 승인에 이어 이번 계절독감백신 PQ 승인을 추가로 받게 되면서, 세계적 독감백신 제조사로 거듭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계절독감백신 WHO PQ 승인을 받은 제조사는 전세계적으로 녹십자를 포함 Norvartis, GSK, Sanofi-Pasteur 등 단 4곳에 불과하다. PQ 승인은 WHO가 엄격한 기준에 따라 백신의 제조과정 및 품질, 임상시험 결과를 비롯한 안전성, 유효성 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녹십자는 이에 대한 문서를 WHO에 제출하고, 백신 샘플테스트와 WHO의 화순공장 실사를 통해 이번에 PQ 승인 인증서를 받았다.WHO는 PQ 승인을 받은 업체에 한해 WHO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 참가 및 공급 자격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이번 PQ 승인을 계기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WHO 산하기관 독감백신 국제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조건을 충족하게 됐다. 녹십자는 이달 말 PAHO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독감백신 국제입찰에 참가해 올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경아)는 제2회 ‘한독여의사지도자상’ 수상자로 박양실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선정했다. ‘한독여의사지도자상’은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사회 지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명예와 위상을 높인 여의사에게 주어진다. 박양실 전 장관은 1993년 제27대 보건사회부장관을 비롯해 대한산부인과학회 회장, 한국여자의사회장, 서울시대학동창여성대표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한국여자의사회장 재임시절에는 국내 처음으로 민간주도의 에이즈 예방운동을 벌여 국민 계몽에 앞장섰으며 베트남 여성 심장병 환자를 국내로 후송해 무료수술을 받도록 주선하는 등 민간외교의 초석을 놓기도 했다. 이외에도 2005년 ‘이종구수필문학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기증하고 ‘존타클럽’ 이사로 활동하면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사업에 지속적인 성금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진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되며, 박 전 장관은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과 약연패를 수상하게 된다.
일본의약품도매업연합회는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보낸 일본 지진피해 성금을 5개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일본의약품도매업연합회 뱃쇼 요시키 회장은 서신을 통해 “보내주신 5만달러(410만 6,000엔)는 피해지역의 주민들에게 유효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한국 의약품도매업계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도매협회 성금은 지금까지 피해가 컸던 5개 지역의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이바라기 ▲치바 각 현청에 전달됐다.또 뱃쇼 요시키 회장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너무 컸기 때문에 피해지역의 복구에도 상당한 시간일 걸릴 것”이라 밝히면서 “도호쿠 지방 동일본대지진에 대한 한국의약품도매협회의 신속한 성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도매협회는 지난 3월말 일본 지진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95개사에서 7,870만원을 모아 일본의약품도매업연합회에 5만달러를 송금하고, KBS방송국을 통해 2,300여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최성률)가 도매업 경영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 워크샵을 개최했다.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우정윤 신용보증기금 차장과 김혁민 차장이 각각 보증과 보험 파트를 맡아 ‘신용보증제도 및 신용보험제도 설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협회 자체회의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성률 회장은 “지난해 재테크 강좌에 이어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번 워크샵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이날 최성률 지회장과 이순형 부회장, 강종식 감사, 이승규 총무는 김종신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한편 대전충남지회는 협회 가입 홍보를 위해 이번 워크샵에 비회원사 대표들도 함께 초청해 협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최근 리베이트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일부 제약사가 ‘위기관리매뉴얼’까지 꾸리는 등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이른바 위기관리매뉴얼은 내부적으로는 영업사원 단속부터 외부적으로는 소문의 확산까지, 나아가서는 조사단이 들이 닥칠 경우를 대비한 대응책을 명문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제약업계 분위기상 정부 조사에 대응한다는 것 자체가 괜한 의심을 부추길 가능성이 있지만 이미 조사단이 다녀간 일부 제약사에서는 위기관리매뉴얼을 준비해 확산을 막아보자는 입장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부 업체들이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데는 울산발 리베이트 사건을 통해 드러나듯 경찰·검찰 등 사법기관과 정부의 리베이트 척결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매섭기 때문이다.특히 사내 의사소통 체계가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았던 중소제약사의 경우 이번 리베이트조사의 최대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세부적인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얼마 전 공정위 조사단이 다녀간 A제약사 홍보담당자는 “회사 이름이 거론되긴 했지만 상황이 심각해졌다는 것을 조사단이 오고 나서야 알게 됐다”며 “가장 먼저 전달받고 대비했어야 할 부서임에도 사내적으로 통합된 대응책이 없다보니 ‘설마, 설마’하다가 준비 없이 조사단을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의 ‘심발타(성분명 둘록세틴)’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섬유근통 2차 치료제로 보험급여가 확대됐다.섬유근통은 특별한 이유 없이 근육, 관절, 인대, 힘줄 등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통증이 확산되면서 목, 어깨, 골반, 등의 부위에 만성적인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심각한 피로, 수면장애, 기분저하 및 우울, 불안장애 등의 정신적인 문제를 겪기도 한다.심발타는 우울증의 기분증상 개선과 더불어 독립적으로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를 지닌 치료제다.전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신석 교수는 “섬유근통 환자들은 만성적인 통증과 피로, 수면 장애 등이 동반되기 때문에 일반 환자들에 비해 우울증 유병률이 높다”며, “우울증이 동반된 섬유근통 환자들은 우울증으로 인해 통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을 겪게 되므로 함께 치료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또 1일 1회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어 환자 편의성을 높였고, 기존 약제 대비 1일 투약 비용이 50%에도 미치지 않아 만성적인 치료가 필요한 섬유근통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전망이다.한국릴리 심발타 마케팅팀 배한준 부장은 “심발타의 보험급여 확대로 섬유근통
코리아본뱅크의 골형성단백질(BMP2)이 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기업 코리아본뱅크는 지난해 5월 식약청에 임상시험 승인신청을 낸 ‘골형성단백질 라퓨젠’의 임상시험 승인이 이뤄졌다고 13일 밝혔다.동물세포 유래 골형성단백질를 주원료로 하는 골이식용 복합재료인 라퓨젠은 사람의 뼈에 내재된 골형성단백질을 재조합 방식으로 대량 발현한 물질이다. 이 물질은 척추손상·치아손상 등 각종 골손상 환자들의 골 결손 시술기간을 3~6개월 이상 앞당길 수 있는 획기적인 신물질로 평가 받고 있다.골형성단백질은 현재 화이자가 상용화에 성공해 독점적으로 시판 중에 있지만, 2007년에 기술특허가 소멸 된 상태다. 미국 및 일부 국가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며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코리아본뱅크의 골형성단백질 라퓨젠은 화이자와 동일하게 동물세포를 매개로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제조한 것이며, 지난 2007년 화이자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동물세포유래 골형성단백질의 대량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해 주목을 받아 왔다. 이번 임상시험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라퓨젠은 의료기기로 분류돼 총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 우수사원 40명이 최근 5박6일 일정의 한국연수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연수단은 서울대병원 등 국내 유수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 팔탄공장 등을 견학한 뒤 귀국했다. 이번 연수프로그램 일정 중에는 임성기 회장과의 대화를 통해 북경한미약품 성장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성기 회장은 “북경한미는 글로벌제약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한미약품의 전진기지”라며 “중국의 의약품시장추이와 북경한미의 역량을 감안할 때, 지금까지의 성장속도를 추월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경한미약품 종합영업부 류준청 MR은 “한국에서 직접 한미약품과 대학병원을 방문해보니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내가 일하는 회사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북경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약품은 총 직원 수 1,150명에 자체 연구센터를 가동하고 있으며 국내 진출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중국 전역에서 직접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해 매출 4억7237만 위안(806억)을 달성했으며 마미아이(정장제), 이탄징(감기약) 등 어린이용 의약품과 항생제, 고혈압약, 고지혈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이 12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를 방문해 도매와의 상생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13일 도매협회에 따르면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지난 1일 정해도 사장이 신임됨에 따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정락현 상무와 이동욱 이사가 도매업계와의 우호적 관계 지속을 위해 도협회관에서 이한우 회장과 간담을 나눴다. 도협 이한우 회장은 “정해도 대표이사의 신임으로 전환기를 맞은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이 국내 도매업계와의 교류를 강화함으로써 도매유통업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이 회장은 “현재 외자사들의 적은 마진이 문제되고 있지만 아스텔라스제약의 거래방침은 도매업계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텔라스 정락현 상무는 “지난 31일 비전 2020을 선포한 아스텔라스제약의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통을 책임지는 도매업계와의 긴밀한 교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 도매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외에도 양측은 불법리베이트 쌍벌제와 금융비용 등 약업환경 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상생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천수)는 12일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일반의약품 대중광고에 대한 심의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약품의 대중광고는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올바른 사용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자하는 공익성이 강조된다. 따라서 허가받은 효능·효과를 정확히 표현해 일반 대중에게 전달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광고 심의 사례 설명회는 심의위원장이 직접 의약품광고를 심의함에 있어 최근의 심의경향을 알려주고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의약품 광고심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최근 심의 사례 경향은 광고적 표현과 효능·효과 표현의 분리로 창의성을 보장함과 동시에 효능·효과를 정확히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심의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의사항으로 타제 비방성 광고와 온라인 홈페이지 광고 심의 신청에 대해 회원사 및 광고주들에게 설명함으로써 광고물 제작에 대한 시간과 비용 절약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했다.한편 제약협회는 지난 29일 광고사례집을 발간해 전회원사에게 배포한 바 있다.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 우수사원 40명이 최근 5박6일 일정의 한국연수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연수단은 서울대병원 등 국내 유수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 팔탄공장 등을 견학한 뒤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