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산업 선진화위원회가 대통령 직속기구로 설치, 운영되면서 보건의료분야의 전반적 산업발전의 전략이 모색되고 있는 것은 바로 보건산업분야의 도약과 발전의 기회가 온 것입니다.”
선진화위원회 산하 의료제도개선전문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경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보건의료산업을 차세대 국가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통령이 크게 관심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 자체가 매우 중요한 계기를 맞은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경호 원장은 선진화위원회가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여 재정경제부, 교육인적자원부,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장관 등 관계 부처의 장관이 모두 참여하고 있고 이외에 민간 전문가까지 망라되고 있어 부처간 연계추진과 협력이 강도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보건의료선진화위원회에서는 의료분야 연구 및 개발, 의료제도 개선, 의약품, 의료기기산업 발전대책, 첨단의료복지단지
오늘부터 2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보건산업기술대전(HITEK 2004)’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이경호원장은 “이번 기술대전이 생명연장의 꿈을 이루는 최첨단 보건산업 신기술의 경연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차관 출신의 정통 보건관료로 작년 11월 2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에 취임한 이경호 원장은 이번 기술대전을 취임한지 1년만에 주관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대전이 되었다.
이 원장은 취임후 진흥원의 기능을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보건산업을 이끌어 갈 초일류 보건산업전문기관으로 위상정립을 위해 진력해 왔다. 즉 보건산업체 등 고객중심의 사업개발 및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기능과 현장성 강화를 통한 산업체지원 *정책수립의 Think-Tank로서 정부지원사업 수행 *보건의료기술 R&D사업의 공정성과 효율성 제고에 역점을 두었다.
그는 산업현장과 정부와의 괴리를 없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