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가 외부 신빙도 조사 체계의 대대적인 개혁을 위해 가칭 ‘임상검사정도관리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학술대회 겸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김진규 회장(서울의대)은 ‘우리나라 임상검사 질 향상 노력’ 연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진규 회장은 “센터를 설치하면 각 분과별로 시행하고 있는 관리물질 제조와 발송 및 결과 전산처리 등의 업무를 통합해 업무 분산에 따른 비효율을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협회 웹 컨텐츠의 지속적인 개발과 정도관리 교육프로그램의 업데이트 등으로 정도관리 기술의 보급과 교육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신빙도 조사 결과도 웹 상에서 그 입력과 결과 조회가 가능하게 하고 나아가 전문가로부터 해당 검사실의 문제점에 대해 1대1일 상담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글라데시 의약품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권경무 다카 무역관은 “방글라데시 의약품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5억 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 현재 방글라데시에는 459개의 의약품이 5300개의 브랜드로 등록돼 있으며 약 150개의 제조업체가 영업중이다. 대부분의 의약품은 제네릭으로 의약품시장은 국내 제조업체들이 97%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권경무 무역관은 “노바티스 등 방글라데시 내 다국적 기업의 시장점유율은 20%대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방글라데시는 원료의약품의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주요 의약품 제조업체들의 원료의약품 제조시설 투자로 API(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 시설이 41개에 달하고 있어 수입의존도는 계속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글라데시 의약품 업체들의 성장은 1982년 약품법을 통해 국내생산 중이거나 생산이 가능한 외국산 의약품 수입을 제한함으로서 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권 무역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제23차 ISQua(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 care)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SQua는 보건의료의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비용·효과적인 의료서비스의 제공을 추구하는 국제보건의료질관리 학회로써, 심평원은 기관회원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컨퍼런스에 참가해왔다. 심평원은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의료의 질 및 평가와 관련한 외국의 최신정보와 자료를 수집하고 국제교류 및 해외유관기관과의 협력증진에 힘써왔다”고 전했다. 특히 금년에는 평가실에서 연구해 온 4종의 평가 과제들이 발표 과제로 선정돼 3종을 발표하고 포스터 1종을 전시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회를 통해 발표되는 과제는 *급성심근경색증 질 지표 측정(발표자 김희남) *관상동맥우회로술 질 지표 측정(발표자 김형선) *수술전 예방적 항생제 투여’(발표자 김동숙) *청구자료를 이용한 급성허혈성뇌졸중 환자의 병원 내 사망예측모형 개발(포스터 전시) 등이다. 이상훈 기자(sout
강동구에 거주하는 회사원 A씨(37)는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91kg의 몸무게를 78kg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다이어트 이후 A씨에겐 독특한 버릇이 생겼는데 바로 모든 음식의 칼로리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A씨는 그토록 즐겨먹던 삼겹살도 600 칼로리가 훨씬 넘는다는 것을 알고 나서 기피하게 됐다.
예전에는 맛있는 음식,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었는데 이제는 열량표시를 보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만 먹게 된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중에는 A씨처럼 일명 ‘고칼로리 기피 증후군’에 걸린 사람이 많다.
체중감량에 방해가 될 까봐 극도의 저칼로리 식단만 고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하지만 진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적정량의 칼로리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며 칼로리 소모보다는 지방감량에 신경 써야 건강하고 멋진 몸을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칼로리(열량)란 어떤 음식이 발휘할 수 있는 에너지의 양이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오해하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올해 해외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교수들이 연수기간 중 연구한 내용과 최신지견을 발표하는 ‘해외연수교수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지난 1년간 해외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소아과 김혜순 교수, 방사선과 강병철 교수, 외과 문병인 교수, 안과 임기환 교수가 동료교수와 전공의를 대상으로 각각 최신지견 등을 발표했다.
해외연수 교수 발표회는 해외대학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온 교수들이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교수에게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전공의들에게는 해외 최신지견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지난 19일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제2대 의장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재용 이사장을 재선출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공단이 제1대 의장단체(임기 1년)로 선출돼 그 동안 일을 추진해왔던 만큼 협의회 사업의 연속성과 업무의 정착을 위해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더 이끌어 가야 한다며 만장일치로 재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단 이재용 이사장은 “공동자율규약 마련 등 보건의료분야가 힘찬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합의와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의장단체 책임자로서 각 단체의 의견과 사회요구를 잘 반영시켜 투명사회협약 내용들을 모든 사회분야에서 성취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보건의료분야가 앞장서서 이러한 국민들의 바람을 실현시켜 냄으로써 보건의료분야 전체가 더 사랑 받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감사단체로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제약협회가 선출됐으며 협의회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심사요청 중인 ‘공동자율규약’의 심사가 완료되면 ‘자율정화위원회’, ‘유통조사단’, ‘유통부조리신고센터’를 구성·운영하고, 2006년도 대국민보고,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최근 경기도에서 개원한 A 원장은 요즘 들어 부쩍 고민이 늘었다. 개원한 지 3개월 정도 지났는데 환자가 늘지는 않고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 A 원장은 “평일 3~40명 정도의 환자들이 내원했는데 추석 연휴가 지나면서 오히려 감소해 지금은 2~30명 수준에 불과하다”고 토로했다. 환자가 늘지는 않는데 주변에서는 ‘이 정도면 그냥 접어야 한다’는 말도 들리니 A 원장은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워낙 심각한 불경기 때문에 다른 의원들도 마찬가지 상황인 것인지, 아니면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인지 오늘도 A 원장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요즘 들어 개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개원의들이 의원의 존폐를 놓고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 개원한지 1년이 채 안돼 의원 문을 닫았다는 한 전문의는 “고생만하고 마음에 상처를 입은 채 문을 닫게 됐다”면서 “개원이 쉬운 일이 아닌 만큼 주변의 경쟁 병원이나 지역 유동인구 수, 의원의 위치 등을 잘 검토해서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한 내과 개원의는 “5개월 동안 내원하는 환자가 30명 수준”이라고 전하고 “요즘
[국정감사] 대한적십자사가 에이즈, 간염 등 오염혈액을 유통시킨 당시 담당자들을 계속 현직에서 근무하게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서 문희 의원(한나라당)은 “지난 2004년 혈액사고로 기소된 직원 중 13명이 현직에서 근무중이다”고 밝혔다. 검찰은 2004년 에이즈, B·C형 간염, 말라리아에 오염된 혈액이 유통돼 수혈 감염된 피해 사례 21건을 적발한 뒤 관련자 2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기소된 27명의 직원 중 19명은 벌금형을 선고했고, 6명에게는 무죄 판결을 내렸다. 2명은 공소취소 된 바 있다. 법원은 “개인의 책임보다는 혈액 관리 체계의 미비가 큰 원인이기 때문에 벌금형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문희 의원은 “혈액관리체계가 일부 쇄신된 2004년 이후에도 계속 부적격 혈액이 출고되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단순히 체계의 문제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와 현재 모두 헌혈자 과거 경력만 조회해도 이 같은 사고는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적십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면서 가을을 타는 남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이 2주이상 지속되면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고대안암병원 이민수 교수(정신과)는 19일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은 정신력이 약해서 생기는 것이라고 오해하는데 이런 생각들이 우울증을 빨리 치료하기 보다는 가능한 치료를 뒤로 미루고 병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정신과 치료에 대한 편견도 있을 것이고 또 남자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란 한국 사회에서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전하고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잘못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우울증은 뇌의 생화학적 불균형에 의해서 생기는 의학적 질환이며 단순히 의지만으로 병을 고칠 수 없다.
특히 사회적인 부담감과 의무감이 큰 남성의 경우 계절적 요인이 가장 큰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우울증은 우울감 뿐 아니라 불안, 불면증, 의욕상실, 부정적 사고로 이어지며 여기에 멈추지 않고 극단적인 자살로 까지 일으킬 수 있는 무서운 병
최근 동대문구에서 개원한 정형외과 전문의 A 원장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시장근처에 위치한 동네의 작은 의원이라 관리에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여겼는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의원의 제반업무나 행정업무는 “운영하다 보면 어떻게 든 되겠지”라는 생각에 가볍게 여겼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업무는 늘 뒤죽박죽으로 엉망이고 진료에만 신경 쓰기도 힘든 상황이 됐다. 그렇다고 규모가 작은 의원인데 사무장을 쓸 수도 없는 형편이라 A씨의 고민은 점점 깊어만 간다. 충분한 준비 없이 개원을 했다가 낭패를 보는 개원의들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자신을 개원 6개월 차라고 소개한 한 개원의는 “의원 규모가 작아 운영도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오산이었다”며 “잡다한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데만도 6개월이란 시간이 다 간 것 같다”고 회고했다. 그는 “나는 의사니까 진료만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은 위험하다”고 전하고 “개원도 창업인 만큼 성공하기 위해서는 의사가 아닌 경영자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
한국인 심방세동환자의 Warfarin 혈중농도 치료 적정범위가 서양인보다 낮게 분포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내과 연구팀은 최근 ‘한국인 심방세동환자에서의 Warfarin 혈중농도 측정’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Warfarin은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항응고약물로서 목표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해 투여하는 유지용량은 개인간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Warfarin 치료반응 평가 및 용량조절을 위해서는 통상적으로 PT-INR 모니터링만이 이용되며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Warfarin 혈중농도 측정이 시도된 바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한국인 심방세동환자의 Warfarin 혈중농도 치료 적정범위를 설정하고 Warfarin 혈중농도 측정의 임상적 유용성을 검토하기 위해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팀은 심방세동으로 6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Warfarin을 복용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외래환자 104명(남 66명, 여 38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치료목표 PT-INR은 2-3이었다. HPLC-MS/MS를 이용해 혈중 Warfarin과 7-O
척추분리증 환자에게 일명 벅스(Buck’s) 술식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톨릭의대 연구팀(박성진, 하기용)은 지난 1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50주년 기념 정형외과 추계학술대회’에서 벅스술식을 이용한 척추분리증 환자를 추시한 결과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척추분리증은 증상이 없거나 미미한 경우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지만 심한 요통을 동반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장년의 환자들은 동반되는 요추의 불안정을 고려해 유합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벅스술식은 활동이 많은 젊은 환자들의 요추의 운동분절을 위해 나사못을 이용, 협부를 직접 복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연구팀은 벅스술식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관찰해 벅스술식의 유용성을 알고자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팀은 지난 1997년 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벅스술식을 받은 환자 14명을 대상으로 연
화순전남대병원(원장 김영진)은 오는 19일 5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사회복지균등실현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대표 이규환)와 문화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환자와 가족, 직원이 함께하는 문화 페스티벌’를 가질 계획이다. 병원은 “정기 문화 행사는 정기공연과 체험행사로 매월 2차례 열리며 환자나 보호자, 일반인들에게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앞으로 화순전남대병원이 화순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회복지균등실현을위한사랑의음악회’는 앞으로 병원 내·외부 공간을 활용해 현장에서 환자들과 부대끼는 열린 문화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 행사는 오는 25일 야외 분수대 주변에서 ‘통기타의 밤과 가요페스티벌’이라는 내용으로 개최된다. 김영진 원장은 “최첨단 의료기술과 문화예술이 공존해 입원환자 뿐만 아니라 내원객들에게도 문화가 살아있는 병원이라는 깊은 인상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17일 순천향의대 임상실습생의 학부모를 초청해 학생들의 실습 환경과 병원 시설을 소개하는 ‘제1회 학부모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 관계자들과 학생과 학부모 9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진국 임상의학부장의 대학과 병원 소개, 시설 견학을 끝으로 만찬을 함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기관의 비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공부해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전했다.
서교일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후 모교와 산하병원이 지식정보화 사회의 선두에 설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원한 병원장은 “오늘 자리를 통해 열심히 공부하는 자녀들을 격려하고 자부심을 갖기 바라며 학생들은 실습 교육 기간 동안 우리 학교, 우리병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훈 기자(
보라매병원이 9년째 훈훈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시립보라매병원(원장 정희원)은 1997년도에 교직원들이 주축이 돼 불우환자 및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순수한 취지로 자선후원기구인 보라매후원회(회장 김종수 교수)를 발족시킨 후 매년 사랑의 자선바자회와, 사랑의 일일찻집을 개최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행사수익금과 각종 후원기금을 적립해 현재까지 360여명에게 2억6000여만원의 진료 및 자활지원금을 전달해 왔다.
후원은 보라매병원 인접 지역사회의 불우환자와 저소득층 주민을 주 대상으로 돕고있다.
병원 관계자는 “최근 동작복지재단과 관악구청 복지사업과의 협조로 인근 동작구, 관악구 관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지체장애인 및 투병중인 저소득주민 30명을 선정했다”면서 “올해 개최된 제9회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의 대부분인 3000만원을 3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