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7개 군소재 384개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진료비를 우선적으로 심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선 심사하게 될 진료비는 6월부터 9월까지 접수분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지역은 강원도 양양군, 인제군, 양구군, 홍천군, 횡성군, 평창군, 정선군 등 7개군 특별재난지역이다. 심평원은 “심사는 진료비 명세서가 접수되면 7개 지역의 진료비 접수 분을 우선 심사하고, 단순착오 사항(AFK) 등에 대한 접수 단계의 반송을 생략하며 보완자료 요청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조치는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함에 따라 심평원에서도 요양기관의 운영상 어려움을 겪지 않고 정상적인 진료활동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심평원 유용철 서울지원장은 “수해지역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나누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필요하다면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지난 15일 제3회 사회적응훈련을 남원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이번 훈련에는 뇌손상 환자 및 가족 10명과 재활의학과 박성희 교수, 김성균 전공의, 손영란 이동환 안창만 물리치료사, 김은주 장은영 작업치료사, 한세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8명이 참여했다.
사회적응훈련에 참가한 재활 환자들은 조별로 나뉘어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 매직풍선으로 꽃 만들기 등을 하며 조별 구성원간 협동심을 기르고, 풍선 터뜨리기 게임을 하며 마음 속 스트레스를 날렸다.
병원 관계자는 “계획됐던 대전동물원 방문은 우천으로 이뤄지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참가자들은 단체게임과 초콜릿 만들기는 환자와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족한다”고 전했다.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는 지속적인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재활 환자들에게 치료동기를 증진시키고, 야외활동 경험을 통해 환자들이 자신감을 갖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상훈 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 “의약5단체와 함께 ’진료(투약) 정보보호 관련 기초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심평원과 의약5단체는 제3차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에서 급격한 보건의료 정보화에 따른 개인 진료정보 누출 시 개인의 심각한 사생활과 인권 침해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진료(투약) 정보의 본래의 목적 외 사용방지 및 정보관리의 책임과 정보보호 인식제고를 위한 기반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연구용역 내용으로는 진료(투약)정보의 보호를 위한 *진료정보 관련 법규, 지침, 외국의 사례 소개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및 최근 정보보호에 관한 법적 이슈 *정보보호에 관한 기술적 사항 *개인진료 정보누출 시 사회에 미치는 영향 *기타 진료 정보보호에 관한 사항 등의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 등이다. 연구기간은 준비기간을 거쳐 2006년 8월부터 11월까지 약4개월간이며, 연구용역비는 심평원과 의약5단체가 공동부담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는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 정보관리의 책임과 정보보호 인식제고를 위한 정보보호 기반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
복강경·흉강경·관절경하 수술 치료재료비용의 급여 청구시 Trocar, 초음파절삭기, cannular 등은 요양구입 실 구입가로 별도 산정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9일 약제·치료재료 평가 및 급여기준’ 교육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서 재료기준부 조미현 차장은 ‘치료재료 급여관리’ 발표를 통해 “복강경·흉강경·관절경 하 수술 시 특수봉합재료, 결찰재료, 조직배출기구, Trocar, 의료용개창기구, 초음파절삭기, 관절경수술용 cannular는 상한금액 범위 내에서 요양기관 실 구입가로 별도 산정된다”고 전했다.
이들 수술의 정액수가를 살펴보면 복강경은 23만9000원(Veress Needle, Reducer 등 포함), 흉강경은 17만7000원(dissector등 보조기구 포함), 관절경은 32만원(blade, Burr 등 포함)이다.
한편 복강경·흉강경·관절경하 수술 치료재료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은 오는 24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개원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병원 관계자는 19일 “이번 음악회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이희아(22)씨를 초청, 희망의 멜로디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희아씨는 이날 '파헬벨의 캐논변주곡', '쇼팽의 즉흥환상곡' 등을 연주하며 아울러 오케스트라, 초대가수의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희아씨는 지난 1999년 장애 극복 대통령상 수상했으며 2002년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연주, 2004년 미국, 캐나다 순회 연주, 2006년 중국 공연 등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용역깡패를 동원한 폭력적 노조탄압에 맞서 181일간 파업투쟁을 벌여온 세종병원지부가 7월 18일 잠정합의를 끌어내고 파업을 마무리졌다. 세종병원 노사가 181일간의 지루한 파업을 끝내고 지난 18일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세종병원지부는 18일 오후 9시경 노동부의 중재 아래 *단체협약 해지 철회 및 새로운 단체협약 체결 *주5일제 관련 연월차휴가수당 보전, 생리휴가수당을 전 직원에게 건강수당으로 지급, 연장근로수당 가산금 50% 지급 등에 잠정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부당노동행위 금지 *민·형사상 고소고발, 손해배상·가처분신청과 이의신청 복귀 후 즉시 취하 *조합간부와 조합원의 징계문제 해결 *25일 업무복귀 *25일 보안요원 계약 해지 등에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병원측의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 철회와 노조활동 보장, 용역직원 철수 등을 내걸고 지난 1월 19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세종병원지부는 파업 181일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그 동안 세종병원지부는 쇠사슬투쟁, 릴레이단식투쟁, 집단아사단식투쟁, 삼보일배투쟁, 이사장 집앞 투쟁, 용역직원 폭력만행 폭로 사진전과 시민선전전, 환자보호자 선전전 등을 벌
[파일첨부]오는 8월 1일부터 항전간제 뉴페닌캡슐(케이엠에스제약) 등 146개 품목이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된다. 또한 항전간제 카바롤정(참제약) 등 234개 품목은 자진 허가 취하 등으로 급여 대상에서 삭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24조 제3항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8조 제2항 및 제9조의 규정에 의해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한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새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되는 품목은 항전간제 뉴페닌캡슐, 라믹탈츄어블정 5mg(GSK), 국소마취제 프카인크림(휴온스), 안과용제 마이오틱주(참제약) 등 모두 146개 품목이다. 반면 항전간제 카바롤정을 비롯해 해열·진통·소염제 알파아세클로페낙정(알파제약), 정신신경용제 세파민주 10mg(삼성제약공업) 등 234개 품목은 자진 허가 취하 등의 이유로 급여적용에서 삭제됐다. 한편 상한금액표 중 약제비급여목록표에 신설된 것은 모두 8개 품목으로 벤티플러스정(다림바이오텍), 펜디라진정(대원제약) 등이며 비급여목록표에서 삭제된 품목은 모두 249개 품목으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이 약 한 달째 공석인 채로 있어 이로 인한 업무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병협은 지난달 22일 인사위원회 및 부회장단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상근부회장 재임용 건을 상정해 상근부회장을 교체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긴급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은 병협 정관에 '임원의 임기는 2년'이라는 조항을 근거로 박정구 상근부회장의 임기가 끝났다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 이로써 지난 2004년 6월 17일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부회장으로 임명된 박 상근부회장은 올해 6월 16일로 임기가 만료된 상태다. 하지만 상근부회장의 임기만료 후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부회장 임명을 위한 어떤 공고도 나오지 않고 있어 자칫 병협회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병협 김철수 회장은 “아직까지 부회장 임명을 위한 공고일정은 논의된 바 없다”고 전해 부회장의 공석상태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김 회장은 “공고가 나간다면 박정구 전 부회장도 지원할 수 있겠지만 회장은 부회장 공채를 위한 과정에 일체 개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정부가 병원 영리법인 허용을 무기한 연기하자 영리법인 도입을 반대해왔던 다수의 중소병원들이 한숨을 돌리고 있다. 앞서 복지부는 최근 모 경제지의 ‘병원 영리법인 백지화’ 기사와 관련해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영리법인 허용문제는 사회적으로 논란이 제기되는 상황인 만큼 경제자유구역, 제주특별자치도에 설립될 외국 영리의료기관의 진료행태 및 투자효과 등을 평가한 후 도입여부를 검토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한 바 있다. 복지부가 당초 영리법인 허용에서 무기한 연기로 돌아선 이유는 *비용절감 위한 의료의 질 하락 *불필요한 진료 증가 *급성기 병상 등 공급과잉 심화 등 부정적인 요소가 많아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중소병원협의회 한 관계자는 “회원 병원 약2/3가량이 영리법인 도입을 달가워 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전하고 “영리법인이 도입될 경우 경쟁력이 떨어지는 병원은 시장에서 퇴출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협의회 입장에서 보면 회원병원이 줄어들어 가슴이 아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낮은 병원들을 요양시설 등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이렇게라도 하지
국내 연구팀에 의해 류마티스 관절염의 관절 파괴 기전이 규명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18일 “류완희 교수팀이 류마티스 분야 세계적 국제학술지 ‘ARTHRITIS & RHEUMATISM’ 6월호에 관절염의 관절파괴 기전을 세계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논문을 게재했다”고 전했다.
그 동안 의학계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관절 파괴를 심각한 합병증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어떤 과정을 통해 관절이 파괴되는지는 밝혀내지 못했었다.
이에 류완희 교수팀이 류마티스 관절염 연구를 통해 관절염에 관여하는 염증세포(CD40L)와 활막 세포(CD40) 간 상호반응이 일어나, 관절 파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파골세포를 증가시켜 관절을 파괴하는 ‘관절염의 관절 파괴 기전’을 세계 처음으로 규명해낸 것.
류 교수팀은 또 관절염이 관절을 파괴할 때 세포 내 신호전달물질인 NF-kB가 관절파괴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n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은 지난 14일 대강당에서 ‘희망소리 메이트리(may-tree) 아카펠라 음악회’를 개최했다.
환자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환자와 가족,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메이트리는 ‘Acapella in acapulco’, ‘Walk down the street’, ‘뮤지컬메들리‘, ‘한 백년’, ‘붉은노을’, ‘단발머리’ 등을 열창했다.
한편 ‘메이트리’(may-tree)는 오월의 나무라는 뜻을 가진 우리나라 최초의 혼성 아카펠라 그룹이다.
[파일첨부]일반복합제 900여 품목 중 희귀의약품과 대체불가 약품 130여 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들이 비급여로 전환될 것으로 보여 해당 업체들이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제8차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 800여 품목에 달하는 일반복합제의 비급여 전환을 상정했었다. 이에 따라 18일까지 제약회사들의 의견수렴을 받은 뒤 오는 25일 열릴 예정인 건정심에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된다. 이번 일반복합제의 비급여 전환을 통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제약회사는 일동제약으로 2005년 원외처방 EDI청구액을 기준으로 속시나제삼중정(57억원), 캐롤에프정(55억원), 캐롤에프시럽(19억원) 등이 포함돼 130억원 대에 이르는 품목들이 비급여로 전환되게 된다. 또한 안국약품 역시 85억원 규모의 애니탈삼중정이 비급여 전환 대상에 포함돼 적지않은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업체 관계자들은 이번 비급여 전환이 사실상의 제품 퇴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한 관계자는 “복지부가 의견수렴을 한다고 해도 구제되는 품목 수는 소폭에 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의료급여 환자에 대한 장기입원과 투약에 대한 진료비심사가 대폭 강화되는 것과 관련해 서울특별시병원회는 회원병원들이 실사대상 의료기관에 선정되지 않도록 이를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들어 의료급여(의료보호) 환자수와 예산이 2002년 142만명, 2조300억원에서 2005년 176만명, 3조2000억원으로 급격히 늘어 사회복지예산가운데 의료급여 예산비중이 44.2%를 차지함에 따라 특별실사대책반 운영 및 현지조사 등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지난달 말부터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지역실사를 실시한데 이어 오는 12월말까지 임의로 400개 집중 심사대상의료기관을 선정, 진료의 적정성 평가와 의료급여 남수진 예방을 위해 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서울시병원회 허춘웅 회장을 비롯 회장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부는 14일 간담회를 갖고 회원병원들이 의료급여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1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폐암환자가 듣고 싶은 폐암 이야기‘라는 주제로 폐암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대한폐암학회(회장․이두연, 영동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가 주관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후원하는 이번 강좌는 폐암 인식 제고를 위해 폐암 환자와 가족, 폐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 폐암에 대한 의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투병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폐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으로 일반인들에게 그 위험성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정작 환자 본인이나 가족이 폐암을 진단 받은 후 유익한 투병정보를 얻기가 힘든 실정이다. 이날 강좌에서는 *폐암에 대한 소개와 치료에 따른 경과(호흡기내과 김영철 교수) *PET/CT란 무엇인가요/(핵의학과 범희승 교수) *수술로써 완치가 가능한가요?(흉부외과 나국주 교수) *방사선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방사선종양학과 안성자 교수) *항암화학치료를 이해하고 잘 받는 방법(호흡기내과 김규식 교수) *호스피스 병동이란 무엇인가요?(기독병원 고영춘) 등의 연제가 발표된다. 또한 환자들을 위한 발 마사지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이 노후 된 장비 증가로 교체가 불가피한 경우가 많아 한국 업체들이 선진국 제품의 대체를 통해 시장진입을 노린다면 성공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복덕규 자카르타 무역관은 최근 ‘인도네시아 의료기계 시장 동향 및 전망’ 시장정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복 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들어 미국, 일본, 독일이 판매한 장비들의 교체수요가 발생하고 있는데 선진국 제품과 대체 가능한 것으로 인지되고 있는 한국 제품들이 적절하게 수요를 전환시킬 수 있다면 시장전망은 밝다는 것. 복 무역관은 “인도네시아 거시경제는 지난해 10월에 단행된 유가인상으로 인해 현재 극심한 소비부진의 늪에 빠져있다”고 전하고 “유가인상으로 촉발된 17%의 높은 인플레와 이로 인한 기업의 자금순환이 어려워져 소비자의 부담이 늘고 있지만 하반기부터 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적인 시장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정부도 최근 동남아지역으로 저렴한 의료서비스를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의료분야를 육성키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