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0일 보고서에서 녹십자의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16.58% 증가한 4275억원, 영업이익은 643억원, 순이익은 5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이러한 실적 상승 추정 근거로 ▲태반주사제의 매출 성장세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그린진의 리콤비네이트 대체 ▲화순 백신 공장 완공에 따른 백신 사업 부분에서의 마진 개선 기대 등을 제시했다.특히 원료 안정성 문제로 지난해 생산 중단됐던 태반제제는 올해 초 원료 안정성을 확인 받고 재출시됐으며, 현재 높은 시장 지배력을 자랑하고 있는 상태다.또한 올 4월부터 재출시되면서 기저효과가 나타날 전망인데다 시장 자체가 성장하고 있어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이와 함께 녹십자가 내년 3월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그린진 또한 실적 상승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현재 녹십자가 판매중인 혈우병 A치료제는 리콤비네이트와 그린모노 등 2종이다. 리콤비네이트의 경우 박스터사의 완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어 자사 개발 제품에 비해 마진율이 낮은 편이다. 리콤비네이트의 원가율은 65% 수준, 마진율은 15% 내외로 추정된다.그러나 자체개발 윤전자 재조합 혈우병 A치료제인 그린진이 리콤비네이트를 대체하게 되면 마진율이
대한약품공업은 20일 새로운 골관절염 치료약에 대해 임상시험을 할 수 있도록 당국의 승인이 내려졌다고 공시했다. 대한약품 공업은 새로운 골관절염 치료제에 대해 소염제나 윤활제 기능을 하는 일시적인 증상완화가 아니라 처방된 성분들의 작용에 의해 연골조직을 증식시켜 결과적으로 손상됐던 연골조직을 보원시켜 줌으로써 퇴행성관절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물로 퇴행성관절염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장품ㆍ의약품 연구개발, 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충남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화장품과 제약사업부문이 독립경영체제가 된 이후 첫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갖고 새로운 의욕을 고취했다. 화장품, 제약사업부문의 팀장급을 비롯해 총 90여명이 참여한 이번 중간관리자 워크숍에서는 한국콜마의 가치와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교류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도약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시행했다. 한국콜마의 관리자 워크숍에서는 사업공유 뿐만 아니라 교육 및 특강시간을 갖고 있는데 이번 특강시간에는 최근 경영인 사이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윤동한회장의 “유기농 경영”에 대해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교육시간에는 한양대 박광호 교수로부터 “최근 IT동향과 기업 정보화 현황”에 대해 교육을 받아 정보화와 경영환경의 변화를 실감하고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윤동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뜻을 모으면 할 수 있다”라며 협업,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조직이 책임경영과 탄력경영 체제로 돌입했고 혁신이란 이름으로 다양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징기스칸의 “성을 쌓으면 망하고 다리를 놓으면 흥한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이경춘 부장판사)는 20일,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입, 거액의 시세차익을 거둔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기소된 진양제약 최재준 대표이사 사장에 대해 징역10월에 벌금 2억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 사장의 부친 최윤환 회장에 대해서는 징역10월에 집행유예2년, 벌금 2억5000만원 및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 최 회장 부자는 2005년 7월 진양제약이 엠젠바이오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계약을 맺고 자사 주식을 매입해 각각 3억4000만여원, 4억7000만여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식약청은 일반 국민이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는 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 웹싸이트의 기본단장을 마치고 의약품 정보를 궁금해하는 국민들의 검색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이트의 주소는 http://ezdrug.kfda.go.kr (→ 정보마당 → 의약품등정보, 아래 참조)이며, ez 는 easy 를 줄인 것으로, 일반 국민들이 어렵게 느껴지는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로 싸이트명으로 채택했다고 하며, 식약청은 앞으로 이 의약품 종합정보서비스 싸이트를 이지드럭이라고 불러 주고 앞으로 보다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애정을 가져줄 것으로 요청했다.이지드럭에서는 의약품 사용설명서를 잃어버렸을 경우 알고 싶은 의약품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보관방법, 성상, 전문/일반 여부 등을 한눈에 찾아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으며, 식약청은 향후 낱알식별표시 정보, 보험정보 등 의약품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의약품 정보에 대한 대표사이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식약청은 특히, 보험정보의 경우 식약청의 관리대상정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9일 대전광역시약사회에서 제3회 송음여약사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제3회 수상자로 장익화 약사(나자로약국)가 선정됐다.장익화약사는 1962년부터 충남약사회 대전분회 부회장, 충남약사회 여약사부회장, 부회장, 감사, 대전약사회 여약사지도의원 및 대덕분회 부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발휘하여 왔을 뿐 아니라 불우이웃에 대해 특별한 소명의식을 갖고 다방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장익화약사는 1989년 처음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본 틀을 마련했다. MBC 라디오방송ㆍ어두운 사회 밝은 빛 프로에 소개된 바 있다. 1990년 주민 480여명에게 무료투약을 실시함 봐 있으며 이를 개기로 대민봉사용 약품지원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특히 성애양로원 200여명에게 무료투약사업실시, 무료봉사약국 운영(신흥동외 10개 지역) 낙도민 20개 마을 비상약품 전달 등 인보사업에 남다른 관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이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 의료인 정신과 약사회 위상 및 여약사 위상을 높이고 진정
한올제약은 개발중인 아토피 치료제 ‘HL-009’에 대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결과, 효과가 뛰어나고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한 전임상 실험결과에 따르면 아토피를 유발시킨 후 약물을 투여했을 때 투여 2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 최대 7주까지 지속됐다. 피부증상 완화 효과는 면역억제제와 동등 이상의 효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테로이드제제 투여시에는 시험동물의 체중감소 등 문제가 있었으나 ‘HL-009’ 투여군에서는 시험동물의 체중변화가 거의 없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한올제약측은 현재까지의 실험결과 ‘HL-009’는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없어 장기 사용이 가능한 제제로, 강력한 효과와 부작용이 없는 꿈의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한올제약은 이 결과를 토대로 올해 영동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유방성형시 사용할 수 있는 보형물은 식염수 보형물 뿐이었다. 그러나 지난 19일 식약청에서 실리콘 겔(Cohesive Gel) 인공유방 보형물이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됐다.실리콘 겔 인공유방 보형물은 인체에 대한 위험성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1992년 사용이 금지된 이후, 14년 만에 2006년 11월 17일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계속적으로 승인여부를 타진해 온 바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로 지정되어 사용이 가능해졌다.코히시브 젤(Cohesive Gel)은 ‘응집력이 있는’ 이란 뜻의 cohesive 라는 단어에서 나타나듯, 외피가 파열이 되더라도 그대로 뭉쳐져 있어 인체에 흡수되지 않고 안전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이전의 액체 실리콘젤이 보형물이 파열되었을 때 내부의 액상 실리콘이 흘러나와 인체에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그 동안 코히시브젤은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유방확대를 원하는 환자들 사이에서 촉감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이를 노린 일부 병의원에서 음성적으로 많이 사용되어 온 것이 현실이다.성형외과 전문의 옥재진 박사(압구정 더 성형외과 원장)은 “가슴이
국내 모기살충제 1위 브랜드 홈키파가 천연 허브 오일을 함유한 ‘내츄럴 허브향 모기향’을 새롭게 출시했다.이 제품은 모기향 특유의 독한 향과 날카로운 받침대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향의 경우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베르가못, 스피아민트 등 여러 가지 천연 허브 오일을 첨가했다. 디자인 개선요소로는 소비자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받침대 디자인을 둥글게 말아 올린 형태로 바꿔 기존 날카로운 사각 받침대로 인해 손가락 상해를 입기 쉬웠던 단점을 보완했다. 제품 구성은 10, 40매로 사용량과 용도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10매 1000원대, 40매 3000원대 이다. 헨켈홈케어코리아 마케팅 팀 김보영과장은 ‘내츄럴허브향 모기향’의 개발 배경에 대해 “기존 모기향의 매캐한 향과 받침대가 날카로워 불편함이 있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향이 없거나 천연 허브오일이 첨가된 모기향과 함께 보다 안전성을 강화한 받침대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특히 향과 안전성을 강화한 ‘프리미엄’급 제품임을 강조했다.
동국제약은 자사 조영제인 ‘파미레이’에 부착할 온도계 명칭 공모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온도계 명칭을 ‘Viscocheck’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에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등 1200여명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동국제약이 개발해 자사 조영제인 ‘파미레이’에 부착할 온도계 ‘Viscocheck’은 특수한 재질로 이루어져 조영제의 실제 온도를 숫자로 반영하며 체온에 근접하게 되면 ‘OK'라는 표시가 나타난다. 조영제에 있어 온도는 점성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점성도는 낮아져 안전성이 향상된다. 특히 체온상태에서 최적의 점성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실제 임상에서 온장고에 보관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조영제 함량별, 온장고의 내부위치 등에 따라 체온으로 가온되는 시간 등의 차이가 있다. ‘Viscocheck’이라는 명칭은 ‘Viscosity’와 ‘Check’의 합성어로 이 명칭을 선택한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은 ‘조영제의 안전성 지표 중 유일하게 가변성을 갖는 점성도의 중요성’과 ‘안전성 향상을 목적으로 최적 점성도를 확인하기 위한 온도계인 Viscocheck의 유용성’을 적절히 표현한 명칭이라는 것에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생각된다. 동
대웅제약 ARB계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의 점유율이 사노피-아반티스의 아프로벨 점유율에 바짝 다가서면서 코자 및 디오반에 이은 3위 자리를 넘보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 이수유비케어, 미래에셋증권리서치센터)올메텍의 꾸준한 질주속에 아프로벨과의 순위 역전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특히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올메텍의 점유율이 15~20%선까지 도달한 후 정체양상을 보이고 있는 점과 2008년 대표품목인 코자가 제네릭화 되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성장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ARB 시장전체의 꾸준한 성장 ▲ARB 기전치료제시장에서 사실상 유일의 국내사라는 우위점 등을 고려할 때, 올메텍이 성장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주요품목 모두 대형품목인 노바스크와 자니딥의 약가인하로 시장 팽창세가 둔화되고 있는 CCB 시장은 이제 일정 수준에서 점유율이 큰 변화요소가 없는 채 점유율이 고착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2006 약가재평가 이후 자니딥은 약가 인하를 수렴하는 양상폭 만큼 점유율이 하락한 후 6%대 중반에서 안정화되고 있으며, 노바스크 클래스의 상위 제품군들 중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은 후발 제네릭 제품들의 출
애보트는 19일 2007년 6월 30일을 마감된 2사분기 재무결과를 발표했다. 일부항목이 제외된 주당희석이익은, 이전 애보트가 공고했던 $0.67~$0.69 의 기준 범위에서 가장 높은 $0.69였으며, 현 미국회계원칙(GAAP) 하에서 주당희석이익은 $0.63이다. 매출액은 전세계적으로 16% 증가하여 64억불을 달성했으며, 이는 인수합병과 2.7%의 우호적인 환율 영향이 고려된 결과이다.미국 내 의약품 사업부문의 매출은 26% 증가했으며, 이는 휴미라, 트리코, 칼레트라의 강력한 두 자릿수 성장률과 니아스판의 1억7천만불 매출액에 힘입은 것이다. 휴미라는 미국 내에서 44%, 전세계적으로는58% 매출증가를 기록했다. 애보트는 최근 휴미라의 2007년 글로벌 영업성장 예측치를 280만불 이상으로 상향 조정 했다. 전세계 의료기 사업부문의 매출은 20% 증가했으며, 이는 애보트 핵심 진단의학 및 및 분자 진단 사업부의 두 자릿수 성장률과 애보트 바스큘러(Abbott Vascular)의 실적에 힘입은 결과이다. 3/4분기를 기해, 핵심 연구 진단의학 사업부는 현재 지속 경영 사업군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제영양사업부의 두 자릿수 성장으로 전세계 영양 제품 사업부
동아제약(회장 강신호)이 주최하는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0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20박 21일간 600.5km의 긴 여정을 끝내고, 7월 19일, 오후 3시에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완주식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행사고문인 이어령 고문, 자문위원인 표재순, 이홍식 위원과 전국한우협회 남호경 회장, 참가대원 부모 200여명 등이 참석했다. 144명 참가자 중 132명의 완주자들에게는 완주패가 수여되었다.강신호 회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잘 관리하여 완주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우며, 오늘 이 아름답고 값진 완주의 기쁨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국토대장정의 소중한 경험이 인생에 큰 재산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완주한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10년을 달려온 도전, 100년을 이끄는 젊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원들은 지난 6월 2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하동 화개장터로 이동, 6월 30일 화개장터에서 출발해 20일간 구례, 김천, 대전, 원주를 지나 오늘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까지 총 600.5km의 국토를 종단했다. 199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박카스와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이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썸머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현대약품은 ‘우리집 여름철 가정 상비약은 버물리에스액․현대물파스에이’라는 컨셉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버물리에스액은 TV자막광고와 라디오 광고를 통해 벌레 물려 가려울때=버물리에스액이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하늘천 따지의 음을 빌려 ‘벌레벌 물리물, 가려울때 버물리’라는 것을 3번 반복하여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또 물파스에프와 에어파스에프, 버물리액을 소개하는 부채를 제작, 약국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고중석 마케팅팀장은 “여름철에 버물리액은 전체 매출액의 80%이상을, 물파스는 절반이상을 올리고 있다”면서 “제약사들이 의약분업이후 계절 마케팅을 소홀히 했으나 일반약시장 활성화차원에서 다양한 마케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약품은 2007년 미에로 글로벌 갬프 동유럽편을 7월 31일 까지 진행한다. 유럽배낭여행이라고 쓰여진 미에로화이바 뚜껑을 10개 모아 응모하면 오스트리아ㆍ체코ㆍ헝가리등을 여행할 수 있는 배낭여행이 주어진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개발한 비만치료제 ‘엔비유(NVU)캡슐(성분명 시부트라민)’의 품목허가를 지난 16일 획득했다.엔비유캡슐은 기존 제품에서 염기를 제거한 시부트라민 무염제제이며, 특허출원 중인 제조기술로 기존제제보다 용해도와 용출율를 개선해 생체 이용율을 높였고 안정성을 향상했다. 8.37mg와 12.55mg 두가지 제형으로 23일부터 발매한다. 민승원 엔비유 PM은 “엔비유는 저렴하고 장기처방이 가능하여 기존 제품 외에도 향정 식욕억제제 시장을 급속히 대체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엔비유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비만치료로 엔비유의 슬로건인 ‘가벼운 몸, 주목받는 즐거움’과 같은 삶을 누리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엔비유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1838명이 참가한 제품명 공모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해 확정한 브랜드이며, 비만치료를 통해 날씬하고 건강해진 당신을 부러워한다는 I Envy You 에서 착안한 제품명이다.또한 소비자 인지도 확보를 위하여 로고타입 브랜드도 개발했다. 첫음절 마지막 음절의 ‘ㅇ’안에 세모가 위쪽을 향하고 있는데, 이것은 포만감과 에너지소모 두가지를 증가시킨다는 것을 형상화 한 것이고, 아래쪽으로 향하는 화살표는 이러한 메카니즘을 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