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바이오 박람회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주제로 다양한 전략과 방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9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10'에 참가해 ‘신약개발 임상’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최근 국내 임상시험 환경이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향후 수년 내에 후기 임상의 많은 부분이 중국과 인도로 전환될 전망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정부-학계-산업계 공조와 함께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해 선진국형 임상시험인 조기임상 분야의 전문적 지식 및 기술을 축적할 시점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조기 임상 개발을 조명하고, 동시에 최근 세계적 관심사인 피험자 모집과 관련된 다양한 측면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며, 간과하기 쉬우나 매우 중요한 실무적인 임상 공급 관리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컨퍼런스는 ▲Session 1: 한국의 초기임상개발: 기회와 도전(좌장: 이일섭 GSK 부사장) ▲Session 2: 임상시험에서의 피험자 모집(좌장: 박민수 연세의료원 임상시험센터소장) ▲Session 3: 임상 공급
박준숙(朴俊淑·55) 제7대 을지의료원 의료원장과 및 황인택(黃仁宅·53) 제5대 을지대학병원 병원장의 이취임식이 31일 오전 8시 을지대학병원 3층 범석홀에서 거행됐다. 신임 박준숙 을지의료원장은 1981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사, 일본 도후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이후 을지대학병원(목동) 산부인과 과장으로 근무해오면서 을지대학병원 모자보건센터 소장,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 을지대학교 부총장을 거쳐, 2008년 12월부터 을지대학병원장을 역임해왔다. 박 의료원장은 지난 2년여의 을지대학병원장 재임 기간 동안 최첨단 수술로봇인 다빈치-SHD 도입에 이어 올해 세계 최고의 방사선 치료장비 VMAT을 도입하는 등 을지대학병원 암센터를 확충했다. 또한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최우수 등급 판정과 방사선 치료 분야 및 종합검진 등이 한국의 대표 의료기술로 선정되는 등 을지대학병원을 명실상부한 중부권 대표 병원으로 성장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박준숙 신임 을지의료원장 주요 약ㆍ경력◎학력사항•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1981년)•서울을지병원 산부인과 인턴・레
▲기획조정실 QㆍA담당 - 내과 김덕겸 서울의대 교수 ▲공공의료사업단 건강증진병원담당 - 이비인후과 정영호 서울의대 교수 ▲공공의료사업단 공공의료담당 - 응급의학과 송경준 서울의대 교수 ▲진료부 수술실장 - 마취통증의학과 민성원 서울의대 교수 ▲진료부 종합건강진단센터장 - 산부인과 배광범 서울의대 교수 ▲진료부 인공신실장 - 내과 오윤규 서울의대 교수 ▲진료부 전인간호병동장 -▲ 내과 정지봉 서울의대 교수 ▲진료부 장애인구강진료실장 - 치과 김희선 서울의대 교수▲진료부 외과과장 - 외과 정인목 서울의대 교수▲진료부 흉부외과장 - 흉부외과 문현종 서울의대 교수 ▲진료부 신경외과장 - 신경외과 이상형 서울의대 교수▲진료부 정형외과장 - 정형외과 이재협 서울의대 교수▲진료부 성형외과장 - 성형외과 정의철 서울의대 교수▲진료부 안과과장 - 안과 한영근 서울의대 교수▲진료부 정신과장 - 정신과 정희연 서울의대 교수▲진료부 마취통증의학과장 - 마취통증의학과 민성원 서울의대 교수▲진료부 영상의학과장 -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한문희 서울의대 교수(겸임)▲진료부 진단검사의학과장 - 진단검사의학과 윤종현 서울의대 교수▲진료부 치과과장 - 치과 김희선 서울의대 교수▲소화기병
- 욱(오렌지 이비인후과 원장), 융(호산나 보청기 사장), 수(분당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송(전주 한양병원 약사) 부친상 - 박은희(오렌지피부미용클리닉 원장), 이재연(성남 중앙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시부상 - 김기열(전주 한양병원 원장) 장인상● 발 인 : 9월 2일(목) 오전 8시● 빈 소 :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인실)● 장 지 : 화신공원● 문의전화 : 065-250-1443
고대 구로병원 치과 신상완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치과연구연맹(IADR) 임플란트 연구분과 회장으로 선출됐다.신상완 교수는 지난 7월 14-17일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제 88차 국제치과연구연맹(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IADR) 학술대회 중 임플란트 연구분과(Implantology Research Group; IRG)총회에서 이 같이 선출됐다. 한국사람이 IADR 연구분과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상완 교수는 현재 고대 구로병원 치과 보철과 교수이자 임상치의학 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IADR 한국지부(KADR)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상태이다. 신 교수는 그 동안 IADR 임플란트연구분과 Director로 활동해오면서 Symposium Organizer등으로 활동하였고, 올해 차기회장 및 program Chair로 임플란트연구분과 전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현재 연구년으로 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치과대학에서 노인치과 보철 및 임프란트 관련 연구소인 ELDERS Group의 Implant Clinical Research Tea
최근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방광암과 전립선암에 대해 국내 최고의 갑상선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강의를 듣고 궁금증을 물어 볼 수 있는 무료 건강 강좌가 개최된다.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가 주최하는 ‘비뇨기암 및 웰빙 건강식 건강 강좌’가 2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열린다이날 건강 강좌 시간에는 방광암 분야 최고 명의로 손꼽히고 있는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박영요 교수가 ‘혈뇨와 방광암’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이대목동병원 이동현 교수와 정우식 교수가 각각 ‘전립선암’과 ‘수술 후 성기능 장애’를 주제로 비뇨기에 생길 수 있는 암과 수술 후 성기능 장애 등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날 2부에서는 요리연구가이자 수도요리학원 및 사단업인 대한식문화연구원 이종임 원장이 ‘웰빙 건강 음식이란?’이라는 주제로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해 요리가 가능한 건강 음식에 대한 강좌도 개최돼 눈길을 끈다. 문의 : 비뇨기과 외래 02)2650-5158, 5157
척추 불안정증 등 상병에 시행한 SEXTANT SYSTEM을 이용한 척추수술은 의학적으로 안전성ㆍ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으므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결론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9항목 (9사례)에 대해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31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SEXTANT SYSTEM을 이용해 3분절 이상에 시행한 척추고정술 ▲신경증상이 없는 결핵성척추염에 시행한 척추수술 ▲진료과 및 절개부위를 달리해 시행한 수술료 수가산정방법 ▲치핵수술과 동시에 시행한 치열수술 수가산정방법 ▲다발성골수종의 항암제치료 중 예방적으로 투여한 조비락스정 ▲Tramadol/Acetaminophen 복합제와 NSAIDs 병용투여 등 9항목 9사례이다.먼저, 위원회는 SEXTANT SYSTEM을 이용해 3분절 이상에 시행한 척추고정술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는 것으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SEXTANT SYSTEM을 이용해 Prebended Rod를 3level 이상 연속적으로 고정하는 것이 보편타당한 방법이라고 보고된 논문이 없는 등 의학적으로 안전성ㆍ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 SEXTANT SYST
올해 상반기 청구실적 100대 의원을 살펴본 결과 최대 청구액은 월평균 54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평균 청구액이 3억 원을 넘는 기관도 전국 31개 의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청구액이 가장 높은 의원은 혈우병 관련기관으로 월평균 청구금액이 54억을 청구한 H의원으로 1분기 청구금액이 160억2500만원에 달했다. 국회에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혈우병 관련 고가약을 처방하는 서울에 소재한 Y재활의학과의원이 11억원을 청구했으며, 이어 부산의 H의원이 10억원, 광주 H의원이 7억원을 청구해 뒤를 이었다. 이어 혈액투석을 하는 부천의 M의원이 5억9800만원, 서울의 S의원이 5억9300만원, 마산의 K안과의원이 5억원, 부산의 M산부인과가 4억7700만원 등을 청구해 뒤를 이었다. 의원급 상위 100개 기관 청구실적에 의하면 3억 원 이상을 청구한 기관수는 31개 기관에 달했다. 월평균 2억 원 이상 청구하는 기관은 55개 기관이었다. 상위 100대 청구기관 중 수도권 소재의 의료기관은 총 44개 기관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한편, 약국 상위 100개 기관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청구한 약국은 강남의 E약국으로 월평균 25억 원을 청구했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의료기관이 설립될 경우 국내의료기관에게 고가ㆍ고급 보건의료서비스 시장에 대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이다.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의료기관 설립과 관련한 분석보고서 발표했다. 입법조사처는 외국의료기관이 설립될 경우 보건의료서비스 시장의 분할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건강보험 요양기관으로 강제 지정되는 국내의료기관과 그렇지 않은 외국의료기관 각각의 표적시장을 분할시키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고, 이는 국내의료기관에게 고가ㆍ고급 보건의료서비스 시장에 대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입법조사처는 외국의료기관의 외래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매우 가격탄력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외래진료는 입원서비스에 비해 서비스 차이가 크지 않고 대체성이 높아 국내환자의 외래진료서비스 가격에 민감할 것”이라며 “외래서비스의 경우 주로 인근 지역의 환자일 것으로 추정되며, 외국의료기관은 진출초기에 가급적 많은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책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결국, 외래서비스는 입원서비스에 비해 소득계층에 따른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어 외국의료기관과 국내의료기관이 비슷한 표적시장을 놓고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종인)이 8월30일 자로 ▲방사선의학연구소장 최창운(催昌運) ▲연구기획실장 이재선(李在善) 등 인사발령했다.최창운 신임 방사선의학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원자력병원 핵의학과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2007년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 2008년 원자력병원장을 지낸 바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이 특별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선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대부도에 위치한 둥지 청소년의 집(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 것. 이번 건강검진은 혈압, 혈액검사, 시력검사와 같은 일반적인 검진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우찬욱 교수, 이비인후과 김은중 교수가 아이들에게 전문 검진까지 실시해 아이들의 건강을 세밀히 살피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건강검진 차량까지 지원, 평소 쉽게 받을 수 없었던 전문 청력검사와 흉부 X-ray까지 실시했다. 둥지 청소년의 집은 20여년 전부터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이 서로를 가족으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시설로, 현재 이곳을 거쳐간 아이들만 200여명에 달한다. 또한 이번 검진을 통해 어린 아이에서부터 10대 중반의 아이들 50여명에게 정밀 검사를 실시, 아이들이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의료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아이들이기 때문에 이번 건강검진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건강을 선사하는 것과 동시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한다는 희망을 나눈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3시간에 걸친 건강검진 시간 동안 아이들은 의사 선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탁구동호회(회장 이미진 부장)가 2010년 보건복지부장관배 탁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총 16개 팀이 4개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전을 거쳐 상위 2개 팀이 본선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경기에서, 심평원은 A팀, B팀 2개 팀이 출전했으며 A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목포병원, 국민연금공단 A팀을 차례로 꺾고 조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심평원 A팀은 8강전에서 보건복지부를, 준결승전에서 건강보험공단 B팀을 각각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예선에서 이긴 적이 있는 국민연금공단A팀에게 분패하여 결국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심평원 탁구동호회 직원들은 얇은 선수층과 사내 탁구장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준우승을 거둔 것을 큰 수확으로 평가했다. 이어 동호회는 평소에 좀더 많은 연습과 대외 교류활성화를 통해 한층 더 수준 높은 기량을 익혀 내년 대회에서는 우승에 도전하기로 다짐했다.
건강관리서비스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로 정부가 바쁘게 움직이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한 달에 한번 꼴로 설명회를 개최하며 대국민 설득에 나서고 있는 것. 새로 취임하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건강관리서비스제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의료계는 진수희 장관의 취임을 환영한다고 밝혔지만 정작 의료계에 돌아오는 것은 화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건강관리서비스제도 역시 그 화살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정부는 “건강관리서비스 인력은 의사로만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를 포함해 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 등 공인된 전문인력이 공동으로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또한, 정부는 건강관리서비스는 건강증진 및 예방 영역이므로, 의료인 뿐 아니라 다른 전문 인력들의 참여가 바람직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을 의료기관으로만 한정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다. 최근 국회에서 공청회가 개최된 민영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 및 지급에 관한 법률 역시 의료계에 큰 부담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법률이 제정되면 진료비 심사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담당, 비급여가 고스란히 공개될 수밖에 없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의료계로서는 방어 아닌 방어를 할 수밖에 없다. 헌데 무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최재현)은 일광그룹산하 일광복지재단에서 전달받은 기부금 중 일부를 어려운 환자들에게 전달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일광복지재단은 지난 7월 형편이 어려운 소아청소년 및 30, 40대 가장들의 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처음으로 기부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고려대 안산병원 윤을식 교육수련위원장, 이종길 경영관리실장, 일광복지재단 한복현 전무뿐만 아니라 기부금의 혜택을 받게된 심민준 환아와 부모, 신화식 환자, 이수진 환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수진 환자와 신화식 환자는 부부 사이로, 뇌종양과 말단 비대증을 앓고 있는 아내 이수진씨를 위해 밤낮으로 일하던 남편 신화식 씨마저 하지정맥류라는 진단을 받아 더 이상 일을 이어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었다. 때마침 일광복지재단에서 이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받아 부부의 사랑에 또 다른 관심을 더해 주위를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또 생후 4개월인 심민준 환아는 태어날 때부터 심실중격결손증이라는 심장병을 앓고 있지만, 어려운 집안 환경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형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서 신화식 부부와 심민준 환아에게 따뜻한
‘시민과 함께하는 전남대학교병원 100주년 기념음악회’가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52회 전남의대 음악회와 함께 하는 이번 기념음악회에서는 곽민영 KBC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관현악, 남성합창, 혼성합창, 합창과 관현악이 어울리는 멋진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피아노로 시작되는 공연은 관악기와의 어울림을 이끌어내고, 현악기가 가세하여 섬세함과 웅장함을 더 하다가 종국에는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져서 음악예술의 극치를 이루어내는 베토벤의 ‘합창환상곡’이 연주된다. 이 외에도 왈츠의 왕으로 불리우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아버지가 작곡한 ‘라데츠키 행진곡’, 모차르트의 ‘플롯 협주곡 2번’, 칼 오르프의 ‘오 운명의 여신이여’, 미국민요인 ‘할아버지 시계’, 한국민요인 ‘경복궁 타령’ 등이 연주된다. 전남대병원의 개원 100년을 축하하는 서곡이 울려 퍼지는 자리에 광주시민과 직원 여러분이 부디 함께 하셔서 우렁찬 박수로 격려해 주는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