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후원회(회장 김준석)는 오는 5월 25일(화)과 26일(수)에 ‘호스피스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교직원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증품과 후원물품을 신청 받는 다고 밝혔다. 물품은 5월 20일(목)까지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 사무실(신관 지하2층 식당 맞은편) 또는 상담실(본관 8층 8012호)로 기증하면 된다. 기증가능 품목은 △ 의류 및 잡화(옷, 신발, 양말, 가방, 넥타이, 악세서리 등) △ 가정용품(그릇, 토스터기, 프라이팬, 다리미, 가습기 등) △전자용품(컴퓨터, USB, MP3, 카메라 등) △ 식료품 △ 문구도서용품 등이며, 이외에도 각종상품권 및 후원금 기부금의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호스피스 환자의 입원비와 호스피스 병동 운영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 완화의료센터 02)2626-2807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서성옥)은 15일 의과대학 감은탑 앞에서 ‘감은제(感恩祭)’를 개최했다. 의과대학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감은제는 시신기증인 호명과 헌화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유가족들의 헌화가 끝난 후 의학과 학생들이 단체 헌화를 통해 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서성옥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학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의학교육과 의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의학발전을 위해 헌체해주신 고인들께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매년 의학교육과 우리나라 의학발전을 위하여 헌체하신 고인들의 뜻을 추모하는 감은제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들병원은 청담동 오름 갤러리에서 일본 쇼와(昭和) 대학병원과 지난 12일 협력병원을 체결했다. 이날 쇼와 대학병원 유타카 히라이즈미(Yutaka Hiraizumi) 척추센터장은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동행한 의료진들과 우리들병원 내시경 척추디스크 수술을 참관했다. 또한 매월 진행되는 쇼와 대학병원 전체 의료진 컨퍼런스에 우리들병원 수술법 강연을 요청했다.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은 “앞으로 최신 수술법 공유와 의료진 교육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의술적 교류를 통해 한국 의료의 위상을 알리겠다”고 말했다.도쿄 쇼와 대학병원은 쇼와(昭和)대학이 1928년 설립, 800병상이 넘는 규모로 일본 전역 9개의 소속병원 중 가장 대표적인 병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영삼 대통령 주치의를 지낸 고창순 박사가 근무했던 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우리들병원 수술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수를 받고 돌아간 일본 의사 수는 50명을 넘어섰다. 또 일본인 환자수는 2009년 작년 한해만 79명을 기록해 전체 외국인 환자수에서 세 번째로 많았다.
경실련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는 실효성 없는 제도일 뿐 아니라 의오히려 현재보다 더 추가로 약가를 인정함으로써 국민에게 이중부담을 전가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1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서를 제출했다. 의견서에서는 의약품 리베이트는 건강보험제도를 떠나 산업적 측면에서도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것으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전제했다. 경실련은 “정부가 시행하려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실효성 없는 제도일 뿐 아니라 의약품 관리료, 처방료, 조제료를 별도로 지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약가를 인정해 국민에게 이중으로 부담을 전가하고 약가의 이윤을 인정하지 않는 현행법 체계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장형 길거래가제도가 기존 음성적이고 불법으로 간주되던 리베이트를 합법화시켜 국민의 이익을 외면하는 중대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점에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경실련은 복지부의 저가구매 인센티브가 ▲동기부여 부제로 인해 음성적 리베이트 요구 증대 ▲의료기관과 약국의 독점력 강화 및 제약사의 리베이트 증가 ▲가격인하 면제폭 60%로 실제
사회보험노조가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의 리베이트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공공서비스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이하 사보노조)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경만호 의사협회장이 지난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에게 보낸 서신 “경제학자들은 리베이트를 장려대상으로 한다”는 발언은 인식수준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경만호 회장은 서신에서 “공정거래법상 의약품 리베이트는 고객유인을 통한 판매촉진 수단으로 이용되더라도 부당한 경우에만 금지되는 반면, 보건의료법령에서는 판매촉진을 위해서 제공된다는 이유만으로 위법한 것이 된다”며 불합리함을 강조했다.경 회장의 이 같은 논리에 사보노조는 “리베이트 용어를 시장경제의 사전적 정의에만 집착하는 그의 주장은 국민정서와 사회통념까지 거부하고 있다”며 “경만호 회장은 모든 국민이 의약품 리베이트를 갑의 위치인 의료계가 을인 제약사에게 절대 우월적 지위로 뇌물을 강요하고 수수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을 모르는가”라고 비난했다.또, 경만호 회장은 “의료인들만 대상으로 규제를 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변했다. 이와 관련 사보노조는 “일본도 우리와 같이 관행적인 불법탈법 리베이트가 성행하던 때가 있었다”면서 “하지만 당국은 강력한 쌍벌죄 도
병원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1.2%는 의료의 영리법인화를 반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의 가장 큰 이유로는 ‘의료비 폭등’, ‘의료의 빈익빈 부익부’를 꼽았다. 이 같은 결과는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상무) 의료연대소분과가 지난 2~3월까지 11개 사업장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의료연대소분과에는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 동산의료원, 울산대병원, 동국대병원, 청구성심병원, 한국음주분화센터, 포항의료원, 서귀포의료원 등이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원노동자 81.2%는 의료의 영리법인화를 반대했으며, 영리법인이 ‘의료비 폭등’과 ‘의료의 빈익빈 부익부’를 가져올 것을 우려하고 있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2008년 의료연대 소속 병원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또, 의료연대 조합원들은 선택진료비 폐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병원인력충원을 요구했으며, 응답자 85.7%가 ‘환자간병비용을 국민건강보험에서 부담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병원노종자들은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 1순위로 ‘인력부족’, ‘높은 노동강도’라고 응답했다. 인력부족에 대한 현황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이 4월 셋째 주를 ‘환자 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환자 안전 의식을 고양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환자 안전 주간을 맞아 이대목동병원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관련 UCC 및 포스터 등을 공모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환자안전 활동 인식 고양을 위해 1층 로비와 본관 직원식당 앞 복도, 세미나실 등에 공모된 포스터를 게시하고 UCC를 상영해 내원객 및 직원들이 직접 보고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환자 안전 주간 마지막날인 15일에는 김옥길 홀에서 환자안전을 주제로 박은애 적정진료센터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UCC 및 포스터 공모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UCC와 포스터를 합쳐 20팀이 경합한 이번 시상식에서 UCC 부문에서는 ‘내 귀에 캔디’라는 백지영의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111병동의 ‘내 귀에 안전’이 으뜸상을 차지했으며, 61병동과 122병동이 버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해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122병동 민혜명 수간호사의 환자 정보 확인을 강조한 ‘다시 한번 팔찌 확인’과 51병동의 김은영 간호사의 금연을 주제로 한 포스터가 공동으로 우수상을 수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최근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면담을 갖고,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한약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식약청장실을 방문한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한의약을 육성 발전시키는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국가차원에서의 한약 안전성 확보와 한약 섭취단계에서의 안전성 기준 마련, 한약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노연홍 식약청장은 “국민에게 안전한 의약품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식약청의 사명”이라고 말하고 “법률적으로 한약과 한약재, 생약 등 용어에 대한 기본 정의가 명확하지 못해 정책을 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의부터 명확하게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면담에서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과 노연홍 식약청장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약의 역할강화에 뜻을 같이 하고, 관련 정책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이날 식약청창 방문에는 이준호 부회장, 이석원·김경호 약무이사가 배석했다.
범국본은 외국기업 유치를 위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영리병원 유치 및 내국인 진료 전면 허용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16일,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의료기관 등의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지난 해 12월에 있었던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의에 제출된 정부 대안을 통해 외국영리병원에 대한 규제 완화 및 면제와 함께 내국인의 진료를 대폭 허용하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심의 중인 정부 대안은 “경제자유구역에 설립하는 외국의료기관의 내국인 진료 비율을 5년 정도의 유예기간이 지난 후에는 병상 기준으로 50% 정도로 제한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이후 5년까지는 내국인 진료를 100%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5년이 지난 후에도 외래환자에 대해선 100% 내국인 진료가 가능하다.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는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의료기관의 설립 취지는 경제자유구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것”이라며 “ 외국영리의료기관의 수익 보장을 위해 내국인의 진료를 대폭 허용하려는 정부 입장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범국본은 현재 인천시가 송도외국영
간질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사이버 간질 클리닉 ‘에필리아’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대회의실에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강좌는 △간질의 새로운 명칭, 뇌전증의 의미(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상건 교수) △역사 속의 간질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중 교수) △나와 같은 에필리아 회원 성향 알아보기 (고려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 △에필리아에서 자주 질문하는 내용들 (계명대병원 신경과 조용원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황희 교수)△퀴즈로 알아보는 간질 상식(서울 브레인 신경과 이일근 원장) 의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강의에는‘주제별 대화시간’이 특별하게 마련되어 운영진과 환자들이 그룹별로 직접 이야기할 수 있다. 또한 참석자 모두에게 에필리아 간질수첩과 에필리아 잡지 2호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에필리아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에필리아 홈페이지주소 www.epilia.net.
전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정길 교수가 최근 부산 BEXCO에서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제 28차 춘계학술대회에서 ‘광화학적으로 유도된 척수손상 백서모델’(A mouse model of photochemically induced spinal cord injury)주제논문이 기초분야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돼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해 대한신경외과학회지 발표논문 중에서 선정한 것이다.
급속한 고령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보건의료인력 공급도 이와 발맞추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현재의 보건의료인력의 직종을 보다 세분화해 신규시장을 창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영호 연구위원은 최근 보건복지포럼을 통해 ‘보건의료환경 변화와 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이 같이 설명했다. 현 정부는 줄기차게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산업 분야 역시 일자리 창출 부분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영호 연구위원은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10년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1.0%를 차지하지만 오는 2030년에는 24.3%로 급증하게 된다”며 “향후 우리나라는 노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의료이용량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보건의료환경의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력에 대한 실태파악과 수급전망을 통해 적재적소에 배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 보다 강조되고 있는 사회경제 발전 및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의료의 수요가 다양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라이프스타일 변화는 만성질환 및 복합병의 증대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급성질환 치료보다는 만성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의 대학병원회에서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가톨릭대학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Enterpreneurship"라는 주제로 병영경영학술대회를 개최한다.제1부: 특강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 글로벌 리더쉽이 병원 경쟁력이다, 제2부: Gobal 헬스케어와 뉴패러다임 ▶노홍인 복지부 의료정책과장-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방향, 장경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센터장-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병원 전략, 제3부: 변화와 경쟁력 ▶조 현-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병원의 조직문화. 이정렬 서울대병원 교육연구부장-병원의 인재경영 시스템, 정규하 상무 삼성서울병원 인사팀장-병원의 안정적인 노사관계 관리 사례 등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신청방법: 협회 홈페이지(www.kcha.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본회 사무국( Fax 02-3676-4100)으로 신청서 전송▲참 가 비: 6만원▲입 금 처: 신한은행 110-267-968798(예금주: 민병윤/사무국)▲문의전화: 사무차장 민병윤(02-2072-2147)※ 2010년도 대학병원회 기관회비 납부하신 대학병원의 회원은 참가비가 5만원으로 할인됨※ 병원행정사 및 의료보험사 자격증 소
신장암에서 배꼽에 한 개의 구멍을 뚫고 수술하여,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 단일절개 복강경수술 (LESS)의 효과 및 안전성이 세계 최초로 보고됐다.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김현회 교수팀은 2008년 12월 국내 최초로 단일절개 복강경수술을 통한 신장적출술을 성공한 이래, 최근까지 비뇨기계 수술에 이 수술법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병원을 찾은 30명의 국소성 신장암 환자에게 단일절개 복강경 신장적출술을 시행해 기존의 수술법보다 통증이 적고 수술 후 재원 기간이 짧음을 입증했다.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단일절개 복강경수술의 시행과 관련한 연구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신장암에서 기존의 수술법과의 비교를 통해 단일절개 복강경수술의 장점을 밝힌 연구는 이번 논문(Comparison of Laparoendoscopic Single-Site Radical Nephrectomy with Conventional Laparoscopic Radical Nephrectomy for Localized Renal-Cell Carcinoma)이 처음이다. 수술팀은 단일절개 복강경수술에서 수술 시간, 출혈량,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은 기존의 수술법과 차이가
“당근과 채찍을 통해 경쟁심을 유도하는 등의 자극을 줄 것이다. 의사들이 움직여야하며,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종인 신임원장은 “2013년 우리나라 방사선의학 역사상 50년을 맞게 되는 시점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지난 2003년에 세운 비전 2013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함과 아울러 우리나라 방사선의학 50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종인 신임의학원장은 지금까지 줄곧 외과 의사로 활동, 마지막으로 기관과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한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종인 의학원장은 “방사선의학과 종양학 분야의 상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고 조화롭게 시너지효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방사선-종양학 병행할 경우 시너지 효과 극대화 이룰 것으로 보고 방향을 선회할 생각이다. 우수인력이 지원하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연구역량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즉. 당근과 채찍을 통해 경쟁심을 유도하는 등의 자극을을 통해 내부경쟁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의 일환으로 이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