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u헬스협회(회장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는 지난 2월 19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3월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협회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한국u헬스협회 고문으로 위촉된 국회 안홍준 의원 및 백원우 의원, 회장으로 선임된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이 본 행사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한국u헬스협회는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가천의대길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삼성의료원 등 의료기관과 KT, SKT, 삼성전자, LG전자, 인성정보, 바이오스페이스 등의 관련 산업계, 학계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가트너 그룹 채성준 수석 애널리스트가 기조연설을 통해 “IT Emerging trends and opportunities arising from emerging technologies”을 주제로 u헬스 서비스의 비전을 제시한다. 보건복지부에서는 “u헬스 활성화 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의료법 개정 추진현황과 u헬스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또한 지식경제부 스마트케어 시범사업 사업자로 선정 된 SKT컨소시엄에서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한 u헬스 활성화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한일규 교수가 2010년 3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올리안즈에서 열린 56차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에서 ORS/OREF Travel Award in Orthopaedic Research Translation을 수상했다.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는 정형외과 관련 연구학회 중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학회로 매년 3천 개 정도의 연제가 발표된다. 이 상은 발표된 연제 중 가장 우수한 연제를 발표한 젊은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한국인이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연구 주제는 골육종의 발암기전에서 EMMPRIN의 역할이다. 골육종에서 EMMPRIN의 발현이 정상 조직에 비해 증가되어 있음을 규명하였고 EMMPRIN이 골육종의 발암기전에 다양한 기전으로 관여함을 확인했다. 또한 골육종 환자들의 예후와 EMMPRIN의 발현과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본 연구는 EMMPRIN의 골육종의 새로운 치료 타깃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최근 20여 년 간 답보를 거듭하고 있는 골육종의 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단장 오병희)은 최근 경남 창원 경남농협지역본부에서 ‘NH 농협’과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의료봉사단은 내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영사의학과 등 6개과 33명으로 봉사단을 결성하여 1600여명의 주민들을 진료했다.최첨단 의료장비가 탑재된 버스는 피검사, X-ray, 심전도, 초음파, 안저 검사 등 각종 진료전후 검사를 가능케 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료가 이루어졌다. 또한 진료 후에는 실생활에 유용한 가정용 구급약상자를 나누어 주어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전국 의료취약 농어촌 및 도서벽지를 순회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공공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오병희 교수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어르신들의 정겨운 인사가 의료진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한다” 며 “평소 병원을 자주 찾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인술을 펼치고 있다 ”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규리)에서는 4월 6일(화) 오후 1시 병원 본관 지하 1층 B강당에서 ‘장기이식 환자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가진다.이 날 강좌에서는 ▲혈액형 부적합 및 고감작 환자의 신장이식(장기이식센터 양재석 교수) ▲폐이식 소개(흉부외과 강창현 교수) ▲간이식 소개(외과 이남준 교수) ▲이식환자의 운동(건강증진센터 채에스더 과원)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장기이식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장기이식 환자나 이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최근 호텔 수준의 첨단 시설과 편리한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명품 모자센터로 탈바꿈한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센터장 김영주 교수)가 CBS 교육문화센터에서 성경적 태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임신부들을 위한 성경적 태교 교육을 실시한다. 초이스 태교 연구원(원장 김재만 목사)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성경적 태교 교육은 예비 임신부 부부, 임신부 부부,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 등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 특강과 심도 있는 성경적 태아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유료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된다. 무료 공개 특강은 3차례 실시되는데 4월 7일에는 ‘임신부의 새벽기도/태아와 대화'를 주제로 김재만 목사가 첫 시간을 맡으며, 5월 4일과 6월 2일에는 총신대 조현애 사회교육원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 김영주 교수가 '태교는 반드시 해야 한다'와 ‘임신부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유료 세미나는 4월 8일부터 총 4차에 걸쳐 열리며, 매 차수별 4회의 교육이 실시되는데 김재만 목사와 조현애 교수가 내적 치유, 말씀 통독과 태교 음악, 태교의 중요성, 임신 전 단계 준비, 자연분만과 모유수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한다. 성경적 태교란 기독교를 믿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성경의
전남대학교병원 채임순 외래간호과장이 최근 열린 광주광역시 병원간호사회 제 21회 정기총회에서 광주시 병원간호사회 회장으로 연임됐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곽월희 병원간호사회 제1부회장(동국대병원 간호부장)의 ‘도약하는 간호, 성장하는 간호사, 행복한 간호현장’ 주제강연을 비롯 2009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10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ㆍ의결했다.
심평원이 복지부 감사에서 지적받은 환수누락 건에 대해 뒤늦게, 건보공단에 법정상속인에게 부당이득금을 환수해줄 것을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감사결과를 공개한바 있다. 공개된 감사결과에 따르면 심평원은 최근 B노인요양병원에 대해 부당이득금 1억3500여만원에 대해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심평원은 복지부 감사일 까지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지난 18일에서야 해당 요양기관에 대해 부당이득금 1억3500만원의 환수를 결정하고 이를 건강보험공단과 해당 요양기관에 통보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감사를 통해 드러난 해당 요양기관은 의료인력에 대한 부당사실이 있었음에도 심평원은 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같은 사실이 복지부 감사을 통해 밝혀진 것이다.이 병원은 비상근 의사 1명을 상근으로, 실제 근무하지 않는 의사를 상근으로 허위로 신고해 현지조사에서 적발됐었다. 복지부의 감사에서 지적을 받자 심평원은 B노인요양병원에 대해 부랴부랴 환수조치에 나섰다. 심평원의 환수가 미뤄진 기간동안 요양병원 대표자인 K원장은 사망했고, 이에 따라 대표자 명의의 병원은 이미 폐업신고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배우자인 K씨가
전국시도의사회의 정기총회장이 총액계약제 전환 저지와 리베이트 쌍벌죄를 성토하는 장이되고 있다. 이처럼 전국시도의사회 정기총회장에서 한 곳도 빠짐없이 총액계약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의 인터뷰가 도화선이 됐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정형근 이사장은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2012년 총액계약제 전환”이라고 발언한바 있다.이에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집행부는 물론 각시도의사회는 건보공단 정형근 이사장을 향해 비난의 수위를 높이게 된 것이다. 총액계약제 전환 “앉아서 당하지 않는다!”의협 경만호 회장은 건보공단을 향해 “건보재정 위기의 원인을 뜬금없이 의사들의 과잉진료에서 찾고 있다. 원가의 70%에 못 미치는 저수가에도 우리나라 의료를 세계 수준으로 발전시킨 의사들을 매도해 공단의 방만한 경영을 은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시도의사회의 정기총회에서도 총액계약제 전환에 대한 비난과 비판이 이구동성으로 이어졌다. 충북도의사회 오국환 회장은 정기총회에서 “정부가 의약품 리베이트 문제를 의료계에 전가시키더니 이제는 정해진 금액에 맞추라는 총액계약제를 들고 나왔다”고 지적하며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만약 밀어붙일
국민 3명 중 1명은 체질량지수(BMI) 25.0이상인 비만자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만자는 여성보다 남성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공단이 실시한 2008년도 건강검진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건강검진 수검자 988만명 중 체질량지수(BMI) 25.0이상인 비만자가 324만명으로 나타나 비만자 비율이 32.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비만자 324만명중 체질량지수가 25.0이상~30.0미만인 1단계 비만자는 277만명, 2단계(30.0~40.0미만)비만자는 45만명, 3단계(40.0이상)비만자도 2만3,500명이었으며, 저체중자(18.5미만)은 47만명으로 4.8%였다.체질량지수가 25.0이상인 비만자를 성별로 분류하면 남성의 비만자 비율은 38.1%로서 여성의 비만자 비율 25.9%보다 1.5배 가량 더 높았다.연령대별로는 남성의 경우 비만자 비율이 50대(40.7%), 40대(40.5%), 30대(40.2%), 60대(36.7%), 20대(30.9%) 순으로 수검자의 거의 모든 연령층에서 30%이상의 비만비율을 보였다.여성의 비만자 비율은 60대(43.2%), 70대이상(3
전북의사회는 리베이트는 의사 때문으로 호도하며 삼중처벌을 내리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전라북도의사회는 27일 제3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인사말에 나선 방인석 전북의사회 회장은 현재 의료계를 둘러싼 문제와 오해 에 대해 매우 억울하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방인석 회장은 리베이트와 관련해 “마치 리베이트가 의사들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호도하는 것은 큰 문제”라며 “이 같은 오해를 받을 바에야 차라리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의 출입을 막고 싶다. 정부는 의사를 핑계 삼지 말고 약가를 인하하라”고 성토했다.
전북의사회는 리베이트는 의사때문으로 호도하며 삼중처벌을 내리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전라북도의사회는 27일 제3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인사말에 나선 방인석 전북의사회 회장은 현재 의료계를 둘러싼 문제와 오해등에 대해 매우 억울하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방인석 회장은 리베이트와 관련해 “마치 리베이트가 의사들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호도하는 것은 큰 문제”라며 “이 같은 오해를 받을 바에야 차라리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의 출입을 막고 싶다. 정부는 의사를 핑계 삼지 말고 약가를 인하하라”고 성토했다. 이어 방 회장은 리베이트라는 말은 대가성 뇌물이란 말로 표현하며, 리베이트는 카드사용을하면 이익의 일부를 돌려주는 페이백과 같은 의미이지만 약의 선택권이 의사에게 있기에 부정적인 편견으로 의사들을 매도한다고 답답함을 전했다. 또한, 방인석 회장은 리베이트와 관련한 의사들의 처벌수위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방인석 회장은 “현행법으로도 처벌이 가능함에도 또 다른 법을 만드는 것은 지나치다. 의사들에게만 삼중처벌을 가하는 것은 너무 심한 처벌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면서 “정부는 의사 죽이기를 중단해야 한다. 만약 정부가 리베이트 처벌법을
한번 부여받은 후 사망 시점까지 면허를 사용하는 활동의사가 얼마인지 정확하게 계산되지 않는 것은 면허관리기구가 부재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의료리더십포럼은 26일 ‘의사면허제도 선진화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안덕선 원장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에서 우리나라의 의사면허제도 관리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안덕선 원장은 “우리나라의 면허와 선진국 면허의 결정적인 차이는 선진국의 경우 전문인의 면허가 한시적이어서 일정기간 후에는 반드시 전문인들이 갖고 있는 윤리성과 보수교육을 바탕으로 면허의 주기적인 등록과 갱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캐나다의 경우는 매년 등록과 갱신을 하고 있으며, 미국은 2년에 한번씩 하고 있다. 단, 시험을 다시 보아야 하는 등의 까다로운 절차는 아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선진국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지적이다. 안덕선 원장은 “우리나라는 한번 면허를 받으면 사망 시점까지 면허로서 사용되고 있다”며 “이러한 면허를 관리하는 면허관리기구가 없어 면허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활동에 대한 파악이 전무한 상태”를 문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실상 현재의 의사면허는 자율규제로
전남대학교병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 2회 광주 · 전남 병원야구대회가 3월 27일과 5월 21일 각각 열린다. 첫 경기는 27일 오후 1시 광주일고 운동장에서 전남대병원 랩터스 팀과 광주보훈병원 베테랑스 팀이, 두 번째 경기는 오후 3시 30분터 광주 기독병원과 해남우리병원이 열린다. 결승 및 3 · 4위전은 오는 5월 21일 오전 11시 광주 OB맥주구장에서 열린다. 초청사에서 김영진 전남대병원장은 “기아타이거즈가 V10의 신화를 달성한 야구의 도시로서 이 대회가 자랑스런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우리 의료인들의 단합과 함께 지역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와 산부인과에서는 평소 과민성 방광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4월 23일까지 임상연구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만 35세에서 70세의 여성으로 소변이 마려우면 급하게 화장실로 가야 하는 경우(절박뇨),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빈뇨, 주간 하루 8회 이상), 자다가 소변 보러 2번 이상 일어나야 하는 경우(야간뇨) 등의 증상을 가진 사람이다. 임상연구 참가자는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빈혈검사, 간기능 검사 등의 무료 검사와 상담 및 진찰을 받을 수 있으며 12주간 임상연구 건강식품을 무상으로 지급받는다. 또한 임상연구와 관련한 진료비, 검사비 및 교통비가 지급된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신임 원장에 이종인 박사(58세)가 취임한다.한국원자력의학원 이사회(이사장 이태섭)는 원장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3인 후보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하여 이종인 박사를 선임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을 대표하고 의학원의 업무를 총괄하게 될 이종인 박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승인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3월27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이종인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이후 원자력병원 외과에서 위암 진료를 수행해왔으며, 대한위암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위암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약력ㅇ1967년 ~ 1970년 : 부산고등학교ㅇ1970년 ~ 1977년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ㅇ1986년 ~ 1988년 :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ㅇ1988년 ~ 1992년 :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ㅇ1985년 ~ 현재 : 원자력병원 외과 과장ㅇ1994년 ~ 1996년 : 원자력병원 의무기록실 실장ㅇ1988년 ~ 1989년 : 미국 슬로언케터링암센터 연수ㅇ2002년 ~ 2008년 : 원자력병원 임상연구실 실장ㅇ2005년 ~ 2009년 : 대한복막암연구회 회장 ㅇ2007년 ~ 2009년 :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