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이 올 겨울동안 고대 구로병원을 밝혀줄 크리스마스 트리에 빛을 밝혔다. 구로병원은 촤근 변관수 원장, 공병훈 진료부원장, 설재성 경영관리실장, 김영분 간호부장 등이 참석해 점등식을 갖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점등했다. 어려운 국내외 상황을 고려해 어느 때보다 검소하게 꾸며진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앞으로 3개월 동안 구로병원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EBH(Evidence Based Healthcare)팀은 오는 18일, 심평원 대강당에서 ‘제1회 EBH평가보고서 공개포럼’을 개최한다. 공개포럼의 주제는 ‘안구표면 양막이식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이며 발표자는 본 연구의 책임연구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한서경 교수이며 패널참가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상무 신의료기술평가본부장(좌장),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김수영 교수, 동아대학교 의료원 박우찬 교수,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전연숙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한서경 교수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이후 완성된 보고서는 건강보험 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서 급여범위 결정시 활용될 예정으로, 이번 공개포럼은 의료인 및 관련단체는 물론 근거중심보건의료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이 참석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급여기준 설정을 위한 근거의 활용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듣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EBH평가보고서 공개포럼 목적은 평가내용에 대한 관련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의료공급자, 의료소비자 및 의료산업계)에게 의견제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용가능한 의견을 채택하고자 함이다. EBH평가보고서란, 급여 및 심사기준 결정과정에서 쟁점 사안에 대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와 한빛복지협회(회장 임두성 국회의원)는 11일 ‘2008 한센인 후원의 밤’에서 전국 한센인 대상 의료지원사업 및 대국민 홍보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는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의협은 이날 600여명의 한센인 및 후원인과 바쁜 국회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2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국 89곳 한센인 정착촌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임을 발표하고, 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의협과 한빛복지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년부터 다년간 지속사업으로 전국에 걸쳐 산재된 정착촌에 거주하는 5000여명의 한센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법안에 대해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국내 초유의 유일무이한 악법이므로 개정법안을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의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의 건강권을 최우선시하며 환자진료에 전념해야 할 막중한 사명을 갖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번 국회의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법안 통과는 의사로 하여금 의사가운을 벗도록 종용하는 것이자, 의료계에 대한 계엄 선포나 다름없다” 고 규정했다.의협은 이번 개정안 통과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의료인과 국민들은, 현 정부와 국회가 환자의 건강보다 돈을 우선시한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게 됐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이번 법 개정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 땅의 4500만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10만 의료인은 분노와 통탄을 금할 길 없으며, 직업상 윤리와 양심을 무참히 짓밟혔다는 깊은 자괴감으로 인해 환자를 떳떳하게 볼 수도 없게 됐다”고 성토했다.의협과 병협은 이 나라 보건의료를 대표하는 양대 단체로서, 굴욕적인 의권 유린 초래는 물론이고 무엇보다도 국민의 소중한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이 악법을 절대로 좌시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의료계는 “정
의협이 죽어가는 산부인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새울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과 원가에도 턱없이 못 미치는 저수가, 의료분쟁의 삼중고 속에 몰락의 길을 걸어온 산부인과가, 정부의 현실을 망각한 선심성 정책과 원칙 없는 탁상행정으로 인해 고사 직전에 처했다”고 성토했다. 산부인과가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것이 이제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없는 푸념이 된지 오래다. 이 같은 어려움으로 인해 지난달 13일에는 강원도의 한 산부인과 의사가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의협은 “동네 산부인과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산부인과 의사도 줄어들고 있다”면서, “통계에 따르면 터무니없이 낮은 의료수가로 인한 경영난으로 인해 산부인과 폐원율이 2007년도 8.5%로 평균 폐원율을 훨씬 상회하고 있는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2008년도 서울시 의원급 의료기관 개폐원 현황을 보아도 산부인과 개원율이 전체 진료과목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임산부와 환자들이 대형병원으로만 집중돼 전문과목을 살리지도 못하고 그나마 얼마 안 되는 비보험으로 겨우 연명하는 산부인과
신 포괄수가 모형은 질병군별 입원일수 기준으로 행위별과 포괄수가로 보상방법이 달라질 전망이다. 또한 정상군 환자의 지불형태는 10만원 미만과 이상의 행위로 나뉘게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포괄수가연구개발단은 12일, 포괄수가제 개선 및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자리에서는 그동안 유명무실하던 포괄수가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이목이 집중됐다.심평원 포괄수가연구개발단 강미경 팀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일산병원 대상 신 포괄수가 모형연구 개발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강미경 팀장이 발표한 ‘신 포괄수가 모형’에 따르면 총 3개군으로 분류해 보상방법을 달리하고 있다. 하단 열외군의 경우 행위별 수가 적용, 정상군은 포괄수가와 별도보상 항목은 행위별 수가를 적용하게 된다. 상단열외군은 정상군 기간까지는 포괄수가와 행위별 수가를 적용하고 정상군 초과기간부터는 행위별 수가를 적용하게 되는 분류형태이다.신 포괄수가 모형에서 정상군 환자의 지불형태는 10만원 미만의 행위(단 OR 제외), 약제, 치료재료(행위별 급여, 비급여, 전액본인부담 포함)는 포괄수가를 적용하고, 10만원 이상의 행위, 약제, 치료재료와 OR은 행위별 수가를 적용하게 된다.포괄수가 산출시 제외되는
11월말 현재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총액은 2조2279억1100만원으로 전월보다 0.38% 증가하는데 그쳤다. 종별로는 종합병원과 병원이 2.5%대, 의원이 1.25%로 소폭 증가한데 반해 약국과 치과병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1일, 11월말 현재 '월중 동기간 급여비 청구실적(월계)'을 공개했다. 공단이 공개한 11월말 급여비 청구실적은 총 2조2279억1100만원으로 지난 10월 2조2195억6400만원에 비해 0.38%의 미미한 증가를 보였다. 이는 전년동기보다도 2.4% 증가하는데 그쳐,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소비자들이 요양기관을 찾는 발걸음 줄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요양기관종별로는 종합병원의 11월말 현재 급여비 청구액은 총 6976억9100만원으로 지난달 6799억5400만원보다 2.61%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622억4500만원보다는 5.4% 상승했다. 병원의 11월말 급여비 청구실적은 2630억7600만원으로 지난달 2566억4600만원보다 2.51%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13.1%가 늘어났다. 의원의 경우 급여비 청구액은 총 5272억3300만원으로 지난달 520
최근 의료기관의 대형화, 전문화, 영리화 등의 생존 경쟁이 오히려 의료분쟁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라는 지적이다. 조성동 서진손해사정 부장은 12일, 대한병원협회의 ‘병원원무 및 미수관리, 분쟁관리’를 주제로 연수교육에서 중소병원을 중심으로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조성동 부장은 “의사수, 의료기관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 2009년이면 약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증가는 인구증가율의 20배 이상”이라며, “의료기관이 늘어나다보니 환자가 폭증하고 결국, 긴 대기시간과 짧은 진료로 인해 불만이 커지기 일쑤이다. 또한, 의료기술과 장비의 발달로 소비자들의 기대수준이 높아지면서 만약 실패할 경우 모든 것이 의료인의 책임이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말했다.또한, 대외적으로 수진기회의 확대, 의사와 환자관계의 변화, 의학정보의 증가와 권리의식 신장, 의료행위에 대한 기대수준 상승, 일부 상품화된 의료에 대한 불신, 왜곡된 보도경향, 의료비 상승 등의 사회 및 환경적 변화도 의료분쟁의 한몫을 담당한다.조성동 부장은 “의료분쟁이 증가하면서 해결비용도 증가했다. 그러나 의료분쟁 해결을 위한 사회적 매커니즘이 부재하다”면서, “따라서 의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한국유방암학회가 후원하는 ‘여성암환자를 위한 외모관리 강좌’가 지난 10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열렸다.유방암 수술 이후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얼굴에 건강한 활력을 주는 컬러 메이크업,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이 진행됐다.이후에는 환자들이 직접 메이크업을 실습, 체험하고 폴로라이드 기념사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유방센터 노동영 교수는 “우리나라에는 투병생활을 하며 여성의 아름다움과 삶의 존엄성을 잊은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김종성)은 오는 22일 본관 5층에서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를 개소한다. 8명의 교수(소아청소년 뇌신경분과 3명, 소아신경외과 3명, 소아재활의학과 2명), 3명의 전문의와 33개의 병상으로 구성된 센터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간의 협진체계를 바탕으로 18세 이하의 뇌ㆍ척수ㆍ근육ㆍ말초신경 질환 환자들에게 입원부터 수술, 재활치료에 이르기 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원스톱 진료를 할 예정이다.
장기 이식자 및 기증자로 구성된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가 11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성상철) 주최,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 후원으로 꾸려진 원정대는 11일 네팔로 출국, 오는 20일경 산악인 박영석 대장의 인솔로 히말라야 아일랜드 피크(6189m)를 등정할 예정이다. 생명나눔 원정대는 히말라야 등정을 위해 총 12주 동안 1, 2차에 걸쳐 엄격한 산악 훈련을 받았다. 장기 이식자(기증자)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장기이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의기를 다져왔다. 원정대 중 최연소 참가자인 지정혁씨(23세, 신장 이식)은 “히말라야 등정을 준비하면서 스스로 많이 변화된 걸 느꼈다”며 “매주 산을 오르는 훈련과정에서 이젠 나도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생명나눔 원정대 단장을 맡은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서경석 교수는 “이번 원정대는 장기이식자 및 기증자, 의료진 등 장기이식자의 생명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이 원정대 일원으로 다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라며 “장기 이식 환자들이 어렵게 훈련받고 준비한 만큼 사회적으로 장기 이식이 더 활발해지길
전북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5대 암과 각종 질환자들로부터 나온 인체자원이 집적돼 본격적으로 연구 및 질병예방에 활용된다. 이로써 맞춤 치료법 개발을 위한 지역 내 연구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전북대학교병원 한국인체자원 거점은행(이하 인체자원은행)’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서는 거점은행 개소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개소식이 끝난 뒤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거점은행 순회, 강연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전북대병원은 지난 3월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권역별 인체자원 거점은행으로 지정받았다. 사업 첫 해 시스템 구축비 5000만원을 포함한 6억9000만원(사업비 6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체계적으로 사업 준비를 해왔다. 인체자원은행은 향후 5년간 매년 6억4000만원(첫 해 포함 총 3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인체자원 지역거점은행 사업’은 지역 국립대병원에 권역별 지역 거점은행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인체에서 유래한 생물자원을 확보하고 활용․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질병과 관련된 유용한 유전자원을 발굴해 질병을 예측하고, 부작용 없는 맞춤 치료법을 개발
최근 뉴욕타임스를 통해 소개되는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인정받고 있는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에서 척추 전문 학술지 JCSC를 발간했다. 이 학술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척추 질환 사례를 모아 관련한 최신 의술 및 임상 경험과 함께 소개한다. 매년 5월과 11월에 발행돼 관련 분야 최고 병원인 시다스시나이, UCLA 척추센터 등 국내외 의료기관 및 관련 단체에 배포된다. 우리들병원은 이번 학술지를 통해 국내외 의료 및 학술 연구 활동을 통해 쌓아 온 최신 척추 의술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척추 의술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일조하고 해외에 우리나라 의술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편집장인 장지수 병원장은 “우리들병원은 매년 6만 건에 육박하는 치료 실적을 갖고 있으며 이 중에는 해외에서 치료하지 못해 찾아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밝힌 뒤 “여기서 나오는 풍부한 치료 노하우를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소개해 시행착오를 줄이면 결국 환자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창간 의의를 설명했다. 또한 최신 의술은 물론 실패 사례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술적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SCI 급의 국제적 학술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08년도 보건복지가족부 해외인허가획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중국 의료기기인허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중국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및 등록 검사 제도’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중국 진출을 위한 최신 인허가 정보 취득 및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 천진의료기기검사센터의 Mr. Liu Hui와 Mr. Wang Zuoyan이 ‘중국 의료기기 등록 검사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시노서울의 최은하 과장이 ‘중국 의료기기 등록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해 발표한다.이번 행사는 중국 의료기기 허가 등록을 준비하는 의료기기 업계가 개발제품의 중국 허가등록을 계획, 수행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현지 인ㆍ허가 전문가들로부터 정책, 이슈 및 방법론에 대해 정보를 취득 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심포지엄에 참가를 희망하는 의료기기업계 관계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오는 26일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증허가지원팀에 메일 또는 팩스(02-824-17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1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지역임상시험센터장 간담회 및 전국 임상시험센터 실무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9일 열린 지역임상시험센터장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행사로 올해 신규 선정된 삼성서울병원, 인하대병원, 충남대병원 임상시험센터 3개를 포함해 총 12개 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이 참석했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장윤숙 사무총장이 올해 사업내역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이어 센터장들 간의 현안 및 지역임상시험센터간 네트워크 논의로 진행되었다. 센터장들은 각 병원의 임상연구에 대한 현황과 행정적 프로세스를 주제로 비교 논의하며 개선점과 발전방향에 대한 문의와 조언을 공유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전국의 임상시험센터 실무진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이 열려 ‘임상시험센터의 행정실무 사례보고(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와 ‘임상시험 통계표준화 안내(서울의대 유경상 교수)’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행정 실무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제공되었다. 신상구 단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을 구심점이 되어 임상시험센터 간의 활발한 네트워크로 장단점을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