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은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구보건소에서 ‘지역사회 당뇨병환자 합병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지역사회 당뇨병환자 합병증 실태조사는 광산구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저소득층 당뇨병환자 100명내외(1일 50명)를 대상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설문조사, 신체계측, 혈압측정, 혈액검사, 안저검사, 경동맥초음파, 동맥경직도 검사, 심전도 검사, 질환상담(족부질환) 등을 함께 시행한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당뇨병환자 합병증 실태조사를 위해 의사, 임상병리사, 간호사, 행정직 등 20여명의 조사단을 구성했다.
전남대병원 임상시험센터(소장 윤진상 교수)가 주최하는 제 7차 임상연구를 위한 통계강좌가 임상 연구자 및 관련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3일 오전 9시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1층 소강당(학동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서는 임상연구를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해 기본적인 통계원칙과 실제 활용되는 예제를 통해 흔히 사용되는 통계분석 방법들을 다룬다. 임상연구를 위한 통계강좌는 △임상연구를 위한 통계강좌 소개 = 신희영 교수(전남대병원 임상시험센터) △SPSS 사용법 소개 =정은경 교수(전남의대 의학교육학교실) △두 집단의 평균비교를 이용한 임상연구 =정은경 교수 △세 집단 이상의 평균비교(분산분석)를 이용한 임상연구 =신희영 교수 △단순선형 회귀분석(상관분석)을 이용한 임상연구 = 신희영 교수 △범주형 자료분석을 이용한 임상연구 = 신민호 교수(전남의대 예방학교실) 등이다.
연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은 난치성 환우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암병원은 최근 총 3명의 환우에게 약 1200여만 원의 의료비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혜택은 ▲양측 대퇴골 회전 변형과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박민영(16) 양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로 고생하고 있는 김세희(16) 양 ▲강직성 양측마비성 뇌성마비를 겪고 있는 김장수(9) 군 등에게 각각 270여만 원, 600여만 원, 300여만 원 등 총 1200여만 원의 의료비 및 장학금이 지원됐다. 박민영 양은 어린 시절부터 발육이 더뎠고, 하지 변형으로 인해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그 후 상태가 호전됐지만, 청소년기의 급격한 신체 발육으로 인해 대퇴골 변형이 나타나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다 이번 기금을 통해 감염골절 수술을 받았고, 수술 후 보조기의 도움으로 첫 걸음마를 시작했다. 민영 양과 같은 또래인 김세희 양은 2004년 안암병원에서 처음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2006년에는 비장 절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9월, 또다시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 로 입원, 현재 치료 중에 있다. 세희 양의 부모는 “어려운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담당교수 이기형)가 12월 16일(화) 오후 2시 8층 대회의실에서 ‘성조숙증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성조숙증이란? ▲성조숙증의 원인과 치료 ▲성조숙증의 진단 ▲성조숙증의 치료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질의 및 응답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문의전화 :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02)920-5650
설립 50주년을 맞은 가천의대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여성건강을 위한 ‘제49회 자궁암 무료검진’을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지역이나 나이 제한 없이 여성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가천의대길병원 여성전문센터 1층을 방문하면 자궁경부암을 무료 검진 받을 수 있다.검사결과는 8주 이내에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통해 알릴 예정으로, 검진결과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는 전화상담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궁암 무료검진에 대한 문의사항은 가천의대길병원 여성전문센터(1577-2299)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작은 산부인과로 시작해 올해 50주년을 맞은 가천의대길병원은 설립 이념인 ‘박애ㆍ봉사ㆍ애국’을 바탕으로 개원 초부터 매년 자궁암 무료검진을 실시해왔다.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자궁암 무료검진’은 여성건강과 지역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9일 호스피스 지원기관인 서울 금천구 전진상의원과 성남시 분당구 보바스기념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말기 암환자의 적절한 통증치료와 마지막 생을 평안하게 마무리하도록 도와주는 사회적 기반시설인 호스피스 지원기관의 시설, 인력현황과 환자의 상태, 서비스범위 등을 살펴보기 위한 일환이다.정형근이사장은 “말기 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보험급여 제도화를 위해 내년에 시행하는 시범사업에 공단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또한, 요양병원의 난립으로 인한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해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 전문병원인 영동포구 양평동 서울참요양병원도 방문했다. 요양병원의 난립은 의료서비스의 질적 저하, 간호사 등 인력난 초래, 환자 유치 경쟁을 심화시키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당 정액제 수가제도하에서 환자에 대한 적정 서비스제공보다는 수익 극대화만을 위해 편법으로 기관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와관련해 정형근 이사장은 “요양병원은 급성기서비스와 장기요양서비스의 중간지대인 만성질환자나 회복기 환자에 대한 재활서비스 제공이라는 고유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들병원(재단이사장 이상호)이 한국 병원사상 처음으로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 진출하게 된다. 우리들병원은 9일 “의료진 교육과 기술이전, 임상연구 등을 우리들병원에서 제공하고, 병원신축을 포함한 실질적인 투자비용 전액은 터키측에서 부담하는 조건으로 계약한다”면서 “병원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터키 경찰청과 체결하고 내년 1월 본 계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터키의 수도에 설립되는 가칭 '앙카라 우리들병원'은 기존의 건물이나 병원을 매입하거나 장기 임대하는 형식으로 터키 경찰청측은 병원급 규모의 120억원 정도의 초기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지분은 우리들병원(WSI: Wooridul Spinemark International)측이 51%, 터키 경찰청이 49%로 터키측은 우리들병원의 자국내 유치를 위해 경영권 확보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 전문가들은 이번 계약은 동유럽에 진출하는 국내 최초의 병원이라는 점과 더불어 무형자산인 의료기술과 브랜드가치를 지분으로 환산, 경영권을 확보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빠르면 200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가는 ‘앙카라 우리들병원’은 현지에 상대적으로 척추환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10년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은 최근 안산병원 교직원을 위한 ‘HOF DAY'행사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안산병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들을 위한 자리인 이번 'HOF DAY'는 최재현 안산병원장을 비롯해 임송근 경영관리실장, 김정숙 간호부장 등이 참가해 교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재현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는 안산병원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를 가져온 한해였다. 이런 변화의 시기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 교직원 여러분들께 오늘은 맘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건배를 제안했다. 한편 이번 HOF DAY 행사는 3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전체 안산병원 교직원이 모두 참가하는 뜻 깊은 시간을 예정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정승진)는 전문의고시 접수 과정에서 각 학회의 규정에 따라 전공의가 납부하고 있는 학회회비를 전문의 자격증 취득 이후에 징수하는 것으로 변경해야 한다며 학회회비 징수 방법에 대한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대전협은 최근 15개 학회에서 전공의를 대상으로 징수하는 학회회비를 조사했으며, 대부분 학회가 고시에 응시할 때 ‘평생회원’ ‘준회원’의 명목으로 아직 해당과의 전문의가 아닌 전공의에게 회비 납부를 강요한다며 이런 규정은 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승진 회장은 “전문의 시험을 볼 때 의협회비, 학회회비 등을 징수하기 때문에 전공의들은 너무 큰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현실을 지적하고, “수련 중인 전공의에게 시험을 통해 강제적으로 회비를 징수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시험이 끝난 뒤 정회원 자격을 갖췄을 때 징수하는 것이 맞다”며 학회의 규정과 회칙 등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협은 현재 학회의 운영상의 어려움 등을 알고 있고, 개정이 쉽지 않다 하더라도 지금 같은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각 학회의 자구책 마련과 함께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승진 회장은 “또한 결제방식을 현금으로만 규정하고 있는 학회가 있어,
금융위의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해 국민의 88.9%는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국 29개 노동ㆍ농민ㆍ보건의료ㆍ시민단체 모임인 건강권 보장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이하 건강연대)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위원회의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88.9%는 개인질병정보는 사생활보호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이므로 철저히 관리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79%는 본인의 허락 없이 빌병정보를 타인이 열람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금융위원회가 입법예고한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찬성은 21.5%에 그쳤더, 반대 53.9%로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건강연대는 “국민들은 개인질병정보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하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에 관한 정보가 이용되는 것에 적극반대하고 있다”면서, “건보공단에 정보제공을 꾸준히 요구해왔던 민영보험사의 요구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건강연대는 “보험사기조사를 명분으로 하고 있지만 민영보험사의 사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요구해왔던 개인질병정보를 제공하려는 것은 명백한 인권침해이며,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
올해 3분기 의원의 월 평균 매출은 2585만1000원이었으며, 요양급여비용을 전년 동분기와 비교했을 때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발간한 '2008년 3/4분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분석한 결과이다.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을 전년 동분기와 비교하면 소아청소년과(9.18%), 이비인후과(7.23%), 안과(7.07%)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 3분기 의원급의 요양급여비용은 총 6조1613억454만5000원으로 9월까지 등록된 전국 의원은 2만6482개로 올 1월부터 9월까지 요양기관 평균 2억3266만원의 매출을 보였다.이를 표시과목별로 살펴보면 내과의 요양급여비용은 1조171억8798만5000원이었다. 전국의 내과의원은 총 3659개 기관으로 월 평균 3088만8000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내과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기관당 평균 2억7799만6000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정형외과의 기관당 월 평균 매출은 4933만5000원을 보였고, 안과는 기관당 평균 4335만9000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경외과의 기관당 월 매출은 4076만6000원 이었고, 외과는 기관당 2915만
피임이 필요한 국내 여성들 4명 중 1명(25%)만이 전문의에게 피임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으며, 나머지 여성들은 전문의와 피임 상담을 해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부인과 의사들의 모임인 피임연구회(회장 이임순))는 최근 가임기 여성(14~39세) 800명을 대상으로 피임 실태 및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병원에서 피임 상담 경험이 있는 여성들 중 피임상담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여성은 26%에 그쳤으며 대부분 다른 일로 병원을 방문해 피임을 상담하는 경우로 조사됐다. 이는 대다수 국내 여성들은 아직까지도 피임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영역으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여성들이 피임법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많이 미치는 정보 채널은 배우자(파트너)가 26%로 가장 높은데 반해 의사는 5%에 불과했다. 반면에 병원에서 피임 상담을 받아본 여성들은 ‘피임법 선택 및 사용에 있어 전반적으로 도움을 받았다’(5점 만점, 3.9점)고 높게 평가했다. 특히, 19-24세 사이의 젊은 여성(41%)이나 미혼(38%) 여성일 경우 ‘매우 도움이 됐다’(5점 만점, 5점)는 응답이 가장 많아 전문의 상담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면무호흡과 관련한 질환을 가진 남성에서 발기부전 증상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대분당병원은 “한 시간 동안 호흡정지 상태가 5회 이상 일어나면 수면무호흡으로 진단하는데, 이러한 수면무호흡증을 앓는 남성이 정상수면을 하는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 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동영 교수는 한국 남성에서 수면무호흡과 남성 성기능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2007년 한 해 동안 30~40대의 수면무호흡군 32명과 정상 수면군 27명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와 성기능 그리고 삶의 만족도에 관한 설문을 실시했다.그 결과 수면무호흡군 32명 중 19명인 59.3%가 발기부전 증상을 보인 반면, 정상 수면군 27명 중에서는 8명(29.6%)에서만이 발기부전 증상을 보여 수면무호흡군에서 발기부전의 빈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삶의 질에서도 수면무호흡군에서 정상 수면군에 비해 현저하게 저하되어 있음이 밝혀졌다.수면 문제로 생기는 성기능 장애는 신체·정신적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각성상태가 잦아지면서 저산소증과 고이산화탄소증이 반복되고 이
우리나라 주요 암 발병률 1위가 위암인 가운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위암 환자의 생존율과 연관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려대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팀은 ‘젊은 남녀의 위암 발병과 예후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1993년부터 2000년까지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위암진단을 받은 환자 총 1299명(남성 환자 865명, 여성 환자 434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치료과정을 역 추적한 결과, 에스트로겐과 같은 성호르몬이 위암 환자 생존율의 차이를 유발하는 요인이며, 위암 예후와도 연관이 있다고 전했다. 박성수 교수는 “젊은 여성에게 발병하는 위암의 93.3%가 타 조직으로 전이가 매우 빠르고, 항암치료도 어려운 미분화암으로, 위암말기에 해당할 정도로 치명적”이라고 말하고, “미분화암세포의 공격성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있으며, 이 에스트로겐이 위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표1). 또한 연구팀은 위암 진단을 받았던 총 1299명의 환자 중 남성 환자 865명의 10년간 생존율을 비교 조사한 결과, 40세 이하 젊은 남성 환자(100명)의 생존율은 62.5%로 40세 이상의 나이든 남성
지금까지 상대가치점수 개정 과정에서 저평가 돼왔던 침술 수가가 내년 1월부터 상향조정 된다.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지난달 27일 한의사 업무 조정에 대한 논의를 갖고 침술 의료행위에 대한 한의사 업무량을 조정했다.건정심은 이날 현행 한의사 업무량 중 미반영 돼 있는 취혈술 및 침수기술에 해당하는 상대가치점수 부분을 반영키로 결정했다.침술은 취혈술(침을 놓기 위해 혈자리를 찾는 행위), 침자술(시침하는 행위), 침수기술(자침한 상태에서 행침의 방법으로 반복적으로 조작을 가하거나 정지한 상태에서 행침을 하는 등의 행위)로 구분되나 현행 한의사 업무량에는 침자술 부분만 반영돼 왔다.건정심의 이번 결정대로 침술의 한의사 업무량을 증가시킬 경우 총 상대가치점수는 12억4437만점으로 증가하게 되며, 이것을 본인부담금을 포함한 금액으로 2009년 수가로 환산하면 약 816억여원이 증가된다.이 금액은 순증된 금액으로 앞으로 4년간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2009년에는 순증된 총금액의 40%가 반영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지금까지 침술 등이 상대가치점수 개정 과정에서 저평가됐으므로 상향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건정심에 꾸준히 제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