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임신 가능성을 높여 불임을 극복할 수 있다. 하버드 의대 연구원들이 지난 30년 동안 연구 결과와 전세계 의학저널의 임신 관련 정보 등을 바탕으로 집필한 ‘불임극복 식이요법(Fertility Diet)’은 체외수정·시험관 아기 등 불임치료를 대신해 누구든지 일상에서 비용을 들이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 개선법을 제공한다. 이책은 1만8000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임신 여부의 관계를 조사, 불임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밝히면서 배란을 일어나게 하고 임신할 기회를 높여주는 자연적인 방법들을 공개하고 있다. 저자는 어떻게 그리고 왜, 좋은 지방질, 정백하지 않은 곡물, 식물성 단백질이 배란성 불임에 대한 방어를 해주는지, 또한 나쁜 지방질, 정제된 탄수화물, 붉은색 육류 등이 배란성 불임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전지방유가 생식 능력에 좋은 반면, 탈지유와 당이 들어간 소다류들은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려 준다. 이 책이 추천하고 있는 10가지 불임극복 식이요법들 중 어느 한 가지만 선택하는 것으로도 임신의 청신호가 되는 셈이며, 이들 중 5가지 이상을 지키는 사람은 배란성 불임의 위험성이 80 ~ 90% 감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급자 단체간의 수가협상이 조만간 포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이번 수가협상 역시 수월할 것 같지는 안아 보인다. 지난해의 경우 유형별 수가협상을 처음으로 시도한 해로 공급자단체들은 유리한 입장을 선점하고자 하는데 주력했다고 볼 수 있다. 언제나 처음 이루어진다는 것은 훗날, 선례가 될 수 있기 때문.지난 수가협상에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수차례의 협상에도 불구하고 협상이 결렬됐다. 결국,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게 결정돼 수차례의 협상이 무의미해 졌다. 건정심에서 결정됐다고 협상을 잘 못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다만 건정심 자리에서 의협과 병협 관계자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간 것이 문제라면 문제라고 볼 수 있다.이러한 과정을 회상해 보았을 때 올해 수가협상 역시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가협상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가입자 단체들은 건강보험을 개편해서라도 보장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가입자 단체가 주장하는 보장성 강화를 반대하는 공급자 단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보장성 강화도 좋지만 공급자들의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하면서 까지는 아니라고 본다. 이익이 보전되지 않는 가운데 무조건 보장성만
장기요양서비스와 건강보험서비스가 이원화 체계로 진행될 경우 서비스의 중복과 낭비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17일 ‘노인장기요양서비스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및 복지서비스 공급체계’를 주제로 제7차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세미나를 한국보건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림대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서비스와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배제한 노인장기요양보험서비스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윤종률 교수 발제문에 의하면 건강보험서비스와 장기요양보험서비스라는 이원화 서비스로 분리했을 경우 만성질환 관리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윤종률 교수는 “장기요양서비스 역시, 노인들에게 각종 건강보험서비스를 받는 만성질환과 같은 기능장애에 대한 보호서비스다. 이들이 동시에 건강보험서비스를 받는 경우에도 각종 기능장애에 대한 의료적 측면의 보호서비스가 제공된다”면서 “이들 서비스 간에 적절한 통합과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중복서비스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꼬집었다.즉, 이 같은 이원화 체계에서는 의료비 억제는 물론, 장기요양보험 재
8월말 현재 DRG 참여요양기관은 총 2344개 기관으로 지난달보다 7개 기관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2289개 기관보다 55개 기관, 2.4%가 증가한 것으로 해다마 증가하고 있다. 8월말 질병군 진료 요양기관 지정 및 취소 현황에 의하면 신규로 지정된 기관은 총 7개 기관이며, 재지정 기관 4곳, 지정이 취소된 기관이 4곳이었다.신규지정된 기관의 요양기관종별을 살펴보면 병원 2곳과 의원 5곳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2곳, 울산·경기·강원·경남 등이 각각 1곳으로 조사됐다.DRG 지정 요양기관의 분포를 살펴보면 의원이 2061개 기관으로 전체의 88%를 차지하고 있었고, 병원이 189개 기관 8%였으며, 다음으로는 종합병원 93개 기관, 종합전문병원 1개 기관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직무대리 이동범)은 오는 19일 오후 3시 고지혈증 치료제 평가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심평원에서 해당 제약회사에 통보한 고지혈증치료제 평가 결과에 대해 제기된 이의신청 내용을 관련 협회에서 발표하고 심평원은 이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토론회에는 평가결과를 통보받은 제약사, 관계전문가, 관련 협회 및 의약단체,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회에서는 한국다국적제약협회와 한국제약협회 등의 관련 협회가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에 대한 협회의 입장을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심평원은 이번 평가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형근 전 의원이 18일자로 건보공단 이사장에 임명될 것이라는 일부 보도와 달리 내주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정형근 전 의원의 건보공단 이사장 임명이 이미 수차례 미루어지면서 18일 임명 역시 소문이 그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적지 않았던 것이 사실.건보공단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18일 임명될 것 같은 분위가 조성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18일 임명은 사실과 다르며 내주에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다.18일 임명설이 불거진 것은 지난 16일 공단 내부에 이사장에게 보고할 문서들을 수정·보완하라는 지시가 내려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과정은 이미 정형근 전 의원이 이름이 거론되면서 진행해 왔던 일로 반드시 18일 임명을 염두해 지시했던 사항은 아니라는 것이다.또한 시기적으로 국정감사와 수가협상 등 여러 가지 현안이 산재해 있는 만큼 이사장 임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하지만 정형근 전 의원의 경우 이사장에 임명되지 않았을 뿐, 약 두 달 전부터 국정감사 등을 대비해 건보공단과 관련된 내용들을 보고받아 왔다는 소문이다.국정감사 및 수가협상을 앞두고 있는 공단의 경우 이사장 임명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상황인 것만은 부정할 수 없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정신지체 장애우의 사회재활교육을 돕는 ‘비둘기교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27년의 역사를 지닌 가톨릭 사회복지법인 ‘비둘기교실’은 20세에서 45세까지 40여명의 정신지체자의 사회적응을 위한 직업재활, 사회재활 교육을 하는 곳으로 관내 지원금과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방문에는 김창수 행정처장, 손인자 약제부장, 전경호 시설부장 등이 참석해 정신지체 장애우들에게 위문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올해 이웃사랑 실천에는 김용호 감사, 김창수 행정처장, 박경우 총무부장, 이몽열 원무부장, 전경호 시설부장, 김명애 간호부장, 손인자 약제부장, 유옥수 통합물류실장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했다.병원 간부진의 재활센터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 받는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간호부(부장 김정숙)는 최근 ‘제2차 심혈관계 중환자간호 실무과정’을 마치고, 실무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한 ‘중환자간호 실무과정’에는 총 24명이 참가해 심혈관계 중환자에게 필수적인 간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환자간호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숙 간호부장은 인사말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결을 몇 가지 들면서 일찍 일어나는 새를 비유해 근면함과 성실함을 강조했고, “아무쪼록 노력이 헛되지 않게 임상으로 돌아가 심혈관계 중환자의 전문적인 간호수행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실무과정의 학습평가를 통한 우수자 시상이 이어졌으며, 수상자로는 안산병원 권주연 간호사(외과중환자실)가 1등을, 신천연합병원 최보람 간호사가 2등, 안산병원 정혜란 간호사(내과중환자실)가 3등을 차지했다. 실무과정 학습평가 1등을 차지한 권주연 간호사는 “중환자실 간호사로서 분야별 중환자간호 전문교육은 필수적인 과정이라 생각된다”며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무엇보다 2주 동안의 긴 전문 과정을 타병원에 까지 가서 교육받는 수고를 덜 수 있어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각 분야별 전문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받
의료급여1종 수급권자에 대한 외래 본인부담제가 도입된 이후 외래 방문일수 및 진료일수, 입원진료 등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 평가팀 김영옥 차장(연세대 보건대학원 보건정책관리학과)은 최근 ‘의료급여1종 수급권자에 대한 외래 본인부담제 도입이 의료이용 및 진료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2007년 7월1일부터 시행된 의료급여1종 수급권자의 외래진료에 대한 본인부담 도입 전후 1종 수급권자의 의료이용 및 비용을 비교분석해 본인부담도입 후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분석결과 월간 건당평균 외래 방문일수 및 진료일수는 2.87일에서 2.15일, 4.95일에서 3.83일로 각각 25.09%와 22.63% 감소했다. 월간 건당 평균외래진료비 및 평균외래진료비 및 원외처방약제비도 5만761원에서 4만85원, 5만957원에서 4만2238원으로 제도 시행 후 각각 21.03%와 17.11% 감소한 결과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했다.또한, 월간 건당 평균 입원일수와 입원진료비 및 보건기관의 외래 의료이용과 진료비의 변화도 함께 관찰한 결과 입원일수 및 입원진료비는 15.53일에서
의료인 등 인력확보수준에 따른 정신과 입원료 차등제 시행으로 인해 정신과질환 환자가 병동이 없어 타과병동에 입원한 경우, 입원진료비용 산정이 불가하다.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의료인 등 인력확보수준에 따른 정신과 입원료 차등제’ 시행과 관련, 요양기관의 이해를 돕기위해 ‘환자수 산정’에 대해 질의·회신했다.먼저, 정신과 병동의 병상이 부족하거나 별도의 정신과 병동이 없어 타과 병동에 입원한 정신과 환자를 환자수에 대해서는 산정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복지부는 “의료법 시행규칙 제33조제4호에 따라 정신질환자는 정신과 입원실에 입원하도록 정하고 있다. 따라서 정신과 병동이 아닌 타과 병동에 입원한 경우 입원진료비용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외래환자가 하루에 2회 내원한 경우에는 의료급여 정신과 수가는 일당 정액수가이므로 동일환자가 하루에 2회 내원하더라도 1일당 정액수가를 산정토록 되어 있어 외래환자 1인으로 산정 받게된다.또한, 병원환자가 퇴원 당일 외래로 내원한 경우에도 외래환자 1인으로 산정하지 않는다. 복지부는 “의료급여 정신과 수가는 일당 정액수가로 이미 퇴원당일 입원환자 1인으로 산정하므로 외래환자수로 산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공휴일에
개원을 생각하는 의사들. 이들이 개원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단연 개원입지를 꼽았으며, 마케팅비용으로는 10%가 가장 적당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개원정보114는 지난 1월1일부터 ‘개원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은?’, ‘병의원 마케팅 비용으로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등 두 가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개원시 가장 중여하게 생각하는 것과 관련한 설문조사에는 12일 현재 1208명이 응했다. 지금가지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원입지 선정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4.45%를 차지하는 537명은 개원시 개원입지를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다음으로는 병원경영(197명, 16.31%), 홍보 및 마케팅(178명, 14.74%), 직원구인(115명, 9.52%), 인테리어(103명, 8.53%), 의료장비 선택(78명, 6.4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개원하기에 적당한 곳에 개원한 후에 필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병의원을 알리는 문제가 남아있다. 요즘 같이 병의원이 넘쳐날 때 어떻게 알려야 하는지 그리고 얼마의 비용을 사용할 것이 생각해야 할 문제다.설문조사에 참여한 414명 중 전체 37.6
의료인 등 인력확보수준에 따른 정신과 입원료 차등제 시행으로 간호인력 산정시 정신과와 타과 환자의 간호를 병행하는 경우 산정대상에서 제외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요양기관의 업무를 돕기 위해 이 같은 내용 등을 포함한 ‘의료인 등 인력확보수준에 따른 정신과 입원료 차등제’과 관련, 난해한 사항들에 대한 Q&A를 공개했다. 별도의 정신과 병동이 없어 타과 병도에 입원한 정신과 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인력의 경우 산정대상에서 제외된다. 복지부는 “정신과 병동이 아닌 일반병동에 배치되어 정신과와 타과 환자의 간호를 병행하는 간호인력은 산정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정신과 개방병동에 입원한 정신과 환자와 타과 환자를 모두 간호하는 간호 인력과, 정신과 개방병동에 배치돼 정신과 환자와 타과 병동에 입원한 타과 환자의 간호를 병행하는 간호인력 역시 산정대상이 아니다.산정대상에서 제외되는 이유는 간호인력 산정대상은 정신과 병동에 배치돼 정신과 환자의 간호를 전담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간호과장에 대해서는 행정부서의 간호부 과장이 아니어야하며 수간호사이면서 간호과장을 겸임하는 것과 같이 환자간호업무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산정대상에 포함된다.정신과 간호인력 중 간호조무사는 ‘의료법’
[파일첨부]화이자의 리피토 10·20·40mg, 대웅제약의 스피틴정 10mg을 포함한 6품목이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 품목에 포함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1일 위 품목을 포함한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 품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대상은 경구제 595 품목과 주사제 320품목이다. 이번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에 추가된 품목은 △한국화이자 리피토정 10mg, 20mg, 40mg △대웅제약 스피틴정 10mg △씨제이제일제당 탑메이트정 25mg △에이팜코리아 탈로다캡슐 50mg 등이다. 이번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 품목이 포함된 한국화이자의 리피토 10mg, 20mg, 40mg의 경우, 80mg으로 고함량약제 생산이 확인돼 추가됐다. 대웅제약 스피틴정 10mg과 씨제이제일제당 탑메이트정 25mg, 에이팜코리아 탈로다캡슐 50mg 등은 저·고함량약제 신설로 인해 추가됐다.한국화이자의 리피토를 포함해 추가된 6품목은 오는 11월 1일 심사조정을 받게된다.한미약품 리프라틴주5mg/ml(10ml)와 이연제약 겜신주200mg 등 주사제 2품목 역시 이번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 품목에 포함돼 오는 11월부터 심사조정을 받게됐다.현재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최근 들어 국내외에서 내로라하는 명의들을 스카우트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려대의료원은 최근 국립암센터에서 수년간 유방암센터장과 암예방검진센터장을 맡아 유방암수술 때 절제부위의 최소화 수술로 명성이 자자한 이은숙 박사를 새로 영입했다. 미국 컬럼비아의과대학을 졸업, 미 심장학회전문의(Fellow America of College Cardiology)로 특별 회원자격을 취득하고, 하버드 의과대학을 거쳐 펜실베니아 의과대학교수를 역임한 필립 박 교수(Philip Bhark, MD. FACC)는 이미 지난 2월 안암병원에 임상초빙교수로 영입돼, 외국인 진료센터에서 국내외 거주 외국인의 건강 증진프로그램을 관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필립 박 교수에 이어 지난 9월 1일자로 교수로 임명된 이은숙 교수는 국립암센터에서 해마다 거의 400례 이상의 유방암 수술건수를 기록하여 짧은 기간내 2,500례의 놀라운 수술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이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유방암 전이여부를 진단하여 수술부위를 최소화하는 성형미용 감시림프절 절제술(Sentinel lymph node)과 관련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연구논문 3편을
요양기관의 8월 급여비 청구는 총 2조1441억원으로 지난 7월보다 3.87%가 감소했으며, 의원은 전월보다 무려 7.3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번 8월말 급여비 청구는 병원과 보건기관을 제외한 모든 종별이 감소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1일 발표한 급여비 청구실적을 살펴보면 8월말 현재 급여비 청구액은 총 2조1441억1800만원으로 전월대비 3.87%가 감소했다. 지난 6월 이후 두 달 연속 감소하고 있었다.8월말 요양기관종별 급여비 청구실적은 종합병원이 7116억4400만원으로 전월대비 0.51%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간보다는 9.6%가 늘어났다. 병원은 경우는 2531억2600만원으로 전월보다 0.06%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의원의 경우 급여비 청구액이 4851억9300만원으로 전월 5234억7200만원보다 7.31%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원의 8월말 청구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 4995억1400만원보다도 3%가 감소한 것으로 6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었다.약국 역시 8월말 급여비 청구는 5365억8400만원으로 전월 대비 5.52%가 감소했으며, 의원과 마찬가지로 전년 동기간 5704억보다도 5.9%가 감소한 금액으로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