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감시림프절 수술연구회가 최근 고대 구로병원 연구동 3층 회의실에서 ‘제1회 R&D 연구과제 컨설팅’을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R&D전략센터의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20여명의 감시림프절 수술연구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고려대 R&D 전략센터 신동엽 교수의 ‘전략적 연구기획 방법론’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강태건 정책연구실장의 ‘보건복지부 R&D 정책소개’ 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고대 구로병원 감시림프절 수술연구회는 이번 컨설팅을 바탕으로 앞으로 감시림프절 연구에 있어서 기획 및 성과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기획 및 연구수행 방법론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0 전남대학교병원 중환자의학 심포지엄이 개원 100주년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1일 오전 9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의 의사, 간호사들이 참여 예정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중환자실 다기관 연구’(김재열 중앙대)와 ‘안전한 중환자실을 위한 전략’(신은숙 전남대병원)에 대한 특강을 비롯 폐와 중요 장기의 상호관계 및 기계환기 이탈, 중환자 진정 등 중환자실에서 흔한 당면 문제들에 대해 3섹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한편 당일 같은 시간 의과대학 덕재홀 2층에서는 △인공호흡기 내부 구조 및 관리 △인공호흡기 시작하기 △인공호흡기 양식 △파형분석 △인공호흡기이탈 △비침습적환기(Noninvasive ventilation) 등 기계환기 워크숍이 열린다.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이 병원전체 친절도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안암병원은 최근 ‘친절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병원’캠페인의 일환으로 친절 선서와 함께 친절뱃지 수여식을 가졌다.김창덕 원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은 친절뱃지를 참석한 교직원들의 왼쪽 가슴에 일일이 직접 달아주며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친절뱃지를 단 전체 교직원은 “고객을 존중하겠습니다” 등 고객을 대할 때 항상 명심해야 할 친절 10계명 선서를 통해 고객감동 실천을 다짐했다.또한, 접점 부서 7개를 대상으로 표준 고객응대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보급했다.김창덕 원장은 “교직원 여러분께서 노력해주신 덕분에 우리 병원 친절도가 많이 향상됐지만 아직 여러 부족한 점이 있다”면서, “환자 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알기쉽게 설명해 드리고, 친절과 미소 실천함으로써 모든 환자분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7월과 8월의 친절직원으로 정형외과 김묘종 전공의, 75병동 이혜민 간호사, 소화기내과 외래 이연정 간호사, 원무팀 지청원 대리를 선정해 포상했다. 또 2010년 1월부터 8월까지 고객의 소리(VOC) 마일리지가 가장 높은 재활의학과, 인공신장실, 61병동, 총
10일 전면파업이 예고됐던 이화의료원이 노ㆍ사 밤샘협상 끝에 극적으로 합의한을 도출했다.보건의료노조 이화의료원 노조는 지난 9일 파업 전야제를 개최하며 협상 결렬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었다. 그러나 노ㆍ사는 조정회의에서 합의점을 찾자는데 합의하며 파업을 유보하게 된 것.노ㆍ사는 9일부터 10일 새벽까지 밤샘협상 끝에 총액 임금 3%인상과 타임오프 1만 시간에 잠정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화의료원지부는 병원측이 파업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임금동결, 타임오프 6000시간을 고수함에 따라 합의타결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그러나 이화의료원지부는 노ㆍ사간 한발씩 양보하며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으면서 전면파업을 피하게됐다.한편, 9일 오전 7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던 한양대의료원지부는 사측의 교섭거부로 단 한차례의 교섭도 열리지 않은 채 파업출정식, 보건의료노조 집중 총력투쟁 결의대회, 한양대의료원의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재단방문투쟁 등을 전개했다. 한양대의료원은 노조의 교섭요청에도 불구하고 “타 병원 교섭상황을 지켜보자”며 시간끌기를 했으나, 보건의료노조의 집중투쟁과 노동부 서울동부지청장의 교섭 중재노력을 바탕으로 10일 교섭하겠다는
오는 10월부터 영유아의 경우 당일, 질환에 대한 진찰이 동시에 이루어진 경우 초진진찰료의 50%를 별도 산정한다. 또, 건강검진 당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만성질환에 대한 진찰이 동시에 이루어진 경우 재진진찰료의 50%를 별도 산정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에 대한 의견조회에 나섰다. 이번 개정고시의 경우 건강검진 당일, 건강검진 후, 건강검진 당일 실시 의사가 아닌 다른 의사의 진료 등에 한해 별도로 진찰료를 산정하도록 했다. 개정고시에 따르면 영유아의 경우 건강검진 당일, 질환에 대한 진찰이 동시에 이루어진 경우에는 ‘건강보험 행위 급여ㆍ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제1편 제2부 제1장 기본진료료[산정지침] 1. 진찰료 ‘가’ 에 의거 초진(또는 재진)진찰료의 50%를 별도 산정한다.(산정코드 세 번째 자리에 2로 기재)또한, 건강검진 당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만성질환(가14 만성질환관리료 대상상병)에 대한 진찰이 동시에 이루어진 경우에도 재진진찰료의 50%를 별도 산정하게 된다.(산정코드 세 번째 자리에 3으로 기재) 건강검진 후 검진결과에 의해 다른 날 진료 한 경우에도 재진진찰료를
현 건강보험 재정의 수입과 지출 구조가 그대로 유지될 경우, 현재의 고령화율 수준을 유지하더라도 2030년에는 약 22조의 적자가 예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현재의 수입과 지출 구조 아래 고령화율이 OECD 예측 수준으로 진행된다면 약 66조의 적자가 예상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따라서 OECD 평균수준에 버금가는 국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향후 고령화율의 증가 추세에 따라 수입 증대 및 지출 억제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9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춘식 국회의원, 건강복지정책연구원, 및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피터야거, 이하 KRPIA)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0 건강보험 재정 안정을 위한 정책 과제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우리나라 현재 건강보험의 장기재정추계 분석과 함께 의료 환경과 건강 보험 환경 변화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안정화 방안을 담은 이번 연구보고서는 한국지역학회와 연세대 서승환 교수팀(경제학과)이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한나라당 이춘식 국회의원은 “최근 우리나라의 고령화율은 급속히 증가하여 주요 선진국 수준을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라며 “선진국에 비해 사회복지 체제
한의사협회는 9일 ‘뜸’의 날 선포식을 갖고 뜸이 한의사들의 전문적인 영역임을 천명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9일, ‘9(灸)월 9(灸)일은 뜸의 날! ’뜸‘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의협의 뜸의 날 선포식은 최근 뜸 시술과 침 시술 영역에 대한 불법 무자격자들의 시술이 성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의협 김정곤 회장은 “뜸 시술은 침 시술과 더불어 대표적인 한방의료행위이며, 한의학적 치료법”이라며 “현재 뜸 시술은 보험급여로 년 간 1400만 건이 한의사에 의해서 시술되고 있다. 건강보험 제약으로 인해 전체 한방의료행위 중 약 7%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뜸은 체질이나 질병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뜸법을 선택하고, 각종 주의사항과 금기사항들에 대한 한의학적 진단에 따라 치료되어야 하는 한방의료행위이다. 따라서 인체에 대한 생리, 병리, 해부학적 지식 등 전문 교육을 받은 한의사에 의해 치료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이어 김정곤 회장은 “뜸의 날 선포식은 한방의료행위인 뜸을 널리 알리고 한의사들의 전문영역이라는 것을 천명하기 위해 준비했다. 선포식을 통해 뜸의 인지도 제고 및 건강보험과 관련한 제도를 강력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한양대의료원이 오전 7시를 기해 전면파업에 돌입, 올해 보건의료노조 사업장으로서는 첫 파업을 기록하게 됐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한양대의료원지부(조합원 1945명)는 지난 8일 열린 중앙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함에 따라 9일 07:00를 기해 파업에 돌입하게 된 것. 한양대의료원지부는 “타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인력충원, 임금인상, 타임오프 등 핵심쟁점에 대한 의견을 접근해가던 중, 의료원측이 조정위원들이 제시한 조정시간 연장 권고도 거부한 채 강경태도로 돌변해 파업을 유도했다”고 밝혔다. 한양대의료원측은 파업을 앞두고 타결을 위한 의견조율에 나섰으나 조정만료시간을 앞둔 막판 시점에 최소한 사직으로 인한 결원자리에라도 인력을 충원해달라는 요구를 수용하지 않은 것이다.보건의료노조는 “이미 타결한 사립대병원들이 총액 5% 선에서 타결했는데도 불구하고 2009년 동결에 이어 올해 교섭에서도 거의 동결 수준에 가까운 임금안을 고수했다”며, “타임오프와 관련해서도 전임자수를 축소하려 함으로써 막판 극적 타결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사측을 비난했다. 한양대의료원지부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9일 조정기간이 만료되는 이화의료원
이번 정기국회에서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이 시급하게 통과되어야 할 법안으로 거론되면서 의료계와 시민단체의 반응이 각각 엇갈리고 있다.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이번 정기국회에서 시급하게 처리되어야 할 법안으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을 꼽았다. 20년 가까이 첨예한 대립을 보였던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를 통과,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태이다. 복지부로서는 그동안 복지위를 통과되지 못했던 법안이 상임위를 통과, 법사위에 계류 중인 만큼 시급히 마무리되길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일. 의료계 역시 이를 반기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반면, 시민단체로서는 반가울리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이처럼 두 가지 반응이 나오는 것은 논란이 됐던 입증책임전환이 법안에서 삭제됐기 때문이다. 당시 복지위 상임위는 입증책임전환 조항을 삭제하고 의료사고의 제반사항을 객관적으로 조사, 감정하는 별도의 기구(의료분쟁조정중재원) 설치로 대신해 통과시켰다. 의료계로서는 입증책임전환이 삭제됨으로써 앓던 이가 빠져 반색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
이번 주 서울 주요 사립대병원들의 파업이 연이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가 9~10일 3차 산별집중투쟁에 나선다. 사용자들의 불성실교섭으로 현장교섭에 난항을 겪어 왔던 한양대의료원은 8일 파업 전야제를 거쳐 9일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화의료원은 9일 파업 전야제에서 결렬될 경우 10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오늘(8일)로 지부장 단식농성 7일차를 맞고 있는 경희의료원은 10일 파업 전야제를 거쳐 11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3차 투쟁에서도 보건의료노조 산하 전 지부는 개별 산별현장교섭을 일제히 중단하고 산별집중투쟁에 총력을 집중해 서울 사립대병원의 불성실교섭태도를 강력히 규탄할 예정으로 병원들이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한양대의료원, 이화의료원, 경희의료원 등 주요 사립대병원은 올해 ▲타임오프 노사자율 타결, 민주노조 활동 보장 ▲인력충원을 통한 의료서비스 질 개선 ▲임금 인상 등을 걸고 교섭해왔으나 사용자들은 노조 요구에 수용불가로 일관하며 교섭 파행을 주도해왔다. 보건의료노조는 “사용자들은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타임오프를 악용해 노조활동을 위축시키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며 “의료서비스 질 개선과 직결되는
가입자단체들은 건보공단 제5기 재정운영위원회 임기가 수가협상 중 만료됨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우려하고 나섰다. 경실련, 농민연합, 민노총, 한국노총, 참여연대 등 국민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 가입자단체들은 제5기 위원들의 임기만료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우려하며 의견서를 복지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복지부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가입자단체는 제5기 재정운영위원을 그대로 선임하되 제6기 재정운영위원회 임기를 2010년 10월2일부터 2011년 12월31일까지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복지부가 아직까지 확실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가입자단체들은 “수가협상이 진행되는 시점에 제5기 재정운영위원회 임기가 종료되어 수가계약에 차질이 발생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공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방지하고자 복지부에 의견서까지 제출했음에도 답변이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지난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병ㆍ의원 수가결정시 4천억원 절감을 조건으로 수가 인상률을 결정하고, 절감 결과를 2011년 수가에 반영키로 했다, 이에 가입자단체들은 “올해 수가협상과 병ㆍ의원의 약품비 절감 결과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가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9일 귀의 날을 맞아, 2005~2009년 ‘전정기능의 장애(H81, 말초성 어지럼증)’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5년 38만6천명에서 2009년 58만5천명으로 4년간 약 20만명, 연평균 11% 증가했다. 총진료비는 2005년 268억원에서 2009년 534억원으로 4년간 약 266억원, 연평균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연도별 전체 진료인원을 100으로 보면 남성 환자의 점유율은 약 30%였으며, 여성 환자의 점유율은 약 70%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의 2.3배로 높았다.최근 5년간 남성환자는 연평균 10.8%, 여성환자는 연평균 11.1%의 비슷한 증가율을 기록했다.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전정기능의 장애’ 환자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2009년을 기준으로 70세 이상의 점유율이 21.1%로 가장 높았으며, 60대 19.9%, 50대 19.7%, 40대 17.1%의 순으로, 40세 이상이 전체 진료인원의 77.7%를 차지했을 정도이다. 성별 진료인원이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연령대는 20~29세로, 남성 9,296명, 여성
다빈치 로봇수술을 통한 자궁근종 수술이 젊은 여성에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자궁근종센터(센터장: 김미란 교수) 김미란(산부인과) 교수팀은 작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궁근종으로 내원하여 로봇수술을 시행한 여성 34례를 분석 발표했다.김미란 교수팀의 자궁근종 로봇수술은 국내 최다 수술건수에 해당한다.연구에 따르면 자궁근종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34.3세로 결혼과 출산을 늦추고 있는 고학력, 전문직 여성들이 주로 시술받았고, 자궁근종의 발견시기가 늦어져 자궁근종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컸다.또한, 출혈이나 합병증이 없고 입원기간이 짧아 일상에 빠른 복귀가 가능했다.전체 시술환자 중 미혼 또는 아이를 낳지 않은 기혼 여성이 31명으로 91.2%를 차지하며, 평균 연령은 34.3세였다. 학력은 대졸 이상이 91.2%였고, 직업군은 전문직 및 회사원이 84.4%였다.근종의 평균 크기는 7.67cm이며 91.2%(31명/34명)가 자궁근육층 내 근종으로 수술을 통해 환자당 평균 2.3개의 자궁 근종을 절제했다. 수술 후 혈색소 수치 변화는 평균 1.67mg/dl로 출혈이 거의 없었을 뿐 아니라 환자가 평균적으로 수술 후 2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 무료강좌’를 실시했다.‘귀, 코, 목 건강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는 이비인후과 박일호 교수가 ▲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이란? ▲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은 왜 생길까? ▲ 두 질환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 ▲ 증상 검사 및 치료법 등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 전반에 대해 폭넓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가졌다.박일호 교수는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은 단순히 수면을 방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저산소증,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뇌졸증, 대사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정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낸다면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병이므로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빈소 : 영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층 9호실▶연락처 : 053) 620 - 4239▶발인 : 2010. 9. 9일 12:00▶장지 : 경북 영천시 호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