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가 국제적인 행사에서 세포의 대사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올바이오파마 민창희 연구소장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암 엑스포에서 ‘암세포 대사조절 신규 항암제 개발’을 발표했다. 현재 화학요법 항암제들은 DNA복제와 세포분열을 억제하거나 신규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등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막는 것을 목표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용되고 있는 항암제들은 정상세포에도 독성이 영향을 미치거나 치료효과가 크지 않아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각광받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번 행사에서 민창희 소장은 암세포는 정상세포 보다 훨씬 많은 양의 포도당을 필요로 하는데 당 대사를 억제하는 바이구아나이드 계열 약물을 통해 암 세포의 대사를 억제시켜 괴사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구아나이드 계열 약물은 부작용이 적고 혈당강하 효과가 뛰어나 50여년간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약물로 메트포르민이 대표 약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SCO(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녹십자가 지난 22일 2010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86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 884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832억원, 당기순이익 651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기 대비 매출액은 27.3%, 영업이익 35%,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54.2%, 당기순이익은 51.1% 증가한 실적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해외수출과 신종플루 백신을 제외한 백신부문이 각각 33%, 68% 성장하고, 신종플루 백신 매출 1560억원이 반영돼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또한 “환율하락에 따른 원가개선, 지난해 준공한 오창, 화순공장의 가동 정상화에 따른 생산효율 향상, 판매관리비의 효율적 집행, 신종플루 백신 매출반영이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녹십자는 올해 출시한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의 신규매출이 가세하고 자체 개발한 계절독감 백신이 국내 최초로 수출되는 등 인플루엔자 백신사업이 탄력받고 있어 올목표인 7900억원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계가 공정위, 국세청 조사에 이어 경찰 조사까지 들어 닥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제약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조사는 공정경쟁규약 시행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세청 조사는 현재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달정도 윤곽이 잡힐 것으로 전망돼 긴장감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19일 의약품 판매경쟁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도매업체 대표와 영업사원, 전문약을 불법으로 주사한 간호조무사 등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검찰은 전직 간호조무사에게 불법으로 의약품을 제공하고 약국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의약품 도매업체 영업사원 11명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회사 임원 6명도 약식 기소했다.이와함께 전문약을 의사 처방전 없이 판매한 약사 8명도 적발해 이중 5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3명은 입건유예 처리했으며 처방전이 필요한 태반주사제를 일반인에게 주사한 간호조무사 1명은 구속 기소됐다.바로 다음날인 20일 대전지방경찰청에서 리베이트 수수와 관련해 A제약 상무 및 대전영업소 지점장, 영업사원, 전현직 공중보건의, 대학병원 의사 등 119명이 검거됐다.A제약회사는 광고비를 부풀리거나 허위 리서치 조사, 허위 상품권 구입(속칭 카드깡)등의
대구소재 신라약품 현휘환 사장의 장남이 5월 1일(토) 오전 11시 30분 대구 뉴욕 뉴욕 채플홀에서 화촉을 밝힌다.(053-765-5050)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주관하는 '히든챔피언 중소기업청장상’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히든챔피언상’은 혁신기술로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해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각 기업들의 기술 경영, 그린 경영, 글로벌 경영, 인재 경영 총 4가지 카테고리로 기업을 평가해 점수가 높은 기업들을 최종 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현재 신약 개발 성공을 위해 R&D 비용을 과감하게 투자하면서 세계적인 선진 다국적 기업들과 제휴를 추진하는 등 혁신 신약 연구 바이오 기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1월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사와의 항생제 공동 연구 개발 계약 체결 성과를 냈으며, Nature 표지 논문 등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잡지에 논문 게재로 입증된 신약 발굴 기반 기술력, 인재 관리 경영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대표는 “이번 히든챔피언 선정으로 신약 연구개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등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신약개발 및 선진 제약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로 기업가치 및 수익성 극대화
임신부라고 하더라도 폐결핵 등 질환을 방치할 경우 장기손상이나 생명이 위험할수 있고 태아에게도 감염위험이 증가해 적절한 의약품 사용이 필요하다.22일 식약청은 질병치료를 위해 임신중 약물을 복용하는 임부는 극심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임신에 안전한 약조차 거부하고 고통을 무리하게 참는 경우가 있어 임신과 관련된 안전한 의약품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고열은 선천성 이상 위험을 증가시키며 '아세트아미노펜'은 통상 용량 범위라면 임신중 어느 시기에나 임부와 태아에게 안전한 해열제다. 다만 간염바이러스 보균자 등 간질환을 지닌 임부일 경우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질환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 대부분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물(NSAID)계열 해열제는 임신초기에 단기간 복용한 경우라면 선천성 이상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그러나 장기간 복용하거나 임신 중기 이후에 복용시에는 태아 성장 지연 등 태아 독성을 나타낼수 있으므로 사용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임신중 폐결핵이나 신우신염 등 중증 감염에 걸렸을경우 무조건 약물투여를 기피하게 되면 임부와 태아가 더 위험해질수도 있기 때문에 전
국내제약사들이 올2분기부터 기술수출 및 해외임상 진행으로 적극적인 R&D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향후 3년간 연평균 1000억원을 R&D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중 신물질 신약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투자하고 17%는 개량신약, 3%는 제네릭 개발에 투입한다.올해 주요 과제 연구 및 임상계획으로 신약 바이오 임상파이프라인 10건,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5건, 제네릭 파이프라인 6건이 있다. 해외 임상파이프라인 5건은 슈퍼바이오시밀러와 복합제 개량신약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중장기 과제인 지속성 당뇨병치료제 'HM11260C'는 국내에서 임상1상, 유럽에서는 임상2상 전기가 진행중으로 올해말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기술수출 협상도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졌다.다중표적항암제 'HM781-36B'의 경우 EGER 내성암 환자 대상으로 하는 베스트인클래스 약물이다. 국내에서 임상1상이 진행중이며 올3분기 늦어도 올해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해외 임상도 추진될 예정이다.단기과제인 개량신약의 해외 등록작업도 한창 진행중이다. 위궤양치료제 '에소메졸'은 미국에서 허가용 임상시험 완료단계로 올해중 품목허가 신청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유럽에서 허가
미국 길리어스(Gilead)사가 LG생명과학 간질환치료제의 임상을 중단했다. 그간 caspase저해제에 대해 길리어드가 c형간염 및 비알콜성지방간을 적응증으로 각각 임상을 진행해왔다.LG생명과학은 20일 금감원 공시를 통해 길리어드가 임상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부작용으로 인해 c형 간염적응증의 임상중단을 발표했다.이와함께 별도로 진행중인 비알콜성지방간 적응증의 개발방향은 길러어드와 협의할 예정이다.LG생명과학은 지난 2007년 미국 길리어드사와 간질환치료제(caspase억제제)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한바 있다.LG생명과학은 C형간염치료제 caspase억제제를 약 2억불에 매각했고 임상적 효능이 상당부분 검증된 임상 2상 초기 단계에서 라이센스 아웃을 성사시킴으로써 해당 파이프라인 가치를 한층 제고시킨 바 있다.LG생명과학측은 “길리어드는 지난해말 자사의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caspase 억제제를 언급할 만큼 기대가 컸다”며 “갑자기 전달받은 상황이라 당황스럽다. 사실확인중”이라고 말했다.
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가 현대약품과 co-promotion을 맺고 빈혈치료제 ‘헤모콘틴 서방정’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헤모콘틴 제품의 한국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추진된 것으로 제조사는 동광제약 주식회사, 판매원을 현대약품으로 변경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지난 1985에 출시된 ‘헤모콘틴 서방정’은 25년 전통의 철결핍성 빈혈 예방 및 치료제로, 간편한 복용법과 탁월한 효능으로 여러 세대의 임산부 및 여성들에게 꾸준한 지지를 받아온 제품이다. 컨티너스 기술을 도입해 성분을 체내에서 24시간 동안 서서히 방출하기 때문에 하루에 1정 복용으로 빈혈을 예방∙치료할 수 있으며, 위장 장애나 변비의 부작용 또한 최소화했다.또한 고용량의 철분과 함께 폴산 및 조혈 작용을 돕는 비타민 B12(코바마미드 활성형)와 B6 (염산피리독신) 등이 함유돼 있고, 뇌신경 결손 장애아 예방에 필요한 폴산이 WHO 임산부 1일 권장량인 500ug이 함유돼 임산부에게 적합하다고 한다.아미노산-철 결합형태로 제조해 소화흡수율이 높은 환원철(2가철)이 불활성형인 산화철(3가철)로 산화되는 것을 방지, 산화철로 인한 위장 장애가 적고 흡수가 잘돼 생체이용률이 높은 것
한독약품이 오는 24일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기증해 참여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바자회를 마련한다.아름다운 가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 청주 신봉점, 광화문 책방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독약품은 매년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뿐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수세미를 판매해왔다. 올해는 2400여개의 친환경 수세미와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가방, 액세서리, 도서, 음반, 수공예품 등 3800여 점이 판매될 예정이다. ‘한독약품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돼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김영진 회장은 “한독약품은 전직원이 누구나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며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는 자가혈당기기인 ‘바로잰’으로 혈당을 측정하는 행사도 열린다. 청주 신봉점의 경우 현재 드라마 ‘동이’에 출연하는 탤런트 최하나 씨와 서울예술종합학교 박지은 교수가 일일 판매 봉사원으로 행사에 참가한다.
사노피 '솔리안액' 등 아미설프라이드 단일제를 청소년환자에 투여할 경우 신중함이 요구된다. 21일 식약청은 정신신경용약 아미설프라이드 단일제에 대해 안전성 유효성 심사결과 등을 근거로 허가사항중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통일조정해 관련 협회와 제약사 등에 통보했다.이상반응으로 흔하지는 않지만 지연성 운동장애가 보고됐으며 무월경 같은 내분비계 이상이 나타났다. 시판후 경험으로는 피부 및 피하조직 이상인 혈관부종과 두드러기가 보고됐다.고용량의 향정신병 약물 투여를 갑자기 중단하는 경우 드물게 구역, 구토, 불면을 포함하는 급성 금단 증상들이 나타났다. 또 정신병 증상이 재발할수 있으며 불수의 운동장애(정좌불능, 근육긴장이상, 운동이상증 등)가 보고되기도 했다. 이약의 투여를 중단하고자 할때는 서서히 용량을 줄여나가는 방법이 바람직하다.특히 이 약은 18세 이하의 청소년 환자에게 투여하는 것에 대한 자료가 한정돼 있으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립되지 않았다. 15~18세 환자에 대한 이약의 투여는 권장되지 않으며 15세 미만의 어린이에 대한 투여는 금기다.과량 투여할경우 사망 등 치명적인 증상은 주로 다른 향정성약물과 병용투여한 경우에 보고됐다.통일조정 대상품목은 사노피-
저가구매제에 적극 반대하던 제약협회가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도 아니라는 다소 누그러든 입장을 보이고 있다.최근 언론사를 통해 의견 광고를 낼때만 해도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저가구매제)는 제약산업의 일방적인 희생을 통해 대형병원 등에 특혜를 부여하는 반(反) 시장형 제도라고 비난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인바 있다.그러나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약협회측은 저가구매제의 부당함을 알리는 광고에 대해 “필요한 결정이었지만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한발 물러섰다.때문에 갑작스런 변화에 대해 그간 언론사 의견광고 등을 놓고 감정이 좋지 않았던 복지부와 면담을 가진후 이같은 입장 발표를 한 것은 정부 압력이 작용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추측도 무성하다. 물론 협회는 정부의 압박은 없었으며 제약업계가 절박한 상황에서 취할 수밖에 없었던 결정이라고 복지부에 충분히 이해시켰다고 설명했다.협회는 여전히 저가구매제 자체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입장이지만 정부의 제도 시행 의지가 확고하다고 인지하면서 전략적 변화가 있다는 분석이다.초반 저가구매제도 시행이 예고되면서 협회장 사퇴 카드까지 꺼내들고 ‘강경 저지’하기 위해 회장직대체제와 비상대책위원회까지 조직하기도 했지만 정부의 발걸음을
청십자약품(대표 박윤규)는 최근 4개 지역 영업사원과 회사 과장급이상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윤규 대표는 “새로운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는 변화와 자기개발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 일정을 통해 청십자 직원모두가 좋은 도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영업의 기본 원칙과 자세’(지오영 이희구회장), ‘고객 커뮤니케이션이 청십자의 경쟁력’(주경미 박사), ‘서비스는 행동이다’(김경진 팀장), ‘제품 학술포인트와 판매전략’주경미 박사) 강의가 진행됐다.
대웅바이오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의약사업부 출범식을 갖고 완제의약품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새로 발족한 의약사업부는 의약품 사업에 대한 전문적 영업과 마케팅 전략에 집중해 성과를 내기 위한 조직이다. 앞으로 대웅제약과 협력을 통해 이비인후과, 중추신경계, 정형외과 등의 분야에 집중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중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신제품 및 제네릭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대웅바이오(대표 이종욱)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의약사업부 출범식을 갖고 완제의약품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새로 발족한 의약사업부는 의약품 사업에 대한 전문적 영업과 마케팅 전략에 집중해 성과를 내기 위한 조직이다. 앞으로 대웅제약과 협력을 통해 이비인후과, 중추신경계, 정형외과 등의 분야에 집중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중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신제품 및 제네릭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이종욱 사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의약사업부는 전문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특화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대웅바이오는 이제 완제의약품 사업을 더해 종합 제약기업으로 출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올 연말에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춘 원료의약품 합성공장이 완공되면 글로벌 원료의약품 회사로 도약하게 된다”며 “현재 1000억 수준의 매출 규모를 2012년까지 2000억원으로 성장시키기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3년 설립된 대웅바이오는 cGMP 수준을 갖춘 안성공장 및 의약품 원료를 전문 생산하는 향남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파계열 경구항생제, 페넴계 항생제, UDCA등을 합성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있다.